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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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읍 중앙로상가에서 '탄탄대로 축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진읍 중앙로상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탄탄대로 축제'가 열린다. 청춘극장통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행사와 체험으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행운의 여의주를 찾아라', '오광을 찾아라'와 같은 게임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할 마술쇼와 버블쇼도 준비되어 있다. 강진군과 강진상가번영회는 지난 3월부터 읍 상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클린데이 봄꽃데이',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 등 상생캠페인과 상가맞춤형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하멜 맥주와 먹거리 부스 운영, '오늘의 가게 프로젝트'와 연계한 문화체험 상품 등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강진읍 상권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축제로 기획되었다. 김동남 농어촌개발과장은 “중앙로상가를 활력 넘치는 관광 상권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준비한 '탄탄대로 축제'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강진읍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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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2024 순창 장담그는날' 개최...전통 장 문화의 가치 홍보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발효관광재단이 오는 13일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인 장담그기를 직접 체험하고, 그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1997년 순창의 장류 제조 명인·기능인들을 모아 조성된 마을로, 현재도 성황리에 장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중앙 도로에서 조선 시대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판매 부스, 기관 홍보 부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등 총 20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난타 식전공연, 장담그기 시연, 어린이공연(솜사탕, 마술, 풍선, 버블), 메주만들기 퍼포먼스, 연극, '장내려온다!' 퍼레이드, 초청공연, 풍물대동굿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도시민 장독대 분양을 통해 사전 신청한 참가자들이 장류 제조 명인 및 기능인들과 함께 장을 직접 담그고, 숙성시켜 10월 중으로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픈런 이벤트, 한복 착용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 순창 발효 테마파크 무료 입장, SNS 인증 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당일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은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지정 판매점에서 모든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재)발효관광재단 이사장인 최영일 순창군수는 “발효의 고장 순창에서 전통 장담그기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순창만의 독특성, 고유성을 가진 행사 및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2024 순창 장담그는날'은 전통 장 문화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향한 순창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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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순창군,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위한 대규모 조림 사업 착수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순창군이 군 전체 면적의 67%를 차지하는 산림을 보다 유용하게 활용하고, 목재로써의 이용 가치가 적은 불량림을 대체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대규모 조림 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창군은 나무 심기의 최적기인 4월 말까지 사업비 3억 6천여만 원을 투입해 74ha 면적에 편백나무, 백합나무 등 총 19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경제림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1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복흥면 추령장승촌 일대에 아름다운 경관림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숲'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조림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미세먼지 저감과 같은 산림의 탄소 흡수 기능 증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투자이기에 숲의 다양한 혜택을 군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림 사업을 통해 순창군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는 물론, 환경적 가치도 함께 높이는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의 모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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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순창군이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본격 착수하면서 지역주민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순창읍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생활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사업 선정 이후 주민 주도의 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 회의, 선진지 견학,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23년 9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프로젝트의 핵심 중 하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순창공유플랫폼 '누구나' 센터(순창읍 양지길 109)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곳에서 교육, 문화, 복지 등 생활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행 예정인 프로그램 중 '두드림아카데미'는 순창의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 복지 분야별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4월 12일부터 7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며, 현재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또한 '정리수납 1·2급 자격증 과정'은 생활밀착서비스 활동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12회의 교육 및 실습을 진행한다. 이 과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반별 20명씩 모집중 이다. 접수방법은 '누구나'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접수하거나, 센터 문의처(010-2489-4965)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구나' 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c_nugun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통해 순창읍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중심지 기능 강화는 물론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순창읍과 주변 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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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대포항 회센터, 싱싱한 해산물의 천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대포항 회센터'는 대포항 항구로 들어오는 진입로 양 옆에 500여 미터에 걸쳐 있는 횟집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은 어판장을 걸으며 싱싱한 횟감들을 담아 파는 난전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유명하다. 잘 흥정해서 횟감을 고르면 뒤편의 간이식당에서 회를 떠 주며, 여러 가지 채소와 더불어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대포항 회센터'가 자리한 바다와 나란히 놓인 길가에는 건어물 가게와 횟집이 늘어서 있고, 어판장 쪽에는 활어 난전이 형성되어 있어 동해안에서 갓 잡아온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갓길에서는 오징어 순대와 구운 새우 등을 파는 노점상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어, 원래 한적한 포구였지만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규모가 커진 거리다. '대포항 회센터' 인근의 대포항은 대형 어선이 주로 다니는 속초항과 다르게 소형 어선이 주로 드나들며, 어판장은 주로 관광객 위주로 움직인다. '속초 쪽으로 여행하면 꼭 들려서 회 한 접시는 먹고 와야 한다'고 할 만큼 유명한 곳이며, 특히 오징어가 저렴하기로 유명하여 광어, 숭어, 우럭 등의 회에 오징어회 몇 마리를 얹어주는 경우가 흔하다. '대포항 회센터' 인근에는 4개의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며, 주차장을 벗어나 '대포항 회센터'로 가는 길에는 튀김골목을 바로 마주할 수 있다. 노릇노릇한 기름에 튀긴 작은새우와 큰생새우, 껍질없는 새우, 그리고 오징어 튀김과 오징어 순대를 비롯해 각종 야채튀김 등이 유명하다. 대포항 회센터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고, 바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주변 명소로 외옹치항과 해파랑길45코스, 대포항전망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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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SNS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 나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강원 속초시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주요 관광 명소에 대한 SNS 마케팅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속초시는 지역의 신규 관광콘텐츠와 숨은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SNS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 리더' 12명이 속초의 다양한 여행지를 취재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은 '문화관광도시 속초'를 주제로 독립서점, 전시관, 이색거리 등 속초의 문화여행 코스를 견학하며,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보고 속초의 매력을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낸다. 속초시 관계자는 "여행의 주류인 MZ세대 대표 참가자들이 문화관광도시 속초의 구석구석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추천하는 여행 정보가 속초시 관광브랜드 마케팅에 색다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이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속적으로 약 25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대한민국의 주요 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번 SNS 마케팅과 팸투어는 속초시의 관광 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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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과천시,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위한 정책연구 용역 착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과천시가 올해의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장 및 푸드테크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과천시만의 고유한 푸드테크 산업 발굴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걸쳐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인공지능(AI) 등의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한다. 과천시는 지난 3월,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주력해왔다. 이번 정책연구 용역을 통해 과천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국내외 푸드테크 분야의 산업 전망과 트렌드를 분석하여, 과천의 강점을 살린 고유한 푸드테크 분야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또한, 과천시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 내에 '과천시 월드푸드테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푸드테크 연구와 관련 기업 유치, 전문 인력 양성 및 벤처 지원육성 등을 통해 푸드테크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는 서울과의 지리적 근접성, 우수한 교통망과 뛰어난 정주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매우 유리한 곳"이라며, "과천의 미래를 책임질 전도유망한 푸드테크 기업들을 유치하여 세계적인 푸드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과천시의 이번 움직임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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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 개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4월 13일, 풍납백제문화공원에서 '다시 찾아와 봄 소풍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납동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다. 풍납동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30년 넘게 개발이 제한되어 주민들이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송파구와 풍납동 정주환경개선 주민협의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봄 소풍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 행사는 4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플리마켓,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플리마켓에는 풍납동 주민과 풍납시장 상인회, 전문판매자 등이 참여하여 수공예품, 장난감, 의류, 간식 등을 판매한다. 또한, 디제잉, 7080라이브, 윈드오케스트라 연주, 서커스드라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체험부스에서는 에코백과 부채 만들기, 수막새 문양 와플 만들기, 옛 풍납동 토성을 재현한 MR(혼합현실) 디지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인생네컷, 레트로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인디언텐트와 빈백, 피크닉 매트 등을 구비한 피크닉존과 축제 인기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오랜 세월 동안 문화재 보호를 위해 많은 불편을 감내해 온 주민들이 이번 행사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나아가 침체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송파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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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송파구,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개최...석촌호수, 4월 12일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석촌호수 서호에서 '2024년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 ‘송파구 도서관, 내일을 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서관의 날 기념식', 황보름 작가와의 '북토크', '모래로 만나는 세상' 샌드아트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광장은 '열린 도서관'으로 변신하여, 방문객들이 석촌호수를 조망하며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을 마련했다. 또한, 나만의 자개책갈피, 독서대 만들기, 명화 액자 무드등 만들기, 책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미션을 달성하여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도서관 주간인 4월 18일까지는 송파구립도서관 11곳이 참여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에는 도서관 연체 탈출하기, 마크라메 공예 체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계단 전시, 이용자 참여 북 큐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호수에 마련된 열린 도서관에서 봄의 정취를 느끼며 독서의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책과 문화 행사를 제공하는 송파구립도서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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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옥천군]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 개최...4월 13일~14일, 청산체육공원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체육공원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봄 향기 가득한 보청천을 산책하고 지역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맛볼 수 있는 '제5회 청산생선국수축제'가 열린다. 생선국수는 삶은 민물고기 국물로 끓여내는 옥천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 얼큰하고 구수한 맛으로 사시사철 미식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옥천군은 이 음식을 특화하여 청산면 지전에서 교평리에 이르는 시장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육성 중이다. 이번 축제는 청산민속보존회의 길놀이, 대중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철수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봄기운 가득한 보청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입맛도 돋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옥천군의 생선국수와 같은 향토 음식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옥천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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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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