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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전국 첫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4일 공식 개장했다. 보성그룹이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면적에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자연 경험을 제공한다.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4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보성그룹은 이날 개장식을 갖고 전체 공원 면적 528,925㎡ 중 첫 단계로 165,289㎡를 공개했다. 개장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등 여러 정부 및 지방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이 솔라시도에 조성 중인 9개 정원 중 두 번째로 완성된 '태양의 정원'의 일부다. 1단계 부지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은 꽃과 나무 사이에 어우러진 미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개장 첫날, 전국에서 5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산이정원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성그룹은 전했다. 내년 5월에는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온실 열대식물원, 와이너리 가든 등이 포함된 나머지 부지가 개장할 예정이다. 전체 부지가 개장하면 산이정원은 전국 13개 식물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개장식 당일에는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려, 280여 명의 어린이가 산이정원 하늘마루 정원에서 그림 대회를 펼쳤다. 수상작은 가든뮤지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레드이발소' 기획공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마임공연, 가든음악회, 마술쇼,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이정원의 공식 개장은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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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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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일본항공, 도하-하네다 간 첫 논스톱 서비스 개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일본항공(JAL)이 도하-하마드 국제공항(DOH)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간의 첫 논스톱 서비스를 오늘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JAL은 중동 지역에서 일본으로의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일본 항공사가 되었으며, oneworld®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카타르항공과 공동운항 서비스를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로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한다. 첫 번째 항공편인 JL059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이용해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도하에 도착, 환영의 물대포 경례를 받았다. 도착 후, 하마드 국제공항은 현지 고위 인사들과 함께 리본 커팅을 포함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항공의 노선 마케팅 수석 부사장 Ross Leggett는 "이 새로운 도하 서비스는 중동에서 출발하는 일본 항공사의 첫 직항 노선으로, JA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카타르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남미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하마드 국제공항의 재무 및 조달 담당 수석 부사장 Sujata Suri는 "일본항공의 중동 진출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의 운항은 카타르와 일본 간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이번 취항과 카타르항공의 오사카 노선 재개를 통해 양국 간의 주간 비행 횟수가 5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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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광주, 스포츠 관광으로 더욱 활기차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관광공사는 프로 야구와 축구를 관람하고 광주를 둘러보는 스포츠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숙박형 관광 상품은 프로야구 팀인 KIA 타이거즈와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광주FC의 홈경기 입장권과 숙박, 교통 등을 포함한다. ‘야구보러 광주가자’는 1박2일 일정의 버스 야구 여행 상품으로, 첫날은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광주 양동시장과 기아타이거즈 역사관을 관람한 뒤 야구를 즐기며, 이튿날에는 동명동, 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증심사를 관광한다. 또 다른 상품으로는 ‘야구보고 광주보고 일석이조 더블헤더 광주여행’이 있으며, 이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광주 청춘 발산마을, 양림동, 야구 관람 후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본 뒤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또한, 광주FC 홈경기 관람과 청춘 발산마을, 양림동, 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연계한 '축구보러 광주가자' 상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로 프로 야구와 축구를 모두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며 "광주FC가 출전하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을 연결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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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춘천시, 레고랜드코리아, 봄의 시작과 함께 본격 운영 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봄의 도래를 맞아 3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었던 레고랜드는 이제 봄의 시작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다만, 악천후 등의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특별한 봄 시즌 이벤트로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가 개최된다.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레고의 '브릭'과 '뷰티풀'을 결합한 이름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레고로 표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플라워 파티존, 플라워 팝업 마켓, 체리 블라썸 가든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매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에 '파티고!' 무대에서 춤을 즐길 수 있고, 브릭토피아 주변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나만의 레고 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레고랜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고로 만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대표인 이순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만들어 제대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봄의 따스함과 함께 레고의 창의적인 매력을 경험해 보자! 강원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봄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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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완도청정마켓,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로 봄맞이 할인 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쇼핑몰, 완도청정마켓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봄을 맞아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상품에 대해 5%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완도청정마켓은 이번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접근하기 쉬운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완도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제공되는 2천 원 할인 쿠폰은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절약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일 초성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히는 고객들에게는 적립금과 순살 전복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완도청정마켓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완도 전복과 조미김을 최대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청정 Day' 기획전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소비자와 농어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는 봄 시즌을 맞아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는 판매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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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제주 루체빌...빛나는 특가 패키지 출시, 3월 31일까지 적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루체빌이 봄을 맞이하여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빛나는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화, 수,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투숙 일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주 안덕면 중산간에 위치한 루체빌은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장소다. 포도뮤지엄, 편의점, 북카페, 스포츠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여행을 제공한다.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1박 시 7만원, 2박 시 1박당 6만원, 3박 시 1박당 5만원으로 제주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디럭스 트윈 객실을 이용하며, 2만원 추가 시 디럭스 온돌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특히, 2박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토출 온도가 약 42도로 국내 타 온천과는 차별화되는 천연 고온 온천수를 제공하며,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다. 이번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숙박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객실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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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스타벅스 코리아, 벚꽃 시즌 맞아 '인기 매장' 지도 10곳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21일에 공개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의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통창 너머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소개되었다. 부산의 삼락강변DT점도 벚꽃 명당으로 알려진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 공원의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핀 벚꽃을 유리창 너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 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의도공원R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도심에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소개되었다. 여주남한강DT점과 전북남원DT점 등 다른 매장들도 벚꽃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되었다. 스타벅스는 또한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98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번 지도 공개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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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워크앤런, 말레이시아 플라우티가 섬에서 이색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워크앤런이 5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독특한 '화산재 머드 탈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워크앤런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 그리고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근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화산재 머드 탈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섬은 바닷속에서 솟아나는 해양 심층수와 화산재가 만나 형성된 머드 골짜기로 유명하다. 이 머드 골짜기는 미국 CBS 텔레비전 프로그램 'Survivor'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원시림을 지나 약 10분간 걸어 머드 골짜기에 도달한 후, 화산재 머드로 몸을 코팅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머드 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는 안전을 위해 골짜기 양 옆에 안전용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워크앤런 측은 안전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화산재 머드를 온몸에 묻히고 섬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자유 시간, 스노클링이나 수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튿날에는 키나발루 산 아래 열대우림 정글에서 외나무 줄타기 체험과 천연 유황 온천에서의 휴식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완보한 1, 2, 3등 및 최연소자, 최연장자, 꼴찌에게는 상금과 해외 트레킹 행사 참여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는 2025년 3월 스코틀랜드 고성에서 열리는 전 세계 머드 달리기 대회 참가 시 한국팀 티셔츠를 받게 된다. 이색적인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4시간의 비행으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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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모두투어, 스위스 항공 인천-취리히 재취항 기념 스위스 기획전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모두투어가 스위스 항공의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스위스 여행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스위스 전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투어는 스위스 항공과 협력해 오는 5월 8일부터 주 3회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이 노선은 과거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운영됐던 스위스에어 시절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것이다. 최근 스위스 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스위스 여행 수요 증가세를 보이며 스위스 트래블 패스의 글로벌 판매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획전은 △스위스 완전 일주 △스위스&이태리 일주 등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상품인 ‘취리히 직항, 스위스 완전 일주 8일’은 5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여행자들은 이 기간 동안 취리히, 베른, 인터라켄, 루체른, 체르마트 등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융프라우 지역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으로 가는 톱니바퀴 산악열차를 타고 스핑크스 전망대와 얼음궁전을 방문하며, 최신식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아이거 북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테호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방문과 알프스 최대 천연 스파인 로이커바드에서의 온천 체험도 가능하다. 모두투어의 조재광 상품 본부장은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의 재개로 고객들이 스위스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스위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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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여행플러스 기사

  • 晩秋가을의 풍경즐기기 -남이섬 낙엽밟기
    설악산, 내장산 등 온 산을 붉게 노랗게 물든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지 못해 아쉬움을 느끼는 이들에게 10월 마지막 주말을 이용한 가까운 근거리의 여행지와 이조차도 여유가 없다면, 도심속 단풍을 즐길 고즈넉한 낙엽의 거리를 소개한다.(편집자 주) 올해 가을 낭만을 충분히 즐기지 못해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면 경춘선 지하철노선을 이용해 보자. 한 두시간의 짧은 시간을 투자해 멋진 가을 풍경을 마음에 담을 장소들이 즐비하다. 학생시절 자주 MT를 가곤 했던 마석, 일영, 가평, 춘천을 이제는 지하철을 이용해 편히 들를 수 있게됐다. 트래블 아이에서 낙엽을 즐기기 위한 장소로 위에 나열한 곳들보다 남이섬을 추천하는 것은 곱게 물든 산의 단풍 비친 호반의 풍경과 비교적 호젓하게 즐길 수 있는 낙엽 산책로를 걸을 수 있기 때문이다. ▲ 붉게 물든 단풍이 사람조차 불게 물들이는 듯하다. 발밑에 폭신하게 깔리는 낙엽과 나무이 겨울로 가기전 자신의 생명력을 마구 내뿜듯이 느껴지는 나무향을 가득 마실 수 있다. 메타세쿼이야,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 등이 내뿜는 생나무 냄새와 피톤치드를 맡다보면 도심속에서 오염된 호흡기가 깨끗하게 정화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조선시대 명장군으로 젊은 나이에 애석하게 죽임을 당한 남이장군 묘가 있어 남이섬으로 불리는 이곳은 넓은 잔디밭을 사이로 두고 좌우로 긴 타원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남쪽으로는 은행나무 산책로와 북쪽으로는 강변산책로 남과 북을 가로지는 곳에는 메타세쿼이이아 길이 나있다. ▲ 강변으로 나있는 산책길을 걸으며 호반의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누렇게 물든 폭신한 잔디밭에 드러누워해바라기를 즐겨도 좋고, 산책로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나무 향기를 즐겨도 좋다. 섬곳곳에는 카페, 레스토랑, 커피숍, 노래박물관 등의 공간들이 아기자기하게 작은 섬내부의 볼거리를 채워주고 있다. 한류의 시발점이 된 겨울연가 드라마 촬영장소로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객을 모으는 남이섬. 주말 가을 정취를 즐기며 발끝에 느껴지는 낙엽의 바스락 거림을 즐기기 원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도 좋지 않을까? 편안한 여행길을 원한다면 인사동과 잠실에서 출발하는 직행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남이섬 입장권 대인 1만원, 소인 8000원.문의:031-580-8114, 홈페이지: www.namis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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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0-25
  • [태국] 배낭여행자를 위한 물가 알아보기 & 팁
    10년 전만 해도 한국인들에게 태국은 천국이었다. 상대적으로 한국 돈의 가치가 높았기에 물가가 낮은 태국은 그야말로 최고의 관광지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단체 한국인 관광객들은 태국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며 상품을 매진 시켜버렸다. 아무리 사고 또 사도 한국 물가의 반 정도니 세일을 좋아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은 항상 ‘오픈’이었다.그러나 이러한 것도 이젠 예전일이 되어버렸다, 더 이상 태국은 쇼핑 천국이 아니다. 지난 10년 사이 엄청난 속도로 오른 물가는 이게 한국의 물가와 비슷한 정도가 되어 버렸다. 물론 아직도 태국은 한국보다는 물가가 싸다. 먼저 기본 정보를 소개한다. 태국의 공식 화폐 단위는 밧_Baht이다. 바트는 지폐와 동전으로 나누어 지는데, 1밧가 100사땅 _Satang(St)이라고 보면 된다. 지폐는 연한 갈색인 10B, 녹색인 20B, 푸른색인 50B, 붉은색인 100B, 보라색의 500B, 갈색의 1,000B(밧) 등의 6가지 종류가 있고, 동전은 25St, 50St, 1B, 5B, 10B 등의 5가지 종류가 있다. 모든 지폐에는 현재 태국 국왕인 라마 9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1.숙박비가장 많이 이용되는 도미토리의 경우 우리 돈으로 약 250밧에서 350밧 정도 한다.(우리돈으로 10000원~15000원) 주로 공용 샤워실과 세탁실이 갖추어져 있고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카오산 로드에는 엄청난 수의 도미토리가 존재하는데 거의 이 가격에서 제공된다. 지금도 도미토리의 가격은 점점 인상되고 있다. 한국 여행자 사이에서 유명한 동대문 도미토리의 경우 우리돈 8000원 정도이다. 필자는 미리 예약을 하고 숙박을 하여 비교적 쉽게 숙박을 해결할 수 있었다. 참고로 동대문 도미토리 1층은 한국음식점이다. 한국의 평범한 음식점의 음식값보다 1000원 정도 비싸다. 김치찌개와 김치말이 국수를 추천한다. 2.휴대폰수많은 휴대폰 회사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시각각 시행하기 때문에 휴대폰 이용로는 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주로 1분당 평균 1밧에서 5밧정도 비용이 든다. 태국사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불제 전화카드를 사용한다. 대부분 장기 여행자들은 중고 휴대폰을 현지에서 구매하여 선불제 유심카드를 이용한다. 고정된 전화선을 사용하는 경우 한 통화는 통화시간에 관계없이 3밧이다.2.식료품 비음식 천국 태국에는 다양한 요리만큼 다양한 음식점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방콕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150밧에서 250밧이면(우리돈 10000원) 만족스러운 세트 음식들은 접할 수 있다. 최고급 호텔에서는 1200밧 정도에 신선한 바다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 고급레스토랑들의 1인당 식사비는 300밧에서 800밧정도의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방콕의 고급호텔들의 런치부페는 400-800밧선, 디너부페는 600-1,500밧선이다. 이처럼 현지의 음식 물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카오산 로드의 노점 음식점에서는 40밧이면 한끼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위생 상태는 좋지 않다.물가를 비교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중 하나 맥도널드 햄버거 가격! 100밧정도면 한국의 일반적인 세트 메뉴와 같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국보다 약간 싼 정도이다.3.수퍼마켓 물가태국은 공산품이나 과일이 비교적 저렴하다. 가격은 한국의 반값 정도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 파는 공산품의 가격도 저렴하다. 필자가 작년 여름 방콕에 있을 때는 편의점 물건 물가가 한국 물가의 70%정도였다. 다만 수입품의 가격은 비싼 편이므로 수입품 구매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4.교통비지상철이나 지하철은 편도 1회당 20밧에서 40밧정도이다. 태국의 택시는 정말 사다. 우리나라 태시 기본료가 2400원이지만 태국은 1600원 정도이다. 50밧이면 4킬로 정도를 갈 수 있다. 기본료가 사기 때문에 택시를 타기 전 기사들이 흥정을 하려 한다. 이때 단호하게 ‘미터’라고 외치면 된다. 시내버스는 별로 좋지 못하다. 너무나도 답답하다. 태국 국내를 돌아다니는 비행편은 비교적 싸다. 시외버스도 40밧 정도면 고급버스를 탈 수 있다. 태국 고급버스는 에어콘을 너무 심하게 가동하니 장시간 버스 이용시에는 담요를 꼭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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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여행 꿀팁
    2011-08-01
  • (배틀)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제주도에 세워진 성(性) 테마파크는 '러브랜드'와 '건강과 性박물관'이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06년 3월 18일에 개관한 건강과 성박물관(배정원 관장)은 에로티시즘으로 다가올 수 있는 성을 자연스럽게 교육의 장으로 연결시켰다고 합니다. 건강·성을 테마로 해 남제주군 안덕면 감산리 일주도로변에 들어선 '건강과 성 박물관'(http://www.sexmuseum.or.kr )은 지하1층, 지상 3층 1천200평 규모로, 성교육 전시관(3개관), 섹스 환타지관, 세계성문화 전시관(2개관), 북카페 등의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습니다. 성교육전시관 1관에는 ‘삶과 성’을 주제로 결혼, 이혼, 독신, 동성애, 트렌스젠더 등 성과 관련된 다양한 삶의 양식이 사진, 도표, 영상, 조각 등으로 전시되었습니다. 그리고 2관은 ‘감각과 성’을 주제로 후각, 청각, 촉각, 시각 등 인간의 감각과 성의 관계를 보여주는 전시물로, 3관에는 ‘생애주기와 성’을 주제로 성의 모습 변화 과정과 성 건강관리에 관한 전시물로 구성되어 있어요. 섹스환타지관에서는 실제 사람과 흡사한 인형의 ‘리얼돌(real doll)’을 통해 다양한 성적 환상이 표현됐다. 2개관으로 구성된 세계성문화관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페루, 유럽 등에서 수집된 미술품 등 각종 성관련 물품 수천점이 전시됐습니다. 러브랜드가 금기의 영역을 깼다면 '건강과 성 박물관'은 성교육의 장으로 연결시킨 첫 박물관이란 특징을 갖습니다. 박물관 관람은 만18세 이상으로 제한되지만 부모 등 보호자가 동행할 경우 청소년과 어린이의 입장도 가능합니다. *입장료: 일반인=9000원, 장애인, 군경, 노인=7000원 *위치: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1736번지 *전화: 064.79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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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14
  • 세부퍼시픽 12월 '한국-필리핀' 전 노선 77,000원 판매
    세부퍼시픽항공 (CEBU PACIFIC AIR)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필리핀에서 대한민국으로 운항하는 전 노선에 대해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편도당 한화 77,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해당 구간은 서울-마닐라, 서울-세부, 부산-세부 구간의 한정된 좌석에만 적용되며,수속 수하물이 있는 경우 편도당 한화 3,000원을 추가하면 된다. www.cebupacificair.com에서 할 수 있으며, 전화 예약 문의는 서울 사무소 (전화 02-3708-8585~90) 또는 부산 사무소 (전화 051-462-0686)에서 하면 된다. 할인 항공권은 예약 한 후 즉시 발권해야 하며, 취소 및 환불은 불가능한 조건이다. 항공권 구입은 인터넷을 통한 구입을 권장하며,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에 미리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을 통한 항공권 예약 문의는 세부퍼시픽항공은 깜짝 할인 항공권 (Seat Sale)과 같은 할인 이벤트 및 각종 프로모션을 연중 수시로 실시하며 최저가 운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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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3
  • 동방의 진주 ‘블라디보스톡’ 크루즈훼리 3박 4일 상품 출시
    전세선타고 저렴한 가격에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올 수 있는 상품이 나왔다. 블라디보스톡 상품은 동해항에서 DBS 국제크루즈훼리 이용해 출발한다. 왕복선박료, 블라디보스톡 호텔 2인 1실 기준 1박(호텔 조식 포함), 왕복훼리요금, 전일정 식사(선내식 5회, 호텔식 1회, 현지식 2회), 블라디보스톡 시내 관광비용 및 차량비, 입장료, 동해항 주차비(무료)등이 포함 되어 있다. DBS 크루즈(16인 1실)에 8만원 상당의 러시아비자에 대한 비용부담이 없고, NO 쇼핑 NO 옵션 상품으로 러시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는 좋은 기회가 아닐 수 없다. ‘동방을 지배하다’라는 의미를 갖는 블라디보스톡은 동해 연안의 최대 항구도시 겸 군항이다. 또한, 시베리아 철도의 종점이기도 하다. 1856년 러시아인이 발견하였으며, 1890년대부터는 무역항으로서 크게 발전하였다. 1903년 시베리아 철도가 완전히 개통됨으로써 모스크바와도 이어지게 되었다. 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 극동지방의 중심지로 한국 중국 일본과 가까이 위치하여 일찍이 무역, 외교, 상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했고 러시아의 과거와 미래, 자유와 속박의 역사가 숨쉬는 곳이다. 비록 블라디보스톡에서의 일정이 1박 2일로 다소 짧게 느껴질 수 있으나, 구한말 한인들의 생활터전인 신한촌 및 기념비와 안중근 동상,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착역인 블라디보스톡역, 중앙광장, 해양공원을 관람하고 러시아 재래시장과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등 알찬 일정이다. 제1일- 동해항 15:00 출발, DBS크루즈 1만 3000t급으로 선박 내에는 숙박시설을 비롯해 면세점, 카페, 레스토랑, 나이트클럽,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튿날 오전 12:00 블라디보스톡 도착하여 입국수속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방의 진주여행이 시작된다. 제2일- 오후 14:00 블라디보스톡 도착, 블라디보스톡의 심장, 영화 ‘태풍’의 촬영지 ‘혁명광장’과 잠수함 내부를 견학할 수 있는 ‘C-56 잠수함 박물관’을 관람하고 난 후 1906년 건설된 전통 있는 러시아 국영 백화점 ‘굼백화점’을 구경한다. 굼백화점은 붉은광장을 사이에 두고 레닌 묘와 마주하고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러시아 최대 최고급 백화점이다. 우리네 백화점과 달리 천장이 높고 유리로 덮여 있어 햇빛이 그대로 투사된다. 백화점에서는 쇼핑을 안하더라도 샹들리에나 교량, 정교한 조각품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 새 시간이 훌쩍 흘러가 있다. 주로 값비싼 수입 명품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가전제품 브랜드도 입점해 있어 반갑다. 저녁에는 러시아 전통식당으로 이동하여 석식 후 마지막 셋재날을 맞이한다. 제3일- 연해주 독립 운동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신한촌 기념비’ 일제 당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치열하게 독립운동이 펼쳐졌던 역사의 현장,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톡 신한촌(新韓村). 신한촌은 지난 1911년 러시아 당국이 콜레라를 핑계 삼아 당시 블라디보스톡항 인근 해안가에 들어선 한인들의 최초 정착지다. 개척리 마을은 북쪽으로 3∼4㎞가량 떨어진 시 외곽 야산에 조성된 한인 집단거주지이다. 구한말부터 1922년까지 개척리와 신한촌을 중심으로 한 동포들의 강력한 항일투쟁은 8.15해방의 밑거름이 됐고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현장을 볼 수 있다. 시내관광에 들어가 젊음의 거리 ‘나베르즈나야 거리’를 구경하고,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아무르 만(스뽀르찌브나야 가반)을 따라 해변가 산책과 즐기기도 한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시발점인 블라디보스톡역을 둘러보는 일정을 끝으로 동해항으로 14:00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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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30
  • [독일] 유레이드 단독 독일패스 20% 할인 행사, 맥주는 보너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독일철도청 17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독일철도청시스템을 사용하는 유레이드코리아에서는 성수기 유럽여행자들을 위해 단독으로 독일패스 20%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 베를린역 최근 급증하고 있는 독일방문 여행자들을 위해 독일 철도청(DB BAHN)에서는 6월 13일부터 발권되는 모든 독일패스부터 할인을 적용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유레이드코리아에서 발권하는 모든 패스분에 대하여 2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기간은 9월12일 발권분까지 유효하며, 할인발권된 패스는 구입 후 6개월 이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 이번 1차 독일패스 프로모션이 끝난 이후에는 10월부터 다른 2차 프로모션 행사도 계속할 생각이며, 1차 프로모션과 함께 유레이드 써머 이벤트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2010년은 독일에서도 여러가지 행사가 많은 해로 특히 뮌헨 옥토버페스트 200주년 행사를 기념하여 유레이드가 단독으로 뮌헨 현지 로컬비어하우스와 직접 계약하여 독일패스를 구매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 뮌헨 시내 양조장에 직접 뽑아 올린 생맥주를 마실수 있는 맥주무료쿠폰(1인 500cc)도 같이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독일 패스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독일와인을 주제한 와인투어, 맥주를 주제로 한 비어로드, 바이에른 캐슬을 중심으로 한 캐슬투어 등 다양한 독일 크리에이티브 테마상품도 잇달아 시리즈로 출시할 예정이다. 문의 1644-5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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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6-01
  • 5월 해외여행 성수기 못지 않다
    최근 경기회복과 함께 정부 및 기업체에서 휴가사용을 권장 혹은 의무화 해 임직원의 연중 연차사용을 독려하고 있고 학교장 재량 휴업과 대체휴일제 도입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계절적인 비수기에 접어들고 있지만 해외여행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공급 측면에서 저가항공사의 국외노선 취항과 전세기 운항 등으로 항공좌석이 늘어난 점도 이러한 수요 증가를 더욱 촉진 시키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사장 권희석)에 따르면 여행업계에서는 2008년~2009년의 연속된 불황이 끝나면서 실물경기 회복과 원, 달러 환율 하향 안정화 등이 맞물려 1분기를 넘어 5월까지도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2010년 1사분기 하나투어를 이용한 출국자수는 30만 7천여 명을 넘어서 2009년 대비 46% 증가했으며, 해외여행 최고점을 이뤘던 2008년 대비해선 88% 수준까지 회복되었다. 아울러, 최근 예약 동향 역시 여전히 강한 해외여행 수요를 보여주고 있다. 4월 6일 동 시점으로 2009년과 2010년 5월 예약을 살펴보면 올해는 현재 5만 9천명 이상 예약되어 있으며 전년동기대비 238% 상승, 3배 이상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7-8월 성수기 시즌 전 상반기 유일하게 연휴를 즐길 수 있는 5월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을 낀 연휴기간은 해외여행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예약 역시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나투어가 밝힌 올 5월 연휴 예약상황은 다음과 같다. 어린이날 연휴를 총 6일 및 석가탄신일 연휴를 4일로 추산해 볼 때, 늘어난 기간대비 예약 비중은 어린이날연휴보다 석가탄신일 연휴에 많이 출발하는 추세를 보였다. 어린이날 연휴(4~9) 하루 평균 2천 2백명이 출발할 예정이고 석가탄신일 연휴 (20~23) 하루 평균 3천명 이상 출발예정이다. 석가탄신일 연휴 기간 중 해외여행을 많이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어린이날 연휴는 중국>동남아>일본 순으로 많이 출발하는 반면 석가탄신일 연휴는 중국>일본>동남아로 상대적으로 짧은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단거리 여행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 해당 연휴기간의 평균 리드타임(최초 예약일과 출발일 간의 기간)은 어린이날 연휴가 47.8일 및 석가탄신일 연휴는 67.1일로, 석가탄신일 기간 중 원하는 해외여행상품 예약을 위해 3월 초(약 70일 전)부터 여행을 계획하고 발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 5월 황금연휴(5월 1일~5일)의 평균리드타임이 28.9일인 것을 감안한다면 예년보다 약 5주나 일찍 서둘러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와 같이 출국 지역별 비중 면에서 중국>동남아>일본 순을 보였으나, 동남아와 일본 지역은 작년보다 비중이 줄어든 반면 미주나 유럽과 같은 장거리 여행의 비중은 상승했다고 말했다. 이는 경기 불황이었던 작년은 보통 저렴한 단거리 여행을 선호했지만 올해는 나아진 경기상황과 환율안정 그리고 그 동안 눌려있던 해외여행 수요 증가가 맞물려 예년보다 고가의 장거리 노선 지역 비중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나투어에서는 어린이날 연휴상품으로 [시드니/골드코스트 6일-록스 영어가이드투어]상품을 추천했다. 최근 에듀트래블의 대표 국가로 떠오르고 있는 호주의 대표도시 시드니와 골드코스트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꾸며졌다. 호주의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커럼빈 와일드 파크 방문과 호주 최대의 해양레포츠 테마공원인 씨월드에서 돌고래와 물개쇼 관람도 가능하며 세계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열대과일 농장에서는 River Cruise를 타고 정글 탐험의 기회까지 함께 해 여행 기간 내내 자녀들과 자연을 흠뻑 만끽하고 돌아올 수 있다. 또 일정 중에는 역사와 문화에 대한 현지인의 설명으로 자연스러운 문화의 이해와 자녀의 영어학습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도록 시드니 록스 지역 스페셜 영어가이드 투어도 진행한다. 5월 1일 출발하여 6일 한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성인 229만원, 아동(만 12세미만)은 194만 6천 5백원이다. 석가탄신일 연휴에는 중국 서안과 뉴질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서안/정주 병마용/소림사 5일]은 세계 4대 문명 중 하나인 황하강의 문화와 아테네, 로마, 카이로와 함께 세계 4대 고도로 꼽히는 중국 서안의 대표적인 관광지 진시황릉과 병마용을 관광하는 일정으로 중국의 역사와 문화 탐방에는 제격인 상품이다. 또 석가탄신일을 맞아 중국 선종의 본산인 소림사도 방문하고 중국영화에서만 보았던 소림 무술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5월 20일 목요일 밤에 출발하여 월요일 새벽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별도의 휴일 사용 없이 연휴를 즐길 수 있다. 중국동방항공을 이용하며 114만 9천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우리 가족만의 오붓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뉴질랜드 남섬-퀸스타운 6일]을 적극 추천한다. 일정 내내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가족만을 위해 단독 진행되는 행사로 퀸스타운 6개의 테마(▶퀸스타운의 하이라이트 관광 ▶수정처럼 투명한 호수도시 와나카 피크닉&퍼즐링 월드관광 ▶반지의 제왕의 무대, 글렌오키와 디어파크 관광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밀포드사운드 관광 ▶교육의 도시 더니든과 초콜릿 공장 방문 ▶’구름을 뚫는 산’ 마운트 쿡 국립공원 관광) 중 하루에 1개 총 2개의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가족을 위한 상품이지만 가족, 친지, 친구 등의 단독 여행도 가능하다. 뉴질랜드 가족여행 기념으로 16만원 상당의 고급가족앨범 제작권도 특전으로 주어진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289만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예약 및 문의: 하나투어(www.hanatour.com / 1577-1233)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플러스
    2010-05-12
  • 4월 봄맞이 포항나들이 일본관광객 급증
    신춘 관광시즌이 시작되면서 일본관광객들의 포항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최대여행사 한큐교통사에서 오사카지역 일본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출시한 포항관광 상품에 263명이 모집됐으며, 이들은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회차별로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구룡포와 호미곶, 청룡회관 등 포항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게 된다. 이에 앞서 2일부터 9일까지 후쿠오카 지역 관광객들도 JR큐슈 포항여행 상품을 통해 1박2일의 일정으로 죽도시장과 구룡포를 방문해 먹거리와 볼거리 관광에 나선다. 아울러 올해 초부터 오사카와 도쿄지역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대게타베호다이 관광상품이 출시 이후 대게를 실컷 맛 볼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오사카 요미우리신문여행사 대게맛투어를 통해 24명의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해 덕실마을과 죽도시장, 호미곶, 구룡포를 돌아보게 된다. 이외에도 나카무라 쿠미코 부원장을 단장으로 한 오사카 한국문화원 어학당 회원39명과 자매도시 조에츠 시청직원 5명도 이달에 포항을 방문해 포항 주요관광지 투어에 나선다. 김인숙 국제협력팀 일본담당은 “지난 2일 일본크루즈 닛뽄마루 관광객 600여명의 포항방문을 시작으로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일본 여행사를 통해 모객된 일본관광객들이 속속 포항을 방문하고 있어 4월 한 달 동안 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며 “특히 이달 29일부터 5월 5일까지 일본의 골든위크를 맞아 일본 관광객들의 해외여행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일본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한국대행여행사 체스투어즈와 JR큐슈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오사카 요미우리신문에 포항 대게맛투어 광고를 게재해 포항관광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플러스
    2010-05-12
  • 태국 최초, 한국 풀로케 영화 촬영팀 방한
    한국관광공사(이참)는 태국 영화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풀로케이션 촬영되는 태국 영화 ‘노잉미 노잉유(Knowing Me Knowing You)’ 촬영팀이 오는 11일 방한, 명동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40여일간 한국에서의 촬영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도 소개돼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 공포영화 ‘셔터’를 비롯해 ‘샴’, ‘포비아’ 등을 통해 명성을 얻은 태국의 유명 감독 ‘반종 피산타나쿤(Banjong Pisanthanakun)’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극중 여주인공이 한국을 속속들이 알고 싶어 하는 한류 열혈팬으로 나와, 영화 속에서 서울의 명동과 남이섬 등 한국의 주요 관광지가 다양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지난 2009년부터 태국의 유명 영화사인 GTH(GMM Thai Hub)와 영화 제작에 관해 협의해 이번 영화 촬영 로케이션을 유치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서울시 등이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고 한태교류센터(KTCC)가 공동 제작에 참여키로 하면서 영화 제작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태국 및 동남아 지역에 막강한 배급력을 갖고 있는 GTH와 반종 피산타나쿤 감독은 이미 두 차례 한국을 방문, 겨울연가, 가을동화 등의 드라마로 유명한 윤석호 PD로부터 촬영지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촬영지 사전답사를 마쳤다. 그동안 태국영화에서 한국이 배경으로 일부분 반영된 적은 있었지만 아예 처음부터 주 무대가 한국으로 설정된 태국영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를 통해 태국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한국과 한국 관광지를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공사 우병희 방콕지사장은 “4월 19일 남이섬 촬영에 영화 속 보조 출연자로 출연하는 이색 관광 상품 ‘노잉미 노잉유 촬영지 따라잡기’ 패키지에 태국 관광객 50여명이 모객되었다.”며 “이를 시작으로 영화 개봉을 전후해 주연 배우와 함께하는 촬영지 탐방 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영화의 남자 주인공은 태국 젊은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태국 톱스타 ‘찬타윗 다나세위(Chantavit Dhanasevi)’로 낙점됐고,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여자 주인공은 4월 초에 언론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태국 내 관심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 여행플러스
    2010-05-12
  • 세계 최대 레저항공 축제 경기도 안산 개최
    경기도 안산시 시화호 인근 경기국제항공전 행사장. 강한 바다 바람을 뒤로 하고 초경량비행기 한 대가 힘차게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른다. 잠시 흔들리던 비행기의 균형을 곧바로 다잡은 영화배우 겸 카레이서 이화선씨가 해맑은 미소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뻗어 보인다. 30일 개막하는 2010경기국제항공전을 앞두고 비행면허증을 따기 위해 훈련 받고 있는 홍보대사 이화선씨는 “카레이싱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짜릿한 경험이었다”면서 “많은 어린이들이 경기국제항공전을 찾아 함께 비행 체험을 나눠보면 정말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0경기국제항공전(www.skyexpo.or.kr)이 이달 30일 개막, 5월5일까지 안산시 시화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항공 및 우주체험행사를 대폭 늘렸고 에어쇼, 문화행사, 산업전 규모도 크게 확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항공축제로 자리매김한다. 화려한 볼거리, 탈거리, 즐길거리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치러지는 이번 항공전의 가장 큰 특징은 항공체험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분야도 우주로까지 확대했다는 것. 보기만 하는 에어쇼와 차별화 된 쌍방향 체험전으로 체험 규모만 놓고 보면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먼저 항공전 볼거리의 백미인 에어쇼에는 우리 공군의 블랙이글을 포함해 러시아 SU-26팀, 일본 AOPA팀, 미국 SU-31팀, 호주 Pitts-S2A팀, Pitts-S1S팀 등 총 6개 팀이 참여한다. 이들은 모두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쇼 팀들이다. 관람객은 금세기 최고의 에어쇼를 경기국제항공전에서 감상할 수 있다. 블랙이글은 30일 개막식과 5월5일 어린이날 두 차례 곡예 비행을 펼칠 계획이며 나머지 비행팀은 매일 오전과 오후 2차례 에어쇼를 선보인다. 또 항공전 사무국은 A10전투기, U2정찰기, HH60(블랙호크)로 무장한 미7군 51전투비행단에게도 시범비행 참여를 요청해 놓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산불진화 시범, 농약살포시범 등 7개 시범 비행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지난해 행사 때 어린이들을 열광케 했던 ‘비행기 탑승체험’은 올해 더욱 확대됐다. 참여 인원은 지난해 보다 100여명 많은 500여명으로 늘어났고 기종도 경비행기에서 헬기, 곡예비행기까지 확대됐다. 숙련된 조종사가 동승해 시화호 주변 창공을 10분(지상 운영시간 포함)간 비행하게 된다. 현재 항공전 홈페이지(www.skyexpo.or.kr)를 통해 탑승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항공전은 또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함께 우주체험기회까지 제공한다. 우주체험관에는 인공위성, 우주정거장, 우주선 모형과 음식·무중력·우주유영 체험 등 총 20여종의 체험시설이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줄 전망이다. 특히 무중력·우주유영 체험은 어린이들이 우주를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문화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병대 의장대, 군악대, 브라질 ‘라퍼커션팀’의 타악 공연, 풍물패, 삐에로, 마임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밖에 6·25 60주년 특별기획전도 마련, 군용기 등 각종 무기와 역사적 상황을 다룬 사진 등이 전시된다. 항공전 관계자는 “음식점과 텐트 부족 등 지난해 지적됐던 불편사항을 상당부분 개선하고 체험행사를 대폭 늘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날인 5월 5일은 입장객이 몰려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미리 인터넷을 통해 예매하면 걱정도 덜고 1인당 1,000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항공 산업전도 지난해 3배 규모 경기도는 항공전을 통해 항공 활동 인구 증가와 더불어 항공시장 견인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완제품 위주의 여타 항공전과 달리 항공기 관련 부품을 대거 전시, 관람객들에 보기 드문 비행기의 속살을 접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항공기 부품과 완제품 업체 70여개사가 참여, 활발한 판촉활동을 벌인다. 이는 지난해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며 특히 엔진 등 핵심부품 업체도 줄지어 참가, 항공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항공전측은 일반인에게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산업전 홍보를 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설명해 줄 스토리텔러를 배치, 일반인의 궁금증을 해소해준다는 계획이다. 항공전 관계자는 “이번 항공전은 단순 행사라기보다는 항공관련 전시와 비즈니스까지 함께 이뤄지는 엑스포에 가깝다”면서 “앞으로도 산업전에 많은 비중을 둬 항공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script>
    • 여행플러스
    201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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