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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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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10
  • 경남 사천 노산공원, 화려한 야경의 '노산 빛공원'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사천의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이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야간문화 콘텐츠를 갖춘 화려한 야경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사천시는 9일, 노산공원 내 해안변 일대에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산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노산의 옛 추억과 문화, 박재삼 시인의 문학적 정서를 담은 다양한 야간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매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동되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는 삼천포 해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구역별로 다채롭게 연출된 빛의 나무 산책로, 꽃피는 갯바위, 반딧불이 숲 등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해안변 경관뿐만 아니라 팔포음식특화지구, 박재삼 문학관, 물고기상 등 사천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욱 부각시켰다. 암반을 활용한 실외 미디어아트 영상은 노산 빛공원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더한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한려수도의 정체성을 담은 관광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을 약속했다. 노산공원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사천의 새로운 밤문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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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여행
    2024-05-10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방문객 만족도 높이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이래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른 조치다. 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국가정원은 2019년 7월 12일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후 방문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정 전 연평균 100만 명에서 지난해 500만 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를 변경하여 방문객들이 안내센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으며, 자전거 도로 개선, CCTV 확충, LED 가로등 설치 등으로 안전 시설을 강화했다. 올해는 황톳길 조성, 친환경 소재의 휴식 공간 확충, 상시 정원 해설 서비스 도입, 다국어 해설사 운영, 스탬프 투어 인증 기관 등록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봄꽃 축제, 가을 축제, 프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폭염 대비 안개 분사기 설치, 샛강 물새놀이 정원 조성, 친수 공간 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정원지원센터 준공, 남산문화광장 조성 등의 계획도 밝혔다. 국가정원 관계자는 "시설물 설치에 제약이 있는 하천 구역이지만,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국가정원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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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8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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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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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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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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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1
  • 강원 양구군, 2027년까지 한반도섬 중심 종합 관광 벨트 구축 계획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양구군이 2027년까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한 종합 관광 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양구군은 한반도섬 인근의 파로호 꽃섬과 동수리 마을을 연결하는 '파로호 꽃섬 하늘다리' 조성 사업을 포함하여, 관광객과 귀농을 고려하는 외지인들을 위한 체험형 숙박 공간 및 한옥마을 조성에 133억원과 13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이와 더불어, 야간경관조명 설치와 같은 도시 경관 수준 향상 프로젝트도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이러한 관광 개발사업을 통해 한반도섬과 꽃섬, 동수리 일대를 잇는 종합 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근처의 인문학박물관, 캠핑장, 선사근현대사박물관 등 다양한 관광지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양구군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교통 이점을 활용해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구군의 이번 계획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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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 곡성...화려한 장미의 향연, '제14회 세계장미축제' 5월 17일~26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섬진강기차마을,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제14회 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섬진강기차마을과 동화정원, 곡성천 뚝방길 일원에서 열린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와 'THE RED'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로맨틱, 흥미진진함, 즐거움을 의미하며, 빨간색의 강렬함을 표현한다. 축제 기간 동안 섬진강기차마을과 장미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장하며,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주말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개막일인 5월 17일에는 '에너제틱한 뮤지컬'과 '로맨틱 로즈 콘서트'가 열리고, 이후 '로즈 블로썸', '장미꽃 콘서트', '로즈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곡성군은 축제 분위기를 곡성군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동화정원 인근에 10만㎡ 규모의 호밀밭을 조성하고, 주변 뚝방마켓, 갤러리 107, 어린이도서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관광객 편의를 위해 주차 공간도 지난해보다 400여면 늘려 5천여면을 확보했으며, 물가안정과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1933년에 건립된 구 곡성역과 1998년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섬진강기차마을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지난 1월,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곡성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만족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남도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떨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남 곡성에서 열리는 세계장미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화려한 장미의 향연은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축제로,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9

세계일주 검색결과

  • 디즈니 월드,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동심의 테마파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디즈니 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테마 파크 중 하나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위치한 이 곳은 월트 디즈니가 처음으로 설립한 디즈니랜드를 시작으로 에픽코티(Epcot), 매직 킹덤(Magic Kingdom), 할리우드 스튜디오(Hollywood Studios) 등 다양한 테마 파크로 구성되어 있다. 디즈니 월드는 그 아름다운 디자인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로 전세계에서 매년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찾아온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 특징.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하고 싶다면, 디즈니 월드는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디즈니 월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추천하고 싶은 5가지 체험 활동은 다음과 같다. 매직 킹덤의 '퍼레이드와 불꽃놀이', 에픽코티의 '스페이스십 어스', 할리우드 스튜디오의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디즈니 캐릭터들과의 만남, 그리고 디즈니 월드의 다양한 음식 체험이다. 디즈니 월드는 그저 놀이공원이 아니다. 여기는 실제로 디즈니의 마법 같은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디즈니 월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통해, 어린이나 어른 모두가 디즈니의 매력을 최대한 느껴보길 바란다. [디즈니 월드 2박3일 여행일정] 디즈니 월드는 넓은 면적과 많은 어트랙션으로 인해 계획적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미리 FastPass+를 통해 대기 시간 없이 라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예약하는 것도 좋다. 다음은 2박 3일 동안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예시 일정을 준비해 보았다. 앞으로 디즈니 월드에 갈 여행자들은 참고하면 좋겠다. 첫째 날: 매직 킹덤 아침: 디즈니 월드에 도착하면 먼저 매직 킹덤으로 가보자. 매직 킹덤은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만나고, 라이드를 즐길 수 있다. '스페이스 마운틴', '해피니스 잇쏘 어 스몰 월드', '피터 팬의 비행' 등을 추천한다. 점심: 공원 내 다양한 식당에서 점심을 맛보자. 오후: 오후에는 다른 라이드를 타거나 캐릭터들과의 만남, 쇼를 즐겨본다 . '피레이츠 오브 카리비안', '언더 더 씨' 등이 오감을 만족 시킬 것이다. 저녁: 신데렐라 성 앞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꼭 보도록 한다. 둘째 날: 에픽코티 & 할리우드 스튜디오 아침: 에픽코티로 이동해보세요. 에픽코티는 미래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주제로 한 공원이다. '스페이스십 어스', '소어인' 등의 라이드를 즐겨보자. 점심: 세계 각국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즐기자. 오후: 오후에는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하세요. 영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라이드와 쇼를 체험하자. '타워 오브 테러', '스타워즈: 갤럭시 엣지' 등을 추천한다. 셋째 날: 애니멀 킹덤 아침: 애니멀 킹덤으로 이동하자. 애니멀 킹덤은 동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아바타 플라이트 오브 패서지', '킬리마자로 사파리' 등을 즐길 수 있다. 점심: 공원 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는다 . 오후: 오후에는 다른 동물 쇼를 보거나 라이드를 즐기자. '디노랜드 U.S.A'도 좋은 선택이다. 이렇게 하루에 하나 혹은 두 개의 공원을 방문하면서 체험하는 것이 디즈니 월드를 여행하는 좋은 방법이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쇼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디즈니의 세계를 만끽하기 바란다.
    • 세계일주
    • 자유여행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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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장,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로 등장해 시민들과 소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 현장을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방문,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충남 천안시의 박상돈 시장이 지난 6일 북면 위례 벚꽃축제에 자전거를 타고 직접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준공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을 포함한 시청 직원들은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축제가 열린 북면 용암리까지 약 50㎞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했다. 이번에 이용된 자전거 둘레길은 성환천 억새길, 입장천 포도길,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 등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과 시비를 투입해 조성되었다. 이 길은 한강이나 낙동강 등 대규모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기존 자전거길과 달리 지방하천 규모에 맞춰 개발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로 특징 지어진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자전거 둘레길 조성에 대한 시의 계획을 밝히며, "현재까지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면에서 수신면, 성남면에 이르는 국토 종주 자전거길과 신방동에서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조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전거를 타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의 이번 자전거 이동은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자전거 이용의 활성화와 자전거 도로의 효용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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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시흥시] 다채로운 시흥시티투어 운영 시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흥시는 매주 목, 금, 토요일로 다채로운 주제로 구성된 시흥시티투어를 시작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투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145회에 이르는 시흥시티투어는 시흥의 다양한 관광지를 숙련된 가이드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가이드형 투어'이다. 투어코스는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생태를 탐험할 수 있는 '트래킹 역사 코스'와 계절마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곡지 꽃향기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15인 이상의 단체를 위한 코스와 수시 투어를 운영하여 시흥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거북섬과 시화호를 포함한 특별코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투어 상품을 제공한다. 시흥시는 모든 코스가 서울 사당역에서 출발해 시흥시청역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운영되어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으며, 전용 누리집을 통해 간편한 예약 시스템을 제공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티투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티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시흥시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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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부산 사상구, 낙동강정원에 3만 본의 튤립 심어 '정원 도시' 매력 과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어 '정원 도시'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있다. 낙동제방을 물들이고 있는 알록달록한 '튤립 물결'은 관광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오색 튤립이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배경을 이뤘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는 포토존과 무지개 나무 의자, 바람개비 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사상구 조병길 구청장은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화려한 향연을 감상하기 위해 4월 말까지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정원 도시 사상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낙동강정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움을 더욱 향상시키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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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7
  • [울산시] 봄나들이 테마 관광 열차로 서울·수도권 관광객 맞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울산시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출발하는 국악와인열차와 팔도장터열차 등 봄나들이 테마 관광 열차 상품을 통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열차 상품은 봄꽃 여행과 연계한 1박 2일 여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한 달간 총 560명의 관광객이 울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은 서울에서 출발하여 인근 지역을 거쳐 울산에 도착한 후, 숙박을 하고 이튿날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대왕암공원 등을 방문하여 봄꽃을 즐기게 된다. 또한, 신정시장과 중앙전통시장을 들러 먹거리와 볼거리를 체험하며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전통시장과 콘텐츠를 연계한 열차 관광 상품 운영으로 기차 여행객이 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여행 상품을 발굴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봄나들이 테마 관광 열차 상품을 통해 울산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울산의 봄을 만끽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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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청주시]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 시민정원 작품 선정...15개 작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오는 5월에 열리는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전시될 시민정원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과 공공시설의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시는 주제, 실용성, 독창성, 심미성, 시공성을 기준으로 총 24개의 출품작 중 15개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에는 '몽실정원', '봄날의 꽃처럼 돌아봄', '그땐 그랬정', '과거와 미래가 연결되는 세상을 보다', '내 방안에 작은 숲',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정원이 들어왔다', '비밀정원 잠금을 해제합니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작품은 각각 150만원의 지원을 받아 문화제조창 동부창고 일원에 4㎡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24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 뿐만 아니라 정원과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시민정원 작품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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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6
  • 경주 벚꽃축제의 고가 식품 가격 논란, 시민들의 분노와 시의 대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에서 열린 벚꽃축제에서 식품 판매가격이 소비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고가의 닭강정 가격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큰 논란이 되며, 시민과 관광객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벚꽃축제에서 판매된 1만5천 원짜리 닭강정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이 폭발적으로 확산되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구매한 닭강정의 양과 품질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과도한 가격에 대한 부당함을 호소했다. 이러한 사례는 축제의 분위기를 해치고, 관광객들의 신뢰를 저하시키는 중대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경주시는 이 사건이 공식 축제장이 아닌, 인근 노점에서 발생했다며 해명하고, 위생지도와 가격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또한, 시는 대릉원돌담길 벚꽃 축제장 내에서는 지역 벼룩시장이나 푸드트럭 협회와 협의하여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의 대응은 축제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감독의 부재를 드러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단순히 가격 단속과 위생 점검을 넘어, 축제 기간 중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투명한 가격 정책과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주 벚꽃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바가지 요금은 관광객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경주시의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 시민과 여행자들은 경주시가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욱 철저한 시장 관리와 공정한 가격 정책을 수립하여, 앞으로 더욱 쾌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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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 '호수벚꽃축제' 성황리 종료 후 연장 운영 발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석촌호수에서 열린 '호수벚꽃축제'가 100만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늦은 벚꽃 개화를 고려하여 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이번 '호수벚꽃축제'가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발표했다. 벚꽃의 개화 시기가 평년보다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 이후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야외 공연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의 연장 운영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져,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석촌호수 동호 수변 무대에서 국악과 서양악의 크로스오버 그룹 '거꾸로프로젝트', 금관악기 앙상블 '붐비트 브라스밴드' 등 젊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주중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석촌호수에서 펼쳐진다. 축제 기간 동안 백색 조명과 LED로 꾸며진 '벚꽃 게이트', '하하호호 포토존' 등을 포함한 야경 조명이 낙화까지 연장 운영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축제 기간에 준하는 안전 관리 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 대책도 강화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고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 운영을 통해, 늦게 피어난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봄의 따스함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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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거제시, '포포 blossom 로드'에서 플로킹 행사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박은선)는 지난 주말, 장승포와 능포를 잇는 해안로에서 열린 '제2회 장승포해안로 벚꽃행사 포포 blossom 로드'의 일환으로 플로킹 행사를 개최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거제시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며 깨끗한 해안로 이미지 조성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벚꽃이 만개한 해안로와 장미공원, 조각공원, 양지암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플로킹 행사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탄생한 사회적 경제조직의 상품들인 '도랑사구 막걸리(토바기협동조합)', '장승포어묵(장승포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1592 수제초콜릿(옥포행복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이들 상품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아름다운 벚꽃을 실컷 볼 수 있는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무리: 거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내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도시재생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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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서울관광재단과 영등포구, 시각장애인 위한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영상해설 투어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여의도 봄꽃축제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투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시각장애인들이 축제를 보다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양 기관이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현장영상해설은 시각장애인의 여행 활동을 돕기 위해 동선 안내와 공간 및 시각 세부 묘사를 포함한 해설과 함께 청각, 촉각 등 다양한 감각 체험 요소를 활용한 전문 해설을 의미한다. 프로그램은 2시간 동안 시각장애인 5명당 1명의 현장영상해설사가 동행하여 버스킹 청각 체험, 봄꽃 촉각 체험, 서울 마리나 요트 승선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가자 중 한 명인 김영순 씨는 "현장영상해설과 함께 축제에 참가한 것은 처음인데 해설사가 꽃잎의 모양과 색깔까지 자세히 설명해 줘서 비로소 실감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영상해설을 진행한 박수민, 인미현 현장영상해설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청각과 촉각 중심으로 생생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도보 상태, 계단 위치 등 안전 요소에도 각별히 신경을 썼다. 시각장애인 해설 프로그램은 늘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이 신체 조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며 안전하게 관광권을 향유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가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행 노력의 일환이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비롯하여 관광약자들의 여행 편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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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아산시] 벚꽃 조형물 포토존...축제 본질 흐리는 졸속행정 비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가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 벚꽃이 피지 않을 것을 대비해 벚꽃 조형물 포토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축제 기간에 꽃이 피지 않는 상황에 대한 대응책으로, 벚나무 모형 설치와 둘레길 주변에 꽃들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러한 대책은 졸속행정의 한 예로, 축제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예상된다. 벚꽃 축제의 본질은 자연 그대로의 벚꽃을 감상하는 것에 있다. 모형 벚꽃나무로 포토존을 마련하는 것은 이러한 축제의 본질을 퇴색시키는 행위다.기후 변화로 인해 벚꽃 개화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워진 상황에서, 단순히 모형 벚꽃나무를 설치하는 것은 근본적인 대응책이 되지 못한다. 축제 주최 측은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벚꽃 개화시기를 정확히 예측하고, 축제 일정을 그에 맞추어 조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장기적인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 예를들어 다양한 종류의 벚꽃나무를 심어 개화시기를 분산시키는 방안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현재까지도 벚꽃이 필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고민 끝에 벚꽃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계획하게 됐다"며, 벚꽃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벚꽃 축제의 핵심 가치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기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혜로운 방안이 요구된다. 축제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봄의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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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여행플러스 검색결과

  •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전국 첫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4일 공식 개장했다. 보성그룹이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면적에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자연 경험을 제공한다.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4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보성그룹은 이날 개장식을 갖고 전체 공원 면적 528,925㎡ 중 첫 단계로 165,289㎡를 공개했다. 개장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등 여러 정부 및 지방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이 솔라시도에 조성 중인 9개 정원 중 두 번째로 완성된 '태양의 정원'의 일부다. 1단계 부지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은 꽃과 나무 사이에 어우러진 미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개장 첫날, 전국에서 5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산이정원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성그룹은 전했다. 내년 5월에는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온실 열대식물원, 와이너리 가든 등이 포함된 나머지 부지가 개장할 예정이다. 전체 부지가 개장하면 산이정원은 전국 13개 식물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개장식 당일에는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려, 280여 명의 어린이가 산이정원 하늘마루 정원에서 그림 대회를 펼쳤다. 수상작은 가든뮤지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레드이발소' 기획공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마임공연, 가든음악회, 마술쇼,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이정원의 공식 개장은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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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춘천시, 레고랜드코리아, 봄의 시작과 함께 본격 운영 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봄의 도래를 맞아 3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었던 레고랜드는 이제 봄의 시작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다만, 악천후 등의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특별한 봄 시즌 이벤트로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가 개최된다.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레고의 '브릭'과 '뷰티풀'을 결합한 이름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레고로 표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플라워 파티존, 플라워 팝업 마켓, 체리 블라썸 가든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매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에 '파티고!' 무대에서 춤을 즐길 수 있고, 브릭토피아 주변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나만의 레고 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레고랜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고로 만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대표인 이순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만들어 제대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봄의 따스함과 함께 레고의 창의적인 매력을 경험해 보자! 강원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봄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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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스타벅스 코리아, 벚꽃 시즌 맞아 '인기 매장' 지도 10곳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21일에 공개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의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통창 너머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소개되었다. 부산의 삼락강변DT점도 벚꽃 명당으로 알려진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 공원의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핀 벚꽃을 유리창 너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 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의도공원R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도심에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소개되었다. 여주남한강DT점과 전북남원DT점 등 다른 매장들도 벚꽃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되었다. 스타벅스는 또한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98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번 지도 공개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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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문화/생활 검색결과

  • 제7회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영국 전역서 한국 현대무용의 멋 펼쳐... 5월 16일~6월 4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영국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글래스고를 시작으로 뉴캐슬, 런던, 맨체스터, 본머스 등 영국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주영한국문화원(이하 문화원)은 영국의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기관들과 함께 2018년부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글래스고 트램웨이 극장에서의 개막 공연을 포함해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영국 전역에서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막 공연에는 허성임 안무가의 <내일은 지금이고 오늘은 어제이다>와 정철인 안무가의 <비행>이 더블 빌로 선보이며, 이후 댄스 시티, 더 플레이스, 파빌리온 댄스 사우스 웨스트에서도 순회 공연될 예정이다. 허성임 안무가는 정보의 범람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정철인 안무가는 인간의 욕망을 신체적으로 밀도 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영국 관객들과 만난다. 장혜림 안무가가 이끄는 99아트컴퍼니의 <제 III>는 노동의 숭고한 가치를 전통춤 승무를 통해 표현하는 작품으로 영국 데뷔 무대를 갖는다. 안애순 안무가의 <척>은 시간과 신체 장소의 고유성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런던과 맨체스터에서 순회 공연을 통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마무리 짓는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를 향한 차세대 안무가들의 도전을 환영하며,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이 영국 곳곳에서 한국 미학의 새로운 불꽃으로 빛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공간을 넘어선 몸짓의 언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창작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5-09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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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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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충북의 첫 아마추어 국악합창단 '소리연', 창단 공연 '민요로 흩날리다'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북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아마추어 국악합창단 '소리연'이 오는 15일,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창단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민요로 흩날리다'를 주제로, 다양한 민요와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연'은 충북 지역민 17명으로 구성된 국악합창단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인 함수연 명창이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이 합창단은 지역의 민요 및 판소리 동호인들이 모여, 전통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창단 공연에서는 '동백타령', '남원산성 남도새타령', 꽃 민요 연곡, '신사랑가', 민요의 향연 등 다양한 곡들을 피아노와 장구, 국악기의 현대적인 해석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연 관계자는 "충북에서는 최초의 아마추어 국악합창단으로서, 우리 지역의 풍부한 전통음악을 새롭게 해석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창단 공연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음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리연'의 창단 공연 '민요로 흩날리다'는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충북 지역의 전통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연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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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4-25
  • 태권도원 개원 10주년, 유채꽃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인근 야외 복합체험시설 옆 밭에서 만개한 유채꽃이 관람객들에게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하여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이곳은 현재 유채꽃이 만발한 상태로, 방문객들에게 봄의 전령사로서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관람객들의 유채꽃 관람과 사진 촬영을 돕기 위해 꽃밭 사이에 오솔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까지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편리하게 유채꽃을 감상할 수 있으며,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채꽃밭은 꽃향기는 물론, 새소리, 바람 소리, 나비와 꿀벌의 날갯짓 소리로 가득하여 방문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온함을 제공한다"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것과 더불어, 유채꽃을 보며 힐링하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태권도원의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만개한 유채꽃은 방문객들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태권도원과 함께하는 이번 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4
  • 임실군, 원주시 관광지와 핫플레이스 벤치마킹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모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대표 관광지 및 최근 인기 핫플레이스를 벤치마킹하며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임실군 직원들과 심민 임실군수는 원주시의 소금산 그랜드 밸리와 박경리 문학공원 내 위치한 카페서희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임실군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도시 거점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박경리 문학공원의 카페서희 방문은 사전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박경리 문학공원은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수상한 수려한 정원을 자랑하며, 봄철에는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카페서희는 지상파 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새롭게 오픈했으며, 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의 옛집이 자리한 박경리 문학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원주시의 원강수 시장은 임실군의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원주시의 관광지가 임실군의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벤치마킹이 임실군에게도 관광 및 문화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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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4월 27일~28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금강 황산대교 일원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품인 방울토마토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세도면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방울토마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금강변을 따라 펼쳐진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공연, 방울토마토 특별 판매전, 축하공연, 불꽃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세도면민 화합 한마당과 각 주민자치회의 난타대전 같은 행사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부여군의 대표 음식인 우여회, 부여국밥, 김치전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부여군의 먹거리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의 다양성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은 "부여군 대표 봄 축제로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의 참여를 바랐다. 올해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380개 농가가 약 280㏊의 토지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며, 이 축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2
  • 전남 영암군, 관광지 푸드트럭 영업자 청년 5명 모집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영암군이 다음 달 10일까지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영업할 청년 푸드트럭 영업자 5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먹거리 콘텐츠 육성과 청년 사업가 활동 지원을 위한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는 더 많은 편의를, 청년들에게는 신규 사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영암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청년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영업자 모집에 나섰다. 선정된 영업자는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때 지정된 장소에서 우선적으로 푸드트럭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푸드트럭의 운영 장소로는 여름의 물놀이장과 가을의 국화축제가 열리는 기찬랜드, 봄의 벚꽃 개화기에 열리는 왕인문화축제장인 왕인박사유적지, 그리고 다양한 체육행사가 열리는 영암종합운동장 등이 포함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면서 19세에서 49세 사이의 청년이다. 관심 있는 청년 사업가들은 영암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을 통해 영암의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군의 명물 푸드트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창업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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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김해시 명소...2.연지공원에서 만나는 휴식과 화려한 분수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김해시 내동에 위치한 연지공원이 도심 속 휴식처와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분수쇼의 장소로 방문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역사적 유적지와 인접해 있어 문화와 자연의 조화를 이루는 이 공원은 모든 계층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고 있다. 상시 개방되어 있는 연지공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분수가 가동되며, 일반 분수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음악 분수는 저녁 8시부터 8시 40분까지 운영된다. 김해시의 대성동고분박물관 및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접해 있어 역사적 탐방 후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호수에는 연꽃과 어리연이 심어져 있고, 계절별로 다양한 꽃 상자가 띄워져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연지공원의 밤은 레이저, 조명, 음악과 분수가 조화를 이루는 환상적인 분수쇼로 더욱 빛난다. 길이 50m, 너비 30m의 부력체 위에 설치된 다양한 모양의 분수와 화려한 조명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연지공원에 대한 속설은 남녀가 데이트를 하면 사랑이 이뤄진다고 전해져, 연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 연지공원은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다양한 계층의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낮에는 편안한 산책과 휴식을, 밤에는 화려한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연지공원은 김해시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꼭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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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1
  • 김해시 명소...1.화포천습지에서 펼쳐지는 생태 여행의 신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의 명소인 화포천습지가 생태공원으로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실현하며,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생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인 이곳은 다양한 희귀 동식물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김해시에 위치한 화포천습지 생태공원은 낙동강의 배후에 자리 잡은 자연 습지로, 국내에서 가장 큰 하천형 습지 중 하나이다. 이곳은 노랑부리저어새와 큰기러기 등 매우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명의 터전으로, 생태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방문객들은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을 통해 이러한 생물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봄이 되면 창포의 푸르른 잎이 고개를 내밀고, 들꽃들이 화려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며, 버드나무의 솜털 달린 씨앗이 하얀 눈꽃처럼 내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노랑어리연꽃이 수로를 가득 채우는 모습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이용 안내: 화포천습지 생태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기간에는 휴무다. 방문객들은 화포천습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친환경 생태도시 김해의 화포천습지는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다채로운 생태계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생태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화포천습지 생태공원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 김해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성황리 마무리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1314일 1박 2일간 진행된 제3기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 이벤트가 청춘 남녀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는 김해솔로’는 연애, 결혼, 출산을 주저하는 이른바 ‘3포 세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만남과 결혼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김해시가 2023년부터 시작한 청년 공감형 감성 시책이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직업군에 속한 미혼 남녀 20명이 참여하여 랜덤 데이트, 첫인상 선택 등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디저트 데이트, 쿠킹 클래스, 별빛야행 등 다양한 데이트 코스를 통해 호감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결과, 20명 중 최종 5커플이 매칭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설문 조사 결과 98%가 행사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99%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특히, 쿠킹 클래스와 도자기 체험은 참여자들에게 가장 인상 깊은 시간으로 남았다. 김해시 인구정책 담당자는 “이번 행사가 만남, 연애, 결혼에 대한 청년들의 주저함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기를 바라며, 오는 11월에는 36~43세 미혼 남녀를 위한 제4기 ‘나는 김해솔로-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2024년 김해 방문의 해를 맞아 ‘나는 김해솔로’를 모티브로 한 TV 프로그램 ‘나는 SOLO’가 김해시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된다. 김해시의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 ‘나는 김해 솔로–벚꽃..체리블라~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청년들 사이에서 새로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 문화/생활
    • 생활
    2024-04-21
  • 아산성웅이순신축제 4월 26일 개막 3일간 개최...역사 교육의 장 제공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남 아산시에서는 매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기념하여 그의 애국애족 정신을 되새기고 국난극복의 의지를 이어받기 위한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역사적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1961년 제1회 온양문화제로 시작된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올해로 6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정신을 기리는 충남 아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승전행렬 퍼레이드, 무과재연, 축하공연,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학술세미나,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장군의 정신을 배우고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군의 후예들'을 주제로 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방부의 지원 하에 전군 군악·의장대가 참석하여 장군에 대한 예우와 숭상을 군악 공연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삼도수군병영 체험존 운영을 통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이순신장군의 삼도수군병영을 직접 체험하며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담력훈련, 병기훈련, 전술훈련 체험과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을 기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문화관광축제로 발전해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참가자들은 국난극복의 의지를 다지고, 역사 속 위인들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0
  • 남해군, 5월 4일 독일마을에서 '마이페스트'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군이 오는 5월 4일 독일 전통의 봄 축제인 '마이페스트'를 독일마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봄의 도래와 풍요를 기원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남해군에 따르면, 이번 '마이페스트'는 지난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처음 시작된 이래,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올해는 '5월의 봄바람! 남해의 꽃이 되다'를 주제로, 독일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 꽃 장식 마이바움 오르기, 독일 전통춤, 지역 셀럽 도르프청년마켓, 해질 무렵 낭만 음악회, 그리고 화관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울 계획이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원예예술촌에서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독일마을의 마이페스트가 10월의 옥토버페스트만큼이나 이색적이고, 남해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군은 이번 '마이페스트'가 지역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0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다채로운 무대 공연으로 풍성해질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곡성군이 5월 17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14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서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 아래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개막식 대신 '그대 모습은 장미' 노래에 맞춰 펼쳐지는 뮤지컬 기획 공연으로 시작한다. 곡성군립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세계적인 바리톤 김기훈의 특별 초청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후 가수 린과 곡성 출신 나영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시작을 축하한다. 축제 기간 동안 'The Romantic 로즈 블로썸' 아이돌 콘서트, 'The Exciting 장미꽃 콘서트', '아모르 트롯 투나잇', 그리고 'The Delight 로즈 갈라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마지막 주말에는 김연자, 문희옥, 이수호 등이 출연하는 트롯 공연과 진시몬, 수와진밴드, 체리필터 등이 참여하는 갈라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했다"며, "지난해 22만여 명이 찾은 전남 대표 봄 축제장을 방문해 장미의 향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WE THE ROSE,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장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곡성세계장미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10
  • 20주년 포항국제불빛축제...빛의 마법, 포항을 수놓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관람객을 기다린다. 포항시는 이번 2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에 불과 빛을 주제로 한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전통적인 축제의 멋을 재현한다. 5월 31일 개막식에서는 뮤직&프렌지페스타, 파이어드림시어터(불도깨비), 라이트퍼포먼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지고, 메인 행사로는 데일리불꽃쇼와 드론불꽃쇼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튿날인 6월 1일에는 오후 2시부터 축제장이 오픈되며, 판타스틱포항거리퍼레이드, 오키나와 군악대 공연, 불빛라디오, 불빛카운트다운이 이어진다. 저녁 9시 20분부터는 영국, 호주,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6월 2일에는 영일대 청춘 톡쇼와 불꽃낭만콘서트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가 관람객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불과 빛의 화려한 조화 속에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8
  •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담은 익산서동축제, 5월 3일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가 오는 2024년 5월 3일, 세계적인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익산에서 개최된다. 백제 왕도의 숨결과 서동설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천년의 사랑과 역사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익산서동축제는 1969년 마한민속제전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 서동축제로 명칭을 변경하며 매년 역사와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 축제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국경을 초월한 사랑 이야기와 백제의 역사를 오늘날에도 전하며, 익산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익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백제 30대 무왕으로 등극한 서동의 탄생지이자, 마한의 도읍지였던 익산의 깊은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금산과 인접한 마룡지에서는 연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동안 익산서동공원을 비롯한 여러 관광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백제의 군력을 강화하기 위해 쌓았다고 전해지는 익산토성(오금산성)과 백제미륵사, 왕궁리유적지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보며 백제의 위대한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3일 개막식 행사로 무왕행차퍼레이드는 익산시 중앙체육공원에서 개최되며, 축제 기간동안 맛동방 서동을 이겨라, 백제무왕이 되어라. 가족과 함께 하는 미니운동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24년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익산서동축제는 백제의 숨결과 천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나들이 여행으로 그만이다.
    • 문화/생활
    • 문화
    2024-04-22
  • 서울 용산구,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 지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이태원 앤틱가구거리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가구 특화상권 홍보와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서울 용산구는 이태원 앤틱가구거리협회와 협력하여 앤틱가구거리 전역에서 '앤틱&빈티지 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매년 봄, 가을에 열리는 이 행사에는 올해 앤틱 가게 90여 곳이 참여하며, 벼룩시장, 앤틱 경매, 거리공연, 경품 행사, 캐리커처, 기념 촬영, 와인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7일에는 앤틱 경매가 특별히 주목받는데, 30여 개의 앤틱 가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거리공연에서는 팝, 라틴,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경품 행사와 캐리커처, 기념 촬영 등도 방문객을 위해 준비되어 있다. 방문객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행사 시작 시각에 맞춰 오는 방문객 30명에게는 꽃자수 손수건을 선물하며, 행사 부스 옆 휴식공간에서는 무료 차와 간식을 제공한다. 와인 시음 공간도 마련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도심에서 유럽의 고풍스러운 가구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소중한 분들과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러 많이들 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태원 앤틱가구거리는 1960년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서울의 역사적인 상권 중 하나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6
  • 제10회 군포철쭉축제, 20일부터 9일간 화려한 개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지하철 4호선 수리산역 인근에서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군포시 최대의 축제로서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와 함께 핑크빛 봄꽃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시(시장 하은호)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군포철쭉축제가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철쭉동산, 철쭉공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열리지 못했던 아쉬움을 달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군포철쭉축제는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여러 차례 선정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만 그루가 넘는 철쭉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체험, 전시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대형 철쭉꽃 갤러리, 드론쇼, 포토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20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백지영, 김종국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시민참여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시민 공모로 선정된 이색 체험부스와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철쭉사진관', 전국사진촬영대회 등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화폐 군포애머니 사용자에게는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하는 소비지원금도 시행된다. 27일 군포합창제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이번 군포철쭉축제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봄꽃 여행을 원하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철쭉꽃을 계속 선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전철4호선 수리산역에 내리시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인 장관에 빠지시게 된다. 군포는 100만그루 철쭉을 심고 가꾼 도시다. 철쭉도시 군포의 매력을 즐기시라”고 초대했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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