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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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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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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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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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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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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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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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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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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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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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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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독일] 독일인의 식탁(1)...독일인의 음식 문화가 담겨 있는 베를린의 슈퍼마켓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독일 특히 베를린 사람들은 적당히 먹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 독일인의 식탁에서는 베를린 사람처럼 먹는 법을 소개한다. 베를리너들은 채소 하나, 초콜릿 하나를 사기 위해서도 ‘비오(BIO, 오가닉) 마켓’만을 고집하고, 레스토랑과 카페들은 베지테리언과 락토 프리(유당 성분을 분해해 소화가 잘되는)메뉴를 구비해둔다. 어느 동네서건 ‘BIO Company’라는 슈퍼마켓 체인점과 작은 개인 개인 상점에는 베를린 인근에서 유기농 방식으로 자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 베를린 마켓에 진열된 식료품들. 있는 그대로의 ‘가장 자연스러운 진짜’인 식품들은 어쩐지 사람들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베를리너들과 닮아 보이기까지 한다. 비오 마켓에서 취급하는 것은 우리 흔히 알고 있는 유기농 채소나 과일뿐만 아니라 설탕, 소금, 꿀과 같은 조미료부터 그들의 주식인 빵, 차, 커피, 거기에 달콤한 디저트와 과자까지 다양하다. 특히 비오 컴퍼니에서 운영 중인 비오 베이커리에서 판매 중인 티라미수와 바움쿠헨은 꼭 한번 맛 볼 가치가 있다. ▲ 베를린 마켓과 시장에서 파는 과일. 베를린에서는 과일을 사는 것도 평범하지 않다. 세상에 사과의 종류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비교해놓고, 선택은 소비자의 몫. 이런 부분만 보아도 베를린 사람들이 자신이 먹는 것에 얼마나 민감한지를 알 수 있다. 비오 마켓의 대부분의 음식은 베를린의 일반 마트보다 최소 1.5~2배 정도 비싸지만, 베를리너들에게 그 정도는 기꺼이 감당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인공적인 것이 가해지지 않는 음식들이 스스로를 건강하게 하고, 더 나아가 이러한 소비로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더욱 명확히 증명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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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 [스위스] 루체른...블루볼 페스티벌
    [트래블아이=김희원 기자] 스위스 루체른 호수에서 7월 중 펼쳐지는 블루 볼 페스티벌은 1992년 9월 19일 광고인 Urs Leierer가 오래된 증기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호 위에서 연주하기 위한 “루체른 나이트 세션”을 꾸리고자 두 명의 친구와 합류하면서 시작되었다. 40명의 멤버들로 구성된 야간 잼 세션은 새벽시간까지 연주를 계속했다. 저녁 루체른의 오래된 증기 유람선, “슈타트 루체른(Stadt Luzern)” 선상 위, 약 300여명의 관중 앞에서 처음 펼쳐졌던 공연이 지금은 스위스 독어권에서 가장 큰 음악제로 자리매김 하며, 총 9일에 걸쳐 약 10만명의 관중이 몰려 드는 축제로 변모하였다. 처음엔 블루 볼이라는 이름이 조금 이상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블루”는 블루스, 재즈, 우울, 슬픔을 뜻하며, “볼”은 무도, 파티, 축하를 뜻한다고 한다. 이 둘의 결합은 루체른 호숫가에서 열리는 놀랍도록 혁신적이며 유명한 음악과 예술 축제를 만들어낸다. 지금까지 제임스 모리슨(James Morrison), 아우라 디오네(Aura Dione), 피터 신코티(Peter Cincotti)를 비롯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블루스, 재즈, 소울, 펑크, 월드 뮤직, 락, 팝 뮤지션들이 모여들어 약 수백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장 누벨의 건축물로 유명한 카카엘(KKL)이라 불리는 루체른의 문화 콩그레스 센터에서 울려퍼지는 분위기 있는 음악의 향연은 여름 밤을 야외 파빌리옹과 문화 콩그레스 센터인 KKL, 슈바이쩌호프(Schweizerhof) 호텔의 더 클럽(The Club)에서 그 흥을 돋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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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1
  • [스위스] 취리히 한 여름의 축제 한 마당...패쉬트(Züri Fäscht)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수십만명의 군중이 한 여름의 최대 카니발이 열리는 취리히로 몰려 든다. 취리히 구시가지와 주변 지역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공연이 가득하다. ▲ 취리히 패쉬트 광장에서 아크로바틱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줄타기와 아크로바틱 묘기, 셀 수 없는 콘서트와 이동 디스코, 2회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취리히 패쉬트는 지상, 공중, 수상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 진기한 구경 거리가 펼쳐지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상에서는 대형 관람차가 어린이들과 연인들을 유혹하고, 헬베티아플라츠(Helvetiaplatz)에서는 깔리엔떼(Caliente )라는 이름의 축제 속 작은 축제에서 남미의 열대 리듬으로 가득한 라이브 콘서트와 댄스 쇼 등이 펼쳐진다. ▲ 불꽃놀이 쇼가 호숫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공중에서는 밧줄 위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의 짜릿한 묘기를, 취리히 호수 위에서는 수상 스키 묘기와 에어 프 리스타일 등의 시원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호숫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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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프랑스] 프랑스 니치 향수를 찾는 여정(2)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최근엔 파리 상류층들이 많이 쓰던 더욱 특별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향수들이 점차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중이다. 한국에서는 ‘니치 향수’로 불리는 ‘니쉬(niche)향수’가 바로 그것. ‘레어(rare)향수’라고도 불리는 이 향수들은 영감의 대상도 평범하지 않다.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 100개의 분수대가 있는 도시, 섹티우스의 온천수 향기’가 나는 향수, ‘30년대 파리에서 자유를 추구하던 선구적인 여인들의 붉은 립스틱 향기’를 담은 향수, ‘코르시카 섬의 뜨거운 태양 아래 메마른 관목을 밟았을 때 나는 향기’를 품은 향수. 상상이 가나? ▲ 조향사의 모습(사진=프랑스관광청 블로그) 니치 향수의 특징은 바로 상상력이다. 많은 이들에게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향보다는 독특한 취향을 가진 극소수가 좋아할 만한 향수가 바로 니치 향수다. 흔하지 않은 니치 향수만 한자리에 모아둔 매장도 있는데, 바로 ‘조부와(Jovoy)’다. 조부와는 일반 백화점이나 코스메틱 스토어에서는 볼 수 없는 1천 종 이상의 향수를 보유하고 있다. 초보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향수가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조언을 구하기 위해 오고, 니치 향수 애호가들은 새로운 향수를 확인하기 위해 온다. 베스트셀러 향수가 명품 기성복 같다면, 니치 향수는 맞춤복이다. 자신에게 꼭 맞는 향수를 찾기까지 손님들은 구매하기 전 최소한 두세 번씩 매장을 찾는다. 특히 톱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 등 시간이 흐르며 변하는 향기를 전부 느끼기 위해 향수를 뿌리고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중요하다. 원하는 만큼 샘플을 직접 써보고 최종 결정할 수 있다. 그런 특별함이 바로 니치 향수의 매력이기 때문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계절별로 향수를 바꿔 쓰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여름 향수와 겨울 향수는 기본적으로 나눠 쓰는 편이다. 요즘처럼 날이 더울 때는 향수가 금방 증발하고 땀에 씻겨버리기 때문에 피부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향수를 쓰는 편이 좋다. 대신 강렬하되 향 자체는 신선해야 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 주목받는 향수로는 쥘 에 마드(Jul et Mad), 파르팡 덩피르(Parfum d’Empire)등이 있으니 체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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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평양관에서 맛본 평양냉면의 맛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국 지린성 창춘(长春)시 대화호텔에 있는 평양관은 진짜 평양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평양관의 종업원들은 모두 북한에서 파견근무를 나온 여성들이다. ▲ 평양관에 맛본 평양냉면 ▲ 평양관에 근무하는 북한종업원 귀동냥으로 들은 바에 의하면 그들은 3년마다 교체되기때문에 근무를 마치면 다시 북한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래서 길림성에 있는 동안 비교적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게 허용되는데 남한 손님들에 대해서는 다소 무뚝뚝한 모습으로 응대한다. 물론 대놓고 퉁명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손님으로서의 친절일 뿐 그 이상의 친밀도는 그들 스스로 자제하는 분위기다. 평양관의 평양냉면은 맛은 독특하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하면 실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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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1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호주 애들레이드 시내 뒷골목 풍경...스프레이 페인트 아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샐러리맨들이 퇴근 후 당일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찾는 곳이 바로 시끌벅적하고 질펀한 서울의 뒷골목 선술집이다. ▲ 애들레이드 뒷골목에 그려진 스프레이 페인팅 아트 (사진=최치선 기자) 호주 애들레이드의 뒷골목은 서울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다. 술을 마실 수 있는 술집도 보이지 않고 술에 취해 흥청거리는 사람도 없다. 먼 이국 땅에서 술집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 내 모습은 마치 무대에 잘못 올라온 관객 같이 뻘쭘스럽다. 사진은 애들레이드 뒷골목 담벼락에 그려진 스프레이 페인팅 그림이다. 한 눈에 봐도 공을 많이 들인 작품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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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특집] 세계 최고의 10대 휴양지는 어디일까?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래블아이는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휴양지를 재구성해 꼭 가봐야 할 10대 휴양지를 선정했다. 영국의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미국 뉴욕, 멕시코 칸쿤, 인도네시아 발리, 타이티, 산토리니, 카프리 등이다. 너무나 유명한 곳이지만 아직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기회가 되는대로 아래 소개된 10개의 휴양지를 여행해보자. 가성비가 높은만큼 만족도 역시 크다. 특히 9월 추석연휴를 맞아 지난 여름 바캉스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세계 10대 휴양지는 하늘을 눈부시게 만들어 주는 태양만큼 멋진 여행이 될 것이다. 프랑스 파리...개선문과 에펠탑, 루브르, 샹젤리제, 르 마레, 세느강 ▲ 파리 에펠탑 전경 ▲ 루브르 박물관 전 세계의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휴양지 중 하나다. 랜드마크로는 에펠 탑, 루브르, 르 마레, 샹젤리제, 개선문 (Arc de Triomphe) 등이다. 이들 장소는 파리를 방문 하면 꼭 봐야 할 명소 중 일부다. 여기에 조용히 흐르는 세느 강 (Seine River)의 화려한 알렉상드르 3 세 다리 (Alex Alexandre III Bridge)를 산책하는 순간 여러분은 빛의 도시로 빨려들 것이다. 미국 뉴욕...브로드웨이, 소호, 센트럴 파크, 엠파이어스테이트, 자유여신상 ▲ 자유의 여신상 ▲ 뉴욕 스카이라인 자유여신상이 반겨주는 도시 뉴욕은 미국인의 정신이 녹아 있는 곳이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비롯해 20세기 초에 지어진 고층빌딩은 지금도 뉴욕을 찾아오는 여행자들에게 영감을 준다. 한마디로 뉴욕은 다양한 건축물과 재기발랄한 예술품들이 넘쳐나는 이민자 도시이다. 브로드웨이에서 쇼를 즐기고, 소로에서 쇼핑하고, 센트럴 파크에서 느리게 산책하며 하루를 보내고 도시의 구석구석을 탐험해 보자. 이탈리아 로마...콜로세움, 트레비분수, 로마교황청 ▲ 콜로세움 ▲ 로마 ▲ 로마 바티칸 광장 ▲ 트레비분수 꺼지지 않는 영원한 도시 로마는 수많은 유적과 기념비, 교회 및 위대한 로마 제국 시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도시 로마는 파스타와 젤라토 맛을 가득 담은 그릇에서도 찾을 수 있다. 연인과 함께하면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트레비 분수에서 동전을 던져 행운을 얻어 보자. 멕시코 칸쿤...유카탄 해안에 끝없이 펼쳐진 호화로운 숙박시설 ▲ 칸쿤 잉카 피라미드 유적 반짝이는 해변의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곳, 그 해안을 따라 호화로운 숙박 시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카탄 해안은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로 변신했다. 칸쿤은 카리브의 아름다운 바다와 멕시코 특유의 문화가 공존하고, 현대와 고대 문명이 교차하는 시공간의 접점이 되는 곳이다. 칸쿤은 문화적 유산과 자연의 아름다움, 무한한 액티비티들과 북미에서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편의 시설 등 다른 경쟁지들과는 비견할 수 없는 위상을 자랑한다. 칸쿤 최고의 명소에서 맛있는 요리와 함께 마가리타를 마시며 나만의 휴가를 즐겨보면 어떨까? 영국 런던...비틀즈,버킹엄 궁,런던타워,대영박물관,국회의사당,런던아이,타워브릿지 ▲ 세인트 Pauls 성당 ▲ 런던아이 ▲ 런던 타워브릿지 ▲ 런던 웨스트민스터사원 런던은 역사적인 전통과 현대적인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도시이다. 비틀즈와 로열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런던에 가면 빨간 이층버스를 타고 버킹엄궁전, 런던타워, 대영박물관,런던아이, 국회의사당, 타워브릿지, 웨스트민스트사원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유서 깊은 산책로인 애비로드와 옥스퍼드 스트리트를 걸어보자. 인도네시아...발리 ▲ 발리 블루라군 윤식당으로 더욱 유명해진 발리는 눈이 시원해지는 바다 풍경이 압권이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수많은 섬(1만7509개) 중 하나이다. 서쪽에는 발리 해협을 사이에 두고 자바(Java) 섬이, 동쪽에는 롬복 해협을 사이에 두고 롬복 섬을 포함한 누사 트가라 제도가 있다. 판타이 사누르(Sanur)와 꾸따(Kuta)에 이어 세미냑, 레기안, 짐바란에서 탄중 베노아에 이르는 해안에 넓은 관광 지대가 형성했다. 발리는 이 섬의 남쪽 해안을 무대로 한 서핑의 메카이며, 건기, 우기를 불문하고 고품질의 파도를 찾아 세계 각국에서 서퍼들이 방문하고 있다. 덴파사르에는 현지 주민이 다니는 쇼핑몰(발리 쇼핑 센터, 마타하리 등), 시장(수공예품, 직물 시장, 파사르 쿤바사리와 중앙 식품 시장의 파사르 바둔 등 ), 레스토랑, 공원이 많이 있다. 기타, 발리 주 국립 박물관과 뿌뿌탄 광장 등의 관광지가 있다. 그밖에 우붓 산악지대에는 리조트가 형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발리 댄스와 발리 예술, 바틱 등 염색 기술, 대나무 제품 등 전통 문화와 민예품 등 여러 가지를 볼거리가 많다. 우붓 남쪽에는 목조 마을 데사 마스도 번창하고 있다. 프랑스 폴리네시아 타이티...무레아, 보라보라 ▲ 타이티제도 (사진=타이티관광청) ▲ 보라보라 리조트 (사진=타이티관광청) 지상의 천국이라고 하면 폴리네시아 타이티를 꼽을 수 있다. 특히 타히티 제도에 있는 무레아와 보라보라는 보는 순간 ‘이 곳이 천국이구나’를 외치게 된다. 보라 보라 (Bora Bora)와 모든 타히티 섬은 꿈과 같은 초호에서부터 거친 해안선에 이르기까지 매혹적인 다양한 풍경을 제공한다. 이 섬은 검은 색, 분홍색, 흰색 모래 해변과 함께 푸른 바다 주인인 곳이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타이티의 무레아와 보라보라에서 둘 만의 로맨스를 즐기거나 자기 발견 또는 여유로운 여행을 위해서도 완벽한 장소이다. 물 위에 떠 있는 수중 방갈로에서 숙박을 하면 타이티가 왜 최고의 휴양지 인지 알게된다. 그리스 에게해...산토리니 ▲ 산토리니 마을풍경 ▲ 산토리니 교회 산토리니는 그리스 에게 해의 그림같은 섬이다. 배우 손예진의 포카리스웨트 광고 촬영지로 유명하다. 그리스의 상징색인 청색과 흰색으로 지어진 집들과 교회가 매우 인상적이다. 원래 이 섬의 이름은 '씨라' Η Θηρά (i thira)이며 산토리니라는 이름은 중세시대 이후 이 섬에 들른 베네치아인들이 이 섬의 주보성인인 성 이리니(Η άγια Εηρήνη)의 이름을 따와서 Santa Irini 라고 불리던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한다. 화산 활동을 하고 있는 산토리는 만약 지금 폭발한다면 지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 토바 호수, 백두산, 아소산 등과 더불어 초화산으로 분류되는 장소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광에 반해 찾아오는 세계 여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할 수 없다. 이탈리아...카프리 ▲ 카프리섬의 풍경 ▲ 카프리에 있는 동굴바위 ▲ 카프리섬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일포스티노] 영화 일포스티노의 배경이 되었던 섬 카프리(이탈리아어: isola di Capri)는 이탈리아 남부 캄파니아 주 나폴리 현에 딸린 섬이다. 카프리 섬의 동쪽과 중앙은 카프리에 속하며 서쪽은 아나카프리에 속한다. 칠레의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망명지로 택한 곳이 바로 이탈리아 카프리 섬이다. 영화 일포스티노는 그가 망명시절 우편배달부인 마리오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섬을 찾게 되면 영화 속 해안과 마리오가 자전거로 달렸던 길을 찾아보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다. 스페인 이비자 – 거품클럽, 이비자 해변휴식, 이비자 타운, 보트파티, 선셋 레스토랑, 작은 섬 포르멘터라 관광 ▲ 이비자 타운 야경 ▲ 이비자 클럽 파티 ▲ 이비자 해안 산책길 지중해 댄스 메카의 파티 타임이 막바지에 달한 것 같기도 하지만 9월에는 또 색다른 묘미가 있다. 그건 바로 9월부터 10월까지 섬에 있는 모든 클럽들이 겨울 휴업을 앞두고 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쫑파티'이다. 어떤 파티들이 있는지 자세한 내용은 이비자 2018(Ibiza 2018)를 참고하면 된다. 클럽뿐 아니라 그림 같은 해안도 이비자의 명물거리이니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찾아보는 것도 좋다. 젊음을 불태우고 싶다면 보트파티도 빼놓을 수 없다. 파티, 춤, 산책, 맛집 그리고 나만의 힐링 등 이 모든 것을 하고 싶다면 이비자에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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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노르웨이] 오슬로에 가면 특별한 커피를 맛볼 수 있어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커피하면 남미 과테말라나 아프리카 케냐 등이 떠오른다. 원두커피하면 미국의 스타벅스나 프랑스의 비엔나가 쉽게 연상되지만 북유럽의 노르웨이를 떠올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놀라지 마시라. 성인 10명 중 9명이 커피를 마시고, 2/3가 커피를 매일 즐기며, 평균 하루에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이 엄청난 커피 애호국은? 바로 노르웨이다. 이미 노르웨이는 1인당 커피소비량이 세계 2위로 커피가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은 나라다. 그 중에서도 노르웨이의 심장 오슬로는 커피의 수도(Coffee Capital)로 불린다. 론니플래닛은 오슬로를 2018년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도시 중 하나로 꼽으며 ‘혁신적인 건축과 놓쳐서는 안 될 박물관, 그리고 즐비하게 늘어선 멋진 바, 비스트로, 카페’의 도시로 묘사했다. 이처럼 오슬로의 카페는 오슬로 문화를 나타내는 하나의 아이콘으로 설명된다. 어떤 사람들은 오슬로의 커피가 다른 곳의 커피에 비해 가볍고 맑은 맛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지만 사실 오슬로의 커피 맛을 일반적으로 정의하기 어렵다.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수많은 로컬 카페, 그리고 자신만의 고유한 스타일을 지닌 세계 최고 수준의 바리스타들이 선보이는 오슬로의 커피는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맛을 선보인다. 오슬로의 커피 맛은 당신이 어떤 곳, 그리고 어떤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겼는가가 결정할 것이다. 팀 웬델보 (Tim Wendelboe) 팀 웬델보, 카페 이름과 이 곳을 운영하는 대표의 이름이 같다. 자신의 이름 그대로를 내걸고 하는 카페, 이 점만으로도 설명히 충분한 곳이다. 팀 웬델보는 노르웨이에서 손꼽히는 최고 바리스타로 2004년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다. 바로 이전해인 2003년 우승자가 국내에도 잘 알려진 폴 바셋이다. 뉴욕타임즈 매거진의 올리버 스트란드는 팀 웬델보를 “동네 카페같은, 그렇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곳”으로 묘사했다. 오슬로를 여행하는 커피애호가들이 꼭 방문해야 할 리스트에 1번으로 꼽는 곳이다. 스톡플레스 (Stockfleths) 스톡플레스는 오슬로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하우스이다. 1895년 아르바이데가타(Arbeidegata)에서 문을 연 이후 1970년대에 현재 위치인 릴레 그렌슨(Lille Grensen)으로 옮겨 운영을 계속해왔다. 1990년대에 들어 스톡플레스는 전문적인 바리스타들과 함께 현대적인 카페로 변화했다. 스톡플레스 출신 바리스타들은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는데 현재는 자신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팀 웬들보도 스톡플레스 출신의 바리스타다. 풀른 (Fuglen) 풀른은 1963년 처음 문을 연 이래 꾸준히 매우 수준 높은 커피와 차를 선보이고 있는 곳이다. 특히 풀른의 훈련된 바리스타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종류의 에스프레소 음료는 풀른에서 꼭 시도해보아야 할 메뉴다. 저녁이 되면 풀른은 클래식 칵테일바로 변해, 전통적인 스타일의 칵테일부터 실험적인 칵테일까지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 낮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풀른에서는 빈티지 의자, 탁자, 전등, 안경 등 각종 빈티지 상품들의 컬렉션을 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주로 1950년대 도는 1960년대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디자인을 보이는 빈티지 콜렉션으로 빈티지 가구에 관심이 많은 이라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헨드릭스 입센 (Hendrix Ibsen) 커피? 맥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커피와 맥주를 함께, 그것도 믹스로 즐길 수 있는 곳이 헨드릭스 입센이다. 헨드릭스 입센은 벌칸에 위치한 독특한 카페이자 작은 양조장으로 다양한 커피와 50가지가 넘는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헨드릭스 입센의 시그니처는 니트로 커피로, 니트로 커피를 IPA, 흑맥주, 진저에일, 우유 등과 믹스해 즐길 수 있으니 꼭 시도해보자. 헨드릭스 입센은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곳이다. 정기적으로 “오페라와 양조(Opera and brew)”의 밤을 열어 콘서트, 책 출간 및 아트 전시회 등을 주최한다. 프라이빗한 개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토요일 밤에 장소를 임대할 수 도 있다. 자바 (Java) 세인트 한스하우겐 공원 옆에 위치한 작지만 로컬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카페다. 자바는 에스프레소 음료로 유명한 곳으로, 메인 바리스타가 월드 챔피언인 로버트 톨슨(Robert Thoresen)이다. 1997년 처음 문을 연 이후 2000년에 노르웨이에서는 처음으로 작은 로스터리도 열었다. 지금은 카파(Kaffa)로 불리는 작은 로스터리는 시내 외곽의 뤼엔(Ryen)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바로 커피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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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일본] 아사쿠사의 처마 ...도쿄에서 일본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곳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오사카나 교토와 달리 거대 도시인 도쿄에서 일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다. 그렇기에 도쿄의 옛 거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아사쿠사는 관광객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곳이다. ▲ 도쿄 아사쿠사에 있는 신사의 모습 서울의 인사동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아사쿠사는 인사동과 마찬가지로 일본의 전통적인 맛과 외국의 맛이 절묘하게 섞인 길거리 음식을 파는 상점들이 길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일본인들이 특히 사랑하는 푸딩, 그 중 아사쿠사의 명물인 실크푸딩과 멘치까스는 꼭 맛봐야 하는 음식 중 하나다. 아사쿠사는 우에노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이 위치해 있고 정서적으로도 동일하게 서민적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센소지를 중심으로 뻗어있는 상점가를 걷다보면 기모노를 입고 거니는 사람들 틈 속에서 일본의 가장 높은 건물인 스카이트리를 동시에 보는 묘한 경험을 할 수 있다. ▲ 센소지의 건축 ▲ 아사쿠사에서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 한국의 단청과는 다른 멋의 일본 처마 아사쿠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센소지의 입구 카미나리몬을 지나는 길목에서 일본과 한국 건축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오방색으로 빼곡히 들어차 있는 단청이 하늘 자락에 걸리며 만들어내는 한국의 건축미와 조금은 투박한 느낌의 일본의 건축미. 처마 끝의 작은 차이로 두 나라 전통이 발전해온 길을 조금은 예측해 볼 수 있다. 북적북적한 아사쿠사 골목골목을 탐방한 후 센소지 처마 끝자락을 보며 잠시 옛 시대로 돌아가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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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도시와 바다 그 경계에서 생긴 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브리태니커 사전에 나오는 ‘도시’는 일정한 법적·관행적 특성을 갖는 도회적인 공동사회를 뜻한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외형적 도시는 자연을 인간생활에 맞도록 가공한 형태의 구조물로 이루어진 공간이다. ▲ 호주 골드코스트 산책로 풍경 (사진=최치선 기자) 과학과 기술이 실시간으로 발전하는 요즘에는 더욱 빠르게 도시화가 확대되고 있는 느낌이다. 이젠 바다가 도시에 그어놓은 경계선마저 점점 희미해지는 것 같다. (촬영장소: 호주 골드코스트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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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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