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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 '산이정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해남군에 위치한 전국 첫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4일 공식 개장했다. 보성그룹이 주도한 이 프로젝트는 대규모 면적에 다양한 테마의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자연 경험을 제공한다. 전라남도 최초의 정원형 식물원인 '산이정원'이 4일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보성그룹은 이날 개장식을 갖고 전체 공원 면적 528,925㎡ 중 첫 단계로 165,289㎡를 공개했다. 개장식에는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인, 명현관 해남군수, 이병철 ㈜아영 대표이사 등 여러 정부 및 지방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이정원은 보성그룹이 솔라시도에 조성 중인 9개 정원 중 두 번째로 완성된 '태양의 정원'의 일부다. 1단계 부지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방문객은 꽃과 나무 사이에 어우러진 미술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개장 첫날, 전국에서 5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산이정원을 찾아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성그룹은 전했다. 내년 5월에는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온실 열대식물원, 와이너리 가든 등이 포함된 나머지 부지가 개장할 예정이다. 전체 부지가 개장하면 산이정원은 전국 13개 식물원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게 된다. 개장식 당일에는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도 열려, 280여 명의 어린이가 산이정원 하늘마루 정원에서 그림 대회를 펼쳤다. 수상작은 가든뮤지엄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브레드이발소' 기획공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마임공연, 가든음악회, 마술쇼,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산이정원의 공식 개장은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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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아웃도어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아웃도어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 데얼스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2024년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의 스포츠산업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시제품 제작, 투자 유치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2년 설립된 데얼스는 캠핑, 자전거, 등산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을 지원하는 동명의 커뮤니티·커머스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들에게 아웃도어 관련 빠른 용품 탐색과 구매 지원, 실시간 정보 교류와 크루 모임 등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관심사와 활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초기창업패키지를 통해 사업화 지원을 받은 데얼스는, 구글코리아로부터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으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다. 최혁준 데얼스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AI 기반 활동 추천 기능을 더욱 고도화하고, 사용자 활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부 및 산업계와의 협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얼스는 이번 '스포츠산업 창업 도약 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데얼스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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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일본항공, 도하-하네다 간 첫 논스톱 서비스 개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일본항공(JAL)이 도하-하마드 국제공항(DOH)과 도쿄 하네다 국제공항(HND) 간의 첫 논스톱 서비스를 오늘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JAL은 중동 지역에서 일본으로의 직항 서비스를 제공하는 첫 번째 일본 항공사가 되었으며, oneworld® 얼라이언스 파트너인 카타르항공과 공동운항 서비스를 통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남미로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한다. 첫 번째 항공편인 JL059는 보잉 787-9 드림라이너를 이용해 하네다 공항에서 출발하여 도하에 도착, 환영의 물대포 경례를 받았다. 도착 후, 하마드 국제공항은 현지 고위 인사들과 함께 리본 커팅을 포함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일본항공의 노선 마케팅 수석 부사장 Ross Leggett는 "이 새로운 도하 서비스는 중동에서 출발하는 일본 항공사의 첫 직항 노선으로, JAL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완벽하게 보완한다. 카타르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및 남미로 원활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하마드 국제공항의 재무 및 조달 담당 수석 부사장 Sujata Suri는 "일본항공의 중동 진출과 하마드 국제공항에서의 운항은 카타르와 일본 간의 강화된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이번 취항과 카타르항공의 오사카 노선 재개를 통해 양국 간의 주간 비행 횟수가 50%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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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광주, 스포츠 관광으로 더욱 활기차져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광주관광공사는 프로 야구와 축구를 관람하고 광주를 둘러보는 스포츠 관광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된 숙박형 관광 상품은 프로야구 팀인 KIA 타이거즈와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광주FC의 홈경기 입장권과 숙박, 교통 등을 포함한다. ‘야구보러 광주가자’는 1박2일 일정의 버스 야구 여행 상품으로, 첫날은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하여 광주 양동시장과 기아타이거즈 역사관을 관람한 뒤 야구를 즐기며, 이튿날에는 동명동, 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증심사를 관광한다. 또 다른 상품으로는 ‘야구보고 광주보고 일석이조 더블헤더 광주여행’이 있으며, 이는 기차여행 상품으로 광주 청춘 발산마을, 양림동, 야구 관람 후 국립광주박물관, 아시아문화전당 등을 둘러본 뒤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또한, 광주FC 홈경기 관람과 청춘 발산마을, 양림동, 아시아문화전당 등을 연계한 '축구보러 광주가자' 상품도 곧 출시될 예정이다. 김진강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국내 최초로 프로 야구와 축구를 모두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인다며 "광주FC가 출전하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을 연결하는 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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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춘천시, 레고랜드코리아, 봄의 시작과 함께 본격 운영 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도 춘천에 자리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봄의 도래를 맞아 3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동안 주말과 공휴일에만 한정적으로 운영되었던 레고랜드는 이제 봄의 시작과 함께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다만, 악천후 등의 상황에 따라 운영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특별한 봄 시즌 이벤트로는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가 개최된다. 3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레고의 '브릭'과 '뷰티풀'을 결합한 이름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레고로 표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플라워 파티존, 플라워 팝업 마켓, 체리 블라썸 가든 등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존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관람객은 매일 오후 2시 30분과 4시 30분에 '파티고!' 무대에서 춤을 즐길 수 있고, 브릭토피아 주변 빌드 앤 테스트에서는 나만의 레고 꽃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또한, 레고랜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레고로 만든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봄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 대표인 이순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공연과 콘테스트, 포토존 등을 만들어 제대로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봄의 따스함과 함께 레고의 창의적인 매력을 경험해 보자! 강원 춘천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는 이번 봄 시즌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즐거움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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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완도청정마켓,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로 봄맞이 할인 행사 진행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운영하는 농수특산물 쇼핑몰, 완도청정마켓에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26일까지 봄을 맞아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상품에 대해 5% 할인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적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완도청정마켓은 이번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접근하기 쉬운 가격과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완도의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 제품을 대상으로 한 무료 배송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제공되는 2천 원 할인 쿠폰은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절약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일일 초성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히는 고객들에게는 적립금과 순살 전복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완도청정마켓은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완도 전복과 조미김을 최대 1만 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준비 중이다. 또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청정 Day' 기획전을 진행하여,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에 대해 "소비자와 농어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치유의 완도! 봄봄봄' 이벤트는 봄 시즌을 맞아 신선한 농수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농어민과 소상공인에게는 판매 증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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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제주 루체빌...빛나는 특가 패키지 출시, 3월 31일까지 적용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 루체빌이 봄을 맞이하여 제주 여행객들을 위한 '빛나는 특가'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3월 31일까지 화, 수, 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며, 투숙 일수가 늘어날수록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주 안덕면 중산간에 위치한 루체빌은 자연 속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장소다. 포도뮤지엄, 편의점, 북카페, 스포츠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편리한 여행을 제공한다.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1박 시 7만원, 2박 시 1박당 6만원, 3박 시 1박당 5만원으로 제주 여행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넓고 쾌적한 디럭스 트윈 객실을 이용하며, 2만원 추가 시 디럭스 온돌룸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특히, 2박 이상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차량으로 5분 거리에 있는 디아넥스의 아라고나이트 고온천과 실내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토출 온도가 약 42도로 국내 타 온천과는 차별화되는 천연 고온 온천수를 제공하며, 각종 질병 예방 및 치유에 효능이 있다. 이번 '빛나는 특가' 패키지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숙박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루체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객실 예약은 유선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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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스타벅스 코리아, 벚꽃 시즌 맞아 '인기 매장' 지도 10곳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벚꽃 축제가 열리는 지역 내 인기 매장 10곳을 소개한 지도를 21일에 공개하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벚꽃을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벚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는 경남 창원시의 스타벅스 진해경화역DT점은 통창 너머로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는 매장으로 소개되었다. 부산의 삼락강변DT점도 벚꽃 명당으로 알려진 삼락생태공원 인근에 위치, 공원의 낙동제방벚꽃길을 따라 핀 벚꽃을 유리창 너머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계룡산국립공원 초입에 위치한 공주동학사DT점은 중부 지역 최대 벚꽃 군락지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여의도공원R점은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위치하며, 매장이 넓고 층고가 높아 도심에서 힐링하기 좋은 공간으로 소개되었다. 여주남한강DT점과 전북남원DT점 등 다른 매장들도 벚꽃 시즌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로 소개되었다. 스타벅스는 또한 이번 벚꽃 축제 시즌에 맞춰 '체리블라썸 이벤트 매장' 98곳에서 다음 달 12일까지 '체리 품은 큐브 브레드', '퀸아망 체리크림 샌드'를 판매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아메리카노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이번 지도 공개는 벚꽃 시즌을 맞이하는 고객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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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워크앤런, 말레이시아 플라우티가 섬에서 이색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걷기 위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워크앤런이 5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독특한 '화산재 머드 탈출' 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워크앤런은 오는 5월 26일부터 30일, 그리고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인근의 플라우티가 섬에서 '화산재 머드 탈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섬은 바닷속에서 솟아나는 해양 심층수와 화산재가 만나 형성된 머드 골짜기로 유명하다. 이 머드 골짜기는 미국 CBS 텔레비전 프로그램 'Survivor'의 촬영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참가자들은 원시림을 지나 약 10분간 걸어 머드 골짜기에 도달한 후, 화산재 머드로 몸을 코팅하며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머드 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는 안전을 위해 골짜기 양 옆에 안전용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워크앤런 측은 안전 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이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화산재 머드를 온몸에 묻히고 섬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는 자유 시간, 스노클링이나 수영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이튿날에는 키나발루 산 아래 열대우림 정글에서 외나무 줄타기 체험과 천연 유황 온천에서의 휴식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시상도 준비되어 있다. 완보한 1, 2, 3등 및 최연소자, 최연장자, 꼴찌에게는 상금과 해외 트레킹 행사 참여시 참가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모든 수상자는 2025년 3월 스코틀랜드 고성에서 열리는 전 세계 머드 달리기 대회 참가 시 한국팀 티셔츠를 받게 된다. 이색적인 '화산재 머드 탈출' 걷기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독특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 4시간의 비행으로 새로운 모험을 즐길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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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모두투어, 스위스 항공 인천-취리히 재취항 기념 스위스 기획전 출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모두투어가 스위스 항공의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 재취항을 기념해 스위스 여행을 위한 특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기획전은 스위스 전역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여행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투어는 스위스 항공과 협력해 오는 5월 8일부터 주 3회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을 운영한다. 이 노선은 과거 1986년부터 1998년까지 운영됐던 스위스에어 시절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는 것이다. 최근 스위스 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은 스위스 여행 수요 증가세를 보이며 스위스 트래블 패스의 글로벌 판매량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기획전은 △스위스 완전 일주 △스위스&이태리 일주 등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 상품인 ‘취리히 직항, 스위스 완전 일주 8일’은 5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 운영된다. 여행자들은 이 기간 동안 취리히, 베른, 인터라켄, 루체른, 체르마트 등 스위스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 특히, 융프라우 지역에서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기차역으로 가는 톱니바퀴 산악열차를 타고 스핑크스 전망대와 얼음궁전을 방문하며, 최신식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타고 아이거 북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마테호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체르마트 고르너그라트 전망대 방문과 알프스 최대 천연 스파인 로이커바드에서의 온천 체험도 가능하다. 모두투어의 조재광 상품 본부장은 “인천-취리히 직항 노선의 재개로 고객들이 스위스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스위스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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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실시간 여행플러스 기사

  • 트레킹하면서 건강 챙기고 여행 장학금도 만드는 ‘나눔여행’
    ▲ 주왕산 탐방로 트레킹 트래블아이 ‘나눔여행’ 당일과 1박2일 트레킹 안내 [개요] 1. 트레킹 진행일 : 4월 30일, 5월 7일, 5월 13일, 5월 20~21일, 5월 28일 2. 트레킹 인원 : 15인(입금 선착순 마감) 3. 이동수단 : 25인 승 VIP리무진 버스 4. ‘나눔여행’ 특전 4-1. ‘나눔여행’ 트레킹에 참여하는 여행자의 사진과 글은 매거진 제작에 반영되고 1부씩 무료로 제공됩니다. 매거진이 더 필요하시면 상담 후 구입 가능합니다. 4-2. ‘나눔여행’의 수익금 중 10%는 여행장학금으로 적립되며 1년 후 결손가정 아이들의 여행경비에 쓰여집니다. 이 때 그동안 ‘나눔여행’에 참여하신 여행자들의 이름이 매거진에 명시됩니다. 4-3. ‘나눔여행’트레킹에 참여하는 여행자들에게는 아웃도어 용품(트레킹화, 등산양말, 등산바지, 등산점퍼, 등산조끼, 기능성 티,모자, 등산 머플러, 장갑 등)이 현장 추첨을 통해 선물로 제공됩니다. 5. ‘나눔여행’ 신청 및 문의 : 최치선 국장 (010-5660-4624) 6. 입 금 : 우리은행 1002-333-894940 (트래블아이: 최치선) ['나눔여행' 트레킹 취지] 자유여행 미디어 트래블아이에서는 여행의 즐거움은 물론 건강을 지키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여행’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국내는 매주 월요일 제주도를 2박3일과 3박4일로 진행하고 금요일과 토요일은 당일 또는 1박2일로 문화, 역사, 생태 트레킹을 준비했습니다. 다음은 ‘나눔여행’ 당일 트레킹과 1박2일 트레킹 일정입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신청서 양식에 기입 후 출발 3일전 메일과 문자로 알려주시고 입금해 주시면 확인 후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 '나눔여행' 트레킹 일정(코스)' 안내 낙동강이 숨겨 놓은 보석 같은 옛길 승부역가는 길 (12Km/ 4시간) 경북 봉화군의 ‘승부역 가는 길’은 이야기가 있는 10대 문화생태탐방로 중 하나다. 열차가 아니면 갈 수 없는 곳으로 알려진 승부역으로 가는 길은 오염되지 않은 낙동강변의 절경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다. 승부역에 도착해서는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 마당도 세평‘인 산골오지 승부역 만의 추억과 낭만을 만들 수 있다. 낙동강이 숨겨 놓은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 우리나라 최고 오지역으로 통하는‘승부역 가는 길’은 석포역에서 시작한다. 석포역에서 굴현교를 따르면 이정표가 보인다. 승부역까지는 줄곧 낙동강과 철로와 함께 나란히 가는 길이기에 길 잃을 염려가 없다. 굴현교를 건너면 좌우로 영풍석포제련소가 보인다. 첩첩산중에 있는 제련소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이곳 주민에게는 가장 큰 일터 중 하나다. 제련소를 지나 굴현교를 건너면 시멘트 도로가 나온다. 여기부터는 차량통행이 거의 없기에 걷는데 무리가 없다. 협곡과 같은 낙동강 원류를 따라 계속 걷다 보면 계곡과 같은 강에서 색다른 매력을 찾을 수 있다. 강은 수심이 깊지 않아 걷는 중간중간 어느 장소에서든 신발만 벗으면 탁족을 즐길 수 있다. 걷다 보면 어디선가 열차 소리가 들려오는데, 그 소리를 따라가면 열차가 절벽과 수면 사이로 나타났다가 다시금 절벽과 수면 사이로 사라지는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석포역부터 줄곧 강과 철로와 함께 길동무하던 길은 승부리에서 처음으로 마을을 만나게 된다. 십여 가구 남짓한 산골마을 승부리는 섬처럼 고립되었던 마을이었다. 태백산 자락인 비룡산 투구봉을 마주한 마을은 배추나 한약재 재배 등이 주업이다. 1999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사람이 찾아와 관광객에게 떡이나 한약재 등을 팔면서 살아가고 있다. 배추를 재배하는 큰 밭을 가로질러 빠져나가면 다시 강과 철로를 만나고 멀리 강건너 산 아래 승부역이 보인다. 강변에서 승부역을 연결하는 좁은 현수교가 놓여 있다. 차로 승부역에 갈 수 있는 승부교가 생기기 전까지 이 현수교가 승부역과 사람들을 이어주는 유일한 통로였다. 승부역 앞 승부역 시비에는‘승부역은 하늘도 세평이요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고 새겨져 있다. 시는 1962년부터 19년간 이곳을 지켰던 김찬빈 역무원의 시‘승부역’이다. 승부역에서 조금만 터널 쪽으로 걸으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이 남아 있는 영암선개통기념비를 볼 수 있다. 승부역은 인근에 작은 마을이 있을 뿐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어 사실상 역 이용객은 거의 없었다. 1999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행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고, 2004년에 다시 보통역으로 승격하게 되었다. 지금은 계절에 상관없이 승부역에 갈 수 있다. 승부역에서 기차를 타고 되돌아가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연속이다. 동대구 방면 기차를 이용하면 분천~임기로 이어지는‘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을 지나게 된다. 강릉 방면 기차를 이용하면 산악구간을 지나 동해안 풍경의 묘미를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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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2
  • 나눔여행 ' 제주도 트레킹' 3박4일... 5월 2일 출발
    ▲ 성산일출봉 [사진-제주관광공사] 자유여행 미디어 트래블아이(www.traveli.net)는 창간 6주년을 맞아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몽블랑트레킹, 하이호주, 탑투어USA와 함께 '나눔 여행'을 시작한다. '나눔여행'은 지구촌에 태어난 지구인으로서 여행의 장벽을 없애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트래블아이는 국내외 모든 나눔여행 '트레킹'을 통해 나오는 수익금의 10%를 결손가정 아이들에게 여행장학금으로 기부한다. 여행자들은 트래블아이의 ‘트렉아이(Trekki) 기자단’으로 여행에 참여하고 1년 후 한 번도 이 땅을 벗어나지 못한 수많은 아이들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나눔여행' 트레킹은 국내는 제주도부터 전남, 경남, 전북, 경북, 충청, 강원, 경기, 서울 순으로 테마가 있는 전국 도보여행길100 곳을 진행한다. 해외의 경우 호주 태즈매니아를 비롯해 10곳의 트레킹 코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아시아는 몽골, 중국, 인도, 네팔 미국은 서부 5대 캐년, 유럽은 스페인의 카미노를 비롯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 아일랜드에 이어 아프리카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나눔여행' 문의 및 신청 : 최치선 010-5660-4624 제주도 유채꽃 [사진-제주관광공사] 국내 나눔여행 '트레킹'은 제주의 경우 매주 월요일마다 2박3일 또는 3박4일로 진행되며, 기타 지역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당일과 1박2일 코스로 진행된다. 해외 나눔여행 '트레킹'은 6월부터 호주에서 시작된다. 생태계의 보물섬이라고 부르는 태즈매니아 워킹과 트래킹, 시드니, 멜번, 울룰루, 다윈 등의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이를 취재하는 여행이 될 것이다. 또한 여행자들이 트레킹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그리고 여행기는 매거진 '트렉아이'와 인터넷 여행신문 '트래블아이'로 제작된다. [나눔여행 트레킹 기자단 '트렉아이' 활동 개요] ▲ 가파도 트레킹 - 청보리 축제로 유명하다. [사진-제주관광공사] ▲ 올레리조트의 풀빌라 모습 ▲ 올레리조트 풀빌라 5월부터는 매주 월요일마다 2박 3일 또는 3박4일동안 제주도 트레킹을 진행한다. 제주도 트레킹에 참여하는 분들은 트래블아이 '트레킹 기자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여행중 작성한 기사와 사진, 동영상 등은 트래블아이 메인에 게시된다. 또한 우수 컨텐츠는 월 1회 제작되는 트래블아이 '트레킹 매거진'에 수록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선조들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옛길트레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트레킹과 캠핑 그리고 문화유산 답사까지 하면서 자신이 직접 쓰고 촬영한 글과 사진이 잡지로 만들어진다면 정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큰사슴이 오름 ~ 따라비 오름 코스 ▲ 표선해수욕장 ▲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만장굴 [사진-제주관광공사] ▲ 한라산 백록담 풍경 [사진-제주관광공사] ▲ 산방산 탄산온천 ▲ 거문오름 [사진제공-제주관광공사] 제주 최고의 트레킹 코스... 사슴이 오름-따라비 오름 (5km - 왕복 3시간) 대록산이라 불리는 사슴이오름은 큰사슴이와 작은사슴이오름 2개가 동서로 나란히 붙어 있다. 해발 고도 475m, 표고차 125m인 기생화산으로 오름의 생긴 모습이 사슴과 같다 하여 ‘녹산(鹿山)’으로 불려지다가 동쪽과 서쪽에 위치한 두 개의 오름을 구별해서 큰사슴이와 작은사슴이오름이라 불려진다. 오름 입구에는 2000년에 개장한 정석항공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여기가 사슴이오름 트레킹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정석항공관 옆 주차장에서 사슴이오름 정상까지는 약 1.5km의 짧은 거리이며, 정상까지는 계단으로 이어져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약 20여분을 걸어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성산 일출봉과 제주의 오름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오름 정상에는 진달래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5월에는 오름 전체가 붉은 빛으로 물든다. 오름을 한 바퀴 돌아 내려오면 가시리 마을 공동 목장지대가 있다. 봄에는 유채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에는 억새꽃과 어우러진 목장지대에서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유채꽃은 가시리 마을회에서 직접 재배하며 유채꽃길 사이로 제주도 화산탄인 붉은 송이로 길을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최고의 트레킹 코스를 자랑한다. 송이 길을 따라 내려오면 삼나무 숲을 따라 이어진 잣성길이 나타난다. 제주의 잣성은 소와 말들이 건너오지 못하도록 돌담을 쌓아 만든 것을 말하며 제주지역 중산간 목장지대에 만들어 놓은 목장 경계용 돌담을 말한다. 가시리 잣성 돌담길은 이전에는 개방되어 있지 않았었지만 최근에 마을에서 트레킹 하는 사람들을 위해 새로 정비해 만들어 놓은 것이다. 제주의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나무와 돌담을 따라 돌과 흙, 풀을 밟고 걷다보면 지루하지 않고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으며 올레길과는 또 다른 오름 트레킹의 독특한 매력에 빠지게 된다. 돌담길 오른쪽으로는 탁 트인 목장 풍경들을 구경할 수 있고 돌, 바람, 흙, 풀 등 자연과 호흡하며 걸을 수 있는 이곳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제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체험 할 수 있는 지형이다. ‘땅의 할아버지 오름’으로 불리는 '따라비오름' ‘따라비오름’의 어원은 다양하다. 먼저 ‘땅의 할아버지 오름’ 이라는 뜻의 ‘지조악’(地祖岳)이라는 한자이름에서 나왔다. 두번째 '따라비오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고구려어에 어원을 둔 ‘다라비’에서 왔다고 한다. ‘높다’라는 뜻의 ‘다라’는 달을(達乙), 달(達)에서 왔으며, ‘비’는 제주도의 산 이름에 쓰는 접미사로, 높은 산이라는 뜻이 있는가 하면 오름 동쪽에 모지오름이 이웃해 있어 지아비, 지어미가 서로 따르는 모양이라 ‘따라비’라 불린다는 유래가 전해진다. '따라비 오름' 의 해발고도는 342m이고 표고차는 107m이다. 여섯 개의 봉우리와 3개의 원형 분화구 그리고 아름다운 능선으로 이루어진 오름으로서 제주의 오름 중 가장 아름다운 ‘오름의 여왕’으로 불린다. 오름 입구에서 정상까지는 약 20여분이 소요된다. 따로 길이 없어서 억새풀 사이로 작게 난 여러 갈래의 작은 길을 따라 올라야 한다. 경사는 완만하기 때문에 그리 힘들이지 않고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오름 정상에는 크고 작은 여러 개의 봉우리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등성이로 연결되며 원형 분화구 안에 3개의 작은 화구를 가진 특이한 형상을 이룬다. 오름 전체가 억새풀로 덮여 있어 억새꽃이 활짝 피는 10~11월에는 색다른 풍광을 만들어 낸다. 오름이 다른 산과 구별되는 특징 중 하나는 나무가 없기 때문에 오름을 오르는 내내 탁 트인 제주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름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자연 풍광들은 최고의 풍경 중 하나이다. 특히 이른 아침에는 성산일출봉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을 구경할 수 있고 해가 지는 늦은 저녁에는 한라산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도 구경할 수 있다. 사슴이오름에서 따라비오름까지의 거리는 약 5km이며 왕복 3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이곳으로 오르기 위해서는 중간에 물을 구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미리 음식과 물을 준비해야 하며 여름에는 햇볕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봄, 가을, 겨울이 걷기에는 좋다. 그리고 따라비오름 정상에 오르는 것만을 목적으로 한다면 가시리 마을에서 차를 타고 포장도로를 따라 3km를 가면 또 다른 오름을 오르는 코스가 나타나며 여기에서 15분 정도 계단 길을 따라 걸으면 따라비오름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그리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고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들이 아름답기 때문에 이곳 또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또한 제주에는 도로가 아닌 자연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사슴이오름과 따라비오름 사이는 트레일 러닝 코스로도 최고의 코스를 자랑하며 이곳을 찾는 달리기 마니아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쪽빛 바다가 품고 잇는 송악산 -일오동굴 (4시간) 제주도의 트레킹 명소로 송악산을 빼놓을 수가 없다. 제주도의 맨 남쪽 바닷가에 솟아오른 송악산(104m) 정상 주봉에는 둘레 500m, 깊이 80m 정도되는 분화구가 있는데 그 속에는 아직도 검붉은 화산재가 남아 있다. 마치 세상의 모든 것들을 다 빨아 들일 듯한 분화구의 위용이 가벼운 공포심마저 불러 일으킨다. 삼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송악산 정상은 탁월한 천연전망대이다. 사방을 둘러봐도 시야에 거칠 것이 없 다. 동쪽으로는 산방산과 한라산, 서쪽으로는 모슬포항과 알뜨르비행장터가 한눈에 들어온다. 남쪽에는 ‘국토의 막내’ 마라도와 가파도가 시야에 잡히고, 북쪽에는 광활한 대정들녘과 모슬봉이 손에 닿을 듯 가깝다. 송악산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푸르디푸른 쪽빛이다. 쪽빛바다에 희끗희끗한 포말이 명멸을 거듭한다. 멀리 태평양에서부터 밀려오는 파도가 연신 거품을 물고 들이친다. 끝없이 뻗은 해안선에 부딪치는 파 도소리에 지축마저 흔들릴 지경이다. 그래서 현지 주민들은 송악산을 ‘절울이오름’ 이라 부른다. 송악산 북쪽의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들녘은 일제시대에 오무라해군항공대의 ‘알뜨르비행장’ 이 들어섰던 곳이다. 지금도 들녘 곳곳에는 당시 건립된 비행기격납고의 잔해가 흉물스럽게 남아 있다. 그리고 송악산 기슭의 해안절벽 아래에도 일본군이 군수품과 어뢰정을 숨겨두기 위해 파놓은 인공동굴이 많다. 모두 15개여서 ‘일오동굴’ 로도 불리는데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지가 된 뒤로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바닷가 해안 절벽에는 일제 때 일본군이 뚫어 놓은 동굴이 여러 개 있어 지난날의 아픈 역사를 말해주고 있다. 송악산 아래 해안은 감성돔이나 뱅에돔, 다금바리가 많이 잡히는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제주도 한라산 진달래 풍경 걸을수록 매혹적인 섬 '우도'...5시간 트레킹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떠 있는 우도는 푸른 초원과 검은 돌담 그리고 등대가 가장 제주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우도 올레는 제주도에 딸린 62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크고 일년 내내 쪽빛 바다색을 자랑하는 우도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다. 쇠물통 언덕을 지나 제주도의 옛 돌담을 고스란히 간직한 돌담 올레를 걷고, 호밀과 보리, 땅콩이 자라는 밭둑 올레를 즐긴다. 기존 우도봉 산책 코스는 바로 올라 전망대로 가지만, 올레 코스는 해수를 담수로 만드는 우도 저수지 옆 길을 지나 우도봉으로 오르게 길을 냈다. 이 길은 꽃양귀비와 크림손클로버로 뒤덮인 아름다운 초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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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20
  • "해외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는 어떻게 사지?"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고, 항공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해외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한 수요도 발생하게 되었다. 해외의 온라인 여행사들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이제는 국내 여행사들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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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여행 꿀팁
    2016-04-15
  • '나눔 여행' 함께 할 '트렉아이(Trekki)'는 어떠세요?
    4월 27일 '제1기 트래블아이 에코 트레킹'(제주도)이 시작됩니다. 이에 몽블랑트레킹과 함께 지구촌의 아름답고 경이로운 길을 걷게 될 '트렉아이'- 트래블아이 에코 트레킹 기자단-을 모집합니다. 트렉아이의 자격은 국적불문, 나이불문, 남녀불문, 신체건강하고 걷는데 불편함이 없으면 됩니다. 여기에 열정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 바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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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4
  • 주민이 직접 안내하는 국립공원 여행상품 출시
    ▲ 지리산국립공원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리산, 설악산, 경주 등 3개 국립공원에서 현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안내하는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국립공원 주민안내 여행상품은 해당지역 방문경험이 없는 여행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지 사정에 밝은 주민이 직접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 등을 기획하고 안내한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지리산 10개, 설악산 9개, 경주 8개 등 총 27개로 구성됐다. 1박2일 상품은 4개이며 나머지는 당일 또는 반나절을 소요하는 상품이다. 김종희 공단 탐방문화부 부장은 “1박2일 상품은 해당 일정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좋고 당일이나 반나절 상품은 해당지역을 체류하고 있는 여행객들이 전체 일정을 고려해서 선택하면 좋다”고 말했다. 원활한 주민안내 여행상품의 운영을 위해 공단은 주민 안내자 34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상품가격은 1인 기준 1만 5,000원부터 10만 원 선으로 일정에 따라 다르다. 상품 예약은 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여행전문업체 마이리얼트립 누리집에서 받는다. 공단은 주민안내 여행상품을 올해 지리산, 설악산, 경주 국립공원에서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는 20개 국립공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안수철 공단 탐방복지처장은 “주민 안내자는 현지에 거주하면서 해당지역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물론 현지인들만이 알고 있는 생생한 정보까지도 제공하게 된다”면서 “탐방만족도를 높이면서 현지 주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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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8
  • 휴가철에 더욱 빛나는 필수 핫 아이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이 시작됐다.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은데, 푸른 녹음이 가득한 캠핑장에서 함께 즐기는 캠핑장의 로망은 생각만 해도 즐겁다. 하지만 도란도란 모여 고기 구워먹고, 고구마 구워먹고, 소세지도 구워먹고? 온통 먹는 이야기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먹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매번 먹다가 지쳐 오는 캠핑이 식상해졌다면, 이번 캠핑은 다르게 꾸밀 수 있는 아이템과 함게 하는 것을 추천한다. 즐거운 캠핑을 돕는 스마트한 핫 아이템과 함께 한다면 캠핑장의 로망은 더욱 깊어질 수 있다. 다양한 캠핑관련 IT 제품이 스마트한 캠핑을 가능케 돕고 있으며, 고질적인 불편도 줄여주고 있다. 듣는 즐거움이 필요하다면, 비스비 팝스진 스마트폰의 한계는 명확하다. 아무리 좋은 음질을 기대한 들 음악을 듣기에는 어딘가 부족하다. 캠핑지에서 분위기 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로망을 꿈꿔왔지만 매번 이룰 수 없었다면,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를 하나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기업 비스비가 아웃도어 스타일의 패션 아이템을 내놨다. 비스비 ‘팝스진’ 은 무선 블루투스 4.0 방식의 초소형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다 . ‘진’ 이라는 이름처럼 청바지 재질로 덧대어진 귀여운 디자인은 어디에서나 눈길을 끈다.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캐리비너를 기본으로 갖춰 캠핑 뿐 아니라 피크닉에도 매달아서 다닐 수 있다. 저전력/고음질 출력을 지원함과 동시에 원터치 NFC 방식의 페어링으로 구동이 쉽다. 모든 조작이 한글 음성으로 안내가 이뤄져 처음 사용하는 사용자도 거부감이 적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연속재생 음악 6시간 / 통화 4시간으로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보는 즐거움이 필요하다면, SK텔레콤 스마트빔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나만의 영화관은 어떤 기분일까? 스크린에 띄워진 영화를 보는 매력은 영화관에서 보는 것과는 사뭇 다른 매력이 있다. 캠핑 매니아 사이에 최근 입소문을 타며, 어지간한 캠핑족 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Must Have it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 은 4.5cm 크기로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90인치까지 영사 가능한 성능을 갖췄다. 하지만 크기는 초소형에 불과한 고성능 미니 빔 프로젝터다. 35안시 밝기로 조명이 차단된 캠핑장에서 충분한 광량을 제공함과 동시에 LED 광원을 사용하여 광원의 내구성도 1만시간까지 확보했다. 만약 아이가 있다면 더욱 유용하다. 스마트폰에서 사용 가능한 ‘도서’ 어플을 이용할 경우 유아 교육용 도서 100권을 빔 프로젝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캠핑장에서는 아빠를 위환 영화관으로~ 가정에서는 자녀를 위한 교육용으로 일석이조 아이템이다. 쓰는 즐거움이 필요하다면, 대용량 보조배터리 갤라즈 아이스포츠 전기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는 캠핑장에서의 하루는 생각만 해도 괴롭다. 매우 길고 괴롭지 않을까!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한 순간 무용지물로 만드는 배터리 ‘앵꼬’ 신호는 캠핑의 즐거움을 반감시켜주는 요인이다. 때문에 보조배터리는 필수로 갖춰야 하는 아이템이 됐다. 초창기의 보조배터리는 스마트폰의 동작을 잠시 늘려주는 용도였기에 2,000 mAh ~ 5,000mAh 용량이 대용량으로 평가됐다. 하지만 오늘날은 아이패드, 아이폰, 갤럭시텝 등의 다양한 장비에 전기를 공급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보조배터리 브랜드 갤라즈의 ‘갤라즈 아이스포츠’ 는 야외캠핑의 아웃도어 환경에 맞춰 출시된 아웃도어용 제품이다. 무려 12,000mAh 용량은 야외에서도 배터리 걱정을 한시름 덜어놓을 수 있게한다. 다양한 장비에 충전을 지원해주고도 2일간은 거뜬한 용량에 달한다. 2A 고출력을 지원하며 태블릿/패드류에 고속 충전이 가능하며, 과충전/과방전/과열방지 3중 안전 회로를 내장해 열악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갤라즈 아이스포츠는 현재 옥션에서 구매시 축구공 모양 비치볼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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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2
  • 리우허 야시장과 포장마차 촌의특별한 추억
    ▲ 대만 카오슝 아이허(愛河) 강봄과 함께 여기저기서 즐거운 비명이 들리기 시작한다. 포근한 날씨 탓에 들뜬 마음을 감출 수 없는지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공항과 터미널은 북적거린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여행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상품은 나오기 무섭게 매진되기때문에 운이 따라야 한다. 대만여행도 마찬가지다. 이달 27일과 29일에 시간이 되는 사람은 TNT투어의 대만 카오슝(高雄)으로 떠나는 에어부산 항공사 상품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유료할증료와 부가세 별도임에도 상당히 저렴한 가격 6만9천원으로 대만을 왕복할 수 있다. 상품에는 부산 - 대만 카오슝(高雄) 왕복항공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타이페이 - 카오슝 구간의 고속철도 예약까지 무료로 대행해준다. 부산 - 타이페이 구간의 항공권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영리한 배낭여행객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 거리 가득한 나라, 대만 카오슝 시내 중심부까지는 카오슝 국제공항에서 버스로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 운치와 낭만이 감도는 항구도시로 다양한 문화유산과 볼거리, 먹을 거리가 가득하며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1박2일~3박4일 기간을 이용해 여행하기에도 제격이다. 카오슝을 흔히 ‘사랑의 도시’라고도 부르는데, 서울에는 한강, 파리에 센강이 있다면 카오슝에는 아이허(愛河)라는 사랑의 강이 빌딩 숲을 유유히 가르고, 한쪽으로는 전통 가옥들이 오밀조밀 모여 활기를 띄는 전형적인 항구도시의 모습을 고루 갖추고 있어 여행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매우 낭만적인 도시이다. 형형색색의 빛을 발하는 아이허(愛河)의 운하변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는 현지인들이 많다. 저녁에는 운하를 따라 아름답게 밝혀진 조명과 반짝이는 물빛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 꼽히는 지역이다. 카오슝을 여행할 경우 타이완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야시장 중 한 곳으로 불리우는 리우허 야시장(六合夜市)을 꼭 관광해보자. 육지의 탱크, 바다의 잠수함, 하늘의 비행기를 제외하고 모든 것을 먹는다는 중국 민족답게 리우허 야시장은 도로 양쪽으로 해산물, 스테이크, 전골요리 등 전문 레스토랑이 자리하며 곳곳엔 크고 작은 포장마차들이 줄지어 있어 온종일 발품을 팔아 가오슝을 다닌 여행자의 예민한 오감을 자극한다. TNT투어 그대만에서는 ‘3월27일 3박4일’, ‘3월29일 1박2일’ 오감만족여행을 6만9천원(유류할증료 및 TAX 비포함)에 선보이며 절찬 판매중이니, 110V 콘센트와 카오슝 가이드북까지 제공받아 알찬 오감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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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2
  • 두짓타니 몰디브에서 느끼는 3색 허니문
    ▲ 두짓타니 몰디브 리조트 전경 두짓타니 몰디브 리조트는 60년간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해온 두짓호텔&리조트 그룹사(www.dusit.com)가 심혈을 기울여 몰디브에 2012년 완성한 역작의 리조트다. 몰디브 수상환경의 최적지인 바아아툴에 위치하고 있는 두짓타니 몰디브 리조트는 31채의 비치빌라, 15채 비치빌라 위드풀, 30채 워터빌라위드풀, 20개 오션빌라 위드풀을 가지고 있으며 ‘자연에 의한 재생’이란 콘셉트를 가지고 화이트 코랄비치와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져 있다. 알라카테 코스와 아침, 점심 부페를 즐길 수 있으며 레스토랑 두짓타니 벤자롱, 타이식 레스토랑은 타이식 전용 레스토랑으로 두짓이 베이스를 두고 있는 타일랜드의 맛을 그대로 옮겨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치 타이전문 식당의 그 맛과 비교해서 전혀 손색이 없다. 타이전문 쉐프가 만들기도 하지만 모든 재료와 소스를 타일랜드에서 직접 가지고 왔기에 그 맛과 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신선한 씨푸드를 즐기고 싶다면 시그릴 레스토랑으로 가라. 입 안에서 맴도는 신선한 생선살과 해산물은 씹으면 씹을수록 입안 가득 신선한 육즙이 감돈다. 지는 태양을 보면서 한 잔의 와인을 곁들인다면 이 곳에서 숨이 멎어도 좋을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몰디브 두짓타니(www.myturismo.co.kr)가 2014년 허니문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2014년 1월 8일~7월 31일까지 투숙 시 전 객실 무료 1박 제공, 무료 석식 제공,스노쿨링 장비 무료 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오션빌라 이상 객실 투숙 시 미니바에서 음료, 맥주, 과일 등을 제공한다. 허니문 특전으로는 캔들라잇 디너 1회, 와인 1병, 리조트 방문기념 포토 프레임을 제공한다. 몰디브 예비 허니무너들이라면 특히, 예식이 3월~4월에 해당하는 고객들이라면 45일 전 조기예약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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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3
  • 캠핑장비 알뜰구입 및 현명한 캠핑장 선택 Tip
    ▲ 캠핑로드맵이 캠핑장비 구매와 캠핑장 선택에 대한 Tip을 소개했다. 캠핑App 전문업체 ‘캠핑로드맵’이 캠핑장비 구매와 캠핑장 선택에 대한 Tip을 소개했다. 장비는 크게 텐트, 타프, 침구매트, 캠핑가구, 주방기구, 조명기구, 기타 소모품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오토캠핑이 입식화 되면서 리빙쉘형 텐트가 도입되고 테이블과 의자 등의 캠핑가구가 필수장비로 추가되었다. 텐트도 대형화 되면서 장비들이 고급 및 고가화 되어 웬만큼 장비를 갖추려면 500만원 예산은 금새 초과를 하므로 장비구매 전에 철저한 계획 하에 3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캠핑장비들은 고가에 품목도 많고 5년 이상은 사용해야 하므로 권유에 의하여 일괄구매를 하면 취향과 용도가 맞지 않아 금새 후회하기 쉬우므로 경험자들의 사용후기에 귀를 기울이거나 자신의 용도에 맞는 장비가 눈에 들어 올 때 까지 천천히 구매하는 것이 좋다. 먼저 대여텐트 전문 캠핑장에서 장비체험 캠핑을 하거나, 캠핑장을 찾아가서 장비의 쓰임새를 눈으로 확인 후 매장직원의 추천장비와 절충하는 것이 후회가 적은 구매가 되며 합리적인 장비선택의 지름길이다. 1차 구매로는 텐트와 그라운드시트, 메트, 보조스토브와 코펠, 보조렌턴 등으로 최소로 구매해서 가볍게 캠핑을 떠나 보면 나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감이 잡히며, 2차로는 타프, 침낭, 테이블과 의자, 키친테이블과 주방용품 등을 구매하면서 자동차의 적재공간을 살펴야 하는데, 많은 캠퍼들이 구매한 장비들을 다 실지 못해 집에 두고 떠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차를 바꾸기도 한다는 것이다. 화로대와 화로대 테이블, 메인 스토브와 조명, 보조테이블, 그릴용품, 루프백 등은 3차로 미루면서 몇 번의 캠핑경험 후 자신의 캠핑스타일과 구매능력에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장비선택 만큼이나 자연 조건이 좋은 캠핑장 선택 역시 즐거운 휴가의 필수요소다. 최근 우후죽순 생겨난 신생캠핑장들은 편의시설들이 좋고 대형텐트가 들어가기는 좋으나 나무와 그늘이 부족하여 한 낮의 뜨거운 열기를 피하기 어려운 곳이 의외로 많다. 고가의 장비를 가지고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고생을 하는 경우라면 즐거운 캠핑과는 거리가 먼 고생스러운 캠핑이 되는 셈인데 수용 규모가 30동이 넘으면 나무그늘이 부족하거나 운동장형 캠핑장일 가능성이 높다. 숲과 계곡을 품고 있는 자연조건이 좋은 캠핑장들은 중소형 텐트만 설치가 가능하므로 장비구매시 참조할 필요가 있다.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은 노지캠핑이 불가하며 반드시 지정된 데크위에서만 야영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수다. 캠핑전문App ‘캠핑로드맵’은 상세한 장비정보와 함께 수 년에 걸쳐 방문 촬영한 전국 600여 캠핑장의 상세 정보들을 장소당 10여장의 이미지와 함께 수록하여 어느 캠핑장이 시원하고 자연조건이 좋은지 금방 알 수 있도록 하여 캠핑장 선택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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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3
  • 20~30대 수상레포츠1위 ‘카약’, 2위 ‘패들보드’ 순 인기
    8월 첫째 주 본격적인 휴가시즌에 접어들면서 해변과 강, 계곡 등에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휴가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 ▲ 클럽요티는 20~30대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홍대입구에서 올여름 가장 해보고 싶은 수상레포츠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수상레포츠인데 요즘 20~30대 휴가객들은 어떤 수상레포츠를 선호할까? 해양레저 전문 쇼핑몰 클럽요티(http://clubyachtie.com)는 20~30대 남녀 500명(남성 250명, 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홍대입구에서 ‘올여름 가장 해보고 싶은 수상레포츠’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1위는 ‘카약’으로 남성 42%와 여성 28%가 선택했고, 그 이유로는 ‘저렴한 비용으로 탈 수 있어서’, ‘쉽게 배울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다. 2위로는 최근 국내에서 연예인들이 즐겨 타는 수상레저 기구로도 잘 알려진 ‘패들보드’가 꼽혔다. 패들보드는 남성 22%, 여성 38%가 선택해 남성보다는 여성이 훨씬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들보드를 선택한 여성들은 패들보드를 통해 ‘패들보드 요가’ 등 몸매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답했다. 이 외에도 3위는 ‘서핑보드(20%)’, 4위 ‘윈드서핑(12%)’, 5위 제트스키(3%) 순이었다. 클럽요티 관계자는 “카약이 1위로 선정된 이유는 강이나 바다, 해변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고,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노를 저으며 서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며 “해외에서 유행하던 패들보드가 최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그 점이 설문결과에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레포츠를 누구와 함께 즐기고 싶나’라는 질문에는 78%가 연인을 꼽았으며, 친구(15%), 가족(4%), 기타(3%)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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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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