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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종합 검색결과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4-04-25
  • 화천의 명소 1. 딴산...화천의 숨겨진 보석, 물가의 아름다운 동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천군 화천읍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딴산이 그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이라기보다는 섬처럼 물가에 떠 있는 동산의 모습이 매력적인 이곳은 다양한 전설을 품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화천읍을 지나 평화의 댐 방향으로 향하면 만나게 되는 딴산은 그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산이라기보다는 아름다운 동산에 가깝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이 동산은 마치 섬처럼 물에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준다. 딴산의 유래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담겨있다. 옛날 울산에 있던 바위가 금강산으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금강산에 도착하기 전,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우리가 이미 다 채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현재의 딴산이라는 전설이 지역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화천군의 숨은 명소인 딴산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진 딴산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4-21

뉴스클릭 검색결과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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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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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가야테마파크...'가야 왕궁결혼식', 2천여 명의 군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지난 27일, 김해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이천년 가야의 이야기를 재현한 '가야 왕궁결혼식'이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김해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가야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맑고 따스한 주말을 맞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인도 아유타국의 사신들과 가야 고취대, 무용수들의 화려한 퍼레이드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최석철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연을 맺는 본식으로 이어졌다. 문무백관과 기수들의 깃발과 북, 몸짓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와 가야금 연주, 인도-한국 전통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가야복식체험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결혼식 하객 역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한-싱가포르, 한-러시아 커플이 수로왕과 허왕후로 분해 백년가약을 맺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심성보, 추아완잉 커플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많은 분들의 성원을 받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가야 왕궁결혼식'의 성공적인 진행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계속해서 기획하고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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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20회 울산쇠부리축제,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서 개최...5월 10일~12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북구는 올해 축제는 '이천년 철의 역사, 문화로 타오르다'를 주제로 5개 부문·3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달천철장에서만 열리던 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으로 축제 장소를 이원화했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며, 북구청 광장에서는 시민 생활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먼저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실험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울산쇠부리가마에서 쇳물을 뽑아내 선철 판장쇠를 생산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울산쇠부리소리 공연 및 전통대장간 체험행사도 기대된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쇠부리 흥 가요제, 사진 전시 등 시민들이 참여하기 쉬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주민동아리의 체험·전시·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맛있는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축제 장소가 2곳으로 분할되어 있기 때문에 주요 행사는 각 장소에서 중계되며, 순환형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방문객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준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더 많은 관람객을 만나기 위해 축제 장소를 확장했다고 축제 사무국 관계자가 말했다. 이천년간 이어진 울산의 철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 축제에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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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화천의 명소 1. 딴산...화천의 숨겨진 보석, 물가의 아름다운 동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화천군 화천읍에서 약 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딴산이 그 아름다운 자태로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산이라기보다는 섬처럼 물가에 떠 있는 동산의 모습이 매력적인 이곳은 다양한 전설을 품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화천읍을 지나 평화의 댐 방향으로 향하면 만나게 되는 딴산은 그 이름과 달리 실제로는 산이라기보다는 아름다운 동산에 가깝다.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이 동산은 마치 섬처럼 물에 둘러싸여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인상을 준다. 딴산의 유래에는 흥미로운 전설이 담겨있다. 옛날 울산에 있던 바위가 금강산으로 이동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하지만 금강산에 도착하기 전, "금강산의 일만 이천 봉우리가 이미 다 채워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 자리에서 멈춰 섰다고 한다. 그 바위가 바로 현재의 딴산이라는 전설이 지역민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화천군의 숨은 명소인 딴산은 그 자체로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더불어 전해지는 이야기들이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자연과 전설이 어우러진 딴산은 누구나 한 번쯤은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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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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