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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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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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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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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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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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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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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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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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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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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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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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주교가 남긴 세계문화 유산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오스트리아 서부에 있는 잘츠부르크는 바로크 양식의 건축과, 다양한 역사, 모차르트의 출생지, 그리고 알프스로의 관문으로 유명하다. 잘츠부르크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 되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을 지닌 인기 여행지 중에 하나다. ▲ 모차르트 생가의 모습 알프스 북쪽에 있는 바로크 양식의 교회 도시로써 우아함은 건축물과 문화재 모두에서 드러난다. 잘츠부르크는 세계적인 음악가 모차르트와 지휘자 카라얀을 배출한 도시로서 일년 내내 다양한 축제들이 열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와 음악의 도시이자, 교회의 도시, 축제의 도시이다. ▲ 잘츠부르크 수도원 풍경 이탈리아 건축물과 건축 장인들의 영향을 받아 잘츠부르크 대성당, 교회, 예배당, 수도원 및 공동 묘지 등이 세워졌다. 이로써 잘츠부르크시는 교회의 도시로써의 기초를 닦았다. 실제로 화려하고 신성한 건물과 오래된 마을의 큰 광장은 로마의 도시 풍경을 떠오르게 한다. 교회 성문 뒤는 걸어서 둘러보기에 좋다. ▲ 잘츠부르크 대성당 교회 예배당 뒤는 신비로운 장소로 현지인들에게도 잘 알려지지 않은 특별한 장소이다. 여름이면 매주 토요일 트리니티 교회에서는 음악회가 열리며 잘츠부르크 축제의 Ouverture Spiritueller 공연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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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9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인도 아쌈주의 새벽 바나나 작업 풍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에서 하루의 시작은 생각보다 이른 편이다. 우리의 새벽시장만큼 그들도 매우 일찍부터 분주하게 움직인다. 일하는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은 살아있는 생선이 요동치는 것처럼 생동감 넘친다. ▲ 이른 아침 아쌈주 공터에서 바나나 손질을 하고 있는 사람들(사진=트래블아이) ▲ 바나나 손질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사진은 아쌈주의 주도인 구와하티에서 새벽산책을 나갔다가 브라마푸트라 강가 근처에서 목격한 장면이다. 촘촘히 붙은 파란 바나나들을 정리하고 있는 인도남자들의 모습이 힘차 보인다. 바나나 분리 작업을 빠른 손놀림으로 해내고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 방송프로그램 중 '스타킹'이나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나나는 저들의 손을 거쳐 아주 멀리 보내질 것이다. 오랫동안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바나나는 저렇게 새파란 잎처럼 익지 않아야 한다. 그래서일까? 사진 속 바나나는 더욱 싱싱해보인다. 바나나의 싱싱함은 바나나에만 머물지 않고 일하는 남자들과 주위의 공기까지 물들인다. ▲ 바나나 작업장에서 생각에 잠긴 한 남자를 보았다(사진=최치선 기자) 아직 태양이 잠에서 깨어나기 전인데도 바나나의 싱싱한 빛깔이 희뿌연 새벽마저 싱싱하게 만들어놓았다. 갑자기 생뚱맞은 소리지만 '빛을 이기는 어둠은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위 사진 속 남자는 한무더기 바나나를 앞에 두고 잠시 생각에 잠겨 있는 모습이다. 그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어쩌면 아무생각도 하지 않는지 모른다. 하지만 그의 눈을 보면 어딘가를 보고 있다기보다 자신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 같다. 그의 명상 혹은 여행은 "어이 바트! 일 안하고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라는 외침에 끝나고 말았다.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의 얼굴에 미소가 살짝 번졌다 사라지는 것을 보았다. 목적지는 알수 없지만 그는 자신만의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온 게 분명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8-29
  • ['pacusona's you love:europe] ③ 아일랜드의 풍경들 그리고...
    [트래블아이=박선아] 아일랜드에 도착 후, 마중나온 픽업차량을 타고 홈스테이 할 집으로 향했다. 그동안 미국이나 아시아 지역을 여행 한 적은 있어도 해외에서 '삶'을 꾸린다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너무나 두렵고 설렜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온 몸의 촉이 세워지며 긴장이 됐다. 하지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더블린 공항을 나와 홈스테이 집에 도착하니 미소가 부드러운 아주머니와 그녀의 아들이 나를 맞아주었다. 주인 아주머니와 아들이 준비한 쌉싸름한 티와 쿠키를 먹고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니 비행기안에서의 피로가 몰려왔다. 내가 1년을 보낼 장소는 아일랜드 안에서도 더 작고 자연이 아름다운 소도시인 '브레이(bray)' 라는 도시였다. 아일랜드의 수도는 더블린이고 더블린을 서울로 생각하자면 내가 살게된 브레이는 경기도 부천 정도의 느낌이다. 더블린에서 아주 멀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분명히 더블린은 아니었고 시골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대도시도 아니었다. 너무 도시도 싫어하고 그렇다고 너무 시골로 가면 생활이 불편해 질 것을 염려한 나 자신을 위해 좋은 선택이었다고 본다. 얼마를 잤을까, 내 기억으론 15시간을 잔 것 같다. 우리나라와 9시간이나 나는 시차에 비행기에서의 피로까지 더해져 나는 아주 깊이 오랜시간을 잤다. 푹신한 침대에서 실컷 잠을자고 일어나니 해가 중천에 떠있었고 피로를 풀겸 동네 산책을 나갔다. 그리고 내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절로 '와-' 하고 감탄할 수 밖에 없었다. 내 길동무가 되어주려고 함께 나온 아주머니는 아름답지 않냐고 묻는데 그 와중에도 낯선 외국인과 그녀가 내뱉은 꼬부랑 언어에 확 쫄아서 "예..예스 예쓰" 하며 한층 오바된 모습을 보였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지금은 외국인도 익숙하고 어느 정도의 생활 영어도 자연스럽지만, 그때를 생각하면 그 모습이 우스우면서도 그립기도 하다. 뭐든 처음은 늘 떨리고 설레는 법이니까 말이다. 아일랜드는 정말로 자연 그대로가 살아있는 나라였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에 약간의 인간의 힘이 더해지긴 했지만 그 인간의 힘이라는 부분은 자연에 묻혀서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우선 서울에서 볼 수 없는 넓은 하늘을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점이 내겐 가장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꼭 서울이어서가 아니라 산이 70% 이상을 차지하는 우리나라에선 어느 면을 둘러봐도 산이 시야를 막기 마련인데 아일랜드는 낮은 산들만 있었기에 시야가 확 트이는 느낌이 낯설면서도 기분 좋았다. 그리고 섬나라이다보니 어느 곳에서든 조금만 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단 점도 신기했던 것 같다. 섬나라이지만 크기는 우리나라와 흡사하다. 하지만 확실히 우리나라에서보단 바다를 자주볼 수 있다. 내가 머문 동네는 바닷가 마을이어서 더 그러했을지도 모른다. 늘 바닷가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바닷가가 있는 마을에 오게되고 앞으로 이 마을에서 1년이란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생각하니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되질 않았다. 주인 아주머니는 오랜만의 선샤인이라며 감탄했고 아일랜드는 영국처럼 비가 많이 오기 때문에 조금만 해가 떠도 온 사람들이 몰려나와 해를 맞는다는 얘기도 전해주었다. 정말로 바닷가 앞 잔디엔 많은 사람들이 모여 햇볕을 즐기고 있었다. 꿈에서만 그리던 그런 모습이 눈 앞에 펼쳐졌고, 앞으로의 생활을 이런 곳에서 하게 될것이란 생각에 가슴이 가볍게 뛰었다. 물론 그 후의 얘기들을 미리 하자면 늘 가슴설레고 환상적인 외국생활은 아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사진 속의 풍경들은 모두 너무나 익숙한 일상이 되었고 처음에 느꼈던 설렘은 사라지게 되었다. 하지만 분명히 이곳에서의 생활이 내게 준 여유와 평온함은 지금의 내게도 큰 힘이 되어준다. 바쁜 서울에서의 삶 속에서도 이곳에서 느꼈던 마음들을 되짚으며 너무 치열하거나 너무 위만을 바라보며 살지 않도록 자신을 다독이게 된다고 할까? 한국에서의 삶이 너무나 정신없고 지치고 힘들다면, 도피하듯 떠나는 잠깐의 외국생활도 나쁘지 않다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다. 여유도 누려본 사람만이 누려볼 줄 아는 것이고 바쁜 삶 속에서도 그 여유를 취할 줄 아는 지혜를 나는 아일랜드 사람들에게 배웠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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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
    2018-08-28
  • [베트남] 하노이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루프탑에서 바라본 야경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뜻의 ‘하노이’ (河內Hà Nội)는 호치민시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도시지만 명실공이 베트남의 수도이다. 무려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고도인 하노이에서는 특별한 야경을 경험할 수 있다. ▲ 하노이의 풍경 ▲ 하노이 루프탑 (사진=최치선 기자) ▲ 루프탑에서 바라본 하노이 야경 (사진=최치선 기자) ▲ 하노이 야경 (사진=트래블아이) 사진은 하노이 중심에 있는 롯데호텔 루프탑에서 바라본 야경이다. 멀리 구름 속에서 번개가 서로 충돌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마치 원자폭탄이나 해파리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밖으로 나오면 도로에는 수많은 오토바이 행렬과 자전거 그리고 자동차들이 울려대는 경적소리에 깜짝 놀라면서 그들이 뿜어내는 에너지에 동화되기도 한다. 이렇게 하노이는 현대적인 매력은 물론 아름다운 호수, 옛 거리의 정취,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 양식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8-28
  • [프랑스] 니치 향수를 찾는 여정(1)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비주로 인사하는 프랑스인들은 향기로 첫인상을 결정한다. 여기서 비주는 프랑스인들이 인사를 할 때 서로의 볼에 두 번이나 세 번 입을 맞추는 인사법이다. 특히 여러 사람을 만나는 저녁 식사나 파티에 가면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도 자기소개를 하면서 비주를 한다. 예외적으로 남자들끼리는 악수를 하지만 여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 사이에는 볼에 입맞춤을 하는 것이 관례다. 그렇다 보니 목덜미, 어깨, 볼 등에서 나는 향기가 첫인상에서 상당히 중요한 자리를 차지할 수밖에 없다. ▲ 프랑스 니치 향수 숍 처음 만나는 사람의 향기가 특별히 좋으면 더욱 매력적인 첫 인상이 남는다. 그래서인지 프랑스 사람들은 패션을 신경 쓰는 만큼 자신의 향기에도 신경을 쓴다. 프랑스의 향수 문화는 유서가 깊다. 샤넬, 디올, 에르메스, 장 폴 고티에, 겔랑, 랑방, 랑콤 등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향수 브랜드들 중 상당수가 프랑스 브랜드다. 특히 파리지앵들은 향수의 홍수 속에서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스로 매일 향수를 뿌리고, 또 많은 이들의 향수를 맡으며 살다 보니 자연히 향기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다.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도 남다른 개성을 살리고 싶은 파리지앵들은 점점 더 흔치 않은, 남과 다른 하나뿐인 향기를 찾는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18-08-28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무지개색 우산...인도 아쌈주에서 만난 평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의 동쪽에 위치한 아쌈주는 인도의 독립이 시작된 발원지다. 주도인 구와하티를 관통하고 있는 젖줄 브라마푸트강은 인도의 동맥 같은 역할을 한다. 사진은 아쌈주에 있는 한 마을 풍경이다. 일찍 잠이 깨어서 밖으로 나와보니 새벽안개가 자욱한 강을 향해 걸어가는 다섯 명의 인도 젊은이들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커다란 무지개 색 우산을 돌리며 산책하는 그들을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번졌던 기억이 난다. 잠깐이지만 평화로움이 저런게 아닐까 생각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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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8
  • [오키나와] 분화구 위에 만든 치넨미사키 공원...패러글라이딩 명소
    [트래블아이= 여혜승 기자] 오키나와 섬의 최남단에 위치한 치넨미사키 공원은 분화구 위에 조성되어 있다. 태평양의 에머랄드 빛 바다와 잘 어울리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지금은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몰려드는 여행자들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 치넨미사키 공원 쪽에서 태평양을 향해 비행하고 있는 패러글라이딩 (사진=트래블아이) ▲ 치넨미사키 공원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모습.(사진-트래블아이) ▲ 치넨미사키 공원 위에 착륙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습 정자에서 분화구 쪽을 바라보면 초록색 잔디로 덮여 있는 원형의 패러글라이딩 착륙장이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다가온다. 여기에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이곳에서는 태평양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만든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구다카 섬(久高島, 구다카지마)을 비롯한 주변의 섬들이 보여 더욱 환상적이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만 해도 즐거운 곳이다. 미리 패러글라이딩을 예약했다면 더없이 행복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는 하늘 위를 새처럼 날고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해진다. 위치 나하 공항에서 1시간 나하 버스터미널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세이화 우타키 정거장에서 하차 후 도보 10분 맵코드 232 594 531(렌트차량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입력 후 위치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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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7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카지랑가 국립공원의 외코뿔소
    인도동북부 아쌈지역에 속한 카지랑가 국립공원은 외코뿔소와 인도들소, 사슴, 정글고양이, 코끼리 그리고 표범과 호랑이의 서식지로 유명하다. 면적은 430㎢로 서울 605㎢의 70%에 해당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 카지랑가에서 만난 외코뿔소. (사진=최치선 기자) 사진은 사파리 투어 중 만난 외코뿔소의 모습이다. 이방인들을 보고도 커다란 바위처럼 제자리에 서서 꿈쩍도 하지 않는 코뿔소의 위용은 놀라웠다. 저렇게 당당하다는 것은 코뿔소가 카지랑가의 주인이라는 뜻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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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6
  • [타이완] 대만을 공부했던 4일간의 여행
    [트래블아이=권영빈] 가벼운 바람에도 제법 추위가 묻어나던 지난 11월 늦가을, 나는 트래블아이로부터 기자 팸투어에 참가해달라는 초청장을 받았다. 매번 젊음 하나만 믿고 무거운 배낭을 멘채 세상을 돌아다니던 내게 기자 팸투어는 맘 편히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 대만 용선 ▲ 대만의 전통 가옥 한치 망설임도 없이 초청을 수락하고 이제 옷장 속으로 넣어두려던 여름옷을 챙겨 대만으로 날아갔다. 대만의 첫인상은 매우 포근했고 남쪽 나라 특유의 열대나무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 마음을 설레게 했다. 대만의 전통 용선. 대만의 전통 가옥.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대만 관광청에서 나에게 소개한 곳 중 가장 인상적인 곳은 대만 남부에 있는 ‘동슬’이라는 시골 마을이었다. 젊은이들이 다 도시로 나가버려 노인들만 남은 전형적인 시골마을인 ‘동슬마을’. 그러나 이 마을에는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있었다. 바로 수다쟁이 할아버지들이였다. 우리나라 할아버지들은 대부분 점잖으시고 무뚝뚝하신 것에 비해 대만의 할아버지들은 굉장히 쾌활하시고 할머니들보다 훨씬 말이 많았다. ▲ 대만의 자수. ▲ 대만의 푸짐한 밥상 할아버지들의 수다소리는 언제나 마을을 떠들썩하게 했고 이러한 할아버지들의 활력은 젊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만담에 가까운 수다로 마을 이곳저곳을 가이드하고 다니는 어르신들을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피식하고 웃음이 새어 나왔다. 그분들의 수다 속에 녹아있는 정다움은 이국적인 자연환경과 낯선 언어 속에서도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줬다. 4일간 쉴 틈없이 진행되던 기자 팸투어 이틀째 날 밤, 나는 타이중시 봉갑 야시장을 찾았다. 한 밤중임에도 야시장은 수많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세상 모든 길거리 음식을 모아놓은 듯 수많은 길거리 음식점에서는 맛있는 냄새가 진동했다. ▲ 봉갑야시장 과일가게 전경. 봉갑 야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점은 옷, 화장품, 악세사리 등 한국 물건이 엄청나게 많이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었다는 점이다. 야시장 거리에서는 심심치 않게 한국 음악이 흘러나왔고 시장 홍보용 대형 스크린에 한국 아이돌 가수가 나오고 있었다. 내가 이를 신기하게 여기자 나와 같이 야시장을 찾은 통역사는 내게 “대만에서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말하며 자신도 한국에 관심이 많다고 하였다. 그녀의 말로는 한국에서 한국 오락프로가 방영되면 1시간도 되지 않아 자막까지 들어간 영상이 대만으로 전송된단다. 또한 대만 젊은이들 사이에서 한국 패션은 인기 1순위이고 한국 화장품은 필수품이라고 하니 정말 한류 열풍이 대단하기는 한가보다. 그녀의 설명을 듣고 있자니 한국 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대만이 고맙게 느껴졌다. 이 때문인지 그날 밤 나는 호텔로 돌아와 통역사에게 대만에 대하여 밤새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다음날부터 대만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여행을 하며 대만에 대해 많은 것을 알아갔다. ▲ 동슬마을 터줏대감인 황소. ▲ 지진으로 생긴 경사로에 만든 자전거 도로. 사실 대만으로 기자 팸투어를 가기 전, 나는 대만과 중국과의 차이를 크게 알지 못했다. 다만 ‘중국보다 잘사는 작은 섬나라’ 라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그러나 내가 직접 경험한 대만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고 잘사는 나라였다. GNP에 있어서도 우리나라에 근소한 차이로 뒤지고 있을 정도이며 대만 국민들의 교육수준도 높다. 하지만 대만은 큰 슬픔을 가진 나라이다. 예전 일제시대 우리나라가 국제사회로부터 국가로서 인정을 받지 못한 것처럼 현재 대만은 중국의 입김 때문에 국제 사회에서 한 국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대만의 존재를 강하게 부정하고 있어, 강대국 중국과 수교를 맺고 싶은 나라는 대만과 수교를 맺을 수 없다. 이 때문에 대만과 수교를 맺고 있는 나라는 아프리카와 남미의 약소국들뿐이다. 우리나라도 1990년 중국과의 수교를 위해 관계가 좋았던 대만과의 수교를 끊어버려 대만에 상처를 준적이 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중국의 눈치 때문에 국제스포츠 대회에 대만과 대만의 국기인 청천백일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현재 대만은 올림픽에서 ‘차이니스 타이페이’란 올림픽 전용 국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 때 '험한증'이 대만사회에서 퍼진 이유도 우리가 중국과 수교하면서 대만과 단교했기때문이다. 대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도 많고 따뜻한 나라이다. 또 우리나라와 많이 닮아 있고 우리의 문화를 사랑해 주는 나라다. 왠지 모르게 서로를 닮은 두 나라. 좋은 친구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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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6
  •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리모델링...새 출입구로 빠르고 편하게 전망대까지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mpire State Building 이하 ESB)은 오늘(24일), 전망대를 완전히 리모델링 하면서 20 웨스트 34번가(20 West 34th Street)에 새로운 출입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출입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재개발 10년 장기 프로젝트의 일부이다.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86층 메인전망대에서 뉴욕 시내를 감상하는 여행자들(ESB홈페이지 화면 캡처) ESB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은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전용 출입구를 통해 편하고 쉽게 올라가 뉴욕시내전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5번가에 위치한 출입구를 이용해왔던 420만 명의 방문객들이 보다 넓은 전망대 전용 출입구를 이용하게 되면서 해당 입구를 함께 이용하던 빌딩 임차인들도 보다 원활한 출입흐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새로운 출입구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전체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2019년 말에 완료될 예정인 첫 단계 프로젝트에 해당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가장 소중한 관계자들(게스트, 임차인, 전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커뮤니티)로 부터 피드백을 받아 완전히 현대화된 고객 이동 경로와 관련된 모든 세부사항들이 만들어졌다. 또한 완전히 현대화된 걸작품의 탄생을 고안하고 이를 큐레이트 하기 위해 예술과 건축에서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산업들에 이르기까지 여러 학문분야에 걸친, 동 업계 최강의 팀이 모여 생기를 불어넣었다. 씽크 디자인(Thinc Design) 베네빌 스튜디오(Beneville Studios) 아이데오(Ideo) 스퀸트/오페라(Squint / Opera) JLL 인터섹션(Intersection) 다이벌서파이드(Diversified.) 스칸스카(Skanska) 쿠빅 말트비(Kubik Maltbie) TT(Thornton Tomasetti) 더 라이트닝 프랙티스(The Lighting Practice) 코건(Corgan) 시스카 헤네시 그룹(Syska Hennessy Group) 새로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방문객들은 더 넓은 출입공간과 원활하고 조직적인 출입흐름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디지털 호스트에서 새로운 점등식 설치에 이르기 까지 전체 재개발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출입구가 완성되고 그 다음 진행될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방문객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2층 건축 모델을 중심으로 한 웅장한 계단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새로운 전자식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는 방문객들이 무궁무진한 선택사항들을 고르는 것을 보다 능률적으로 만든다. "ESRT(엠파이어 스테이트 부동산 신탁) 경영진은, 관람객들이 완전히 새로운 전망대를 경험하는 그 첫 단계이기도 한 출입구를 혁신적으로 재창조 하는 것으로 이 혁신적인 전체 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면서 "ESRT는 이번 작업이 고객들의 만족을 대폭 향상시키고 수익도 창출할 것이라는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 ESRT는 이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전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건물들 중 하나로 꼽히는 건물 내 어번 캠퍼스(Urban Campus)로 변화시켰다. 이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방문객들에게 동급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기준을 높였다"고 ESRT의 회장(Chairman) 겸 CEO인 앤서니 말킨(Anthony E. Malkin)은 전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될 많은 변화들도 기대해 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해당 출입문은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오전 8시에 일반인에게 공개되며, 최초 100명의 방문객들은 오전 7시 30분에 해당 출입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최초 100인의 방문객들이 새로운 전망대 출입문을 통해 입장하는 모습을 기념하며 쇼타임 픽처스(Showtime Pictures)가 사진촬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향후 수 개월 동안 새로운 계획들이 진행됨에 따라 공개되는 주요 요소들과 함께 전망대 경험에 대한 추가 개선사항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소셜 미디어(#ESBReimagined)를 통해서 최신 소식들을 확인해 볼 수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는 변함없이 오전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방문 및 티켓구매 관련 정보는 해당 웹페이지(www.empirestatebuildi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Tip)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놀기 뉴욕에서 가장 높은 야외 관측소인 ESB86층 메인정망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망대 중 하나로 꼽는다. 뉴욕에 가게 되면 반드시 이곳에 올라가 뉴욕시의 명물들을 감상해야 할 정도다. ESB빌딩의 86층 Observation Deck는 뉴욕의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360도 전망을 제공한다. 여기에서 센트럴 파크, 허드슨 강과 이스트 리버, 브루클린 다리, 타임 스퀘어, 자유의 여신상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앱에서는 어떤 방향에서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고성능 쌍안경을 통해 자신이 보고 싶은 것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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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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