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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피지 한국 로드쇼, 서울서 개최...한국 관광객 유치 위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피지관광청과 피지항공은 25일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르메르디앙호텔에서 2024 피지 한국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피지를 방문할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남태평양에 위치한 피지는 그 유명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목적지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한항공의 직항 서비스가 중단된 후, 피지항공은 일본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운영하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어가고 있다. 로버트 톰슨 피지관광청 상무는 이번 로드쇼를 통해 피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맥신 펭 피지항공 아시아지역 총괄 매니저는 피지가 333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 신혼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피지항공은 1951년 첫 비행 이래 70여년간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등을 경유해 피지로 운항하는 풀서비스 캐리어(FSC) 항공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5월 17일까지 나리타에서 피지 난디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절반 이하의 가격에 판매하는 특가 판매를 진행 중이다. 피지항공 관계자는 나리타를 경유하는 항공편이 특히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난디 출발 및 도착 시간이 새벽과 야간으로 설정되어 있어, 여행자들이 하루를 온전히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번 로드쇼를 통해 더 많은 한국인이 남태평양의 작은 낙원, 피지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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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차량 사전 예약제 재도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캘리포니아주의 명소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올해부터 방문 차량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다시 실시한다. 이는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입장을 위한 조치로, 피크 아워 플러스 (Peak Hour Plus)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이 사전 예약제는 준성수기와 성수기 따라 운영 방식이 다르다. 4월 중순부터 6월 말, 그리고 8월 중순부터 10월 말인 준성수기에는 주말 방문 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반면에 성수기인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중과 주말 모두 차량 예약이 필수다. 공원 진입을 위한 예약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때 2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차량 한 대당 입장료는 35달러로, 오전 5시 이전과 오후 4시 이후에는 예이 필요 없다. 예약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웹사트를 통해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립공원 내에서 숙박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예약이 필요하지 않다.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미국에서 6번째로 방문객이 많은 공원으로, 지난 2021년에는 330만 명, 2022년에는 370만 명이 이곳을 찾았다. 이러한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이번 예약제가 원활한 공원 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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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하와이 관광청, 연예인 초청 팸투어로 마우이 관광 재개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하와이 관광청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산불 이후 재개장한 마우이 관광지 홍보를 위해 5명의 한국 연예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객들에게 배려하는 여행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참가한 연예인들은 주영훈, 우지원, 오지호, 이정진, 홍성흔 등으로, 하와이 도착 직후 쿠알로아 랜치에서 나무 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5박 7일간의 일정 동안 마우이 몽타주 카팔루아 베이와 오아후 더 카할라 호텔 앤 리조트에 머무르며, 마우이 할레아칼라 국립 공원, 오아후 돌핀앤유투어, 진주만의 전함 미주리 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하와이의 다양한 관광지와 매력을 널리 알렸다. 현재 라하이나를 제외한 웨스트 마우이 지역은 모두 개방되어 있으며, 여행객들의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2월 31일부터 인천-호놀룰루 간 부정기 노선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에서 하와이로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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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홍콩, 새해맞이 대규모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홍콩관광청은 오는 31일 홍콩 전역에서 성대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수놓을 대규모 불꽃놀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의 행사는 특히 센트럴에서 코즈웨이 베이까지 약 1300m 구간에서 열리는 12분간의 불꽃놀이가 백미로, 역대 최장 시간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불꽃놀이는 겨울부터 여름까지의 사계를 표현하며, 일렉트로닉 비트와 클래식, 중국 전통 악기의 음색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홍콩만의 새해 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는 거대한 카운트다운 시계와 소원 빌기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홍콩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행사는 홍콩의 문화와 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홍콩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는 홍콩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되며, 홍콩의 관광 및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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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공동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2024 세계 디자인 수도 (WDC, World Design Capital)'에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가 공동으로 선정되었다고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20일 밝혔다. 세계 디자인 수도는 디자인을 통해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에 국제산업디자인 협의회가 부여하는 제도다. 이는 주로 디자인을 통한 경제 발전과 삶의 질 개선 분야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에는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가 통합지역으로 함께 선정되어 1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다. 2024년 세계 디자인 수도를 기념하여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디자인 스포트라이트 세션, 월드 디자인 스트리트 페스티벌, 디자인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다.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는 1993년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번성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번 선정결과는 세계 디자인 수도 역사상 최초의 이중국가 선정이며, 샌디에이고가 미국 최초로 선정된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울은 2010년에 세계 디자인 수도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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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라스베이거스, 신규 레스토랑 대거 오픈... 재즈 바 '핑키 링' 등 핫플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라스베이거스 관광청은 연말 휴가를 앞둔 여행객들에게 꼭 방문해봐야 할 신규 레스토랑을 최근 발표했다. 벨라지오 호텔은 올해로 오픈 25주년을 맞아 팝 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하여 재즈 바 '핑키 링'을 오픈한다. 이 재즈 바는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며, 브루노 마스가 인테리어부터 음악, 칵테일 선정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한다. 아이언 셰프의 바비 플레이도 새로운 프렌치 레스토랑 '브래서리 비'를 준비 중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요리로는 랍스터 아벡 프리츠와 에그 로열이 있으며, 내년 초 시저스 팰리스에 오픈 예정이다. 지난주 그랜드 오픈을 마친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에는 약 30여개의 월드 클래스 레스토랑이 들어선다. 가브리엘라 카마라의 '칸티나 콘트라마르'와 뉴욕에 본점을 둔 이토 등이 내년 초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국인 셰프 케빈 김과 일본인 셰프 마사시 이토가 이끄는 오마카세 스시 레스토랑 '이토'는 뉴욕에 이은 미국 내 두 번째 지점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세계적인 미식 축제인 '2024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개최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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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샌프란시스코 공항, 동물 테라피 '와그 브리게이드' 10주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의 동물 테라피 서비스인 '와그 브리게이드'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와그 브리게이드는 샌프란시스코 거주 애완동물 소유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항 이용객이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쓰다듬어 비행에 대한 긴장을 완화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3년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공항 이용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자격도 까다롭다. 동물보호협회의 특별 프로그램을 거친 동물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아기돼지 릴루를 포함해 강아지, 토끼 등 인증을 받은 18마리의 동물이 공항에서 승객을 맞이하고 있다. 와그 브리게이드 책임자 이바 사테로는 "와그 브리게이드는 비행 공포증 및 불안을 느끼는 승객을 위해 편안함과 안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승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협회와 자원 봉사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은 고객 요구를 충족시키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플라스틱 판매 금지, 재생에너지 및 지속 가능한 항공연료 사용 등 친환경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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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문화의 향연, 시애틀 박물관의 달 할인 프로모션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내년 2월, 시애틀에서는 문화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시애틀 박물관의 달' 프로모션이 돌아오며, 이 기간 동안 시애틀 내 주요 박물관 및 미술관의 입장료가 최대 50% 할인된다. 이 프로모션은 시애틀의 문화 예술 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내 호텔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애틀만의 독특한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진행된다. 올해는 70여 개의 시애틀 호텔이 참여하며, 이들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들에게는 27개 박물관 및 미술관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애틀 박물관의 달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에는 객실당 최대 4명까지 적용되는 50% 할인 패스와 박물관 리스트, 지도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박물관으로는 시애틀 항공 박물관, 시애틀 미술관, 치훌리 가든 앤 글래스, 시애틀 수족관, 우드랜드 동물원, 시애틀 대중음악 박물관 등이 있다. 특히, 시애틀 미술관에서는 '칼더: 인모션, 셜리 가족 컬렉션'이라는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이 전시는 키네틱 아트의 선구자 알렉산더 카더의 주요 48개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존과 킴 셜리 부부에 의해 기증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모션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호텔과 박물관의 리스트는 공식 웹사이트 seattlemuseummont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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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가을의 캐나다, 매력 넘치는 여행지로 부상: 서울에서 펼쳐진 캐나다 세일즈 미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캐나다관광청은 지난 9일 서울에서 주요 항공사, 여행사, 여행 전문 미디어를 대상으로 '캐나다 세일즈 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가을 여행지를 한국 시장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웨이 리 아태지역 총괄을 포함한 캐나다관광청의 주요 관광청 담당자들이 방한하여, 앨버타주, 온타리오주, 밴쿠버, 퀘벡시티 등의 관광청이 참여했다. 이들은 가을 여행의 매력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가을을 최적의 여행 시기로 꼽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하이킹, 단풍 구경, 오로라 관찰, 야생동물 탐험, 로컬 음식 체험 등이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액티비티로 손꼽혔다. 밴쿠버 관광청은 세계 4대 미항 중 하나로서, 가을 액티비티와 미쉐린급 미식 체험, 다양한 테마 여행지를 선보였다. 로키의 본고장인 앨버타주 관광청은 파노라마 같은 풍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 액티비티와 진정한 휴식의 기회를 강조했다. 온타리오주 관광청은 서울-토론토 직항 노선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나이아가라 폭포와 앨곤퀸 국립공원, 북온타리오 지역의 매력을 소개했다. 한편, 퀘벡시티 관광청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한 가을 자연경관과 고급 숙박시설을 소개했다. 이영숙 캐나다관광청 한국사무소 대표는 "캐나다가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지 순 추천 의향 지수'(Net Promoter Score, NPS)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대한 높은 수요를 강조했다. 이번 '캐나다 세일즈 미션'은 한국과 캐나다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가을 여행의 매력을 한국 시장에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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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 헝가리의 숨겨진 보석들: 서울에서 펼쳐진 매혹적인 여행 세미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한국 - 헝가리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한 '2023 헝가리 데스티네이션 세미나'가 지난 11월 10일, 롯데 호텔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헝가리 관광청과 헝가리 관광협회의 주도로, 부다페스트를 넘어서는 헝가리의 다양한 지역과 새로운 관광지를 한국 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새르더해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헝가리의 숨겨진 관광지와 신규 호텔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인플루언서 숨훈 커플의 미니 토크쇼는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이들은 헝가리 방문 경험담을 공유하며, 헝가리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약 50여 명의 항공사 및 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이들과의 세일즈 콜 미팅을 통해 헝가리 여행상품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과 헝가리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반 류빈코비치 지역 관광 개발 디렉터는 한국과 헝가리 간의 긴밀한 산업협력을 바탕으로 레저 관광객의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테마를 통해 한국인 관광객의 방문을 적극 권장했다. 또한, 대한항공과 LOT 폴란드 항공의 인천-부다페스트 직항 노선 운항과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활성화를 통해 헝가리 방문 한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헝가리의 다양한 관광지를 한국에 소개하고, 양국 간의 관광 및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헝가리 관광청과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한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 간의 관광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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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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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클릭] 엑소(EXO)가 해외 관광객을 유치에 적극 나서다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한류 아이돌 그룹 엑소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취향 맞춤형 콘텐츠를 담은 6개 테마, 21개 광고를 제작에 참여하여 해외 홍보에 나선다. ▲ 사진 : 한국관광공사 이번 지털 매체를 중심으로 관광정보가 유통되는 글로벌 트렌드 및 방한 외래객의 개별여행객 증가추세에 맞추어, 엑소는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한 광고 영상물을 제작에 참여했다. 광고 주제는 “한국에서 이런 것도 해 봤니?”로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만의 깊이있고 독특한 경험들을 주 콘텐츠로 삼았다. 2018년 한국관광 광고영상은 ‘역사·전통’, ‘한국인의 일상생활’, ‘모험’, ‘트렌드’, ‘힐링’, ‘한류’ 6개 테마를 주제로 하였으며, 2018년 광고모델이자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엑소 멤버 8명이 테마별 주연을 맡아 한국 관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친근하게 표현하였다. 광고에는 DMZ, 임진각 등 한반도 평화관광 콘텐츠는 물론, 야시장, 포장마차, 찜질방, 한방스파 등 일상체험과 미술관, 뮤지컬, 국립국악원과 같은 흥미로운 예술 소재가 활용된다. 또한 보령머드축제, 순천만 갯벌, 통영 루지체험, 제주 해녀, 요트체험 등 다양한 지방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체험 소재를 활용하여 해외 소비자들의 흥미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영상물이 주로 한국의 관광명소 이미지를 담아냈던 것과는 차별화되는 것으로, 해외 소비자의 방한욕구를 더 강하게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고는 8월 6일 티저광고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해외 TV는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한국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향후 공사는 해외지사를 활용해 국내 광고 촬영지의 관광 상품화 등 해외현지 관광 마케팅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의 우병희 브랜드 광고팀장은 “최근 한류가 K-Pop 및 드라마를 벗어나, 한국의 일상생활 및 문화적 측면으로 다양하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광고는 K-Pop 스타 엑소를 통한 한국인의 일상체험과 문화적 감성으로 전 세계 소비자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을 것”이라며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한국만의 매력을 디지털 매체를 통하여 홍보하고 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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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6
  • 제주도 해녀 문화 대만 시장에 알리다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관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4일 동안 대만 시장 타깃 제주 해녀 콘텐츠 홍보 팸투어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 해녀박물관 지난 2016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를 글로벌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단은 지난 3월 대만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해녀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선발대회(온라인)를 통해 선정된 참가자 4인과 대만 주요 언론매체 관계자로 구성됐다. ▲ 바다캔들 제주만의 독특한 해녀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팸투어단은 해녀박물관 답사 및 성산포 물질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해녀 문화를 배우고, 2일 오후에는 한수풀 해녀체험학교를 방문하여 제주 해녀와 함께 해녀 교육 및 물질 체험 등 일일체험을 함으로써 제주 해녀의 삶을 몸소 느꼈다. ▲ 요트투어 이 외에도 청정한 제주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요트투어, 투명 카약체험 등 하절기 해양레저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 경관을 이루는 성산일출봉, 천제연폭포, 바다 캔들 만들기 체험, 제주향토요리, 제주이색카페 등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 이색카페 이들은 제주해녀 이미지를 대만 관광객들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대만의 주요 언론매체인 애플데일리(蘋果日報), YAM 뉴스(蕃薯藤), Az Travel 여행생활잡지, 넥스트매거진(壹週刊)을 통한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해녀체험 프로그램 선발자 4인의 개인 SNS 채널 등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추진하고, 해녀문화 홍보영상 제작도 함께 추진하여 대만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 제주향토요리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해녀문화는 제주 여성의 강인한 생활력, 특유의 공동체 의식 등 제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유 문화로서 이번 팸투어를 통해 대만 시장에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주 해녀문화가 글로벌 관광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향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천제연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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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독일] 그레이트 빅 스토리 시리즈 통해 세계 건축사에 미친 영향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독일관광청은 CNN 채널 그레이트 빅 스토리 프로그램과 함께 바우하우스 탄생지역인 독일로 여행을 떠난다. 총 4부작 시리즈로 바우하우스 학교가 다양한 문화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건축 디자인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 데싸우 바우하우스 ▲ 데싸우 바우하우스 CNN 인터네셔널 커머셜(CNNIC)의 그레이트 빅 스토리 시리즈는 1천명 이상의 팬과 전 세계 여행자 팔로워를 가진 멀티플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 활동을 한다. 첫 번째 영상 바우하우스의 탄생지는 7월 11일 시작했으며, 이후 영상들은 올 한해 동안 이어진다.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독일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여행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모든 영상들은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바우하우스 운동의 유산은 독일을 매력적인 문화 관광지로 만들었다. 파트너십을 맺은 CNN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바우하우스의 영향력과 뿌리를 알리고, 더 많은 여행객들에게 No.1 문화 관광지 독일을 소개하기 위한 완벽한 플랫폼이다.“라고 전했다 페트라 말레닉카 CNN 서유럽 광고판매부서 상무는 “바우하우스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독일관광청과 함께 파트너가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호기심 많고, 문화 지식을 탐구하는 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시청자들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년 바우하우스 100주년을 앞두고, 이 시리즈들은 독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육 기관을 소개한다. 바우하우스의 프리미엄 브랜드 콘텐츠와 풍부한 이야기들은 독일관광청과 CNN그레이트 빅 스토리의 핵심적인 공동작업이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 시리즈는 4개의 주제로 바우하우스의 발자취를 따라 독일을 여행할 예정이다. ▲ 베르나우 바우하우스 1. 바우하우스 탄생지: 1919년 독일에 대안학교가 생겼을 때, 전 세계 건축에 영향을 줬다.바우하우스 건축은 오늘날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바우하우스 탄생지는 바이마르와 데싸우 두 지역으로 나뉜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영감을 주는 미니멀리스트와 실용적인 디자인의 바우하우스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이 도시들을 여행한다. 2. 바우하우스 가구 마스터: 바우하우스는 시대를 보여주는 가구이다. 악셀 부르흐호이저Axel Bruchhäuser 와 그의 아버지는 바우하우스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이다.부르흐호이저는 둥근 관 모양의 강철 사용을 개척한 바우하우스 디자인 전문가 마르셀 브레우어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1565년에 만들어진 브랜드 텍타 Tecta는 오늘날 세상에서 가장 바우하우스 오리지날 가구를 만든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이 진정한 세계의 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3. 바우하우스 발레: 대부분 사람들이 발레를 생각하면 호두까기인형이나 백조의 호수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1977년 바우하우스는 트리아딕 발레Triadic Ballet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 넣었다. 그들의 의상은 아방가르드하고 시대보다 앞서 있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1977 트리아딕 발레 공연단을 방문하여, 솔로리스트 이반 리슈카와 콜린 스콧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4. 시대를 앞선 패션 학교: 바우하우스는 현대 패션을 포함한 디자인과 문화 측면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바우하우스 디자이너 오스카 슐렘머Oskar Schlemmer 는 1922년의 트리아딕 발레단의 의상을 디자인해 유명해졌다. 그의 초현대적이고 이색적인 의상은 최근 데이비드 보위와 레이디 가가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그레이트 빅 스토리는 현대 디자이너인 안네 고르케Anne Gorke와의 만남을 통해 바우하우스의 유산을 패션에 반영하고 미래에는 어떤 작품을 선보일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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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26
  • [노르웨이]인천-오슬로 아시아나 첫 직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름은 노르웨이의 피오르드와 백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계절이다. 한국에서 노르웨이로 가는 아시아나의 첫 직항길이 열린다. 인천-오슬로를 아시아나 직항으로 떠나 노르웨이 피오르드를 보다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노르웨이는 경이로운 대자연이 펼쳐진 나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송네피오르드, 게이랑에르피오르드, 뤼세피오르드, 노르드피오르드, 하당에르피오르드가 대표적이다. 특히 여름시즌 동안에는 밤새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아름다운 자연뿐만 아니라, 오슬로에서는 예술, 문화, 건축과 뭉크 미술관 등을 통해 노르웨이의 모던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인천-오슬로 부정기 첫 취항은 오는 7월 10일로, 8월 29일까지 총13번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출발할 예정이다. 비행시간은 인천-오슬로 10시간 10분, 오슬로-인천 구간은 9시간 40분 걸린다. 아시아나 직항을 이용하는 노르웨이 여행상품은 모두투어, 하나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KRT, 롯데JTB와 인터파크 여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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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3
  • 독일 2017년 숙박일 수 8390만박 달성
    독일관광청 2017년 숙박일수 8390만박을 달성했다. 이로써 독일은 관광지표 8번째 기록을 세웠다.연방통계청에 의하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있는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1월부터 12월까지 8390만박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4% 성장한 수치이다. ▲ ©GNTB Werzburg_Weingut_am_Stein ▲ ©GNTB Mainz_Rheinfoyer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독일은 2017년 동안 다시 한번 역동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독일은 비즈니스, 박람회와 컨퍼런스에도 적합한 여행지로 확대하여 자리매김했고, 여행하기 좋은 나라로도 전 세계에서 사랑 받고 있다. 각 시장에 맞는 마케팅 전략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독일 여행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 ©GNTB Leipziger Messe 관광지표 주요 경제 요소 DIW(독일경제연구소)에 따르면, 관광업은 독일 경제의 총 부가가치 중3.9%를 차지한다.이는 기계공학이나 소매업보다 높은 수치이다. 외국인 관광객은 독일을 여행하면서 관광 소비의 약 30%인 370억 유로를 지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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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3
  • [독일] 올해 숙박일 수 7240만박, 또 신기록...10월만 710만박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독일 관광 지표가 휴가시즌이 끝난 뒤에도 전년대비 안정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연방통계청에 의하면, 최소 10개 이상의 침대가 등록된 숙박업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숙박일 수가 10월 한달 동안 710만박을 달성했다. 2017년1월부터 10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누적 숙박일 수는 7240만박으로 전년대비 3% 성장한 수치이다. ▲ 로텐부르크 설경 ▲ 프랑크푸르트 쇼핑센터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주요 시장들의 경제 안정성과 유럽 국가들의 보안 강화가 지난해와 비교하여 큰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국제 관광 데이터 협회 IPK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유럽에서 독일로 여행 온 방문객의 비율이 5% 올랐다. 특히 2017 국가브랜드지수(NBI)에서 1위를 차지한 독일의 국가 이미지를 통해, 올해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숙박일 수가 2~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독일 관광 지표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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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2
  • 독일...국가브랜드 세계 1위 차지, 2위는 프랑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시장조사기관 Anholt-Gfk에서 발표한 국가브랜드지수(NBI)의 50개국 중 독일이 국가 브랜드 이미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2위부터 5위까지 프랑스, 영국, 캐나다, 일본이 순위에 올랐다. 작년 1위였던 미국은 올해 6위에 자리했다. 페트라 헤도르퍼 독일관광청장은 “2006년 독일 FIFA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1위에 오른 이후로 항상 상위권 3위 안에 머물렀다. 특히 2008년, 2014년과 2017년 현재까지 총 4번 정상에 위치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평가를 받은 독일의 전망은 계속해서 밝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가브랜드지수는 여섯 가지 기준으로 평가 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20개국에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 모든 것을 함께 분석한 결과가 50개국의 브랜드가치를 대표한다. 수출현황, 정부, 문화, 국민, 관광산업과 이민/투자 매력 6개 부문 모두에서 독일은 전년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 측면에서는 스포츠 효과들과 세계문화유산 및 흥미로운 현대 문화들을 포함하여 조사한다. 그리고 “관광산업“ 부분에서는 해당 국가의 방문 관심도, 자연의 아름다움, 역사적인 관광명소 및 생생한 도시의 삶에 관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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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0
  • [스위스] 생모리츠...겨울관광 스키의 대명사이자 동계올림픽의 메카
    스위스의 겨울은 특별하다. 12월에는 본격적인 스키시즌이 시작되기때문이다. 이맘때가 되면 세계 모든 지역에서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스위스로 몰려든다. 하지만 처음부터 스위스가 겨울관광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게 된 것은 아니다. 지금처럼 겨울관광과 스키의 메카로 스위스가 알려지기까지 150년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만큼 스위스의 겨울관광은 역사가 깊다. 일반적으로 비수기인 겨울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까? 겨울관광의 선구자인 스위스에서도 같은 고민이 이어져 왔다. 스위스는 1800년대 중반, 눈덮인 알프스는 사람의 발자국이 거의 닿지 않은 곳이었다. 그러다 유익하고 건조한 겨울 산 공기에 치료의 힘이 있다는 것이 발견된다. 폐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회복을 위해 산을 찾았고, 그 곳에서 그들은 눈 속에서의 즐거움을 발견했고, 이것이 바로 겨울 관광의 태초가 되었다. 당시 스위스에서는 "영국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겨울에 다시 찾아오면 셔츠 바람에 발코니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즐기게 해 주겠다. 그렇지 않으면 여행 비용을 몽땅 물어주겠다"는 내기 한 판을 걸어 단박에 유명해진 곳이 바로 생모리츠(St. Moritz)다. 이곳은 해발 1840m의 엥가딘 산맥 남쪽에 있는 세계적인 동계 스포츠의 메카 로 인구 6000여 명밖에 되는 않는 작은 휴양도시지만, 1928년과 1948년, 두 차례나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다. 생모리츠는 이제 스위스 겨울관광의 선구자인 리조트의 대명사가 되었다. 스위스의 스키장들은 작년부터 ‘내 생애 첫 스키 체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알려나가기로 결정했다. 체르미트(Zermatt), 티틀리스(Titlis), 쉴트호른(Schilthorn)을 포함한 23개의 스위스 스키 리조트는 완전한 스키 장비, 반일 스키 패스, 스키 강습을 포함한 내 생애 첫 스키 체험 패키지를 구성하고 CHF 150부터 다양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특히 스위스에서 단기 체류를 하는 아시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스위스까지 멀리 여행을 가도 정통 알프스 겨울 체험을 하기 힘든 아시아 여행자들을 위해 고안되었다. 편리하게 알프스의 겨울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내 생애 첫 스키 체험’ 패키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알프스의 건강한 겨울 공기를 마시고 눈 속에서 즐거움을 만끽하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았다. 폐질환을 고치려고 인적없는 알프스 겨울산을 찾았다가 건강도 회복하고 눈 속에서의 즐거움을 발견했던 1800년 중반의 유럽인들처럼, 이번 겨울 스위스 알프스에서 정통 스키를 체험해 보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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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잘츠부르크...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마켓에 참가하세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해외에서 즐긴다면 어떨까. 여름 휴가를 아껴두었거나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 번 쯤 도전해 봐도 좋은 여행 프로젝트다. 겨울철에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을 더욱 즐겁고 기대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바로 ‘크리스마스’이다. ▲ 크리스마스마켓 전경 아름답게 장식 된 거리는 물론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파는 맛있는 음식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특히 15세기부터 시작된 잘츠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유럽 내에서도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11월말부터 잘츠부르크의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올해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11월 23일부터 12월 26일까지 열린다. 그 중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은 대성당 광장에서 열리는 마켓과 헬브룬 궁전 앞에서 열리는 마켓이다. 다채로운 음식과 강림절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바로크 건축의 아름다운 성들 사이에 소복이 쌓인 눈과 따뜻한 와인,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음악 사이에서 느끼는 잘츠부르크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마켓을 거닐며 로맨틱한 잘츠부르크를 느껴보는 것도 좋다. 특히 헬브룬 궁전 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13,000여개의 빨간 공으로 장식된 400여개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8m 크기의 크치스마스 천사 장식이 잘츠부르크의 밤을 빛나게 한다. 잘츠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의 백미는 바로 ‘크람푸스라우프’이다. 크리스마스 전에 나쁜 일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벌을 준다는 의미로, 마귀 같은 복장을 하고 행렬하는 크람푸스라우프(Krampuslauf)도 크리스마스의 볼거리 중 하나이다. ▲ 크리스마스 행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더 특별하게 해주는 것, 바로 겨울철에만 맛볼 수 있는 따뜻한 와인, 글뤼바인(Glühwein)이다. 글뤼바인은 와인에 각종 향신료와 과일, 설탕 등을 넣고 따뜻하게 끓여 먹는 것으로 가게마다 자신의 레시피로 글뤼바인을 직접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선보인다. 특히 크리스마스에는 각 도시 별로 특색 있는 글뤼바인 컵을 선보인다. 음료에는 컵 값이 포함 되어 있어 원한다면 소장도 가능하며, 반납 할 경우에는 컵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 크람푸스라우프 행진 ▲ 강림절 어린이 연극 크리스마스에 빼놓을 수 없는 노래,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의 탄생지가 바로 ‘잘츠부르크’이다. 이 노래는 모차르트가 태어난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북쪽으로 20km 떨어진 곳에 오베른도르프라는 마을에서 탄생하였다. 201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특히 2018년에는 이 노래가 탄생한지 2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잘츠부르크에서는 관련 뮤지컬과 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캐롤의 탄생지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는 그 어떤 크리스마스 보다 더 로맨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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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노르웨이]한 번에 만나는 각양각색 오로라...노던 라이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신비로운 우주의 빛, 오로라는 환상 그 자체이다. 특히 노르웨이 북부에서 보게 되는 노던 라이트는 노르웨이인들의 삶의 일부이며 예술, 신화, 전설의 원천이다. 그렇기에 노르웨이로 떠나는 노던 라이트 여행은 노던 라이트 관측을 넘어서 북부 노르웨이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체험하는 여행이 된다. 보되에서부터 출발하여 노르웨이의 노던 라이트를 따라가 보자. 보되(Bodø), 사진 작가의 사랑을 받는 도시 보되는 신비로운 노던 라이트의 모습을 담아내려는 사진 작가들에게 사랑받는 도시다. 진한 파란색에서부터 반짝이는 금색, 깊은 분홍색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변화하는 보되의 노던 라이트는 전 세계의 사진 작가들이 가장 좋아하는 주제다. 9월부터 4월까지 보되의 항구 또는 바의 루프탑에서 노던 라이트를 만날 수도 있지만 최고의 노던 라이트를 만나기 위해서는 버스 투어를 신청해 노던 라이트가 잘 관측되는 지역으로 가는 것이 좋다. 로포텐 제도(Lofoten Islands), 바다에 그려진 노던 라이트 로포텐은 노르웨이 사람들도 손꼽는 아름다운 여행지로 노르웨이 대구 어업을 대표하는 곳이다. 노르웨이 어부들의 전통 가옥 로부어, 대구 덕장, 현지 수공예품 등은 노르웨이 어부들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며 어촌 마을 특유의 정취를 드러낸다. 로포텐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특히 노던 라이트가 모습을 드러내는 시즌 로포텐의 밤은 바다에 반사되어 모습을 드러내는 노던 라이트가 자연이 그려낸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나르빅(Narvik) , 겨울 액티비티 매니아의 천국 나르빅은 장엄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노던 라이트 관측과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자 하는 여행자에게 적합하다. 특히 나르빅피엘렛(Narvikfjellet)은 노르웨이에서 최고의 알파인 스키 루트를 제공한다.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높은 하강 높이를 자랑하며, 오프 피스트 스키를 즐기기에 훌륭한 환경이다. 무엇보다도 나르빅피엘렛에서는 오폿피오르드(Ofotfjord)의 경치를 즐기며 스키를 즐길 수 있는데 루트를 따라 스키를 즐기다보면 산 정상에서부터 피오르드를 향해 스키를 타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베스테롤렌(Vesterålen), 고래의 왕국 베스테롤렌은 대조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곳이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해변부터 험준한 산과 극적인 피오르드까지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특히 베스테롤렌은 영양이 풍부한 지역으로 짧은 여행에서도 95%의 확률로 고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말 그대로 고래의 왕국이다. 또한 베스테롤렌을 여행한다면 네이티브 사미(Sami)가정을 방문하여 문화, 극야, 별이 빛나는 하늘에 대한 그들의 해석을 듣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센야(Senja), 동화 속 오로라 센야는 고요함 속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문명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머리위에 장엄한 노던 라이트가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장면을 바라보는 동화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노던 라이트 전문 가이드가 노던 라이트 여행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며 운이 좋다면 길을 따라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야외에서 긴 하루를 보내고 모닥불이 지펴진 오두막에 앉아 여행 친구들과 음식을 나누며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여행을 원한다면 센야로 떠나보자. 트롬쇠(Tromsø), 문화가 함께하는 북극의 파리 자연과 문화가 함께하는 노던 라이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트롬쇠다. 트롬쇠는 북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도시로, 노던 라이트 오벌에 위치하고 있어 노던 라이트를 관찰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또한 같은 위도에 있는 다른 도시들보다 날씨가 더 온화해 노던 라이트 여행을 하기에 좋다. 더욱이 노던 라이트 시즌에는 트롬쇠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 폴라나이트 하프마라톤, 노던 라이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도심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가파른 산과 아름다운 피오르드가 있으며, 트롬쇠 시내에서 차로 30분 정도 가면 바다 독수리와 바다 표범을 볼 수도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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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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