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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월악산 옥순봉·구담봉 탐방로, 5월~6월 예약제 실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가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에 대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탐방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월악산사무소는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옥순봉과 구담봉 탐방로(2.9km)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5일 발표했다. 하루 탐방 가능 인원은 총 560명으로 제한되며, 탐방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전날 오후 5시까지 국립공원공단의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온라인 예약 시에는 한 사람이 최대 1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당일 현장에서도 탐방신청서를 작성해 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 전화로 예약하는 것도 가능하다(☎043-653-3250). 오영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예약제 시행은 탐방객의 집중으로 인한 자연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며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예약제 시행을 통해 월악산 국립공원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탐방을 원하는 방문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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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5월의 생태관광지...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 선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환경부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을 5월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두 지역은 각각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대상 수상지로 유명하다. 환경부는 지난 3월부터 매달 '이달의 생태관광지'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다. 이번 5월에는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두 곳,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선정되었다. 정령치습지는 약 3,700년 전인 기원전 1690년에 생성된 고산 습지로, 여기에는 희귀식물인 꽃창포와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반달가슴곰, 삵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운봉백두대간은 해발고도 450~550m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내 고원으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서어나무숲이 위치해 있다. 특히, 이 숲은 풍수지리상 인근 행정마을의 땅 기운을 보완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림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더욱 흥미롭다.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호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자연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에서는 '지리산 운봉 바래봉 철쭉제'와 '춘향제'와 같은 다양한 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태관광과 문화체험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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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 소양강 일원...6월 14일~23일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인제군은 6월 14일부터 23일까지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문화재단이 캠핑브랜드 스노우피크 코리아와 외식기업 더본과 함께 차별화한 여름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에서는 아름다운 소양강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0여 면의 넓은 캠핑장과 대형 물놀이장, 워터슬라이드, 수상레저 시설 등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캠핑 요리 대회, 호수극장, 고급 요트 숙박 이벤트, 다양한 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 향토 음식 판매장에서는 인제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며, 인제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빙어호는 매년 '인제빙어축제'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지역이지만, 올해는 소양강댐 수위 상승으로 인해 축제를 개최하지 못했다. 이에 인제군문화재단은 새로운 여름 축제를 통해 빙어축제의 명성을 이을 계획이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2027년까지 빙어호 일원의 사계절 복합관광지 조성사업을 완료하면, 인제군 여름 축제는 더욱 탄탄한 성장 기반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 인제 캠프 레이크 페스티벌'은 인제군이 여름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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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구리시, 가정의 달 맞이 ‘2024 구리 유채꽃 축제’ 개최..5월10일~12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를 주제로 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채의 봄, 희망의 구리’라는 주제로, 한강변에 화려하게 펼쳐진 유채꽃과 다양한 봄꽃을 배경으로 인기 가수들의 공연, 다채로운 체험 거리 및 먹거리 등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잔디광장 특설 무대에서는 민경훈, 김나희, 울랄라세션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포토존 설치와 체험 부스 운영으로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구리시는 축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동카트 무료 운행, 홍보기념품 지급, 임시주차장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꽃 나눔 행사, 한마음치매극복 걷기 행사 등을 통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7개 마을버스 노선의 연장 운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성을 강화하고, 유채꽃 개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유채꽃 축제는 수도권은 물론 전국에서 인기 있는 축제로,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문화 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축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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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기도,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5월 14일부터 개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기도가 오는 5월 14일부터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을 아우르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 테마노선은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국방부 등이 협력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직접 DMZ 일원과 철책 길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다.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 인천, 강원 등 접경지역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생태, 역사, 안보 관광지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체험을 목표로 한다. 참가 신청은 4월 30일부터 두루누비 누리집 및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설정되어 있다. 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에서 다양한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각 노선은 도보 구간과 차량 이동 구간으로 구성되며,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해설사와 안내요원의 도움을 받아 접경지역의 독특한 관광자원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비무장지대(DMZ)를 외국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꼽으며, 이번 테마노선 개방을 통해 접경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계를 직접 경험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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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전북 남원시, 요천 일대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가 요천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개발하여 광한루원과 함께 지역 관광산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2027년까지 총 250억 원을 투입해 광한루원 앞 요천 둔치를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 개발 계획에는 포차거리, 시민공원,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되어 있다. 포차거리는 춘향교에서 승사교에 이르는 약 700m 구간에 조성될 예정이며, 요천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특색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선보이는 청년 창업 공간으로의 활용도 검토 중이다. 공원화 계획은 승사교 하류 요천 둔치에 구현될 예정이며, 13만 7천㎡ 규모의 시민공원, 필터가든, 파크골프장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필터가든은 비가 올 때 저류지 역할을 하는 독특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파크골프장은 최소 27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남원시는 광한루원과 요천 사이에 있는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축소하고 공원화하는 프로젝트에 6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한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새로운 문화 및 휴식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변모를 기대하며, 지역 최고의 관광지인 광한루원, 요천, 함파우 아트밸리를 연결하는 핵심 관ꑑ 축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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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광주시립도서관, '도서관 문화마당'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광주시립도서관은 광주시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갑진독서(甲辰讀書)'를 주제로, 책을 통해 깊은 깨달음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은 광주광역시청 앞 광장과 전일빌딩245에서 열린다. 첫날인 10일에는 전일빌딩245에서 버스커 박준현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영화 '데드풀', '스파이더맨',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번역한 황석희 번역가가 '일상을 번역한다는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1일에는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독서문화 체험 부스와 독서 놀이터가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개 책갈피 만들기, 인생책컷, 트램펄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어린이책 작가 최민지와 윤담요와의 만남의 시간도 마련되어,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대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도심 속에서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서관 문화마당'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광주시 대표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j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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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6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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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울산 동구,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팸투어 성공적 마무리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울산 동구가 개발한 새로운 걷기 여행 프로그램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의 팸투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4일 발표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새로운 여행 방식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부터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사운드 워킹'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참가자들에게 새로운 걷기 여행의 경험을 제공한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20명의 시민이 참가해 대왕암공원 해안 둘레길과 슬도 일대를 걸으며 자연의 소리를 만끽했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달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 관계자는 "익숙한 관광지를 새롭게 다시 느끼는 여행 방법이 될 것"이라며,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파랑길 걷기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구의 관광 활성화는 물론,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AST 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팸투어를 마친 울산 동구는 앞으로도 독특하고 참신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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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5-04
  • 완도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완도군이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복 요리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발표했다. 완도군은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복 요리를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료 시식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축제 기간인 사흘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축제장 내 특설 부스에서 300그릇 한정으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매콤한 전복 제육과 고소한 전복 덮밥을, 둘째 날에는 묵은지 전복 김밥과 제철 파래를 활용한 전복 파래 전을 선보인다. 어린이날인 마지막 날에는 전복 탕수와 전복 강정을 시식할 수 있다. 완도군은 무료 시식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완도의 수산물을 홍보하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이와 함께 장보고수산물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축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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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여행
    2024-05-04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맛집창원]오리날다. 훈제, 생오리고기 선택은 맘대루 다나원(多拏袁)
    고기맛을 아직도 모르는 쭈니.. 그냥..이제 먹을 줄 아는 수준(?)...헌데.. 오리고기는 참!!!...쭈니에게는 맞는 듯..^^;;; 먹고나두 부담가지 않고.. 속이 부데끼지도 않은...ㅎㅎㅎ 담날 기분도 좋아지는...^^;;;; 그래서...송연모임인 여행동호회 회원님들과..함께...ㅎㅎㅎㅎ 훈제 오리 고기와 생 오리 고기로 식사를 했다...ㅎㅎㅎ 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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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29
  • [부산여행]일본군의 한반도 최후 방어기지, 가덕도 외양포에 가을이 내릴때였지 아마!!??
    가덕도 외양포(加德島 外洋浦)는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 해군은 1905년 2월 22일 거제도 장문포에 진지를 구축하고, 일본군의 육군인 가덕도포대사령부는 1905년 4월 21일 편성하여, 1905년 5월 7일에 외양포에 상륙을 하였다. 이전에 이미 가덕도수비대와 포대사령부의 구조물을 설치하기 위하여 많은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었고, 가덕도 포대사령부(본군)가 1905년 5월 7일에 가덕도 외양포에 상륙을 하였다. 1905년 5월 27일 러시아 해군 사령관 “로제스트 벤스키”가 보유한 함선 37척과 병사 3,000명을 공격하기 위하여 일본군 해군과 육군의 상당수가 경남 거제, 경남 진해, 부산 가덕도에 주둔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도 외양포 마을에는 일본군 포병사령부의 헌병대가 사용하던 건물, 화장실, 막사로 사용되던 곳, 일본군 관사 건물, 병원시설, 무기고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들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마을 주민의 말에 의하면, 외양포 마을에는 9개의 우물이 있었다고 한다. 우물이 많은 것으로 보아 외양포 마을에 주둔한 가덕도수비대와 포병사령부의 많은 수의 군인들이 주둔한 것으로 보인다.
    • 여행종합
    2011-12-29
  • "자라섬씽씽 겨울축제와 오색별빛정원 보러 떠나요"
    코레일투어(주)(대표이사 김민수)는 전철을 이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자라섬씽씽겨울축제 송어 얼음 낚시 체험과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을 산책 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가족특선 자라섬씽씽겨울축제-오색별빛정원 산책여행(당일) 오전 10시 04분(주말 10시) 상봉역을 출발하는 경춘선 급행 전철을 개별적으로 이용하여 가평역에 도착, 가평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연계버스를 타고 자라섬씽씽겨울축제장으로 이동한다. 자라섬씽씽겨울축제는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축제로 송어 얼음낚시체험, 스노우판타지아, 겨울놀이광장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매년 약 80만명이 다녀가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다. 축제장 내 송어 얼음 낚시터에서 온 가족이 열심히 송어를 잡아 즉석에서 바로 요리하여 맛 볼 수 있다. 축제장을 맘껏 즐긴 후 연계버스를 타고 아침고요수목원의 오색별빛정원으로 향한다. 약 10만 여평에 걸쳐 300만개의 전구가 빛을 발하는 또 하나의 축제장인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은 칠흑 같은 겨울산의 어두움 속에서 은하수처럼 반짝이는 정원은 새로운 빛의 세계를 경험하게 해준다. 산책 후 연계버스를 타고 청평역에 도착 경춘선 전철을 타고 개별적으로 귀가하는 상품으로 2012년 1월 7일(토), 8일(일), 10일(화), 12일(화), 14일(토), 15일(일) 단 6회만 출발하며, 상품 금액은 대인 3만원, 소인 2만 4000원이다.(연계버스비, 송어 얼음 낚시 입장료(얼음낚시도구 대여비 별도), 오색별빛정원 입장료, 여행자보험, 진행비 포함)
    • 여행종합
    2011-12-26
  • 자연에 의한 재생 몰디브 ‘두짓타니 리조트’ 오픈 임박
    60년간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해온 두짓호텔&리조트 그룹사(http://www.dusit.com)가 2012년 환상의 섬 몰디브에 신규로 오픈하는 리조트가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짓타니 리조트’가 새해 2월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두짓타니 리조트는 몰디브 말레공항으로부터 수상비행기로 약 35분 떨어진 완벽한 트로피칼 라군을자랑하는 바아아툴(Mudhdhoo Island in Baa Atoll)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에 의한 재생’ 이란 컨셉을 가진 이 리조트는 화이트 코랄비치와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울어져 자연과 융화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지니고 있다.100여개의 빌라와 레지던스로 구성된 룸들은 모던 컨셉과 럭셔리를 지양하고 있으며, 46개의 비치빌라는 약 36평의 넓은 공간에 리빙룸과 개인풀을 보유하고 있다. 전객실이 라군에 위치하고 있는 라군빌라(30채)는 약 45평에 이르며 전객실 리빙공간과 개인수영장을 보유하고 있어 허니문들에게 적합하다.53평규모로 이루어진 ‘오션빌라위드풀’(20채)빌라는 개인풀과 넓은 선덱과 살라를 지니고 있으며 호화로움의 절정을 보여준다. 가족을 위한 ‘2베드룸 비치레지던스 빌라(2채)’는 전용면적만 172평에 다다르며 75평 규모의 ‘오션파빌리온’(2채)빌라는 개인풀과 아웃도어 다이닝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두짓몰디브 리조트의 화려한 성찬 이곳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알라카테 셋트코스와 아침, 점심부페를 선택하여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3개의 레스토랑 ‘마켓’과 ‘벤자롱’ 타이식 전용 레스토랑과 ‘시그릴’ 레스토랑에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비치와 풀에 있는 ‘샌드바’와 오버워터바인 ‘살라바’에서 멋진 선셋과 선라이징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부대시설로 몰디브에서 가장 큰 수영장을 들 수 있다. 전체면적 227평으로 몰디브서에서 가장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클럽과 휘트니스 센터와 요가 파빌리온도 보유하고 있으며, 섬전체가 무료 WI-FI서비스가 제공된다.완벽한 해양스포츠를 위한 무료 스노쿨링, 다양한 수상스포츠 센터와 다이빙센타도 이용해 볼만하다. 테니스코트와 라이브러리, 그리고 부티크샵에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1-12-26
  • 아고다, 수퍼 호주 여름 프로모션 출시…한정 판매
    세계적인 호텔 예약 사이트이자 나스닥 상장회사 프라이스라인 그룹(Nasdaq: PCLN)의 자회사 아고다에서 한국 아고다(agoda.co.kr)를 통해, 오늘 호주의 썸머타임을 위한 훌륭한 특별 요금 상품을 발표했다.북반구에서 가장 추운 시기를 벗어나 태양빛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에게 호주 여름은 경험할 만하다. 야외 수영장이나 관광하기 좋은 날씨일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아웃도어 이벤트가 전국에 걸쳐 펼쳐진다.시드니는 여름에 매우 빛이 난다. 항구는 눈부신 초점이 되며, 항해보트와 정기 여객선은 하버 브릿지(Harbor Bridge)와 오페라 하우스(Opera House)두 곳의 대표적 명소 사이를 오간다. 본디(Bondi) 해변은 비바람이 들이치지 않는 작은 만에 수로로 둘러쳐진 곳에서 크리켓, 바비큐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보통의 도시와는 달리 ‘아웃도어’도시인 멜버른은 따뜻한 여름날씨로, 음악축제, 스포츠 행사, 박람회 및 노천극장이 따뜻한 계절 속에서 펼쳐진다. 언제나처럼, 멜버른은 번화하는 예술의 장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카페와 식당이 있어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여행지이다. 성 킬다 해변에서는 부두를 따라 산책하거나, 야외 식사(al fresco) 및 사람구경하기 등이 가장 인기 있는 할거리들로 멜버른 여름 명소로 최고이다.열대 휴양지를 더욱 느끼고자 한다면, 호주에서 북쪽으로 멀리 떨어진 케언즈(Cairns)주변의 외진 천국 같은 섬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the Great Barrier Reef)와 넓게 펼쳐진 데인트리 우림(Daintree Rainforest)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케언즈는 산림욕, 비치 여행, 오지 탐험, 다이빙 및 항해를 즉시 해볼 수 있으며, 호주 지형의 다양성과 범위를 체험하고자 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훌륭한 장소이다. 모험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스카이 다이빙, 래프팅 및 행글라이딩 또한 제공된다. 쇼핑과 식사를 즐기거나 수영을 할 수 있는 도시의 인공 호수가 휴가기간 동안의 여유로움을 더해준다.한정된 기간 동안 판매되는 상품으로, 아고다에서 이 놀라운 호주의 특별한 여름 호텔 계약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시드니, 멜버른 혹은 케언즈를 방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금부터 2012년 1월 7일까지 다음과 같은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다.아고다의 호텔 요금시드니Radisson Blu Hotel Sydney 5*박당 USD 210부터 시작. 21일 이전에 예약하고 25% 할인. 2012년 3월 31일까지 유효. Swissotel Sydney 5*박당 USD 215부터 시작. 30일 이전에 예약하고 20% 할인. 2012년 6월 30일까지 유효. Aarons Hotel 3*박당 USD 120부터 시작. 30일 이전에 예약하고 25% 할인. 2012년 4월 30일까지 유효. Manly Oceanside Accommodation 2.5*박당 USD 139부터 시작. 최소 2박 숙박하고 USD 10 할인. 2012년 10월 30일까지 유효. 멜버른Metro Apartments on Bank Place 4*박당 USD 116부터 시작. 최소 2박 숙박. 20% 할인. 2012년 4월 20일까지 유효.Medina Executive St Kilda Apartments 4.5*박당 USD 120부터 시작. 최소 5박 숙박. 20% 할인. 2012년 6월 21일까지 유효. **마감 임박 요금!**Rendezvous Hotel Melbourne 4.5* 박당 USD 133부터 시작. 최소 3박 숙박. 30% 할인. 2011년 12월 30일까지 유효.**마감 임박 요금!** Stamford Plaza Melbourne 5*박당 USD 187부터 시작. 10일 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1월 15일까지 유효. 케언즈Sebel Cairns Hotel 5*25% 할인! 박당 USD 155부터 시작. 최소 4박 숙박. 2013년 3월 31일까지 유효.Bay Village Tropical Retreat 4*30% 할인! 박당 USD 102부터 시작. 최소 3박 숙박. 2012년 5월 31일까지 유효.Rydges Esplanade Resort Apartments 4*33% 할인! 박당 USD 96부터 시작. 최소 3박 숙박. 2012년 6월 30일까지 유효.Coral Tree Inn4*20% 할인! 박당 USD 71부터 시작. 8일 전에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6월 30일까지 유효.
    • 여행종합
    2011-12-23
  • 농진청, 연말연시 가볼만한 농촌여행지 8곳 강추
    “연말연시를 맞아 한해를 정리하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새해 기운도 얻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농촌진흥청이 가족이나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가볼만한 농촌여행지 8곳’을 소개했다.이들 농촌여행지에서는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썰매타기, 짚풀공예, 떡메치기, 빙어낚시,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양떼목장, 나로우주센터, 전통한방휴양지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강원 평창 대관령 눈꽃마을은 우리나라에서 눈이 가장 많이 내리는 하늘아래 첫 동네다. 겨울이면 아름다운 설경을 만끽할 수 있고, 설피를 신고 사냥하는 황병산사냥놀이와 나무스키, 눈썰매, 스노래프팅, 스노카트, 스키학교 등을 즐길 수 있다. 마을 인근에 양떼목장, 풍력발전단지 등이 있다.경기 양주 초록지기마을은 친환경 농법으로 쌀농사를 짓는 자연친화적인 마을로 유명하다. 손두부 만들기, 오색쌀강정 만들기, 떡메치기, 생활한지체험, 천연염색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내에서 하는 짚풀공예의 인기가 높다.충남 태안 볏가리마을은 겨울철 짚을 이용해 치르는 다양한 의식과 놀이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음력 2월 1일 ‘볏가릿대 세우기’ 놀이를 통해 그해 농사의 풍흉을 짐작하고 묵은 생각을 짚불에 태우면서 오는 해의 활기찬 기운을 빌어볼 수 있다.충북 진천 화랑촌마을은 마을 뒷편으로 진천에서 제일 높고 경관이 수려한 해발 611m의 만뢰산이 있으며,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룩한 김유신 장군의 탄생지가 있어 화랑도 정신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 겨울에 저수지에서 썰매타기와 빙어낚시 등을 즐길 수 있다.경남 산청 남사예담촌마을은 전통가옥 등의 문화경관이 잘 보존된 지역으로, 전통가옥을 활용한 한옥짓기, 전통혼례, 전통문화탐방, 선비염색, 서당, 약선음식 등의 선비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주변 볼거리로 전통한방휴양관광지, 대원사 등이 있다.경북 안동 저우리테마마을은 낙동강을 가까이에 두고 깨끗한 모래밭과 미류숲, 솔숲, 부용대 등 한 폭의 동양화 같이 동양적 정취를 품고 있다. 사군자체험관, 미술체험관, 황토학교 체험장이 연중 상설되어 있어 사군자, 국궁, 민화, 분재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전남 고흥 별나로마을은 한반도 최남단의 섬마을로 바다와 갯벌을 활용한 풍부한 체험거리과 먹을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겨울에 유자청 만들기, 바지락채취, 다도해탐방, 떼배타기 등의 체험이 가능하며, 인근에 나로우주센터, 소록도, 팔영산 등이 있다.전북 무주 밤송이마을은 마을 동편으로 해발 799m의 조항산이 우뚝 솟아 있고 마을 앞으로 감동을 주는 금강천이 흐르고 있다. 겨울에는 겨울레포츠와 농촌체험을 접목해 개발한 농촌복합체험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 여행종합
    2011-12-22
  • 광주시, 도심형 체험관광 인기
    광주시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발 운영중인 도심내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이 관광객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남도는 음식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로 ‘광주’하면 음식의 종주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도의 전통음식인 한과, 잡채, 떡과 전 등 다양한 음식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남도 향토음식 박물관과 JS퀴진 요리학원을 들 수 있다.특히, JS퀴진 요리학원은 올해 중국 노인문화교류 행사와 관련된 단체관광객 5,200여명(전년대비 29.5% 증가)을 맞이하여 다양한 음식 만들기 체험기회를 제공해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들을 경험토록 했다.또한, 산중에 있는 사찰과 달리 도심속에 위치한 무각사의 템플스테이도 인기 있는 체험상품 중 하나이다. 새로 신축한 체험관에서 느끼는 다도(茶道)체험과 정갈한 사찰음식은 여느 고급 음식점보다 품위와 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올 한해 전년 대비 20%가 증가한 2,450여명이 도심속의 무각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광주의 대표적인 명소중 하나인 ‘무등산’을 소재로 한 관광 상품도 다양하다. 남도의 가사문화권을 셔틀버스를 타고 일주하는 도심속 자연체험 관광과 함께 광주·전남을 잇는 무등산 둘레길인 무돌길과 무등산 옛길이 트레킹 매니아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어 최근 800여명의 전국 산악인 들이 무등산을 찾아 등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국의 수 많은 관광객이 무등산을 즐겨 찾고 있다.그 밖에도 광주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가 볼 수 있는 ‘김치타운’과 무형문화재 청자기능 보유자가 직접 시연하고 만들어 볼 수 있는 도자기 체험과 남도의 대표적 음악인 창(唱)을 상시적으로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빛고을 국악 전수관’과 전통공예를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빛고을 공예 창작촌’ 등도 외부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도심형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2012 여수 세계박람회와 함께 광주를 찾을 외국 관광객이 도심내에서 체류하면서 남도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외국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행종합
    2011-12-22
  • '안동간고등어 체험’ 기차여행
    경상북도는 오는 23일과 30일에 녹색관광 테마열차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간잽이 명인 이동삼과 함께하는 안동간고등어 체험” 기차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테마열차는 경상북도와 코레일 공동 추진사업으로 녹색관광모델사업과 경상북도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12개 시군을 매일 2회 순환운행하는 열차로 이번 체험열차에는 대구·경북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이날 열차내 이벤트칸에서는 이동삼씨가 직접 탑승하여 안동 간고등어의 유래, 재미있는 이야기, 깜짝 경매행사와 함께 통기타, 색소폰 등 연말 분위기에 맞는 7080 추억의 노래자랑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아울러 푸짐한 경품도 제공하며 스토리가 있는 기차여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내용은 안동간고등어 체험장에서 옛날방식으로 화롯불 간고등어 구워먹기, 염장치기 체험 및 간 고등어로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는 안동재래시장 자유투어를 통해 안동의 특산물을 구입하게 된다.열차운행 시간은 오전 08:34분 동대구역 출발, 오후 16:48분 안동출발 21:20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며, 이용요금은 여행자보험료를 포함한 왕복열차비 어른 26,600원, 소인 19,200원을 내면 중식, 이벤트, 기념품 등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경상북도 김충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안동 간고등어 체험열차를 비롯하여 “크리스마스 성탄열차”, “해맞이 열차” 등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테마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역의 명인, 문화단체 등과 연계한 상품개발로 지역관광활성화와 주민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나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 여행종합
    2011-12-22
  • 독일 와인가도 와인유산과 자연
    ▲ 단풍에 물든 독일의 와인가도 풍경 독일여행은 맥주와 와인을 빼놓으면 왠지 허전하다. 그 중 독일의 와인가도는 와인 유산과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여행 루트이다. 와인가도 중 첫 번 째는 룩셈부르크와 프랑스에 인접한 와인재배지 팔츠(Pfalz) 지역을 가로지르며, 보름스(Worms) 인접지역인 보켄하임(Bockenheim)부터, 칼스루헤(Karlsruhe) 근처 슈바이겐-레히텐바흐(Schweigen-Rechtenbach)까지 총 85km에 이르는 구간이다. 와인가도는 자동차 여행으로도 좋으며, 특별히 95km의 하이킹 코스와 약 100km의 도보여행 코스도 있다. 하이킹 코스는 와인가도와 나란히 이어지며, 라인 강변의 서쪽을 따라, 팔츠(Pfalz) 지역 숲에 있는 네 개의 골짜기를 지난다. 도보여행 코스는 팔츠(Pfalz) 지역에 있는 레벤메어(Rebenmeer)를 지나며, 팔츠 지역의 숲을 지난다. 와인가도가 지나는 지역 곳곳에서는 연중 행사가 열린다. 5월부터 와인축제가 여러 곳에서 열리며, 8-9월에 축제는 절정을 이른다. 3월부터 6주간 열리는 ‘아몬드주간‘, 5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장미주간‘, 7-8월에 ‘무화과주간‘과, 10월 ‘케슈데(알밤)주간‘이 대표적인 축제이다.
    • 여행종합
    2011-12-20
  • [구리맛집]연인과 함께라면 추억이상을 간직할『가든갤러리 』
    바람이 찹니다... 따뜻한...것이 없을까!?..하다.. 멋나는 지인을 뵙고.... 와인도 맛보고 식사도 하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오늘은 분위기있는 음식과 와인 맛본.... 이날의 멋나는 순간을 잊을 수 없을 듯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감동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흔하지는 않습니다.... 좋은 시간으로 쭈니의 가슴이...설레였습니다.... 그 느낌을 전해드릴 수없다는 것이...가슴아픕니다... 빛깔과 레드와인과 잔...참..이쁘습니다.... 오신 분들의 사연을 적어서 저렇게 걸어놓습니다... 창가에서 본 가든의 갤러리 앞마당입니다... 아기자기하죠?? 쭈니가 좋아라하는 마늘빵..^^;;; 쭈니는 이른 데코레이션 못먹는다는..ㅠㅠ... 아~참...이뿌죠?? 식탁위의 와인과 .... 내부도 있는데.. 지인과 밖에 잘보이는... 야외쪽의 창가를 선택합니다. 멀리 한강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러니깐..강 건너편이 미사리 카페촌이 되겠네요..^^;;; 맛보는 와인은...참.....좋았네요... 분위기와 와인의 맛에 취해도 본..하루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대화에서...리필도 많이 많이 먹었네요..^^ 카페돌이라는 분감사요..^^;;;; 매니즈분 같았는데..참..친절하고.. 멋나게 생긴 분이였습니다.. 덕분에...좋은 와인 맛을 봤네요..ㅎㅎㅎㅎ 재미있는 대화에 밤이 깊었습니다..^^;;;
    • 여행종합
    201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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