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 전체메뉴보기

여행종합
Home >  여행종합

실시간뉴스
처음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1
  • 청주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 다양한 정원과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청주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서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라! 나에게 온(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작가,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한 25개의 다양한 정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7명의 작가가 조성한 '작가정원'과 시민, 학생들이 만든 '시민정원', 청주시가 조성한 '모두의 정원',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참여정원' 등 다양한 형태의 정원을 만날 수 있다. 정원 각각에는 작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판이 설치되며, 매일 두 차례 진행되는 해설가의 설명 투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가족화분을 만드는 교육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식물 클리닉 등 반려 식물을 가꾸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마술쇼, 음악공연과 같은 문화 프로그램과 먹거리 존, 실내정원, 야간경관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은 정원을 쉽게 만들고 반려 식물을 가꾸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드닝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개방되며, 정원 문화를 더 넓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 경북, 5월 가득한 다채로운 축제 속으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은 5월 동안 선비문화, 산나물, 참외, 불빛축제 등 다양한 주제의 축제로 지역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경상북도는 오는 5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영주에서는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한 한국선비문화축제가 문정둔치와 선비촌 일대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이 축제에서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시가 준비된다. 뒤이어 9일부터는 영양에서 산나물을 주제로 한 제19회 영양 산나물 축제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산나물 판매 장터 및 체험, 일월산에서 1천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6일부터는 성주 참외&생명 문화축제가 개최되어 참외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이며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작되어, 불빛과 드론을 활용한 화려한 쇼와 국제 불꽃 경연대회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할 계획이다. 경북은 5월 내내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문화 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축제는 특색 있는 문화적 체험과 함께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안동간고등어 체험’ 기차여행
    경상북도는 오는 23일과 30일에 녹색관광 테마열차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간잽이 명인 이동삼과 함께하는 안동간고등어 체험” 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테마열차는 경상북도와 코레일 공동 추진사업으로 녹색관광모델사업과 경상북도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12개 시군을 매일 2회 순환운행하는 열차로 이번 체험열차에는 대구·경북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이날 열차내 이벤트칸에서는 이동삼씨가 직접 탑승하여 안동 간고등어의 유래, 재미있는 이야기, 깜짝 경매행사와 함께 통기타, 색소폰 등 연말 분위기에 맞는 7080 추억의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울러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며 스토리가 있는 기차여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내용은 안동간고등어 체험장에서 옛날방식으로 화롯불 간고등어 구워먹기, 염장치기 체험 및 간 고등어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안동재래시장 자유투어를 통해 안동의 특산물을 구입하게 된다.열차운행 시간은 오전 08:34분 동대구역 출발, 오후 16:48분 안동출발 21:20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며, 이용요금은 여행자보험료를 포함한 왕복열차비 어른 26,600원, 소인 19,200원을 내면 중식, 이벤트, 기념품 등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경상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안동 간고등어 체험열차를 비롯하여 “크리스마스 성탄열차”, “해맞이 열차”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테마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명인, 문화단체 등과 연계한 상품개발로 지역관광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나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1-12-22
  • 독일 와인가도 와인유산과 자연
    ▲ 단풍에 물든 독일의 와인가도 풍경 독일여행은 맥주와 와인을 빼놓으면 왠지 허전하다. 그 중 독일의 와인가도는 와인 유산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여행 루트이다. 와인가도 중 첫 번 째는 룩셈부르크와 프랑스에 인접한 와인재배지 팔츠(Pfalz) 지역을 가로지르며, 보름스(Worms) 인접지역인 보켄하임(Bockenheim)부터, 칼스루헤(Karlsruhe) 근처 슈바이겐-레히텐바흐(Schweigen-Rechtenbach)까지 총 8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와인가도는 자동차 여행으로도 좋으며, 특별히 95km의 하이킹 코스와 약 100km의 도보여행 코스도 있다. 하이킹 코스는 와인가도와 나란히 이어지며, 라인 강변의 서쪽을 따라, 팔츠(Pfalz) 지역 숲에 있는 네 개의 골짜기를 지난다. 도보여행 코스는 팔츠(Pfalz) 지역에 있는 레벤메어(Rebenmeer)를 지나며, 팔츠 지역의 숲을 지난다. 와인가도가 지나는 지역 곳곳에서는 연중 행사가 열린다. 5월부터 와인축제가 여러 곳에서 열리며, 8-9월에 축제는 절정을 이른다. 3월부터 6주간 열리는 ‘아몬드주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장미주간‘, 7-8월에 ‘무화과주간‘과, 10월 ‘케슈데(알밤)주간‘이 대표적인 축제이다.
    • 여행종합
    2011-12-20
  • [구리맛집]연인과 함께라면 추억이상을 간직할『가든갤러리 』
    바람이 찹니다... 따뜻한...것이 없을까!?..하다.. 멋나는 지인을 뵙고.... 와인도 맛보고 식사도 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오늘은 분위기있는 음식과 와인 맛본.... 이날의 멋나는 순간을 잊을 수 없을 듯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감동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시간으로 쭈니의 가슴이...설레였습니다.... 그 느낌을 전해드릴 수없다는 것이...가슴아픕니다... 빛깔과 레드와인과 잔...참..이쁘습니다.... 오신 분들의 사연을 적어서 저렇게 걸어놓습니다... 창가에서 본 가든의 갤러리 앞마당입니다... 아기자기하죠?? 쭈니가 좋아라하는 마늘빵..^^;;; 쭈니는 이른 데코레이션 못먹는다는..ㅠㅠ... 아~참...이뿌죠?? 식탁위의 와인과 .... 내부도 있는데.. 지인과 밖에 잘보이는... 야외쪽의 창가를 선택합니다. 멀리 한강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니깐..강 건너편이 미사리 카페촌이 되겠네요..^^;;; 맛보는 와인은...참.....좋았네요... 분위기와 와인의 맛에 취해도 본..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에서...리필도 많이 많이 먹었네요..^^ 카페돌이라는 분감사요..^^;;;; 매니즈분 같았는데..참..친절하고.. 멋나게 생긴 분이였습니다.. 덕분에...좋은 와인 맛을 봤네요..ㅎㅎㅎㅎ 재미있는 대화에 밤이 깊었습니다..^^;;;
    • 여행종합
    2011-12-18
  • [태백여행]쭈니에게 첫눈!! 태백 검룡소가는 길.....내가 미쳤나보다...
    쭈니가 드디어 미쳤다.... 겨울 눈이 약 30~40cm 쌓인 눈길을 약 2km를 달랑 오래된 운동화 하나 신구..올랐다.... 그전에 빙판에서 미끄러졌서...몸이 영..시원찮은 상태였는데....ㅠㅠ 무엇이 그곳까지 가게 한 것일까?? 새하얀 눈길.... 그리고 나무마다 피어난 흰 눈송이들... 그 무게에 눌려...부러진 나뭇가지는 말없이...고통을 온몸으로 받고 있었다.... 나무는 힘들어하는데....쭈니는...아름답다는 감탄을 했다... 생각을 하니...참...!!!! 미안해 ..나무....담 생에는..네가 사람..내가 나무할께 ^^;;;;; 검룡소 앞에 놓여있는...글 태백의 광명정기 예 솟아 민족의 젖줄 한강을 발원하다~ 석회암반을 뚫고 하루 평균 2,000t의 용천수가 솟고 있으며 수온도 연중 섭씨 9도를 유지하고 있는 곳. 이무기의 전설을 안고 있는 이곳 검룡소 용이되고 싶어서..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을 찾아...여기 검용소까지 왔고... 하늘에 닿고자..몸부림친 곳이 이곳의 폭포가 되었다는..설도 있다눈~~ㅎㅎㅎㅎ. 본디 쭈니는 추운 겨울을 좋아라 않는다... 사실..추위를 너무나 잘 탄다... 그래서 연말이면.. 따뜻한 곳으로 도망가려고..무척이나...애를 썼다... 그렇게 얻은 결과가 배낭여행이고... 겨울의 모습보다는 .... 더운 그림이 더~많았다.... 눈은 좋아라 하는데......추위는 그닥....^^*.... 쭈니만큼 땀을 흘리는 검룡소의 마크 이넘이 보이면...검룡소가는 길이 시작이다..^^;;;; 벗님들 보이는 가요!!?? 이 눈의 뚜께를...ㅎㅎㅎㅎ 2011년 연말의 첫눈.....대박!!!!! 그냥...푹~푹~푹~빠졌다는... 아는 지인은 여기서 넘어졌는데.. 만화처럼...대자로다...앞으로 자빠졌는데.. 괜않았다는..ㅋㅋ 딱...도장처럼...있잔언가..그....넘어진 곳만 푹~파이는..ㅋㅋㅋㅋ 아..찍었었야하는데.. 그순간은 넘 당황해서리..ㅋㅋㅋ 그래서 쭈니는 프로가 못된다...ㅋㅋㅋ 이제..눈덥힌...곳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가시죠~벗님들..^^ 쭈니는 이런곳을 오면...좋다... 사람이 없으면 더~좋아라한다.. 혼자서..많은..즐거움과 생각과..멍때리기를 하기에 아주..안성맞춤인 곳이다... 고민이다...혼자도 좋고 둘이면 더~좋을 것같다는...-쭈니생각- 간간히...가지에 있던 눈들이 날려서... 아직도 눈이 내리고 있는 듯..했다.... 이순간 쭈니는 얼음이였다... 아름다움... 지인들과 오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쭈니는 천천히...느낄 수 있을 만큼은 느껴보려..했다... 눈꽃이 아름답다..아름답다해도.. 이렇게..눈이 많은 곳에서..본 눈꽃이...이렇게 아름다울쭐이야...캬~~~~~~~~~~~~!!!! 이 순간만큼은 좋다하였다.. 집에와서 사진을 보니... 나뭇가지에게 쪼매..더~미안했다... 저렇게 무거운 것을 들고 있었을...녀석들이....고마워~~ 형이..꼭..은혜 갑을께...ㅎㅎㅎ 쭈니~~~~~~~~~~~~`웃다 ^^;;;;; 이렇게 도도하게...흰 눈길을 ..녹여가며..나아가는..물줄기..이것이..검룡소에서 흘러오는 물이다... 흰눈위에 피어있는...괴불나무 열매 한편의 그림을 보는...아름다움이다.. 좋은 것을 보면 사족을 못쓰는..쭈니.... 쭈니..또...웃다~~~~~ 무게...무게....아름다움 만큼의 무게.... 눈으로 생긴 터널들이 곳곳에...만들어져있다.... 새 하 얀 눈이다... 분명 다른 곳같아서면..빙판으로 ..눈으로 덥혀 있을 곳이..검룡소에서 따뜻한 용암물이 흘러서... 저렇듯...물길이 생겨잇을 것이다... 다른 곳은 다~~흰 눈들이 덥혔는데.. 항상..이런길을 개척해 놓은...앞선분들에게 감사한다... 너무나..다행이였다.. 이정도도 힘들었는데... 이렇게 해놓지 않았다면.. 쭈니는 포기...에.. 그의 듁어 을듯..싶다... 고마워요..이렇게 해주신 분들.... 앞에서 본 1.2km 지금은 600m 보이는 것이다.. 반왔다... 하지만..맘속에는.. 다왔다.. 아름다움과 경이로..이미...가지 안아도..간 듯한 착각에 빠졌다....ㅎㅎㅎ 보이는가??? 1억 5천만년 전... 이땅..대한민국은....참으로 오랜..역사의 땅이다... 이곳은 검룡소가 있는 곳...눈꽃들이..피었다...가지가지마다... 여기가 바로 발원지다.. 검룡소 검룡소를 윗쪽에서 볼려 만들어둔...계단.... 계단을 지나면..보이는...금룡소의 물의 흐름.... 거품이 보이죠 ^^ 발원지입니다...ㅎㅎ 검룡소.. 수고하셨습니다.. 여기 까지 함께 오신다고.... 이곳이 한강의 물을 공급하는..발원지입니다... 둘레가 약 10M 남짓한 작은 소이자 큰 샘입니다...^^;;;;;; 소로시작되어서 동강...강원도 영월...서강...음...한강...두물머리...지나서 북한강..그리고..서해로 가겠죠... 한강의 길이가 약 500KM 그 시작점이..이곳..검룡소입니다..
    • 여행종합
    2011-12-18
  • 초록배낭 ‘역사탐방시리즈’ 인기
    ‘살아있는 역사교육을 만나다’지역 밀착 현장교육 ‘초록배낭(www.jinitour.co.kr)’이 역사탐방시리즈 12월 정기 투어로 2박 3일 강화도 수원화성편을 내놓았다. 강화도 수원화성 역사탐방편은 개혁군주 정조의 꿈이 담긴 조선 최초의 신도시 수원화성을 답사하는 코스로 인천 차이나타운까지 돌아보고 오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첫째날은 수원화성, 애기봉, 강화역사관, 갑곶돈대, 부근리 고인돌 둘째날은 선원사터, 고려궁터, 용흥궁, 강화성당, 연무당, 전등사, 삼랑성 셋째날은 광성보, 초지진, 인천 차이나타운(삼국지 벽화거리, 팔각정 등)을 탐방한다. 12월 26일 출발 예정. 해운대 지역에서 역사탐방과 교육특강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록배낭은 예상 외로 역사투어가 연달아 매진을 기록, 역사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초록배낭은 지난 4월 오픈 후 경주시내 불국사권, 가야권(고령, 창녕, 김해) 역사교과서 투어를 비롯하여 고구려권(충청도 등)을 진행했고, 오는 2012년 1월 6일 서울투어 탐방을 앞두고 있다. 채유진 초록배낭 대표는 역사탐방시리즈가 인기를 얻는 이유에 대해 “학생들이 역사교과서에서 익힌 옛 신라, 고구려, 백제의 모습을 유물, 유적지를 통해 추체험(追體驗, 다른 사람의 체험을 자기의 체험처럼 느낌, 또는 이전 체험을 다시 체험하는 것처럼 느낌)하면서 선조들의 역사를 사실적으로 느낄 수 있고 전문 역사교사의 해설로 심층적인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초록배낭의 역사탐방은 단순한 현장 수업으로 진행하는 타 체험, 탐방 업체와는 달리 사전에 탐방지역에 관한 수업을 선행하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확실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다. 현재, 학부모 대상의 ‘한국사 교실’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에도 ‘세계사’와 ‘역사/경제교실’, ‘문학교실 및 기행’, ‘생활 속의 근대 미술사’ 등이 개최될 예정이다.
    • 여행종합
    2011-12-13
  • 2월까지 따뜻함과 통하라! 온통(溫通)겨울 여행
    겨울철 춥다고 집에만 틀어박히거나, 따스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가는 것만이 다는 아니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철 국내관광 수요를 더욱 활발히 하기 위한 국내여행 장려 특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따뜻함과 통하라! 온통(溫通) 겨울여행" 이라는 테마로 12월부터 새해 2월까지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따뜻하게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법을 제시한다. 공사 여행정보 사이트(www.visitkorea.or.kr)의 ‘온통 겨울여행 이벤트’ 코너에서는 몸속까지 따끈따끈해지는 겨울여행지로 온천, 한옥 구들장 여행지를 보여주고, 여행 작가들의 숨겨진 따끈따끈 여행비법과 알짜배기 겨울 여행상품을 제안한다. 또한 ‘따뜻한 겨울여행’을 테마로 아이패드, 국내선 항공권,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된 각종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공사 여행정보 사이트에서 ‘온통 겨울여행’을 검색하면 된다. 또한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 있는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참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 중 한옥 민박체험 여행 이벤트는 1박 2일 대국민 여행참가 행사로, 전주와 경주 한옥민박(12.23~24), 순천 한옥민박과 영암 영산재(1.13~14) 방문 체험여행이 7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하나의 이벤트는 따뜻한 온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건강 나눔여행이다. 총 42 가족이 참가하는 행사로, 한 가족당 독거노인 한 분을 모시고 알짜배기 관광지와 온천을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오는 12월17일 충남 서산과 충북 충주, 내년 1월7일 경기 이천과 인천 강화 등 2회가 예정돼 있다. 이밖에 2012년 1월에는 설을 앞두고 설맞이 장을 보면서 주변 알짜 관광지를 여행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여행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겨울철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공사 영남권협력단과 부산시, 코레일이 공동으로 개발 예정인 특별 여행상품 ‘따뜻한 남쪽나라-부산 겨울 낭만 체험여행’도 1월부터 판매될 계획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실속 있는 겨울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참가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사 여행 정보사이트(www.visitkorea.or.kr)에서 “온통 겨울여행”을 검색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1-12-09
  • 완전한 그린시티, 프랑크푸르트 환경도시 완성
    프랑크푸르트가 그린시티로 각광받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총 면적 중 52%가 녹지공간으로, 친환경적인 도시로서의 앞선 경쟁을 갖추고 있다. 2010부터 매 해 EU국가들 중 한 도시를 ‘유럽 그린 캐피탈’로 선정하는 ‘유러피안 그린 캐피탈 어워드(European Green Capital Award)’에 2014년 후보 도시로 프랑크푸르트가 올라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후보 자격은 녹지 비율이 높고, 추후 친환경적인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들이 갖게 된다. 이 가운데 프랑크푸르트는 가로수, 공원수 등을 포함해 16만 여 그루의 나무가 있어 녹지공간 비율이 높으며, 시내 공원 40여 곳에는 50여 개의 호수, 못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24,3%로 도시 면적의 1/3에 달하는 비율은 프랑크푸르트를 둘러 싸고 있는 그린벨트 지역이다. 또한, 혁신적이고 지속적인 고품격 디자인 건축물에 상을 수여하는 ‘2011그린빌딩 어워드‘에서는 4개 건물 중, 프랑크푸르트의 2개의 건물이 수상하여 그린시티로서의 명성에 힘을 실어 주었다. 상을 받은 두 건물은 ‘캄포 암 보른하이머 디포(Campo am Bornheimer Depot)‘와 ‘미하엘-그리츠멕 학교(Michael-Grizmek-Schule)‘로, 이들은 각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건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 여행종합
    2011-12-06
  • [멋집양평] 2011년 11월 만추(滿秋) 마현화랑 뜰에서
    작년 이맘때는 개인미술관에서 만추의 기쁨을 누렸다. 2011년 만추는 마현화랑 뜰에서 보낸다. 쭈니는 복받은 넘이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호사를 누린다. 마현화랑의 뜰앞은 그냥..다~~예술이였다. 눈에 들어오는 어느 것 하나 눈물나도록 아름답지 않은 것이 없다. 하늘도 바~알같고~ 지붕위도 바~알같다..... 눈씨리게....맑다....
    • 여행종합
    2011-11-28
  • 로맨틱 가도의 명소
    로만틱 가도는 독일 중남부의 뷔르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와 접한 알프스 산기슭의 퓌센까지 약 350km에 이르는 도로이며 원래는 알프스를 넘어 로마까지 이어지는 통상로였기에 「로만티크」라는 이름이 붙어졌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동남쪽 100㎞지점인 마인 강 유역의 프랑겐 지방의 고도 「뷔르츠부르그」가 로맨틱 가도의 출발점이며, 뷔르츠부르크에서 시작해 크레글링겐, 바이커스하임, 딩켈스뷜, 뇌르틀링겐, 아우크스부르크 등을 거쳐 퓌센에 이르기까지 꼭 들러보아야 할 도시가 15개 이상이나 된다.로맨틱 가도를 통해 와인문화와 비즈니스 여행이 다뤄지며, ‘노이슈반슈타인성 120주년‘, ‘프리드리히 2세의 탄생 300주기‘,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교회의 소년 합창단 800주년‘ ‚ ‘제 13회 도쿠멘타‘ 등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그밖에 포르쉐박물관, 벤츠박물관을 비롯해 퀠른 성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소다.
    • 여행종합
    2011-11-26
  • JR Kanto Area Pass 12월 1일부터 발매
    JR 동일본에서는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철도이용 촉진과 편리성의 향상을 위해 칸토지역의 신칸센과 특급열차를 3 일간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는 저렴한 패스「JR Kanto Area Pass」를 오는 12 월 1 일부터 발매한다. 나리타 익스프레스와 도쿄 모노레일을 이용해 공항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할 때는 물론, 카와구치호와 이즈, 쿠사츠, 카루이자와, 나스고원, 닛코 방면 등 도쿄에서 떠나는 짧은 여행에 딱 맞는 상품이다. JR Kanto Area Pass(JR 칸토에어리어 패스)의 상품 이용기간은 2012 년 1월 1일부터이며 발매기간은 12 월 1일부터이다. 패스 구입은 JR 여행 서비스 센터(나리타 공항 제 1 터미널, 나리타공항 제 2 터미널,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에 소재),도쿄, 나리타 공항 제 1 터미널, 나리타 공항 제2터미널의 각 역 및 시나가와, 신주쿠, 시부야, 이케부쿠로, 우에노, 요코하마의 각 뷰 플라자에서 할 수 있다. 발매가격은 어른 8,000 엔, 어린이 4,000 엔이다. 패스 이용 노선은 해당 에어리어 내의 JR 동일본선, 후지급행 전노선, 이즈급행 전노선,도쿄 모노레일선 전노선, 조신전철 전노선이 해당되며 사이타마 신도시교통(뉴셔틀)‘오미야~철도박물관 사이’의 특급(신칸센포함), 급행, 보통열차의 보통차 지정석에 승하차가 자유롭다. 단 「하야부사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 특급권 등이 필요하고 도카이도 신칸센은 이용할 수 없다. 후지큐코선 내에서 운행되는 「후지산 특급」의 전망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착석정리권이, 「후지등산전차」를 이용할 경우에는 좌석권이 별도로 필요하다.별도 요금) 기타・외국 여권을 소지한 외국 국적 여행자(일본 체류기간은 불문)만을 대상으로 하며, 구입시에 여권을 확인한다. 보너스 Tip. ・JR 여행 서비스 센터(나리타 공항 제 1 터미널, 나리타 공항 제 2 터미널, 하네다 공항 국제선 청사에 소재)에서 「JR Kanto Area Pass(JR 칸토에어리어 패스)」를 구입하면 선착순 1,000 명한테 오리지널 넥스 스트랩을 증정. (각 장소의 배포 개수는 나리타 공항역 400 개, 공항 제 2 빌딩역 400 개, 도쿄 모노레일선 하네다 공항 국제선 빌딩역 200개)
    • 여행종합
    2011-11-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