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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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에서 펼쳐지는 미식의 향연, 2024 미식 페스티벌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호주의 끝없는 매력 중 하나인 다채로운 미식 페스티벌이 올해도 어김없이 여행객들의 미각을 자극할 준비를 마쳤다. 송로 버섯부터 스테이크, 와인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호주 전역에서 펼쳐진다. 호주는 1년 내내 다양한 행사로 가득하지만, 특히 5월부터 7월 사이에 열리는 미식 페스티벌은 국내외 많은 미식가들의 발길을 끈다. 호주관광청은 이 시기에 개최되는 다섯 가지 주요 미식 페스티벌을 소개해 여행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남호주의 애들레이드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최정상 셰프들이 참여해 그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호주 만지멉의 '트러플 커퍼플'은 세계적으로 귀한 송로 버섯을 직접 맛보고 채취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은 서호주의 숨겨진 미식 문화를 탐험하는 이벤트로, 지역 셰프들의 신선한 요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퀸즐랜드 누사에서는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을 통해 해변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한 미식 축제가 열린다. 마지막으로,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은 호주 와인 산업의 중심지에서 열리며, 다양한 와인과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전역에서 열리는 이 미식 페스티벌들은 단순한 음식 축제를 넘어서,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호주 5대 미식페스티벌 안내] 1.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 – 남호주 애들레이드 진정한 ‘호주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미식가는 매년 남호주에서 열리는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Tasting Australia)로 떠나길 추천한다. 테이스팅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최대 미식 축제 중 하나로 올해 5월 3일부터 12일까지 남호주 애들레이드를 중심으로 주 전역에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최정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수준급 요리와 함께 와인과 맥주 등을 맛볼 수 있어 매년 미식의 향연을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해의 경우, 68,000명 이상이 찾았으며 남호주 12개 지역에 걸쳐 약 150개의 이벤트가 전개됐다. 올해는 200개에 달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와인, 맥주, 증류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마스터클래스를 비롯해 호주산 스테이크가 포함된 5코스 디너, 디저트 투어 등 여러 미식 체험이 마련되어 있다. 이외에도, 애들레이드 빅토리아 스퀘어에 설치된 행사의 주 무대 타운 스퀘어에는 디제잉 공연이 이뤄져 축제에 활기를 더해줄 예정이다. 2. 트러플 커퍼플 – 서호주 만지멉 호주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 버섯(트러플)의 고장 중 하나다. 트러플은 ‘검은 금’이라고 불릴 만큼 귀한 식재료인데, 남반구 최대 산지인 서호주 만지멉(Manjimup)에서는 이 값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트러플 커퍼플(Truffle Kerfuffle) 축제가 펼쳐진다. 직접 트러플을 맡아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버섯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음식까지 즐길 거리가 가득해 맛객들의 코와 입을 유혹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동안 훈련된 사냥개를 데리고 트러플 생산자와 함께 직접 버섯을 채취하는 트러플 헌트(Truffle Hunts) 액티비티도 있어 참여해 보길 추천한다. 올해 행사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3.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 – 서호주 그레이트 서던 지역 서호주의 식음료 문화를 몸소 느끼고 싶은 여행객들은 테이스트 그레이트 서던(Taste Great Southern)을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그레이트 서던 지역의 각기 다른 도시에서 개최된다. 총 6개의 마을과 도시에 20명이 넘는 셰프들이 모여 약 40개의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현지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부터 프리미엄 페어링 이벤트, 연회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중 호주의 숨은 보석 같은 포도주 생산지가 여럿 있는 지역의 특성에 맞춰 구성된 ‘배틀 오브 더 와이너리(Battles of the Wineries)’가 많은 와인 애호가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두 유명 와이너리 간 대결이 펼쳐저 각 주조장의 다양한 와인을 음미하며 와인 메이커들에게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4.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 – 퀸즐랜드 누사 누사 잇앤드링크 페스티벌(Noosa Eat & Drink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바다 여행지 중 하나로 꼽히는 누사에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된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해변을 배경 삼아 열리는 이 행사는 총 나흘 동안 75개 이상의 이벤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축제 이튿날에는 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롱 런치(The Long Lunch)’가 준비되어 있다. 수십 미터 길게 늘어진 식탁에 다 같이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외에도, 마을 구석구석의 레스토랑과 누사의 대표 해변인 메인 비치(Main Beach)에서 각양각색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벤트를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도 마련된다. 5.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 – 뉴사우스웨일스 헌터 밸리 헌터 밸리(Hunter Valley)는 호주 와인 산업의 발상지이자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품종으로는 한국인들에게도 친근한 세미용과 쉬라즈가 있다. 곳곳에 150개 이상의 셀러 도어가 있는 가운데, 헌터 밸리 와인 & 비어 페스티벌(Hunter Valley Wine & Beer Festival)은 지역의 다양한 포도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오는 7월 13일 열리며, 다채로운 맛과 향을 복합적으로 지닌 와인과 현지 브랜드의 맥주 및 증류주가 있어 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흔든다. 넓은 잔디밭에 앉아 각종 먹거리와 함께 취향껏 와인을 페어링할 수 있는 이 페스티벌은 하루종일 마치 소풍을 온 듯한 흥겨운 느낌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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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발리 우붓...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예술의 중심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발리 섬 중부의 산악 지역에 자리잡은 우붓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발리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함께 발리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우붓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 예술 작품이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과 함께 발리의 정수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발리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로,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포레스트(원숭이 숲) 등의 대표적인 명소가 방문객들을 맞이합니다. 이 외에도 우붓 주변의 논 계단, 테갈랄랑(Tegalalang)과 젯릴위(Jatiluwih)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며, 방문객들에게 발리의 전통적인 농업 방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우붓에서는 전통 발리 댄스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요가 및 명상 클래스를 체험하거나, 로컬 아트 마켓에서 다양한 수공예품과 예술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은 우붓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붓은 그 자체로 발리의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어우러진 우붓의 전통과 문화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합니다. 발리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우붓은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발리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필수 방문지입니다. 우붓에서의 시간은 발리의 아름다움과 전통을 체험하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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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세계의 명소] 인도네시아 발리, 신들의 섬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신들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문화적 유산으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려한 해변부터 다채로운 문화 행사까지, 발리는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며 매력을 발산한다. 발리 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황홀한 일몰로 유명하며, 쿠타, 세빙강, 우부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들은 푸른 바다와 백사장의 조화로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서핑, 스노클링, 다이빙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로도 알려져 있다. 문화적인 유산과 예술적인 이벤트 역시 발리를 찾는 이유 중 하나다. 우부드, 꼬흐타, 우붓 등의 마을에서는 발리의 전통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발리의 템플들은 종교적인 의미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하며, 방문자들에게 발리의 종교적 전통을 깊이 있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발리는 그의 자연 경관과 문화적 유산으로 방문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하는 신들의 섬이다. 아름다운 해변에서의 휴식부터 문화적 체험까지, 발리는 모든 이에게 열려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그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면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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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5월의 신부를 위한 꿈의 여행지,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결혼식 명소 6곳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봄의 전령, 5월이 다가오면서 많은 커플들이 특별한 결혼식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부킹닷컴이 세계 곳곳에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여행지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로맨틱한 해변에서부터 역사적인 도시까지, 5월의 따스한 햇살 아래 '영원한 사랑의 서약'을 맺고자 하는 커플들을 위한 완벽한 장소들이 소개되었다. 인도네시아 발리의 맑고 투명한 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화려한 웨딩 채플, 이탈리아 라벨로의 낭만적인 풍경, 몰디브의 에메랄드빛 인도양, 멕시코 칸쿤의 카리브해 해변, 그리고 호주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는 각각 고유의 매력으로 예비 신혼부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인도네시아 발리 백사장과 맑고 투명한 바다가 펼쳐진 인도네시아 발리는 신혼여행지로는 물론 잊지 못할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곳이다. 친한 친구, 가족들과 함께 스몰 웨딩을 할 수 있는 낭만적인 해변을 비롯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절벽에서 둘만의 아름다운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수많은 사원이 있어 발리 전통 결혼식도 진행할 수 있다. 결혼식 이후 커플과 하객들은 서핑 및 요가 수업부터 발리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트레킹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어 여행지에서의 즐거움을 더한다. 울창한 녹지대로 둘러싸여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드마 리조트 우붓은 숲의 전경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한 숙소이다. 이 숙소에서는 조식부터 저녁 식사까지 로컬 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비건 옵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이코닉한 호텔에서의 화려한 결혼식, 웨딩 채플에서 여는 스몰 웨딩 등 라스베이거스는 예비부부를 위한 여러 선택지로 가득한 도시이다. 세계 최상급 편의 시설과 스파가 마련된 럭셔리 리조트에서의 성대한 결혼식 혹은 라스베이거스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용 리무진 · 사진 촬영이 포함된 결혼식도 가능하다. 인근에는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레드락 캐니언 국립 보호구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사막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고 멋진 하이킹 코스를 걸으며 다채로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어 신혼여행을 시작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가장 상징적인 호텔 중 하나인 더 베네치안 리조트 라스베이거스는 웨딩의 낭만이 실현되는 숙소이다. 특히, 근사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곳에는 우아한 분위기의 채플이 있어 아름다운 배경 속 결혼식을 치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40여 개의 레스토랑은 물론 카지노, 극장, 스파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알찬 투숙이 가능하다. 이탈리아 라벨로 티레니아해에 위치한 이탈리아 남부의 숨은 보석 라벨로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으로 수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휴양지다. 이곳의 상징인 아말피 해안을 따라 자리한 절벽 옆에는 레몬 나무숲이 펼쳐져 있으며 해변에서 보는 아름다운 마을의 풍경은 왜 이 도시가 낭만적인 여행지로 손꼽히는지 알려준다. 풍부한 문화적 역사와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로맨틱한 풍경을 자랑하는 라벨로는 예술가에게도 인기 있는 곳으로 바그너, 니체, 로렌스 등 역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다. 지중해를 굽어보는 언덕 위에 위치한 빌라 루폴로(Villa Rufolo)와 빌라 침브로네(Villa Cimbrone)는 시선을 압도할 정도로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한다. 이 중 ‘무한의 테라스’로 불리는 빌라 침브로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노라마 경관으로 탄성을 자아낸다. 싱그러운 꽃과 나무들이 가득한 정원이 매력적인 이곳에서 영원한 사랑의 약속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기를 추천한다. 라벨로 중심부 언덕에 자리한 빌라 피에디몬테는 환상적인 지중해 전망을 제공하는 숙소이다. 탁 트인 아말피 해안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추천한다. 조금만 걸어가면 다양한 레스토랑과 카페도 있어 기분 좋게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에메랄드빛 인도양에 1,000여 개가 넘는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낭만 가득한 섬 몰디브는 그 분위기 자체만으로 매혹적인 여행지이자 아름다운 결혼식을 꿈꿀 수 있는 곳이다. 새하얀 모래사장에서 펼치는 해변 결혼식, 멋진 석양과 함께하는 절벽 위 특별한 예식 등 로맨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여러 장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호화로운 휴양지로 꼽히는 몰디브는 일몰 크루즈, 섬 호핑 투어,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며 잊지 못할 휴가와 신혼여행을 보내기에도 좋다. 미루펜푸시 섬(Meerufenfushi Island)에 위치한 유일한 리조트인 미루 몰디브 리조트 아일랜드는 프라이빗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투숙객 전용 해변과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이 숙소는 커플 마사지와 해변에서의 저녁 식사 등 로맨틱한 하루를 보내기에 제격이다. 멕시코 칸쿤 카리브해의 에메랄드빛 바다가 펼쳐진 지상낙원의 도시 칸쿤은 아름다운 해변과 역사적인 마야 문화유산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 많은 여행지이다. 드넓은 해안선이 유명한 칸쿤은 눈부시게 푸른 바다와 백사장은 물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럭셔리 리조트들이 자리하고 있어 꿈꾸던 결혼식을 하기에 제격이다. 멕시코의 문화 및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치첸이트사와 바야돌리드를 방문해 고대 문명 유적지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를 탐방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가져가기에도 좋다. 칸쿤 해변 앞에 위치한 라이브 아쿠아 비치 리조트 칸쿤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카리브해가 내려다보이는 야외 수영장과 더불어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9개의 레스토랑과 럭셔리 스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이다. 호주 시드니 호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뉴사우스웨일스의 주도인 시드니는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랜드마크들이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매력을 뽐내는 도시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버 브리지, 활기 넘치는 시장,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본다이 비치와 국립공원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즐비하다. 해변 결혼식이나 도심 속 피로연 등 어떠한 예식을 계획하더라도 환상적인 볼거리와 한 장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멋진 장소로 가득한 시드니는 특별함을 원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그중에서도 시드니 하버 브리지 정상에 올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웨딩 클라임’도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시드니 중심부에 있는 더 랭함 시드니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숙소로 탁 트인 항구 전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숙소 내 키친 온 켄트 레스토랑에서 세계 각지의 셰프들이 현지 재료들을 활용해 선보이는 고급스러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위에서 소개한 각 여행지는 특유의 아름다움과 함께 다양한 액티비티 및 편의 시설을 제공하여 결혼식뿐만 아니라 신혼여행으로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이처럼 부킹닷컴이 제안하는 여행지들은 각각의 독특한 매력으로 가득 차 있어, 5월의 신부와 신랑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내줄 완벽한 결혼식 장소를 찾고 있다면, 이들 추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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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세계의 명소...타히티와 보라보라섬, 낭만 가득한 꿈의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이 그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바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신혼부부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보석 같은 휴양지로, 그의 매력은 낭만적인 여행지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탁 트인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은 많은 이들이 꿈꾸는 휴식처입니다. 특히 보라보라섬에 위치한 오버워터 빌라는 맑고 투명한 바다 위에 조성되어 있어, 바다와 하나가 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다이빙과 스노클링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 스포츠의 천국으로도 유명하며, 방문자들은 산호초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아름다움과 로맨틱한 분위기 덕분에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 장소로도 선호하며, 이곳에서의 결혼식은 독특하고도 로맨틱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타히티와 보라보라섬'은 그 자체로 하나의 낭만적인 꿈과도 같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로맨틱한 분위기, 다채로운 해양 활동이 어우러져 모든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곳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목적지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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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2024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 방콕 아이콘시암에서 열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방콕의 짜오프라야강변에 위치한 글로벌 랜드마크 아이콘시암에서 유네스코 무형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송크란 축제를 기념하여 ‘2024년 아이코닉 송크란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전 세계에서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콘시암 유한회사의 상무이사 수포 차이왓시리쿨은 이번 축제가 태국의 대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즐겁고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코닉 송크란 축제: 세계 유산의 명맥을 이어가는 즐거움 가득한 송크란 축제’라는 콘셉트 아래, 전통 오락 활동과 현대적 문화 엔터테인먼트가 융합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송크란 마호톤데비 퍼레이드, 시힝(Sihing) 불상 목욕, 송크란 워터 스플래시 등이 있으며, 이벤트는 아이콘시암 곳곳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태국의 문화유산을 현대적 요소와 조화시키고, 태국의 송크란을 세계적인 축제로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콘시암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 세계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이콘시암의 공식 웹사이트 및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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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몰디브 선시암 리조트...푸른 바다의 보석, 몰디브 최고 휴양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몰디브, 인도양의 청정 섬나라. 매혹적인 풍경과 푸른 바다가 만나는 곳, 여기는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섬나라 몰디브에서는 햇살 가득한 황금빛 해변을 즐기며, 열대성 기후 아래 펼쳐지는 여유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지금 바로 여권을 챙겨 몰디브의 아름다운 세계로 떠나보자. 몰디브 공화국은 인도양의 신비한 보석으로 알려져 있다. 수많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진 몰디브는 고유한 자연 경관과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힌다. 수많은 섬들로 구성된 몰디브는 모두가 꿈꾸는 진정한 휴양지로, 신혼여행객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몰디브를 제대로 느끼려면 최상의 리조트를 선택해야 한다. 수많은 리조트 중 선시암리조트는 여행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몰디브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는 투명한 해수와 백사장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함께 어우러져, 마치 포스터에서나 볼 법한 광경을 현실에서 만나보게 된다. 이러한 장면은 신혼여행을 보내는 커플들에게 꿈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선시암리조트는 대부분 바다 위에 위치해 있으며, 바닥에는 투명한 유리창이 설치되어 있어 방 안에서도 다채로운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런 숙소에서의 생활은 단순히 쉬는 것을 넘어서, 다양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하며 모래바닥에 사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때로는 돌고래나 거북이와 같은 대형 해양 생물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선시암리조트가 제공하는 것은 그것뿐만이 아니다. 커플들은 바다 위에서 조용히 식사를 즐기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촛불 아래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해질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의 마지막 날, 이곳의 고급스러운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몰디브는 그야말로 평화와 조용함이 가득한 곳이다. 시끄러운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바다와 하늘,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선시암리조트에서 신혼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몰디브는 여느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한다. 특히, 몰디브의 선시암리조트는 신혼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탈출처가 될 것이다. 몰디브 체험거리 베스트 5 수상 활동: 몰디브는 그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로 인해 수상 활동의 최적의 장소다. 스노클링, 스킨다이빙, 스쿠버 다이빙 등을 통해 다양한 산호초와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오버워터 스파 체험: 선시암 리조트에서는 오버워터 스파를 운영하고 있다. 바다 위에서 받는 마사지는 휴식을 취하는 데 있어 이상적인 방법이다. 낚시 체험: 몰디브에서는 전통적인 낚시 체험도 가능하다. 일몰이 시작되면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전통적인 '도니(Dhoni)'라는 나무 배에 탑승해 바다로 나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요리 클래스 참여: 몰디브 현지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요리 클래스도 인기가 있다.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몰디브 요리를 만들어 보자. 섬 투어: 몰디브는 119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섬마다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로컬 마켓을 방문하거나, 사랑스러운 작은 마을을 돌아보는 것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이다. 몰디브 볼거리 베스트 5 말레 (Malé): 몰디브의 수도인 말레는 작지만 활기찬 도시다. 말레의 주요 볼거리로는 17세기에 지어진 훼이두 마스지드, 말레 국립 박물관, 쓰나미 모니먼트 등이 있다. 아두아톨 섬 (Addu Atoll): 몰디브 최남단에 위치한 아두아톨 섬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호초와 멋진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바아톨 섬 (Baa Atoll): 유네스코 생물권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바아툴 섬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대형 돌고래 떼를 볼 수 있어 인상적이다. 코마두 섬 (Kamadoo Island): 코마도 섬은 유명한 다이빙 스팟으로, 다양한 해양 생물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다. 니야마 프라이빗 아일랜드 (Niyama Private Islands):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유일하게 바다 밑에 위치한 클럽인 'Subsix'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레스토랑, 스파 등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몰디브 전통음식 베스트 5 Mas Huni: 마스후니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로, 섬넝쿨에 코코넛과 양파, 칠리, 레몬을 섞어 만듭니다. 보통 로티라는 빵과 함께 먹는다. Bis Keemiya : 비슈는 튀긴 샘보사와 비슷한 음식으로, 야채와 달걀이나 닭고기 등을 채우고 튀겨 만든다. Garudhiya: 가루디야는 고등어나 참치와 같은 생선으로 만든 국물 요리이다. 매운 칠리와 라임, 코코넛 등의 향신료와 함께 먹는다. Babagu: 바바구는 몰디브의 전통적인 디저트로, 코코넛 밀크와 조청, 밀가루를 섞어 만들며, 주로 축제나 행사 때 제공된다. Sai: 사이는 몰디브 전통 음료로, 마치 차처럼 마시는 음료다. 보통 각종 야채나 과일을 넣어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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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한 눈에 살펴보기...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 글로벌 여행트렌드는 무엇일까?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내놓은 곳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최근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여행객들은 올해 더 많거나 같은 금액을 여행에 지출할 계획이며, 스포츠 이벤트 관람, 대규모 탐험 어드벤처,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 다양한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다음은 4가지 트렌드이다. · 스포츠 경기 관람: 스포츠 팬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응원하는 팀, 국제 멀티 스포츠 대회 등 스포츠 이벤트와 관련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 빅 테마 여행: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이나 고릴라와 함께하는 트레킹과 같은 대규모 탐험 스타일의 어드벤처로 여행객의 인생을 바꿔놓을 경험을 제공한다. · 나 홀로 여행: 여행객들은 혼자 여행을 떠나 편리하게 계획하고 자신에게 딱 맞도록 여행 일정을 맞춤화하고 있다. · 유연한 즉흥성: 요즘은 삶의 많은 부분이 체계화되고 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여행 계획에 있어서 유연성을 추구하며 즉흥성을 발휘할 여지를 남긴다. 이렇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이 발표한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인도, 일본, 멕시코,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4%가 올해 여행에 작년과 같거나 더 많은 예산을 할당할 계획이며, 77%는 여행 비용보다 풍부한 여행 경험을 더 중요시한다고 답했다. 예약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트렌드는 위에서 언급한대로 스포츠 경기 관람, 대규모 어드벤처 여행, 혼자 여행하기, 유연한 즉흥 여행 등이다. 특히, 스포츠 이벤트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에게 큰 관심사로, 응답자의 67%가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사장 오드리 헨들리는 "여행객들은 자신만의 맞춤 여정을 만들고 추억을 쌓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 보고서가 전 세계 여행 예약을 이끄는 주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다음 여행지에 대한 영감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 이벤트를 위한 여행은 뉴욕, 마이애미, 파리 등지로의 여행이 인기를 끌고 있다. 갈라파고스 제도 방문이나 남극 하이킹과 같은 일생에 한 번뿐인 여행은 많은 여행객의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으며, 특히 젊은 여행객들 사이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계획하는 경향이 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의 2024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는 현대 여행객들의 선호와 트렌드를 반영하며, 앞으로의 여행 계획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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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8
  • 전 세계 여행 가성비 높은 도시 5곳 소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최근 전 세계 도시의 물가가 급상승하고 있으나, 여행자들에게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의 2023년 세계 생활비 보고서에 따르면, 상품과 서비스의 평균 가격은 전년 대비 7.4% 상승했다.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상승률 2.9%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모든 도시가 동일한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니다. EIU 보고서는 173개 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 순위를 매겼으며, 그 결과 싱가포르와 취리히가 가장 생활비가 비싼 도시로 꼽혔다. 반면, 아시아의 많은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졌다. 조사 대상인 아시아 58개 도시 중 46개 도시의 생활비 순위가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가성비가 높은 도시들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어, 포르투갈의 리스본은 서유럽에서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로 꼽히며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 최악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EIU 순위에서 163위를 기록했다. 캐나다의 토론토는 북미에서 인플레이션이 다소 둔화되면서 가성비 높은 여행지로 평가받고 있다. 일본의 도쿄는 아시아 대도시 중 상대적으로 물가가 저렴해져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호주의 퍼스는 동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번보다 물가가 저렴하며, 아름다운 해변과 풍부한 자연을 자랑한다. 이들 도시는 대도시와 동일한 편의시설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여행자나 디지털 노마드에게 인기가 높다. 각 도시의 주민들과 최근 방문객들은 생활비가 적게 드는 이유와 경비를 절약하면서 여행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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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세계를 빛낸 뮤직비디오 속으로,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여행지 5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음악과 여행의 환상적인 조화! 부킹닷컴이 뮤직 어워즈 시즌을 맞아 전 세계 뮤직비디오 촬영지 중 아이코닉한 여행지 5곳을 소개했다. 음악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에서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해 보자. 뉴욕 베드퍼드 테일러 스위프트의 '올 투 웰'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베드퍼드는 뉴욕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이다. 이곳은 도시의 현대적인 매력과 전원 지역의 포근함이 조화를 이루며, 낭만적인 풍경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베드퍼드 포스트 인에서는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 케이티 페리의 '파이어워크' 뮤직비디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는 환상적인 야경과 클래식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도시다. 다뉴브강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다페스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다누비우스 호텔 아스토리아 시티 센터에서는 부다페스트의 고전적인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랑스 퐁텐블로 라나 델 레이의 '본 투 다이' 뮤직비디오의 배경, 퐁텐블로는 프랑스의 역사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곳이다. 웅장한 퐁텐블로 성과 그 주변의 자연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라 디메르 뒤 파크에서는 프랑스 왕실의 화려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호주 포트켐블러 INXS의 '니드 유 투나잇/미디에이트'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포트켐블러는 호주의 숨겨진 보물과 같은 곳이다. 황금빛 모래사장과 서핑의 성지로 알려진 이곳에서는 호주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코니스톤 호텔 울런공에서는 편안한 휴식과 함께 호주 남부의 아름다움을 경험하자. 대한민국 서울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서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다. 광장 시장의 전통 음식부터 한남동, 이태원의 현대적인 매력까지, 서울은 다양한 문화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원 H호스텔에서는 서울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이번 뮤직 어워즈 시즌에는 부킹닷컴이 추천하는 아이코닉한 뮤직비디오 촬영지를 방문해 보자. 각 도시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감성을 직접 체험하며, 음악과 여행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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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2

실시간 해외여행 기사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제주...바다의 안부
    제주 올레 7코스를 따라 걸으면 볼거리들이 참 많다. 외돌개, 주상절리 등 자연경관은 물론이고 바다를 보면서 지인에게 편지나 엽서를 쓰고 보낼 수 있는 바닷가우체국도 있다. 조금만 더 걸으면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내 해군기지가 들어선 강정바다의 신음소리에 우체통소년이 활짝 웃으며 지친 여행자들을 반긴다. 마땅히 편지를 보낼 상대가 없어도 이 곳에서는 누구나 바다에게 안부를 묻게 된다. (촬영장소: 제주 올레7코스 중 강정바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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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스위스] 체르마트, 9월 클래식 축제 속으로 빠져보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9월이 되면 스위스 체르마트는 클래식의 향연으로 물든다. 스위스의 아름다은 풍경을 그대로 품고 있는체르마트는 해발고도 1620m에 자리한 인구 5460명의 아담한 산골마을이다. 30km에 이르는 마을이 4000m급 봉우리들에 둘러 쌓여 있다. 아름다운 알프스 절경에서 연주되는 클래식의 향연은 평생기억에 남을 축제이다. ▲ 체르마트에서 펼쳐지는 클래식 향연(사진=체르마트 관광청) 이 축제는 50여년 전, 카탈로니아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이며 지휘자인 파블로 카잘스(Pablo Casals)는 마스터클래스와 여름 콘서트를 열기위한 장소로 체르마트를 선정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음악 및 예술 애호가들에게 체르마트가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체르마트는 베를린의 샤로운 앙상블(Scharoun Ensemble)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나가기 시작했는데, 이로 인해 카잘스가 자리매김했던 음악적 수준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샤로운 앙상블은 베를린 필하모닉 멤버들이 창단한 것으로, 콘서트를 개최하며 음악적 경험을 젊은 뮤지션들에게 전수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이러한 축제의 아이디어들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체르마트 페스티벌 재단이 신설되었으며, 첫번째 페스티벌이 2005년 9월에 처음 열리게 된다. 올 해 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으로 매일 오전 11시, 마터호른 박물관(Matterhorn Museum)에서 라이브 음악에 맞춰 무성영화가 상영된다. 1921년작 인 스투름 운트 아이스(IN STURM UND EIS)를 만나볼 수 있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표트르 안데르제프스키(Piotr Anderszewski)의 피아노 연주로 모짜르트와 쇼스타코비치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일요일, 해발 2222미터에 있는 리펠알프 예배당(Riffelalp Kapelle)에서 열리는 콘서트다. 티켓은 좌석에 따라 무료부터 CHF 70까지 다양하며, 콘서트는 체르마트의 마을 중앙에 위치한 장크트 마우리티우스(St. Mauritius) 성당과, 리펠알프(Riffelalp)의 예배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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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4
  • [터키] 이스탄불...보스포러스 해협에서 바라 본 황금 궁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터키 최대 도시이자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1985년)이라고 해도 크게 지나치지 않는 이스탄불(터키어:İstanbul)에 가 보았다.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있는 이스탄불은 터키 서부에 위치하는데 규모가 서울의 세배는 되어 보인다. ▲ 보스포러스 해협 유람선에서 바라 본 유럽의 구시가지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유람선에 몸을 싣고 마르마라해와 흑해를 연결하는 보스포러스 해협 투어에 나섰다. 해협을 사이에 두고 (동쪽) 아시아와 (서쪽) 유럽 양 대륙에 걸쳐 있어 분위기가 색다르다. 또 유럽지구는 골든혼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로 나누어진다. 갈라타 다리를 사이에 두고 한쪽은 구시가지 건너편은 신시가지로 구분되는데 도시의 색 자체가 다르게 보였다. 구시가지에는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 등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건축물들을 비롯해 그랜드바자르 등 크고 오래된 시장들이 많다. ▲ 보스포러스 해협에 놓인 다리와 이스탄불의 야경 특히 유람선에서 본 돌마바흐체 궁전은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큼 아름다웠다. 바다에 떠 있는 모습이 신기루처럼 보이는 이 궁전은 원래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오스만제국의 제31대 술탄 압둘마지드 1세가 1843년에 착공해서 1859년에 완공했다. 그는 프랑스에 사절로 다녀온 신하의 권유로 외국의 왕이나 대사 앞에서 제국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해 베르사유 궁전과 같은 건물을 짓게 되었다고 한다. 엄청난 양의 황금을 섞어서 만든 이 궁전은 화려함이 베르사유궁전을 뛰어 넘는다. 실제 이 궁전은 베르사유를 넘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름다운 궁전에 뽑혔다. ▲ 돌마바흐체궁전의 화려한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궁전 내 세람르크는 술탄이 공무를 보고 각국 대사를 접견하던 장소로 남자만 출입이 가능했다. 하렘은 왕실 가정으로 술탄과 가족이 살았으며 터키 초대 대통령인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도 이 곳을 관저로 쓰다가 1938년 11월 10일 오전 9시 5분에 집무실에서 죽었다. 그 때문에 집무실과 침실의 모든 시계는 9시 5분을 가리키고 있다. 입장료는 세람르크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 하렘만 입장할 수 있는 티켓, 둘 다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 있으며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5리라에 세람르크와 하렘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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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3
  • [노르웨이] 가을에 보는 피요르드 풍경...다양한 과일의 색으로 물든 절경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유네스코 자연유산 중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피요르드를 가을에 보면 어떨까? 피요르드 하면 겨울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북쪽의 끝에도 알록달록 물든 가을이 찾아온다. 노르웨이의 가을에는 하당에르 피오르드와 송네 피오르드에서 산책을 즐기며 사과, 배와 자두 등 과일 열매들이 열린 것을 볼 수 있다. 작은 농장을 방문하면 과일들을 수확할 수 있고, 수제 사과 케이크도 맛볼 수 있다. 다양한 과일과 나뭇잎의 색으로 물든 피오르드의 절경을 만나보는 것도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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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2
  • [내몽골] 칭기즈 칸의 후예를 만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중원과 아시아를 넘어 멀리 유럽까지 정복했던 칭기즈 칸(테무진)의 흔적이 남아 있는 내몽골(네이멍구)을 찾아가 보았다. 칸의 후예는 지금도 드넓은 초원과 사막에서 용맹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말타기와 씨름경기를 통해 이들한테 여전히 칭기즈 칸의 피가 흐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내몽골의 씨름은 전통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고 한다. (사진=최치선 기자) ▲ 내몽골의 가장 큰 축제인 나담축제 기간에는 씨름 외에도 말타기, 활쏘기 등의 경연이 펼쳐진다. 물론 내몽골은 중국의 영향력 하에 있기는 하지만 최초의 자치구로서 어느 정도 독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렇게 몽골은 정확하게 말하면 외몽골과 내몽골로 나누어진 반쪽짜리 국가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힘에 의해 내몽골과 외몽골이 병합하지 못하고 나누어진 채 반쪽은 내몽골 자치구로 중국에 속해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보면 2백여 년 동안 몽골에게 조공을 바쳐왔던 러시아가 강대해지면서 몽골을 거쳐 남진하게 된다. 이때 러시아와 청나라는 몽골을 완충경계 지역으로 삼는다. 청조가 망하고 중화민국이 수립되는 과정에서 외몽골 지역의 몽골인들은 독립을 선언하고 내몽골 지역까지 병합해 하나의 몽골제국을 재건하려는 시도를 했다. 하지만 결국 중국과 러시아의 압력으로 좌절된다. 그 후, 1917년 러시아의 볼셰비키 붉은 혁명이 성공한 뒤, 러시아의 지원을 받은 외몽골은 독립권 확보를 위해 중국과 러시아 백군(반혁명세력)의 지원을 받고 있는 몽골의 활불 정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독립을 하게 되자 반쪽의 독립국가가 만들어졌다. 1945년 중국을 대표하던 장개석 정부와 스탈린은 대일본 전쟁을 위해 외몽골을 끌어들인다. 당시 대장정을 마치고 섬서성 연안에 머무르고 있던 모택동은 일본의 점령지 내몽골에 대해서 이후 자치구로 인정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이 약속은 1947년 5월 1일 지켜져 내몽골이 중국에서 최초로 자치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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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노르웨이] 북쪽 끝에서 즐기는 수제 맥주의 맛
    [트래블아이=강지혜 기자] 세계에서 가장 최북단에 있는 양조장의 수제 맥주는 무슨 맛일까? 트롬쇠 맥주 사파리 투어는 아름다운 대성당, 전통적인 목조 건축물을 둘러본 뒤 수제 양조장을 방문한다. 마지막으로 트롬쇠 로컬 펍에 들러 수제 맥주 10종류를 즐겨보자. ▲ 트롬쇠 맥주 (사진=노르웨이 관광청] 맥주 사파리 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영한다. 맥주를 좋아하는 여행자들 뿐만 아니라 노르웨이에 가게 된다면 한 번쯤 방문할만한 곳이다.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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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11
  • [최치선의 포토에세이] 바다로 간 달팽이...호주 울룰루의 카타쥬로 가는 길에
    지구에서 가장 느린 생물이 바로 달팽이다. 평균 0.03mp의 속도로 기어 다닌다. 인간은 도보의 경우 시속 4km. 비교할 수가 없는 수치다. 그런 달팽이가 산에서 내려와 바다로 가려면 몇 년의 시간이 필요할까? 배의 근육을 이용해 기어가는 달팽이는 점막을 충분히 만들어 몸을 고정시켜야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다 자기 몸보다 훨씬 큰 집을 옮겨야 되는데…지금 우리나라에도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달팽이를 닮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촬영장소: 호주 울룰루와 카타쥬(올가산)로 이동하는 자동차 안)
    •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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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8
  • [터키] 카파도키아...천국으로의 초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형제의 나라 터키에 가면 꼭 봐야할 명소가 12곳이 있다. 물론 시간이 많다면 천천히 더 많은 지역 명소들을 찾아 터키의 매력에 푹 빠져보는 것도 좋다. 그렇지 않고 한정된 시간 동안 터키 최고의 명소를 둘러보고 싶다면 지금부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터키명소 12곳’을 여행해 보자. ▲ 카파도키아 상공에 뜬 열기구들의 모습(사진=최치선 기자) 카파도키아...신과 인간이 빚은 지상 최고의 예술 카파도키아(Kapadokya)의 어원은 고대 페르시아어로 ‘아름다운 말들의 땅’이라는 뜻인 카타파투카(katapatuuka)에서 유래되었다. 영화 스타워즈와 만화영화 스머프의 배경이 되는 수많은 기암괴석으로 유명하다. 또한 이 지역은 오랫동안 로마와 이슬람교의 박해를 피해 그리스도교를 지켜온 이들이 살아 온 역사의 땅이다. 카파도키아는 동서로 400㎞, 남북으로 250㎞에 달하는 광활한 지역인데, 괴레메 지역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가 모여 있다. 볼만한 유적지로는 으흘랄라 협곡 (Ihlara Vadisi), 카이마클르 지하도시 (Kaymaklı Yeraltı Şehri), 데브렌트 계곡 (Devrent Vadisi), 괴레메 야외 박물관 (Göreme Açık Hava Müzesi) 등 이다. 특히 일출 시간에 맞춰 카파도키아의 이색적인 풍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투어는 터키 여행에서 단연 압권이다.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침을 만날 수 있는 여행 카파도키아에 가면 열기구 투어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침을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매일 아침 그 아름다운 경관을 보기 위해서 새벽부터 수십, 수백 대의 열기구가 하늘을 수놓는다. 이 때 여행자들은 땅과 하늘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지상 최대의 쇼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형형색색 수백 대의 열기구들이 하늘에 떠 있는 모습과 대평원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 그리고 발 아래 끝없이 펼쳐진 기암괴석들이 수놓는 파노라마는 심장을 멈추게 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 일출에 맞춰 열기구 투어가 진행된다. 하늘에 떠 있는 수십 수백대의 열기구들과 기암괴석들을 보면 마치 우주의 낯선 행성에 온 듯한 착각이 든다. (사진=최치선 기자) 열기구 총 투어 시간은 호텔 픽업 및 드롭을 포함해서 약 2시간~3시간이며, 열기구 비행시간은 45~60분 사이로 바람이 가장 안정적인 일출 시간에 맞춰 투어가 이루어진다. 해발 평균 900 미터인 카파도키아의 계곡 사이로 열기구가 지나다니며 날씨가 좋은 날에는 최대 지상에서 500미터 상공까지 올라간다. 카파도키아는 전 세계 열기구 투어 포인트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그래서 터키 관광 중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를 하게 되면 여행의 절반은 한 셈이라고 한다. 열기구 투어의 안전을 위해 파일럿들은 가장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고 열기구 바스켓의 철저한 관리 아래 투어가 진행된다. 지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침을 보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터키의 카파도키아로 떠나자. 단, 열기구 투어 전날엔 반드시 날씨를 확인해야 한다. 바람이 불면 자칫 허탕을 칠 수가 있기 때문이다. Tip : (열기구 투어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카파도키아 괴레메 지역) 호텔 픽업 시간 12~2 월: 06~07:00 시경 3~4 월: 05~05:30 시경 5~9 월: 04~05:00 시경 10~11월: 05:~06:00 시경 *위르굽, 우취히사르, 아바노스, 오르타히사르 지역은 괴레메 지역 보다 30분 정도 더 빠르다. *일출 시간에 따라서 시간이 변경 되며 위 시간은 일반적인 시간이며 예약 후 카카오톡으로 정확한 시간을 안내 한다. *여름에도 긴바지와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치마는 열기구 바스켓 탑승 시 많이 불편함) *열기구 투어와 함께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날은 약 20~30일 정도다. *열기구 투어 시 파일럿의 지시를 꼭 따라야 한다. (랜딩포지션 등) *개인 소지품이 열기구 투어 중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열기구 바스켓 공간은 예약 인원수에 맞게 정해지며 백팩 및 캐리어는 탑승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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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7
  • [독일] 독일인의 식탁(2)...베지테리언들의 일상 식탁을 엿볼 수 있는 비오마켓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베를린은 외국인의 비율이 높은 도시 중 하나다.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음식의 다양성을 만든다. 대부분의 베를린 식당에서는 베지테리언을 위한 메뉴가 구비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비건 음식이라 여겨지는 샐러드나 콩고기같은 뻔한 메뉴가 아니다. 파스타와 같은 면 요리는 물론 피자와 버거, 도너, 케이크, 머핀과 같은 베이커리나 아이스크림 또한 베지테리언을 유혹한다. 그뿐만 아니라 카페에서도 락토 프리 메뉴를 쉽게 접할 수 있고 오가닉 커피를 고집하는 이들을 위한 비오 카페 전문 매장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전세계 수많은 베지터리언들이 베를린을 찬양하는 이유다. ▲ 베를린 BIO 마켓의 모습 프랑스 여자는 살찌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독일 여자도 마찬가지다. 제철 채소와 과일로 만든 건강한 식단은 베를리너들의 일상적인 메뉴이기 때문이다. 최근 각광받는 슈퍼푸드 중 하나인 모링가와 사과, 꿀 등을 넣어 만든 그린 스무디를 아침 식사로 마시는 것, 치아시드로 만든 푸딩을 디저트로 즐기는 것, 견과류와 다양한 베리 종류를 곁들인 뮤즐리를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것은 베를리너들에게 일상적인 풍경이다. 베를린을 여행하며 이들이 먹는 음식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비오 마켓에 들러 베를리너들이 장 보는 모습을 유심히 관찰해보길 바란다. 그러면 이들의 일상이 녹아있는 식탁 풍경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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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6
  • [필리핀] 혼돈의 마닐라...어떻게 이동할까?
    [트래블아이=최은원] 벌써 1주일이나 지나다니! 지난 팔라완에서의 1주일이 신기루처럼 가물가물하다. 나는 팔라완에서 마닐라에 도착했다. 메트로 마닐라는 우리나라로 치면 경기도에 속하는 지역이지만 전체가 수도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인구 약 1155만 명의 어마어마한 대도시이다. 그리고 이 메트로시티에 속해있는 마닐라는 세계에서 가장 좋은 항만으로 일컬어지는 마닐라 만에 임한 항구 도시로, 시가지는 파시그 강을 끼고 그 남북으로 펼쳐진다. 북쪽에 비옥한 중부 루손 평야를, 남쪽에 남부 루손의 화산성 저지를 끼고 있다. 이곳에는 교육 기관이 집중되어 있는 삼팔록 지구와, 옛 총독 관저이자 현재의 대통령 관저인 말라카냥 궁전(1863년 건립)이 있는 산미구엘 지구가 있다. 그 남쪽으로 이어지는 에르미타 지구·말라테 지구는 관청가·호텔 거리로, 리잘 공원과 해안을 낀 아름다운 로하스대로가 남쪽으로 달린다. 그 동쪽의 파코 지구·산타아나 지구는 중류층의 주택가이다. 마닐라 항은 파시그 강 하구를 사이에 두고 북향과 남향으로 나뉘며, 내항선과 외항선이 접안한다. 마닐라로 도착한 날 내 기분은 저기압이었다. 마닐라 공항에서 나의 우산을 가져갔기 때문이다. 작은 5단 우산이어서 따로 수하물로 붙이지 않고 내 손가방 안에 넣었는데, 뺏겼다. 우산살이 흉기가 될 수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던 나는 내가 아끼는 아쿠아 도트 프린트 토스 우산을 내 눈 바로 앞에서 뺏기고 나니 넋이 빠져있었다. 그래도 어찌하랴. 이미 빼앗긴 것을……. 다이빙팀의 한국행 비행기 시간은 저녁 7시. 6시간이나 남았기에 공항 근처 대형몰에서 쇼핑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마닐라의 강남 마카티에 위치한 럭셔리 쇼핑몰 그린벨트였다. 5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형 쇼핑몰인 그린벨트는 자라, 망고 등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불가리, 마크 제이콥스, 루이뷔통, 구찌 등 명품샵들이 즐비해있다. 앞으로 기숙사에서 쓸 바디소프를 사기 위해 더 바디샵에 들렀다. 마침 1+1 행사를 하고 있었다. 망고향과 벌꿀향 두 가지를 고르고 계산하는데, 세상에 1000페소(3만원)나 나왔다. 1+1 행사가 아니었나? 1개 가격이 3만원이라니 비싸도 너무 비싸다. 나중에 현지친구한테 물어보니 해외에서 수입한 것들은 관세가 붙어 모두 비싸다고 한다. 특별한 기반 사업이 없어 외국인 관광객이 필리핀을 먹여 살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최대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뽑아내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이 나라에 나가는 그 순간까지도 750페소를 공항에 내야하지 않던가. 더 바디샵 이후 찜찜한 마음을 가지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택시를 탔다. 나에게 있어 외지에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교통수단이 바로 택시다. 타지에서 말도 통하지 않고 교통편에 익숙지 않아 편리함에 이용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바가지를 뒤집어씌우는 통에 돈 없는 어린 학생으로서는 여간 불쾌한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다 그런 것도 아니고 한국 택시 중 일부도 외국인 상대로 바가지를 씌우지만 내가 당하면 짜증나고 그날 여행기분을 망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필리핀 택시는 노랑, 하양, 빨강, 초록 이렇게 네 종류정도 있다. 기본요금은 30~40페소인데 회사명에 따라 다르다. 나와 필리핀 택시의 악연은 마닐라에서 내가 공부하게 될 어학원인 WCC ESL로 오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마닐라 공항에서 WCC까지 얼마 걸리지 않는다는 어학원의 설명을 듣고 나는 어학원 픽업서비스대신 택시를 타기로 마음먹었다. 픽업비가 3만원이었기에 이것도 많이 든다 생각하여 아낄 생각이었다. 공항 근처 그린벨트에서 택시를 잡았는데, 처음 무척 친절한 운전기사를 만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한국인 관광객을 많이 접해보았는지 한국말로 인사도하고 간단한 한국어 회화도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이 택시운전기사가 WCC의 위치를 모르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길을 찾는다고 빙빙 도는 것은 물론이요, 일부러 다른 길로 새는 듯한 느낌이 들어 타는 내내 납치라도 되는 것은 아닌가 싶어 조마조마했다. 여차여차해서 1시간 걸려 도착했는데, 오 마이 갓. 공항에서 이곳까지 2500(7만원)페소나 달라는 것이다. 이곳에 처음 와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 아저씨 미터기도 안 키고 그냥 온 것이었다. 필리핀 택시의 경우 외국인을 상대로 엄청난 바가지를 씌우려고 한다. 미터기를 안키고 가격 흥정을 하려고 하거나 혹은 길을 일부러 빙빙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길을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며 헤매는 경우도 일상다반사다. 그렇기 때문에 꼭 미터기를 키셔야 한다. 가격흥정보다 미터기가 훨씬 싸게 나오지 절대 더 저렴하지는 않다. 그리고 빙빙 돌아갈 것 같으면 그냥 그 택시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정말 끝도 없이 택시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차라리 내리시고 다른 것을 타는 것이 돈도 시간도 아끼는 길이다. 바가지 안 쓰는 더 가장 좋은 방법은 타기 전에 운전자에게 자신이 가는 목적지를 아냐고 물어보고 안다고 하는 경우에 타는 것이다. 그리고 500페소나 1000페소 등 큰돈을 내면 대개의 경우 거스름돈이 없다고 거짓말하면서 거슬러주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돈은 적은 단위로 쪼개서 가지고 다녀야 한다. 처음 1주일은 택시에 의존했지만 점차 필리핀 교통수단에 익숙해진 나는 택시를 자제하게 되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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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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