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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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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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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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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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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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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주년 맞아 화려한 개막...5월 4일~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안산문화광장과 안산호수공원에서 4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아 국내외 다양한 공연예술작품을 선보이며 개막했다. 2005년 첫 시작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지역성을 살려 도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일상을 넘어선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수 6천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대표 거리예술축제로 꼽히는 이 축제는, 2018년 경기관광대표축제와 대한민국 우수공연예술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스페인, 영국, 일본, 캐나다, 프랑스 등 6개국에서 온 97개의 다채로운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개막작으로는 프랑스 현대무용단 '컴퍼니 딥티크'의 '환영(축제의 하루)'이, 폐막작으로는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선택되어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축제는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동과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간도 마련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내용을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안산문화광장 진입도로는 통제되며,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시는 축제장 인근 학교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차량 대신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하면 중앙역이나 고잔역에서 도보로 10분 만에 축제장에 도착할 수 있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축제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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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4
  • 서울관광재단...서울 둘레길 2.0, 5월 가족 나들이 최적의 코스로 재탄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리뉴얼한 ‘서울 둘레길 2.0’을 중심으로 가정의 달 5월 맞이 가족 나들이 추천 코스를 발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코스는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만날 수 있도록 엄선된 4개 코스로 구성되어 가족들과 함께 걷기 좋은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잠잠해진 도시의 분주함 속, 서울관광재단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나들이 벨트로 ‘서울 둘레길 2.0’을 제안했다. 이번에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은 기존 8개 코스에서 21개로 세분화되며, 코스당 평균 길이를 20km에서 8km로 단축하여 걷기 더욱 용이하게 변경되었다. 더불어 안내판과 지능형 CCTV도 새롭게 설치되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서울관광재단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을 위해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현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4가지 코스를 추천했다. 특히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장미가 아름다운 4코스와 중랑장미공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과 장미정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5월 18일부터 25일까지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려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서울둘레길 펀트레킹과 달맞이 트레킹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서울둘레길을 모두 걸어 완주하는 이들을 위한 스탬프 투어도 준비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서울 둘레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리뉴얼된 서울 둘레길 2.0이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울 둘레길 2.0은 모든 세대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이번 5월,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재단이 추천하는 서울 둘레길 2.0 소개 난이도 (하) - 15코스와 노을공원 15코스는 마포구의 한강 변을 따라 이어진 코스로 한강 둔치, 하늘공원, 노을공원 등이 있어 아름다운 한강의 수변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급한 경사가 없이 산책길들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에도 좋은 코스다. 가양대교를 건너 만나는 노을공원은 자연 식생지, 운동시설 및 산책로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전망데크에서는 한강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코스 내에 있는 문화비축기지는 옛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한 도시재생공간으로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는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다. 15코스는 가양역 - 가양대교 - 노을공원 - 하늘공원 - 불광천 - 증산역 갈림길으로 이어지며, 이후 이어지는 봉산과 앵봉산은 급한 경사지가 적어 누구나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15코스는 총 길이 7.7km로, 쉬어가고 싶다면 노을공원에서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며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사진을 남기고,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5코스> • 대중교통 : 9호선 가양역 3번출구, 6호선 증산역 3번출구 • 거리 7.7km, 고저차 44m, 소요시간 2시간 30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가양대고 남단 시작점, 증산체육공원 입구 난이도 (중) - 19코스와 우리옛돌박물관 19코스는 북한산 둘레길이 포함된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부담 없는 트래킹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어 걷는 맛을 즐기기 좋다. 중간중간 계단이 나타나 조금 힘이 들기도 하지만 경사가 급한 편은 아니다. 19코스에 있는 성북생태체험관과 북한산 생태숲 공원에서는 다양한 식물과 수생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교외에 있는 숲속 마을에 있는 느낌도 든다. 코스 중간에 있는 구름전망대에서는 서울 도심의 멋진 풍을 만날 수 있다. 발아래로는 강북구와 노원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고, 등 뒤로는 북한산의 웅장한 능선을 볼 수 있다. 우리옛돌박물관은 서울 성북동에 개관한 국내 최초 석조유물 전문 박물관이자 수복강녕을 기원하는 박물관 19코스와 함께 들리기 좋은 숨은 명소다. 3층으로 이루어진 실내전시관과 수목과 석조가 어우러진 야외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긴 세월 우리 땅에 숨 쉬어온 옛돌조각과 그 속에 담긴 선조의 삶을 보여주는 전시를 감상하고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19코스는 형제봉 입구 - 성북생태체험관 - 빨래골 공원지킴터 – 화계사일주문으로 이어진다. 둘레길 코스에서 조금 벗어나 형제봉 방향으로 오르면 전망도 좋고 너른 바위가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다. 19코스는 총 길이 6km로, 중간에 쉬어가고 싶다면 형제봉과 성북생태체험관사이의 솔샘길 구간의 음식점과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둘레길 19코스> • 대중교통 : 1711, 110A 평창동삼성아파트, 우이신설선 화계역 2번출구 • 거리 6km, 고저차 188m, 소요시간 3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형제봉 입구, 흰구름길 시작점 난이도 (상) - 9코스와 매헌시민의 숲 9코스는 대모산과 구룡산을 통과하는 코스로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산길로 이어져 있어 아이와 함께 등반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트래킹을 하면서 숲을 제대로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시작점인 수서역과 끝점인 매헌시민의 숲이 모두 지하철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있어 서울 외곽이면서도 접근성이 좋다. 코스가 지나가는 대모산은 해발 293m의 비교적 낮은 산으로 트래킹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트레킹을 마치고 여의천을 따라 내려오면 매헌시민의 숲으로 연결된다. 매헌시민의 숲은 도심형 숲속 공원으로 숲이 울창하고 다양한 식생이 조성돼 있다. 특히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이 자리하고 있어 순국선열의 발자취도 만나볼 수 있다. 9코스는 수서역 - 대모산 도시자연공원 - 불국사 - 능인선원 - 매헌시민의 숲으로 이어지며, 경사가 급하지는 않으나 계속되는 산길이 초심자에게는 만만치 않을 수 있다. 9코스는 총 길이 10.7km로, 불국사로 향하는 길에 조성된 느림보숲길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사면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바람정원, 자연정원, 계절정원으로 조성된 구간에는 데크를 따라 야생화와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목들이 자라고 있어 천천히 거닐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둘레길 9코스> • 대중교통 : 3호선, 수인분당선 수서역 6번 출구,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 거리 10.7km, 고저차 194m, 소요시간 약 5시간 • 서울둘레길 스탬프 위치 : 대모산 초입, 매헌시민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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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에어비앤비, '컬처 아이콘' 여름 프로젝트로 특별한 숙소 공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숙박공유 플랫폼 업체 에어비앤비가 1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디어 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이벤트 '컬처 아이콘'의 올여름 프로젝트인 11곳의 특별한 숙소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에어비앤비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브라이언 체스키는 "컬처 아이콘을 통해 지금까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으로 선정된 숙소들은 '엑스멘션', '인사이드아웃2', '프린스의 퍼플레인하우스' 등 인기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쇼 프로그램에 등장한 집들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숙소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명작 '업'(Up) 속의 집을 현실에서 재현한 것이다. 에어비앤비는 미국 뉴멕시코 아비퀴우에 이 집을 직접 건설하여, 애니메이션 속 집의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본떴다. 예약 방법도 특별하다. 예약을 희망하는 이용객들은 먼저 예약 요청 날짜를 선택하고 동반 일행을 추가한 다음 가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야 한다. 이후 에어비앤비는 예비 게스트를 무작위로 선정하고, 컬처 아이콘에 대한 게스트의 고유한 시각과 관련성에 대한 답변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 이들을 초대한다. 이번 '컬처 아이콘' 프로젝트는 숙박공유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접목시켜 새로운 형태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에어비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에 등장했던 장소들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이 기회는 사용자들에게 꿈같은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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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주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 정식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가 울퉁불퉁한 요철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자전거공원을 정식 개장하며, 야외 활동을 즐기는 시민들과 자전거 동호인들에게 새로운 명소를 제공한다.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 위치한 '경주시 자전거공원'이 지난 30일 준공식을 가진 후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자전거공원은 시가 7천800㎡의 넓은 부지에 120억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쳤다. 공원 내부는 전문가용(고급) 코스, 일반인(중급) 코스, 어린이(초급) 코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수준의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다. 특히, 펌프 트랙이 설치되어 자전거를 타고 일정한 속도로 다양한 요철을 통과하며 기술을 연마하고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자전거공원의 개장이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경주 방문을 유도하고, 보문관광단지와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주시 자전거공원은 앞으로 관광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새로운 여가 활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01
  • 경기도관광공사 ...신록이 우거진 5월, 캠핑 최적기 맞아 캠핑장 6곳 추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 6곳을 추천했다. 자연 속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로,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들이 포함됐다. 5월의 싱그러운 분위기 속에 캠핑의 즐거움을 찾는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하나가 될 수 있는 캠핑장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첫 번째로 추천하는 캠핑장은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 위치한 '평화누리캠핑장'이다.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한 이 캠핑장은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함께 다양한 캠핑 형태를 지원하며 특히, 독개다리와 모험 놀이시설이 인접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다. 다음으로는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이 있다. 이 캠핑장은 도심 속 휴식처로, 울창한 숲 속에 위치해 있으며 오토캠핑 사이트와 글램핑, 카라반까지 다양한 캠핑 옵션을 제공한다. 여주시 연양동 여강변에 위치한 '금은모래캠핑장'도 있다.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적합하도록 설계된 이 야영장은 아름다운 강변 풍경과 함께, 가까이에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에 추천한 캠핑장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떠날 수 있는 경기도 내 캠핑장들은 5월의 아름다운 신록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01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신도, 시도, 모도 기행 ②] 신도 염전체험
    천일염(天日鹽)은 말 그대로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만든 소금이다. 정제염과는 다르게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되는만큼 가격도 비싸다. 국내에서 천일염으로 유명한 곳은 '신안'으로 신안천일염이라는 말이 브랜드화 될만큼 그 상품가치를 높게 치기도 한다. ▲ 물속에 보이는 희끗희끗한 것들이 모두 소금이다. 신도 안에도 천일염을 만드는 염전이 있다. 내리쬐는 햇살이 짠 바닷물을 바짝 바짝 말리는 그 곳에 다다르자 바다내음과는 또 다른 짭잘한 소금내가 "이곳이 염전입니다" 하는 것 같다. 신도 염전을 들어선 시각이 꽤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소금을 거둬들이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다음날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 탓인지 조금은 분주한 모습이었다. ▲ 물 속에 눈이 내린 것 같다. ▲ 물 속 작은 결정들을 모으면 이렇게 소금 더미가 된다. ▲ 염전에서 갓 거둔 소금의 간수를 직접 짜서 보여주시는 소장님 설명해 주시는 소장님은 연신 '이것도 날만 좋으면 할만한 일이야'라고 하셨다. 우산장수는 비오는 날만 기다린다더니, 염전하시는 분들은 햇빛이 쨍쨍한 맑은 날만 기다리시나보다. 까무잡잡하게 탄 얼굴이 염전의 고됨을 말해 주는 듯 하다. 억센말투에 잘 웃지도 않으셨지만, '무좀걸린사람은 염전에 들어오면 절대 낫지 않는다.'라는 말을 10번은 되풀이 하시는 센스.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를 들으셨냐고 했더니, 비가오는 날에는 염전에 있는 물을 가둬 저장하는 곳이 따로 있다고 한다. 그래도 최대한 많이 거둬 들여 두어야 한다고.염전에서 갓 거둔 소금은 짧게는 6개월 에서 1년정도까지 간수를 빼야 식용이 가능하다. ▲ 함께 동행했던 분들 중, 직접 체험을 해 보셨다. 무좀에 걸리진 않으셨겠지..? ▲ 우리가 체험했던 염전 반대편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저씨. 거둬들인 소금은 위 사진처럼 삽으로 퍼서 수레로 실어 나른다. 수레로 실어 나른 소금은 컨베이어밸트(?) 같은 곳을 통해 소금 저장고로 이동 되는 듯 하다. 밸트 위에서 떨어지는 소금은 어두운 창고 안에서 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난다. 폭포수같다고 생각한 건 나 뿐이었을까? ▲ 소금폭포! 함께 동행했던 분의 말에 따르면 국내 천일염이라는 것도 이젠 믿기 힘들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염전에서 천일염을 얻는 것은 아무래도 양이 적기 때문에 중국산소금을 일부러 염전에 뿌려서 농도를 올린다음에, 거둬들이는 소금의 양을 늘리는 방법을 쓰기도 한단다. 중국산 소금을 가득 싣고 염전으로 들어가는 트럭을 보는 것이 부지기수라고... 허나 신도 염전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며 싱긋 웃어보이셨다.신도염전은 '슬픈연가 세트'로 들어가기 바로 직전에 위치하고 있다.TIP신도염전은 '푸른벗말'을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다. 개별적인 체험은 어렵지만, 10인 이상의 단체 체험단이라면 '푸른벗말'의 프로그램을 통해 염전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염전체험 외에도 푸른벗말에서는 집풀공예, 전통놀이, 수생식물관찰, 떡메치기, 갯벌 채험, 농사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푸른벗말 : pureun.go2vil.org
    • 여행종합
    2012-05-15
  • 캠핑에 입문하고 싶다면 이곳으로! '초보캠핑'
    ▲ 초보캠핑 포스터. 처음 캠핑을 준비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준비해야할 장비부터, 장소 섭외까지 낭만을 찾기전 진이 빠지기 일수다. 하지만, 캠핑은 힘들다고 포기해 버리기엔 너무나 매력적인 여행이다. 어쩌나 하며 턱을 괴고 고민하고 있다면?이런 초보 캠퍼들을 위해 '초보캠핑'이 나섰다. 캠핑에 입문하고 싶은 초보 캠퍼들은 이곳에 주목하자. '초보캠핑'은 캠핑을 처음 시작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캠핑여행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충남 태안의 별주부 마을에서 진행된다. 게다가 28일이 국가 공휴일은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캠핑지 이용이 무료로 가능하다.캠핑지에 도착하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준비하는데, 캠핑 전문가들이 초보 캠퍼들을 위해 텐트를 치는 법 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또한 캠핑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파헤치는 '캠핑 100문 100답'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그외에도 태안의 별주부 마을에서 진행하는 '갯벌체험', '캠핑요리대회', '스토리텔링 콘서트', '애니메이션 영화만들기'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가족의 황금연휴를 추억으로 멋지게 탈바꿈 시킬 예정이다.각 프로그램들은 각 분양의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되며, 이러한 교육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통해 초보캠퍼들은 캠핑이라는 매력적인 여행에 입문하게 될 것이다. 별주부마을의 자랑 8층 전문대에서 노을이 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같이 책을 읽고 평상시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며 캠핑의 진정한 낭만을 즐겨 보자. 이츠스토리 Onlyone Storycamping. 신청 및 접수는 사색의향기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이츠스토리 홈페이지: http://itsstory.com
    • 여행종합
    2012-05-15
  • 여수박람회 가면 지자체 축제는 보너스!
    ▲ 여수 EXPO장의 전경(야간)여수세계박람회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항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5월은 지역축제가 풍성해 박람회장 주변과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축제들이 많다. 박람회 기간 동안 개최되는 여수 인근 지자체 축제와 문화행사를 소개한다.조윤구 관광숙박부장은 “여수세계박람회를 보고, 인근지역의 지자체 축제를 함께 경험한다면 관람객에게 더할 나위없는 봄 여행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향기, 사랑, 그리고 꿈’을 주제로 5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기차마을 1004장미원에서 열리는 곡성 세계장미축제는 세계 명품 장미와의 만남, 꼬마잠자리 환경 한마당, 장미송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꽃다발 모양의 스탠더드형 장미, 나무 모양의 교목형 장미, 키가 작은 미니 장미 등 유럽산 장미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여수엑스포 기간 동안 매주 주말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고흥군에서는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녹동 바다불꽃축제가 열린다. 보석처럼 아름다운 섬 소록도 앞바다에서 ‘희망의 불꽃, 별이 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불꽃향연이 펼쳐진다.대한민국 녹차수도인 보성에서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보성다향제가 열린다. 활성산 기슭의 다원에서 펼쳐지는 2012 다향제는 차와 소리와 철쭉이 함께 어우러진 테마 축제로 준비되어 있다. 차문화 행사, 철쭉행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 차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순천낙안민속문화축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낙안읍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5회 전국가야금병창대회를 비롯한 임경업 군수 부임재현 행렬, 낙안읍성 군악, 두레놀이 등의 문화행사와 평양예술단 공연, 민속놀이 등 마당행사, 그리고 옛 문화체험, 부대 체험 민속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축제의 현장에서 남도의 멋과 정취를 마음껏 느껴보자. 대장금, 동이, 짝패 등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생명, 추억, 미래와 함께하는 순천 에코지오페스티벌도 들러보자.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순천 동천 일원에서 열리는 에코지오페스티벌은 동천, 조례 호수공원, 드라마 촬영장 등 장소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천 주행사장에서는 한 평 정원 경연대회, 수상 징검다리 및 수상정원, 짱뚱어 터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조례 호수공원에서는 북콘서트 등이, 드라마 촬영장에서는 추억의 영화박물관, 에코캠핑 등 오감만족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5월 19일, 20일 이틀 동안 열리는 보물섬 멸치축제도 가볼 만한 축제다. 남해안의 베니스라 불리는 아름다운 미조항에서 열리는 멸치축제에서는 다양한 무료체험과 싱싱하고 값싼 멸치를 맛볼 수 있다. 여수와 남해를 잇는 여행코스로 이용하면 좋다.여수박람회 기간 동안 광양항 인근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서커스페스티벌도 이색적인 축제다. 아트서커스는 서커스의 스릴과 강렬함, 기교가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형태의 서커스 장르다. 문화와 자연, 산업이 함께 하는 빛과 에너지의 축제를 주제로 미국, 영국, 스페인, 슬로바키아, 중국, 한국 등 세계 6개국 팀들이 각 나라의 문화가 담긴 환상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박람회가 열리는 여수시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5월 16일까지 박람회장 해상일원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범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여수엑스포범선축제가 펼쳐진다. 평소에 볼 수 없는 범선들과 해군군함이 여수항을 가득 메워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긴다. 화려한 범선 레이스 퍼레이드도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이다.이 외에도 5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수 우두리 진모지구 공연장에서는 2012여수국제서커스 ‘천상유희’가, 여수진남체육관에서는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쇼를 관람할 수 있다.여수세계박람회는 세계 최초의 바다 위 전시관인 주제관, 105개 국가가 참가하는 국제관, 국내 최대 아쿠아리움 등 80개 특화?전시시설을 통해 ‘바다’와 관련된 전시를 선보이며, 1일 90여 회(총 8,000여 회) 문화예술공연과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파이프오르간 ‘스카이타워’, 첨단 해양문화예술관인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도 볼 수 있다.조직위는 관람객들을 위해 여수세계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expo2012.kr)와 공식여행카페(cafe.naver.com/expotour)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입장권은 홈페이지(www.expo2012.kr)와 기업은행, 광주은행, 이마트, 신세계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권 한 장으로 박람회장 내 모든 전시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2-05-15
  • [전남] 여수 EXPO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②
    ▲ 빅오쇼 중 한 장면[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수 엑스포가 개막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순항하고 있다. 아직 남은 일정이 많아서 섣부른 결론을 내리긴 어렵지만 개막전의 불미스러운 소문들은 완전히 씻은듯한 분위기다. 특히, 매일 밤 여수 밤바다를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놀이와 빅오쇼는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빅오쇼 중 한 장면.사진은 빅오쇼 중 한 장면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홀로그램 레이저쇼라 극장에서 보던 3D입체 영화와는 차원이 다르다. 아직도 바쁜 일정으로 여수에 가지 못했다면 이번주말을 이용해 꼭 가보기 바란다. 엑스포관람은 낮보다 저녁이 더욱 즐겁다. 빅오쇼와 스카이타워에 설치된 파이프오르간만큼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볼거리 중 하나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2-05-15
  • [전남] 여수 EXPO, 사진으로 보는 빅오쇼①
    ▲ 여수엑스포의 하일라이트인 빅오쇼 중 한 장면이다.2012 여수 엑스포가 지난 11일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모습을 세상에 드러냈다. 여수 엑스포는 104개국 10개 국제기구가 참여하고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바다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해양 박람회다. 특히,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과 빅오, 스카이타워, 엑스포디지털갤러리 등 4개의 특화시설은 벌써부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여수 세계박람회는 CNN이 선정하는 올해 꼭 가볼만한 곳 여행지 1위에 선정되는 등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93일간 약 1000만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사진은 빅오쇼로 엑스포의 하일라이트에 해당될만큼 멋진 레이저 쇼를 연출한다. 이번 여수 요트 경기장 앞에 설치된 빅오는 워터스크린 ‘디오(The O)’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홀로그램 영상 레이저쇼이다. 엑스포가 끝나는 8월12일까지 매일 밤 약 30분 동안 빅오쇼의 다양한 영상이 엑스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밤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포 입장권과 숙박예약은 박람회 홈페이지(www.expo2012.or.kr)와 콜센터(1577-2012)에서 하면 된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12-05-14
  • 잊혀진 영산강 뱃길, 부활의 바람이 분다
    ▲ 영산강 뱃길에 띄운 '바람칼호'의 모습. 전통방식으로 만든 돛단배이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4일 영산포 등대에서 전통 돛단배인 '바람칼호'를 타고 영산강을 항해하는 출항식을 가진다.이번 행사는 영산강 하구언 때문에 끊어졌던 뱃길이 다시 열림에 따라 우리의 전통 돛단배로 뱃길을 복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바람칼호'는 14일 오후 2시 영산포 등대에서 출발하여 회진나루, 석관정 나루, 몽탄 나루, 나불도, 목포 앞바다를 거쳐 16일 오후 6시경 국립해양문화연구소에 도착할 예정이다. 배에 승선할 승무원은 항해전문가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조 직원들로 구성된 총 4명으로, 돛과 노만을 이용한 전통 항해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다. 항해는 영산강을 타고 내려오면서 영산강 주변의 옛 나루터와 유적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항해를 바탕으로 하여 일반인들이 전통 돛단배를 이용하여 영산강을 왕래하며, 더불어 문화유적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바람칼호‘바람칼’이라는 뜻은 “하늘을 나는 새의 날개가 바람을 가르는 듯하다”는 데에서 유래된 말로 ‘하늘을 나는 새의 날개’를 뜻하는 순수 우리말이다. 올해 4월 초 코리아나 마리타임 함성옥 대표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 기증한 배로, 전통 배인 사후선(伺候船·적군의 동향을 살피거나 어선 등을 감독할 때 쓰는 작은 배로 크기는 작으나 속도가 빠름)을 모티브로 하여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것이다.
    • 여행종합
    2012-05-12
  • [신도,시도,모도기행 ①] 신도. 구봉산 트래킹
    인천공항이 들어서면서 동북아 항공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영종도의 북쪽, 그곳에 삼형제처럼 나란히 서 있는 세 개의 섬이 있다. 신도, 시도, 모도는 꽤 생소한 이름의 섬이었지만, 꽤 가까운 곳에 위치 해 있었다. ▲ 영종대교기념관에서 본 신도, 시도, 모도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10여분 남짓. 별로 멀지 않은 뱃길을 이동하는 동안 짭잘한 바다냄새와 새우깡을 먹으려는 갈매기들이 섬으로 이동한다는 것을 실감하게 만든다. 영종도에서 배를 타고 첫발을 내딛게 되는 곳은 삼형제 섬의 가장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신도'다. 신도는 3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으로 사람들의 인심이 후하고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경지면적이 높아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며, 특히 당도 높은 포도가 많이 생산 되고 있다. 신도의 중앙에는 178m의 야트막한 '구봉산'이 있는데, 3개의 섬에서 가장 높은 고도인 까닭에 오르면 섬 전체를 둘러 볼 수 있다. 작은 마을을 지나 구봉산으로 오르는데 꽤나 급한 경사라 겁을 지레 먹었다. 하지만 금새 나타난 황톳빛의 산길은 내 걱정을 반쯤(?) 덜어 가 주었다. ▲ 초반의 급경사를 벗어나면 짜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구봉산을 찾았던 날은 아직은 조금 이른 봄이었지만, 만개한 진달래와 벚나무가 봄이 옴을 실감하게 했다. 조금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마 여의도의 그것보다 훨씬 이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걸음을 옮겼다. 구봉산의 길은 꽤 쉬운 코스에 속한다. 급경사도 많이 없을 뿐더러, 고도 자체가 높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로도 이동할 수 있다고. 길에 패인 자동차 바퀴 자국도 있는 걸 보니, 사륜구동이라면 충분히 올라올 수 있을 것 같다. ▲ 완전히 만개한 것은 아니었지만, 봄의 정취를 느끼기엔 모자람이 없었다. ▲ 모퉁이를 돌자마자 나타난 진달래밭(?) 감탄을 자아낸다. 구봉산의 첫번째 매력이 만개한 진달래라면, 두번째 매력은 아마 길 옆으로 보이는 경치가 아닐까? 삼형제 섬을 모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인천 국제공항과 멀리 인천대교의 모습까지 볼 수 있다. 특히 산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흙길의 모퉁이를 돌면 나타나는 바다풍경은 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관인 듯 하다. 가슴까지 차오르는 숨이, 탁 트인 바다가 나타나자 눈 녹듯 사라지는 그 기분! 오르막을 오르게 하는 원동력이다. ▲ 길 옆으로 보이는 바다 풍경. 하늘이 좀더 깨끗했었다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 힘들다는 생각뒤에 이런풍경이라면.. 어쩔 수 없이 또 오를 수 밖에 실제로 구봉산은 많은 트래킹 동호인들이 찾는 곳으로 도보로 이동할 수도 있고 자전거를 이용해서도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TIP- 세 섬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을 이용하여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섬은 각각 다리로 이어져 있어 차로 이동이 가능하며, 승용차를 이용하려면 삼목선착장에서 차를 배에 선적하면 된다.- 새우깡을 한 봉지 사면, 배를 타고 들어가는 동안 갈매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신도, 시도, 모도는 승용차를 타고 이동할 수도 있지만, 자전거나 도보를 타고 이동해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기호에 맞게 선택 해 보자.
    • 여행종합
    2012-05-08
  • 크루즈 타고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까지!
    ▲ 사진 로얄캐리비안크루즈 로얄캐리비안크루자가 일본, 러시아를 커치는 4개국 크루즈 여행을 출시했다. 5월 30일, 6월 10일 단 2회만 운행되는 4개국 크루즈 여행은 각각 11박 12일의, 8박 9일의 일정이다. 일정은 일본 큐슈 지역뿐 아니라 오타루, 하코다테 등 훗카이도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 매력적인 기항지가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됨은 물론, 가격또한 합리적인 것이 특징이다.오는 5월 30일 출발하는 여행상품(11박 12일)은 부산에서 크루즈 탑승 후 제주를 지나 도쿄, 홋카이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 향하는 일정이다. 6월 10일 출발하는 상품은 (8박9일) 부산출발 후 텐진, 고베, 후쿠오카를 거쳐 부산으로 돌아온다.이번 크루즈 여행의 크루즈 선인 레전드 호는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 선으로 선정되었으며, 암벽등반, 미니골프 코스, 2개의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만끽 할 수 있다. 선내에 있는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메들리, 아크로바틱, 독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열리며 시간대별로 가라오케, 헬스 등의 유용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관계자는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서 단 2회만 운항되는 매력적인 일정의 상품 판매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가족, 연인과 크루즈 여행을 즐기며 멋진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예약 및 상품 관련 문의전화 : 02-737-0003 홈페이지 : www.rccl.kr
    • 여행종합
    2012-05-08
  • 자원봉사하며 이스라엘 여행하자!
    ▲ 이스라엘을 여행하는 여행자들이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모샤브 나할랄(Moshav Nahalal)의 수확지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여행과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이스라엘 속으로 들어가 이스라엘 국민들의 생활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배고픈 이들도 도울 수 있는 색다른 여행 방법이다. 지금까지 이슬라엘하면 대부분 성지순례를 떠올리고 실제 많은 여행자들이 그런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이번에 하게 될 여행은 자원봉사와 생활 그리고 여행을 모두 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이스라엘 여행자들은 레켓(Leket) 기관의 동의를 얻어 직접 밖에서 과일과 야채를 수확하는 멋진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수확 활동은 무료이며 나이, 키, 배경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활동은 이스라엘의 국제 식량 은행(National Food Bank)의 수확 정책의 일환으로서 신선한 과일, 야채를 수확하여 배고픈 이들에게 나눠줌으로써 그들의 영양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개인이 아닌 단체로 참여하는 경우에는 이스라엘 중앙에 위치한 르호봇(Rehovot)의 외곽 혹은 이스라엘 북쪽에 위치한 모샤브 나할랄(Moshav Nahalal)의 수확지를 이용하면 되는데 이 곳에서는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매일 8시, 16시에 2시간 동안 수확이 이루어진다. 활동에 참여하는 단체는 간략한 활동개요를 들은 후 수확지로 나가 과일을 따게 된다. 과일 따는 일이 끝난 후에는 다시 모여서 이번 수확이 얼마나 많은 가정에 도움을 주게 될 것인지에 대해 듣게 된다. 이스라엘의 국제 식량 은행은 이처럼 다양한 식량 구호 활동, 재분배 계획 등을 통해 이스라엘 국민들의 영양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수 백 군데의 식량 공급처에서 제공된 식량이 300개가 넘는 비영리단체에 재분배되고 있으며 하루에 총 60,000명의 사람들이 이 식량으로 배를 채우고 있다. 활동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화 972 9 744 1757 이메일 leket@leket.org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여행종합
    2012-05-04
  • 즐거운 난장, '청계천 축제 2012"
    ▲ 청계천축제 홈페이지 메인 올해로 7회를 맞는 '청계천축제 2012'가 오는 5일(토)부터 13(일)까지 총 9일간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주최/주관 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청계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축제기간 동안 청계천(청계광장~광교)에는 다양한 설치미술품들이 세워 지고, 다채로운 거리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계천축제는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10일간의 축제기간동안 100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하기도 했다.이번 7회 '청계천축제 2012'는 '파란만장'이라는 주제로 청계천을 통해 보는 서울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기원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나눔캠페인과 설치미술, 거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은 나눔/기억/역사/유랑/거리만장의 다섯가지 테마로 재구성된다.올해는 기존 현장체험으로 국한되던 번위를 확대하여 사전 준비부터 공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이 직접참여하여 만들어가는 대규모 마임공연인 <풍경 2012-천변천변> 등 시민참여 형태의 축제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 특히 대규모 마임공연인 <풍경 2012-천변천변>은 90여명의 시민참가자들과 배우들이 축제 시작 한 달전부터 사전 워크숍등을 통해 준비한 것으로, 엿장수, 빨래터의 아낙, 교복부대 등 청계천의 옛 모습을 마임으로 재현 해 내었다. - 5일(토), 6일(일), 12일(토), 13(일) 오후 4시부터 광통교에서 시작한편 청계천축제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협력하여 국내 최초로 축제 기간동안 환경지킴이 자원봉사단을 창단하였다. 봉사단은 재활용을 원하는 시민들의 물품을 기부받고, 리플릿 재사용을 권장하는 등의 환경 캠페인을 벌인다. 더불어 축제 리플릿을 재생용지로 최소수량만 제작하고, 축제 후 남은 행사물품을 재사용하는 등의 작은 실천도 겸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에서 2009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중인 '사랑의 동전밭' 프로그램은 축제를 통한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2011년에는 712,524,550원이 모금되어 기부되었으며 올해 모일 동전들도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세부프로그램나눔만장(청계광장) - 국내 최대 동전기부 프로그램 '사랑의 동전밭'기억만장(팔석담-모전교) - 과거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그린 버스 모양의 대형풍선전시(만화가 최호철)역사만장(모전교-광통교) - 약 60여개의 서울의 역사적 아이콘 모빌, 부러진 의자 등의 폐목재를 재활용한 15미터 대형고목 전시.유랑만장(광통교-광교) - 전세계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보드게임 형태의 '도시의 강' 그림 전시. 거리만장(청계천일대) -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마임공연 <풍경 2012-천변천변>, 재활용 악기 공연단 '노리단' 등 다섯개 단체의 거리공연.‘청계천축제 201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청계천.org)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축제 공식 SNS (@festival_i, facebook.com/festivali)을 통해서도 공지된다. 홈페이지: http://www.sfac.or.kr
    • 여행종합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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