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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4월 27일~28일 '얼~쑤 좋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 온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대대적인 보수를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7개 지역의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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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충남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6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수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장군의 후예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군악과 의장대가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한 이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선언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과거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막선언문과 함께 "깃발을 올려라"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의 개막 합동공연, 불꽃쇼는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순신 축제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축제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 길 걷기·마라톤 대회 등 전통적인 행사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의 시범단 공연, 학익진 스트리트댄스, 포레스텔라의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남 아산을 빛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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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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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 26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백마강야시장)이 4월 26일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30개 매대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지역의 활기찬 문화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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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댓글 이벤트로 지역 특산품 증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동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관련한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쿠폰 1만원권(100명)과 스타벅스 카페라테 교환권(200명)이 제공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며, 순금 162kg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이 전시된 함평추억공작소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색 체험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함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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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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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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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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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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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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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서 '송파 탈춤 페스티벌'개최...4월 27일~28일 '얼~쑤 좋다'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서울시 유일의 전통마당극장 '서울놀이마당'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송파 탈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송파구의 자랑스러운 문화재인 ‘송파산대놀이’를 비롯해 전국의 국가무형문화재 탈춤 공연을 초청하여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250년 전부터 송파장터에서 연희되어 온 ‘송파산대놀이’를 포함하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탈춤 공연이 진행된다. 대대적인 보수를 마친 '서울놀이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7개 지역의 탈놀이 공연을 통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4월 27일 오후 3시부터 ▲송파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황해도 은율지방의 ‘은율탈춤’ ▲‘고성오광대’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북청사자놀음’ 공연이 펼쳐진다. 4월 28일에는 오후 3시부터 ▲‘가산오광대’와 ▲황해도에 전해오는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봉산탈춤’ ▲‘강릉관노가면극’과 ▲송파장터를 중심으로 연희돼던 ‘송파산대놀이’까지 신분사회 풍자와 민중의 고달픈 삶을 해학적으로 그린 탈놀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각 공연 당 30분씩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탈춤’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축제 이틀동안 오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파산대놀이 탈 만들기와 ▲윷놀이, 팽이돌리기,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존을 운영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 탈춤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국 각 지역의 신명 나는 탈춤 공연을 즐기며 옛 조상들의 삶과 해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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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 충남 아산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화려한 막 올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4월 26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공식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수만명의 시민과 방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개막식은 '장군의 후예들'이라는 콘셉트 아래 군악과 의장대가 장군의 정신을 계승하는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8개 군악·의장대가 참여한 이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막선언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이 과거 이순신 장군으로부터 전달받은 개막선언문과 함께 "깃발을 올려라"라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진 삼도수군통제사 깃발 게양식, 428합창단과 뮤지컬 배우 민우혁 씨 등의 개막 합동공연, 불꽃쇼는 축제의 화려함을 더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이순신 축제의 세계적인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축제는 28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백의종군 길 걷기·마라톤 대회 등 전통적인 행사와 함께 세계태권도연맹의 시범단 공연, 학익진 스트리트댄스, 포레스텔라의 '노량' 공연, 공군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등 현대적인 요소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충남 아산을 빛냈다. 이번 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들에게도 큰 의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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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북 문경시, 주말마다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 운영...4월 27일~10월말까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문경시는 4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문경새재 주막에서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 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과거 급제 길을 따라 옛 선비들이 쉬었던 주막에서의 생활을 재현한 것으로, 다채로운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문경새재 주막은 문경새재 조곡관(2관문)을 오르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으며, 주막 입구에서는 엽전을 환전하여 전통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인절미 만들기와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와 전통주 시음, 선비 옷과 짚신을 입고 사진 찍기, 활쏘기·제기차기·투호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 공간 연출을 통해 여름철 공포 주막, 가을철 달빛 주막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방문객의 흥미를 돋우고 있다. 경북 문경시장은 "새재 주막에서 많은 관광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색다른 체험을 준비했다"며 "문경새재 주막이 문경의 대표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이번 주막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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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 26일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2024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백마강야시장)이 4월 26일 충남 부여군 부여시장 광장에서 개장한다. 이번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되며, 다채로운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기다린다. 부여군에 따르면 백마강야시장은 오는 7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30개 매대에서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위한 수족관 꾸미기, 달고나 만들기, 블록 만들기 등의 체험존과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할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와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여 백마강 달밤 야시장은 지역의 활기찬 문화와 다채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야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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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댓글 이벤트로 지역 특산품 증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남 함평군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동안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들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댓글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내년에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주제(내가 만드는 함평나비대축제)와 관련한 댓글을 달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지역 농수산물 쇼핑몰인 함평천지몰 쿠폰 1만원권(100명)과 스타벅스 카페라테 교환권(200명)이 제공된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는 '나비 찾아 떠나는 함평 여행'을 주제로 열리며, 순금 162kg으로 제작한 황금박쥐상이 전시된 함평추억공작소를 최초로 선보인다. 이색 체험과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함평나비대축제는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댓글 이벤트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하고 함평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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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 6월 1∼2일 연세대학교에서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4 원주에브리씽페스티벌이 6월 1∼2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노천극장에서 열린다. '우리 모두 함께'를 슬로건으로 삼아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관객이 하나되어 노래하는 축제다. 첫째 날은 '스윗(SWEET)'을 테마로 삼아 도내 합창단 9팀의 쇼콰이어 경연과 초대 아티스트들의 공연, 대규모 합창 무대가 열린다. 둘째 날은 '쿨(COOL)'을 테마로 한 로컬밴드와 라이징스타 밴드, 그리고 국내 최정상급 밴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지난해에 개최된 에브리씽페스티벌은 가을에 치밀한 행사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나, 올해는 초여름으로 개최 시기를 조정했다. 이는 원주의 대표적인 축제들이 가을에 집중되어 시기적으로 분산할 필요성을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총연출에는 올해도 공모를 거쳐 선임된 연세대 연세예술원 김영우 교수가 맡았으며, 이달 초에는 지역 쇼콰이어 경연 참가팀이 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팀을 확정했다.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인 박창호는 "대학 측과의 협력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선도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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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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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강원 양구수목원, 제4회 튤립 여행 행사 개최로 본격적인 봄맞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 양구군이 본격적인 봄을 맞아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구수목원에서 '제4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구수목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을 위해 15만 송이의 형형색색의 튤립을 준비했다. 튤립 외에도 겨울 동안 잘 가꿔진 소나무, 철쭉, 모과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 160여 점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도장 찍기 여행, 대형 비눗방울, 손 글씨, 페이스페인팅, 마술·풍선아트 공연, 즉석 인화 사진 촬영, 보물찾기 등의 이벤트가 수목원 일원에서 이어진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 모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썰매장을 운영하여 수목원의 자연을 감상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수목원 내에는 야생동물생태관, 야생화분재원,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과 구상나무 모롱이 길, 무장애 나눔길 등 산책로, 유아숲 놀이터, 피크닉 광장, 우주과학체험장 등에서도 수목원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양구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지만 튤립 여행 행사 기간에는 정상 운영된다. 김순희 생태산림과장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양구수목원에는 지금 봄 향기가 가득하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봄을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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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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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신규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힐링 경험을 제공하고자 치유 명소로서의 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한 웰니스관광지와 시설을 대상으로 서면, 현장평가, 심의위원회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새로운 우수웰니스관광지 1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기존의 뷰티ㆍ스파, 힐링ㆍ명상, 자연ㆍ숲치유, 한방 테마에 더해 새롭게 추가된 ‘푸드’와 ‘스테이’ 카테고리를 포함하며, 지역의 특산물과 전통적인 조리법을 활용한 식도락 경험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국내외 홍보 지원,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코리아뷰티페스티벌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테마 주간을 개최할 예정이며, 공사는 이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현대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특별한 장소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웰니스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최상의 휴식과 힐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 관광산업의 다양성과 질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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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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