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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시아 여행시 안전 취약지역과 주의사항 확인은 필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동남아시아에서 치안이 안좋은 나라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 등입니다. 나머지 국가들도 국경지역은 위험합니다. 특히, 동티모르, 필리핀, 미얀마 등은 여행시 관광지 외에는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해외여행시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기때문에 결코 소홀히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다음 국가 여행시 치안상태를 꼭 확인하시고 위험하거나 여행자제국은 피해야 합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치안이 나쁜 나라와 도시는 다양하며, 각 여행지마다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아래에 몇 가지를 소개해드립니다. 1. 동티모르...쿠테타 빈번, 야간 이동 자제 독립 이전에도 상당히 불안한 나라였는데, 독립 이후에도 이런 상황은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어서 지금도 빈번하게 쿠데타가 발생하는 등 여행자들에게는 위험한 나라입니다. 낮보다 밤이 더 위험하므로 되도록 2인 이상으로 동행해서 다녀야 하며, 으슥한 곳과 사람이 많은 곳은 가능한 피해야 합니다. 2. 필리핀...치안부재 심각, 슬럼가와 오지탐방 금지 필리핀은 아름다운 자연과 해변을 가진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전 지역이 여행경보가 걸려 있을만큼 치안이 좋지 않습니다. 유명관광지 보홀 등도 여행유의이 단계이고 나머지 지역은 조금 심각한 여행자제, 그리고 민다나오 등은 출국권고 아니면 여행금지 입니다. 필리핀의 치안부재의 가장 큰 원인은 공권력의 부패입니다. 필리핀 경찰의 부패는 전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최근 교민들이 살해 당했는데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직접 와서 범죄자를 잡아야 했을 정도로 막장이어서 필리핀인들도 자국 경찰을 신뢰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국에서는 아예 경찰영사가 파견되어 필리핀에 가있으며 대한민국 검찰도 필리핀 경찰을 못믿어서 해외도피 마약사범 등을 잡으러 직접 수사관 등을 파견하기도 합니다. 필리핀 한인사회 관계자는 "필리핀은 총기 소유가 사실상 전면 허용되는 곳이라 배낭 여행객이 다니기에 상당히 위험한 국가라며 유튜버들이 현지 슬럼가나 오지 탐방을 위해 필리핀을 찾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주필리핀한국대사관도 “필리핀에서는 마약 및 불법 총기가 다수 유통되고, 특히 지난 5월 중순부터 경찰의 이동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심야시간대 노상 총기 강도 등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밝혔습니다.대사관 관계자는 필리핀 여행객을 대상으로 호텔 차량 탑승 전 호텔 직원 및 운전기사 소속을 미리 확인할 것, 이유 없이 호의를 베푸는 현지인 또는 한국인이 제공한 음료 등은 절대로 마시지 말 것, 다중밀집시설 방문 자제, 야간 외출금지 또는 외출시 소그룹으로 이동 등 안전수칙을 내놓았습니다. 3. 미얀마...북한보다 심한 군부독재, 관광객 대상 사기와 강도 주의 2021년 미얀마 쿠데타 등으로 인하여 치안이 좋지 않은 나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내전으로 인한 불안정함과 민주화 과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범죄 발생률이 높습니다. 현 군부에 의한 사실상 군사정권 아래에 있는 지역은 무조건 피합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도 사이트를 이용해 관광객을 겨냥한 사기나 강도 등의 범죄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외 지역과 관광객이 적은 시간대에는 가능한 이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민주주의 지수가 북한보다 낮은 점수를 얻어 아프카니스탄에 이어 뒤에서 2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4. 말레이시아...소매치기와 야간여행시 강도 주의 말레이시아는 안정적인 정치체제 하에서 강력한 경찰 조직 운영을 통해 인근 동남아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나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와 강도가 발생하므로 심야에 외진 곳을 보행하거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오토바이 소매치기, 교통사고, 택시강도 등입니다. 오토바이소매치기 : 거리 보행시 특히 여성을 대상으로 한 오토바이 소매치기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소지품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능한 한 외진 거리를 혼자 다니는 것을 피하고, 핸드백은 큰 길 반대 방향으로 걸치는 것이 좋습니다. 보행시 교통사고 : 쿠알라룸푸르 시내의 경우 보행자 시설이 매우 취약하고 차량 주행 방향이 영국식으로 한국과 반대여서 도로 횡단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위험하게 운전하는 오토바이들에 의한 사고가 잦으므로 횡단시 차량 뿐만 아니라 오토바이에 각별히 주의해아 합니다. 택시 강도사고 : 외곽이나 한적한 곳으로 가야할 경우 정차중인 택시보다는 가급적 공인된 콜택시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여성은 늦은 시간에 혼자서 택시 이용을 삼가해야 합니다. 5. 태국...야간 이동시 강도와 들개 조심, 테러 위협, 납치 유의 태국은 특히 야간 여행시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밤이 되면 강도와 마주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불살생 원칙을 따르는 불교 국가로 알려진 태국은 밤마다 들개들이 돌아다닙니다. 그리고 들개들은 광견병을 가진 경우가 많고, 공격당할 수도 있어 조심해야합니다. 더욱이 그들은 덩치가 크고 사나워 맹수에 버금가는 존재입니다. 또한, 택시나 뚝뚝 등에서 보석가게나 클럽 등을 광고하며 사람들을 유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호기심에 이들을 따라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그렇게 광고하는 장소는 폭력배가 운영하는 곳이거나 납치를 위한 유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는 2015년에 폭탄 테러가 일어난 적이 있어 완전히 안전한 곳은 아닙니다. 태국은 애초에 서부 샨족, 남부 말레이인 등의 분리주의 운동이 활발하고, 정치적 분열 역시 심각한 곳입니다. 이러한 여건 때문에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군부가 집권한 이후에는 불심검문이 실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여행전 태국의 치안상태를 점검하고 위험지역은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6. 인도네시아의 서파푸아...성폭력 심각수준, 납치주의 서파푸아는 파푸아 섬에 위치하며, 이곳에서는 이리안자야 해방전선이라는 반군이 독립을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반군은 외국인을 납치하는 등의 폭력적인 행동을 일삼고 있으며, 2001년에는 한국인들 중에서도 반군에 납치된 사람들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또한, 서파푸아는 성폭력 문제가 심각하여 남성들의 절반이 성폭행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7. 캄보디아...에이즈 보균자 많은 나라 유흥업소 자제, 소매치기 주의 캄보디아는 이웃하는 태국, 라오스, 베트남에 비해 여행자들에게는 조심해야 할 나라로 알려져 있다. 이 지역에서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소매치기, 강도, 사기 행위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개별 행동을 자제해야 하며, 유흥업소 출입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데, 이는 에이즈 보균자가 많은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유흥업소에서는 소매치기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8. 베트남...관광지역 외 위험 유명 관광지나 대도시가 아닌 곳은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중부 지역은 안전지대를 벗어나지 말아야 하고, 절대로 들어가지 말라는 곳이나 길이 없는 곳에 들어가선 안 됩니다. 9. 인도...테러위협, 소매치기, 성폭행 조심, 무장강도 조심 지역처럼 타 국가들에 비해 살벌한 종교적 갈등이 매우 심해 테러 뭄바이 같은 갱단들도 있습니다. 10. 파키스탄...여행권고단계 치안위험수준 11. 아프카니스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여행금지국가 이상 동남아시아 도시 및 나라 여행 시 주의사항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치있는 물건은 눈에 잘 띄지 않도록 합니다. 주머니에 돈이나 귀중품을 보관하지 않거나 소지품을 보호하기 위해 몸에 딱붙는 가방을 사용합니다. 2. 교통 수단 이용 시 주의를 기울입니다. 특히 밤에는 택시를 이용할 때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택시를 선택하고 승차 전에 요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야간에는 혼자 거리를 다니는 것을 피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로 향하도록 합니다. 4. 호텔이나 숙소를 선택할 때 안전한 지역에 위치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은 범죄 발생률이 낮은 편입니다. 5. 정부 여행 경보 및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현지 유관기관의 안전 지침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안전한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행 전에는 현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동반자와 함께 여행하거나 현지 가이드를 고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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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5
  • 항공권 싸게 사는 방법 7가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외여행이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되고 있다. 그동안 나가지 못한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유명관광지는 비행기 표 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졌다.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비싼 값을 지불해야 한다. 항공권은 해외여행시 가장 비중이 큰 것 중 하나다. 따라서 항공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여행경비가 크게 줄어든다. 지금부터 스타이스캐너에서 제공하는 항공권싸게 사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해외여행시 도움이 될 것이다. 먼저 출발 6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한다. 이는 저비용항공사들이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항공권을 제공하기 때문에 현명한 선택이다. 특히 비즈니스 출장객들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비싼 항공료를 지불하는 것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마감 직전에 할인된 항공권을 구하는 것은 더 이상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ARC(Airlines Reporting Corporation)은 항공권 발권 전문업체로써, 그들의 발표에 따르면 항공요금은 보통 출발 6주 전에 최저점을 찍는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억눌려있었던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미뤄졌던 출장 일정들이 활성화되면서 원하는 날짜에 항공권을 예약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므로 여행객들은 예정된 여행일정이나 출장 일정이 있을 경우, 가능한 조기에 항공권을 예매해야 한다. 예매일이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예약하면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항공사가 무료로 제공하는 취소 또는 변경 정책을 점검하여 예약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요약하자면, 출발 6주 전에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저비용항공사들의 경쟁력 있는 가격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현재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출장 일정들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예약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예약할 때 항공사의 취소 및 변경 정책을 확인하여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하자. 2. 항공사나 여행사의 특별 이벤트와 비교 예약 사이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항공사나 여행사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구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은 특별한 이벤트나 할인정보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하기 때문에 항공권 가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항공사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주목해보자. 이들은 자주 업데이트되는 특가 정보를 게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여러 여행사나 항공사의 앱을 설치하는 것도 추천한다. 이 앱들은 사용자에게 실시간 항공권 가격을 표시하고, 특가 이벤트나 할인 정보를 알림으로 제공한다. 또한, 목적지나 여행 날짜에 따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따라서 앱을 통해 항공권 가격을 비교하고 최저가를 찾아서 예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항공권 가격 비교사이트나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들은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비교해주고, 최저가 항공권을 추천해준다. 또한, 예약사이트를 통해 항공권과 호텔, 렌터카 등의 패키지 상품을 함께 예약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런 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이처럼, 항공권 관련 정보를 이메일, 소셜미디어, 앱, 비교사이트 등을 통해 받아보면 더 저렴하고 편리하게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다. 따라서 항공을 이용하는 자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정보 수집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이 좋다. 3. 목적지가 없다면 스카이스캐너의 'Everywhere' 검색 기능을 활용한다. 여행을 갈 마음은 있지만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카이스캐너의 'Everywhere' 검색 기능을 활용해보세요! 이 기능을 사용하면 어떤 곳이든지 떠날 수 있는 모험가 타입에게 딱 맞는 최고의 항공권을 찾아줄 것이다. 먼저, 항공편 출발지를 선택한 후 도착지를 'Everywhere'로 설정하면 스카이스캐너가 여러 도시들 중에서 최적의 목적지를 추천해줄 것이다. 이렇게 추천된 목적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여행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일정이 자유로운 경우에는 출발일을 '한 달 전체'로 지정해보자. 이렇게 하면 가장 싼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목적지와 항공권을 찾을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는 각 날짜별로 항공권 가격을 비교해줘서 더 효율적인 여행 일정을 짜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4. 땡처리 항공권 체크하기 원하는 일정이 있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갑자기 떠나고 싶거나 시간적 여유가 있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다면, 마감 임박 상품을 선택하여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스카이스캐너 사이트의 그 달의 특가상품이나, 스카이스캐너 앱의 탐색코너의 ‘임박상품’을 검색해보면 나에게 맞는 저렴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땡처리 항공권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반면에 규정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을 잊지말도록 하자!! 5. 신용카드의 항공 마일리지 전환 및 항공권예매사이트 할인을 이용하기 많은 신용카드가 포인트를 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선택한 특정 항공 마일리지에 포인트가 더 많이 쌓이도록 혜택이 주어지는 카드들도 많이 이용하는데, 이런 혜택을 잘 활용한다면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각 카드사의 이벤트를 잘 살펴보자! 항공 예매사이트의 할인을 해줄 때가 많으니 그것도 함께 활용한다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 왕복티켓이 아닌 편도구간 예약을 활용하기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때로는 서로 다른 항공사에서 편도티켓을 각각 구매하는 편이 한 항공사를 통해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기도 하다. 가고자 하는 도시의 항공권이 너무 비싸거나 스케줄이 비효율적이면, 편도로 검색해보는 것도 고려해보자. 여행 스케줄을 더욱 유연하게 해줄뿐더러 원하는 시간에 더욱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경유 노선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7. 24시간 무료 취소 활용하기 몇몇 항공사들은 24시간 이내 취소 시 무료환불 정책을 제공한다. 만약 스카이스캐너의 ‘가격변동 알림’을 이용하여 예약한 비행요금의 가격을 확인한 후, 24시간 이내 비행기 가격이 현저히 떨어진 것을 알게 된다면, 예약해두었던 항공권을 취소한 후 새로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항공예산을 절약할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항공사들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아님을 기억하자! 티켓구매조건에 따라 다르며, 일부 항공사들은 24시간 무료취소 정책을 시행하지 않아 취소수수료를 부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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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3
  • 남극을 여행하는 방법...크루즈, 비행기로 1년 전 조기 예약시 비용 절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여행의 끝판왕이라는 남극은 누구나 쉽게 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가기가 힘든 것도 아닙니다. 물론 비용은 많이 듭니다. 하지만 남극 대륙으로의 여행은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입니다. 남극여행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인터넷에 남극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도 제법 보입니다. 가격은 10일 평균 1500만원~2000만원 선입니다. 여기에 가이드 팁과 선택관광을 합치면 2500만원까지 들어갑니다. 자유여행도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남극 대륙을 여행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남극 대륙 여행에는 여러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먼저 가장 쉽고 저렴한 방법은 남극 크루즈입니다. 일반적으로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 도시에서 시작합니다. 여행자들은 크루즈가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동안 동물의 세계, 역사 및 지구상 최남단 대륙의 특징에 대한 강의를 듣습니다. 크루즈 프로그램에는 무동력 고무보트인 조디악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조디악보트를 타고 일반적으로 펭귄, 고래 및 기타 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남극 대륙으로 항해하는 크루즈에서는 보통 영어가 의사소통 언어라는 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크루즈 외에도 칠레에서 남극 대륙으로 비행기 여행을 떠나는 투어가 있습니다. 비행기 투어 참가자는 특수 장비를 갖춘 캠프 또는 남극 기지 중 하나에 머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행의 장점은 관광객들이 종종 폭풍과 심한 흔들림이 있는 드레이크 항로를 건너지 않고 남극 대륙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것입니다. 남극 대륙 여행에는 종종 해안 캠프장에서 밤을 보내거나 바다 카약 타기와 같은 다양한 활동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옵션은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원이 많을 경우 현지에서 구입할 수 없습니다. 비행기로 남극대륙을 여행하고 싶다면 반년에서 1년 전에 조기예약을 하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투어 시즌은 11월부터 3월까지가 좋습니다. 지구의 최남단 대륙 영원한 얼음이 있는 남극대륙은 Ushuaia, Punta Arenas, Cape Town 또는 New Zealand와 같은 곳에서 남극 크루즈가 시작되고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남극 대륙은 남극해의 바다에 의해 씻겨지고 면적은 1440만㎢이며 그 중 160만㎢는 거대한 빙산의 원천인 빙붕입니다. 남극 빙상은 지구상에서 가장 크며, 전체 빙상의 약 80%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극 대륙은 1959년 12월 1일(1961년 6월 23일 발효) 28개 주와 수십 개의 옵저버 국가가 서명한 협약에 따라 어떤 국가에도 속하지 않습니다. 남극 대륙에서는 과학적 활동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활동이 금지됩니다. 여기에는 군사 시설 배치, 전함 및 무장 선박의 해역(남위 60도 남쪽) 진입이 포함됩니다. 또한 남극은 비핵지대이기 때문에 원자력선박도 금지되어 있고 본토에는 원자력발전소가 없습니다. 현재 전세계 총 45개의 연구 기지가 남극 대륙에 있으며, 1년 내내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개의 남극과학기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세워진 세종과학기지는 1988년에, 장보고 과학기지는 201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장보고 과학기지가 건설됨으로써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10번째로 남극에 2개 이상의 상주 기지를 운영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남극 대륙의 대한민국 과학기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 과학기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들이 남극기지에 도착하는 방법은 국제남극여행사협회(IAATO)에 따르면 2019년 남극을 찾은 관광객은 약 8만2000명 입니다 남극 대륙의 고유한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보호를 위한 제한 규정이 마련되었습니다. 남극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최대 100명 만 동시에 해안에 착륙 할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남극대륙에 가는 방법은 비행기와 크루즈가 있습니다. 칠레에서 비행기로 가는 가장 인기 있는 항로는 칠레 도시 푼타 아레나스에서 출발하는 것입니다. 남극 해안으로의 비행기 여행은 1박 2일 일정입니다. 2일 투어에는 칠레 프라이(Frei) 역에서의 하룻밤 숙박이 포함됩니다. 남극행 항공편은 칠레항공에서 운영하는 Beechcraft King Air 100(6석) 또는 BAE-146(60석)을 타고 갑니다. 1일 및 2일 여행 비용은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광객을 태운 비행기는 푼타 아레나스에서 출발해 케이프 혼과 드레이크 패시지 상공을 비행하고 몇 시간 후면 사우스 셰틀랜드 제도에서 가장 큰 킹 조지 섬에 도착합니다. 거기에서 관광객들은 바다 배를 타고 얼음 대륙에 도착하여 많은 시간을 절약합니다. 같은 남미 항공사의 비행기로 산티아고에서 푼타 아레나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남극 대륙으로 가는 또 다른 항공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케이프타운에서 출발합니다. 비행은 Il-76TD 항공기로 이루어지며 이동 시간은 6시간이며 경로의 마지막 지점은 1980년에 눈 얼음 활주로가 건설된 옆에 있는 러시아 남극 기지 Novolazarevskaya입니다. 호주에서 남극으로 가는 항공편도 있습니다. 남극 대륙과의 항공 통신은 과학자들과 연구 탐험대원들이 대륙에 도달할 수 있도록 정부의 호주 남극 지부의 후원하에 설립되었습니다. 남극 여름(10월 중순부터 3월 중순까지)의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한 달에 약 4회, 호바트 시에서 정기 항공편(에어버스 A319-115LR 항공기 꼬리 번호 VH-VHD)이 운항됩니다. 아이스 스트립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케이시 남극 기지에서 남동쪽으로 70km 떨어진 윌킨스. 비행시간은 4.5시간입니다. 따라서 남극기지에서 일자리를 얻은 과학자와 다양한 전문가들만이 비행기로 호주에서 남극까지 갈 수 있다. 하지만 호주에서 비행기로 남극 대륙에 가고자 하는 일반 관광객의 경우 비행기에서 내릴수 없고 오직 기내에서 '관광' 투어만 가능합니다. 남극대륙에는 다양한 종류의 바다표범(웨델 바다표범, 게잡이 바다표범, 표범 바다표범, 로스 바다표범, 코끼리 바다표범)과 바다제비 두 종(남극 및 눈), 두 마리의 갈매기, 북극 제비갈매기, 아델리 펭귄, 황제 펭귄을 포함한 다양한 조류 종이 생활합니다. 황제 펭귄의 서식지는 사우스 조지아입니다. 새들은 12월에 알을 낳기 때문에 2월에 관광객들은 이미 수컷 펭귄이 63일 동안 부화한 후 자갈로 만든 둥지에서 걸어다니는 펭귄새끼를 볼 수 있습니다. 남극여행을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리 예약하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크루즈 라인이 조기 예약에 상당한 할인을 제공하므로 미리 남극 대륙 여행을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크루즈 여행시 주의사항은 크고 무거운 파카는 트렁크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많은 크루즈 회사에서 승객에게 남극여행용 파카를 제공합니다. 이 파카 속에 양모 스웨터를 입습니다. 방풍, 방수, 절연 바지도 필요합니다. 또한 장갑, 스카프, 따뜻한 모자, 보온 속옷을 가져가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선글라스, 선크림, 수영복(배에 자쿠지가 있는 경우)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장비 사진 및 비디오 장비의 경우 UV 필터 또는 광 필터와 렌즈 캡을 사용해야 합니다. 추위에 훨씬 빨리 소모되므로 여분의 충전식 배터리와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남극으로 출발하는 장소입니다. 1. 아르헨티나 ; 배는 Tierra del Fuego의 최남단에 위치한 Ushuaia시에서 출발합니다. 상업용 항공편은 없습니다. 490해리의 남극 대륙까지의 여행은 배로 1.5-2일이 소요됩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인 부에노이아이레스에서 비행기(3.5시간, 미화 260달러, 매일 비행, 하루 2회) 또는 버스(리오 갈레고스에서 36시간, 미화 200달러, 매일 출발)로 우수아이아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비용 차이는 미미하고 시간 절약 효과는 엄청납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대서양 연안은 가장 흥미로운 장소여행을 위해-아르헨티나에서는 안데스 산맥을 따라 파타고니아를 여행합니다. 2. 칠레 - 배는 칠레 최남단에 위치한 푼타 아레나스 시에서 출발합니다. 몇 시간, 하룻밤 또는 며칠 동안 남극 대륙에 머무르는 항공 상업 비행이 있습니다. 500해리가 조금 넘는 남극 대륙까지의 여정은 배로 2일, 비행기로는 1시간 조금 넘게 걸립니다.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 데 칠레에서 비행기나 버스로 푼타아레나스로 가거나 부에나아이레스에서 비행기나 버스(우수아이아 경유)로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현명하고 저렴하게 남극에 갈 수 있는 방법은 아르헨티나의 우수아이아로 이동하여 "마지막 날 가격"으로 투어를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남극여행을 하는 방법 정리] 1. 크루즈 여행: 가장 일반적인 방법 중 하나로, 크루즈 선박을 이용하여 남극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는 주로 아르헨티나의 우시아이아 또는 칠레의 푸에르토에서 출발하여, 드레이크 해협과 남극해로 향합니다. 일반적으로 10-20일간의 여행 기간을 가지며, 남극의 얼음 바다와 얼음산, 펭귄, 고래 등 다양한 자연 경치와 동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2. 여행사 패키지 투어: 일부 여행사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여 남극을 탐험하는 투어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투어는 남극 대륙에 착륙하여 탐험하고, 바다얼음에서 무동력 보트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3. 과학 연구 기지 방문: 일부 연구 기지에서는 방문객에게 남극을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일정에 따라서 연구 기지로 직접 이동하게 되며, 남극의 자연 환경과 과학 연구 활동을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방문 기지는 국제 과학 기구에 의해 운영되며, 예약과 허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남극로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항상 여행사나 관련된 당국으로부터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비자나 허가를 신청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환경 보호를 위해 남극을 방문할 때는 지침과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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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1
  • 이게 된다고? 비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알고 타면 편하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외여행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리벤지 여행이라고 부를만큼 3년동안 갇혀지낸 것에 대해 복수라도 하듯 경쟁적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천공항은 연일 해외여행자들로 북적거립니다. 여기서 해외여행시 대부분 배가 아닌 비행기를 이용합니다. 비행기가 배보다 훨씬 빠르고 편안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사람들은 비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 못해 내릴때까지 불편을 감수하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가항공을 제외하고 일반여객기의 경우 담요와 물, 간식, 이어폰, 귀마개, 칫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금부터 비행기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행기 타기전 알아놓으면 좀 더 편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비행기 서비스와 탑승 전 준비할 사항입니다. 1. 음료와 간식: 대부분의 항공사는 여행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합니다. 긴 비행 시간 동안 배고플 경우에를 대비해 간식을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2. 이어폰: 비행기에서 영화나 음악을 즐기려면 이어폰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이어폰을 제공하지만, 자신만의 이어폰을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3. 담요와 베개: 편안한 비행을 위해 담요와 베개를 가져오는 것도 좋습니다. 일부 항공사는 이를 제공하지만, 소중한 잠을 위해 자신의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충전기: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이동 중에 사용하는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에는 USB 포트나 일반적인 전원 콘센트가 있습니다. 5. 위생용품: 비행기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위생용품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칫솔, 치약, 비누, 화장지 등을 포함합니다. 6. 의류: 몸을 편안히 유지하기 위해 편한 의류와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안은 종종 시원하게 유지되므로 가벼운 재킷이나 스웨터를 가져가는 것도 좋습니다. 7. 사전 예약: 장거리 비행일 경우, 비행기에 타기 전에 좌석을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편안한 자리를 선택하고 비행기가 가득 찬 경우에 좋은 자리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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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태국] 푸켓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 5가지는?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푸켓은 태국의 아름다운 섬으로 유명합니다. 다음은 푸켓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 5가지를 소개합니다.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즐겨보세요. 1. 제임스 본드 아일랜드 투어: "007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영화 속 제임스 본드의 촬영지로 유명한 피피섬(Phi Phi Leh)의 마야 베이(Maya Bay)를 포함한 섬투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싸멧 낭치 전망대 (Samet Nangshe Viewpoint) : 푸켓의 랜드마크인 Samet Nangshe Viewpoint에서 선셋을 감상하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Samet Nangshe는 Phang Nga Bay 의 멋진 전경입니다 . 푸켓 섬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자동차나 자전거로 드라이브할 가치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Phang Nga Bay의 환상적인 석회암 바위들을 감상할 수 있는데 푸켓과 본토를 연결하는 사라신 다리를 지나 25km를 운전해서 가야 합니다. 태국 오지에서의 드라이브가 환상적입니다. 3. 푸켓의 심술쟁이 원숭이들: 왓찰롱사원(Chalong)에서 심술쟁이인 롱테일 원숭이와 함께 놀 수 있습니다. 4. 패러세일링: 푸켓 파통비치의 파도 위에서 올라가는 패러세일링을 즐겨보세요. 하늘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5. 타이 요리 수업: 태국의 전통적인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푸켓 타이 쿠커리 스쿨에서 태국 요리 수업에 참여해보세요. 신선한 재료와 향신료를 사용하는 태국 음식의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6. Tiger Kingdom: 타이거 킹덤에서 호랑이와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고, 직접 호랑이를 만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이 가능합니다. 푸켓은 위에서 언급한 것 외에도 수많은 관광 명소와 레저 활동을 제공합니다. 여행 일정을 세우기 전에 자신의 관심과 취향에 맞는 활동을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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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6
  • 홍콩여행 갈 때 모르면 후회할 체크리스트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휴가를 맞아 홍콩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몇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여행전후로 숙지하고 있으면 즐겁고 안전한 홍콩여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외교부 주의사항] 1. 홍콩은 비교적 안전한 도시이나 늦은 밤이나 외진 곳에서의 관광은 피하셔야 합니다. 2.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절도사건이 많이 발생하는 곳이므로 항상 소지품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3. 교통사고의 경우, 합의 전까지는 피해자가 병원비 등 일체의 비용을 부담하며 경찰조사 및 재판 후 합의가 시작되기까지 통상 6개월이 소요될 뿐 아니라 합의절차도 복잡하므로 반드시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4. 게스트하우스 등 저가의 숙박시설은 안전에 취약할 뿐 아니라 도난사건 등이 발생해도 변상을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5. 란카이펑, 침사추이, 너츠포드 등 유흥가는 절도, 마약범죄, 성범죄 등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을 유의하십시오. 6. 타인과의 신체접촉으로 인한 오해가 형사사건으로 비화되는 경우도 있으니 대중교통 등 이용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7. 길거리에서 짝퉁물품 판매를 미끼로 접근하거나 이유 없이 친절을 베푸는 사람은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8. 구매한 물품에 대해서는 반품이 안 되는 경우가 많으며, 정상 매장이 아닌 곳에서 싸게 파는 물품은 이유가 있습니다. [트래블아이 주의사항] 1. 여권 유효기간: 여행 출발일로부터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여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2. 비자 요건: 한국 여권 소지자는 대부분 90일 이내의 여행에 대해 비자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비자 요건과 여행 목적에 맞는 올바른 비자를 확인하세요. 3. 동전과 지폐: 홍콩은 현금 기반 사회이므로 현지 통화인 홍콩 달러를 준비해야 합니다. 작은 잔돈도 많이 준비하여 소액 결제에 유용하게 사용하세요. 4. 사기와 범죄: 홍콩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도시이지만, 여행객의 소지품에 주의해야 합니다. 사람 많은 곳에서는 주머니나 가방을 잘 꺼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음식과 물: 지역 음식을 즐길 때 위생적인 음식점을 선택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하는지 확인하세요. 물도 식당에서는 생수나 끓인 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대중교통: 홍콩은 대중교통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 있으므로 버스, 지하철, 트램 등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역 명칭과 노선도를 사전에 숙지하고, 쇼핑을 겸한 교통 카드인 옥토퍼스(Octopus) 카드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전력 및 콘센트: 홍콩은 220V의 전력을 사용하며, 유럽형 플러그(3핀)를 사용합니다. 전기용품을 사용할 경우 전압 변환기나 어댑터를 준비하세요. 8. 사회 문화: 홍콩은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인 관념이 조화로운 도시입니다. 현지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며, 공공 장소에서는 예의를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9. 자연재해: 홍콩은 태풍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므로 여행 전에 기상 상황을 확인하세요. 태풍 시즌(5월~11월)에는 항공기와 페리 운항이 장기간 중단되거나 연착이 됩니다. 10. 인터넷 액세스: 홍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된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부 웹사이트가 차단될 수 있으므로 VPN이나 다른 우회 수단을 이용하여 접속하세요. 홍콩 여행을 즐기기 위해 위 주의사항들을 유념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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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5
  • 첫 해외여행시 주의사항 10가지는?...안전한 여행을 위해 도움되는 내용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그동안 가지 못한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는 해외여행을 처음으로 떠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첫 해외여행이라면 꼭 숙지하고 주의해야 할 10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해외여행시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1. 여행 문서 확인: 여권의 유효기간, 비자 요구 사항, 예약 바우처 등 여행 문서를 사전에 확인하세요. 출발 전에 복사본을 만들어 두고, 사본을 따로 가지는 것도 좋습니다. 2. 여행자 보험 가입: 의료 비용, 질병, 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여행자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목적지 정보 수집: 여행할 목적지에 대해 출발전 정보를 수집하세요. 주요 관광 명소, 문화, 음식, 관광지 상황 등을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4. 여행 경보 확인: 목적지의 여행 경보를 확인하세요. 외교부나 관련 사이트에서 여행 안전 정보를 확인하고, 해당 국가 내 여행 권고 사항을 준수하세요. 5. 통화 환전: 여행할 국가의 통화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고, 출발 전에 환전을 체크하세요. 교통 수단, 식당 등에서 현지 통화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충분한 액수를 환전하는게 좋습니다. 6. 의학적 대비: 여행 전에 여행 국가의 예방 접종 및 필요한 의약품을 확인하세요. 아프리카나 오지를 여행할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필요한 예방 접종이나 의약품을 가져가야 합니다. 7. 전력 및 플러그 변환기: 국가마다 전원 규격과 플러그 모양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여행용 플러그 변환기를 준비하세요. 이를 통해 여행 중에 전자 기기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8. 여행 가방 확인: 목적지와 여행 일정에 맞는 가벼운 여행 가방을 선택하세요. 필요한 물품을 편리하게 지니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이 여행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9. 현지 문화 존중: 다른 국가의 문화와 관습을 존중하세요. 현지인과의 소통을 위해 기본적인 여행 언어를 배워두는 것도 좋습니다. 10. 안전에 대한 주의: 도난, 사기, 위험한 지역 등 여행 중 안전에 대해 주의하세요. 귀중품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현지 교통 수단과 숙소의 안전도 확인하세요. 필요한 경우 현지 경찰에 연락하는 방법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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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해외여행시 여권을 도난당하거나 분실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해외여행시 여권은 내 몸의 분신과도 같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출국시부터 귀국할 때까지 절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하지만 종종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방금까지 있던 여권이 눈앞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귀중품과 함께 보관한 가방을 도난당해서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외여행 중 여권을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다면 십중팔구는 정신이 혼미해지고 당황하게 됩니다. 여기서는 여권을 분실 또는 도난 당한 경우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주의할 점은 절대 당황하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다음의 대처를 제대로 해낼 수 있기때문입니다. 1. 주로 보관하는 곳을 확인하세요. 호텔의 금고, 가방 안 또는 다른 가방에 여권을 넣어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찾아보고 나서야 분실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2. 거주한 주소지에서 가까운 경찰서에 찾아가 분실신고를 합니다. 경찰서에서는 분실신고서를 작성하여 여권 분실사실을 기록해줍니다. 3. 한국 대사관, 영사관 또는 여권 발급 대사관에 방문하여 연락합니다. 여권 분실신고서, 신분증, 여행 일정, 사진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분실된 여권을 신고하고 재발급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4. 여권분실시 재발급을 위해 필요한 출국전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십시오. 보통 여권 사진, 신분증 사본, 신분증의 원본, 여권 분실신고서, 재발급 수수료 등이 필요하지만,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는 그들이 요구하는 서류와 절차를 따라야 합니다. 5. 재발급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과 항공편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에 대비해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면 재발급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상쇄시킬 수 있습니다. 6. 여권을 분실 한 이후에는 현지 여권 발급 대사관 또는 영사관의 안내를 따르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그들은 당신을 난처한 상황에서 보호하고 새로운 여권을 발급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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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멕시코] 렌터카 여행시 꼭 지켜야 할 10가지 주의사항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올여름 멕시코에서 렌터카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숙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보험 확인: 렌터카를 이용하기 전에 반드시 자동차 보험을 확인하고 필요한 보상금액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2. 운전 면허증: 국제 운전 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멕시코에서는 이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3. 도로 상황: 멕시코의 도로 상황은 다양하며, 도로의 상태와 교통 규칙을 미리 체크하고 이동하는게 좋습니다. 4. 노선 계획: 여행 전에 주요 목적지와 노선을 미리 계획하세요. GPS나 지도를 이용하여 길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5. 안전 운전: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할 때는 항상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스피드리밋을 준수하세요. 더운 날씨에서는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열사병을 예방하세요. 6. 금품 보관: 주차할 때 소중품은 절대로 자동차 안에 방치하지 말고, 안전한 곳에 보관하세요. 7. 주차: 주요 관광지에서 주차할 때는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안전한 공공 주차 공간을 찾으세요. 길거리 주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주행시간: 미리 주행 시간을 계획하여 혼잡한 교통을 피하고 안전한 시간대에 운전하세요. 9. 긴급 상황 대비: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연락처, 국제 도로 도움 요청 또는 렌트카 회사의 긴급 연락처를 항상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10. 국경 인접국가 이동시 대비: 멕시코의 인접 국가로 이동할 경우 국경 개방 시간과 규정을 확인하세요. 렌터카 회사의 규정을 준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밖에 렌터카 인수시 가장 먼저 사진촬영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주의사항을 염두에 두고 렌터카 여행을 즐기면 멕시코의 아름다운 경치와 명소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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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태국 렌터카 운전시 주의사항은?...카모아 현지 운전 팁 소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휴양지 중 하나인 태국 여행을 고려하는 한국인들이 많다. 카모아가 안전한 태국 렌터카 여행을 위한 현지 운전 팁을 소개한다. 태국은 우리와 운전석 및 통행 방향이 반대다. 운전석은 차량 우측에 있으며, 좌측통행으로 주행해야 한다. 이런 국가에서는 차량을 빌린 뒤 바로 목적지로 향하지 말고, 주위 도로를 천천히 돌아보며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다. 중앙선이 운전자 우측에 위치해야 한다는 점을 숙지하고, 교차로에서는 우리와 반대로 우회전을 크게 돌고 좌회전을 작게 돈다는 점만 명심하면 금방 익숙해질 수 있다. 다음으로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한다는 점이다. 태국 시내에는 오토바이가 매우 많다. 주행 중에는 주변에 오토바이가 있지 않은지 잘 살피는 것이 좋으며, 차선을 변경할 때는 방향 지시등을 잘 켜 주변에 적극적으로 주의를 줘야 한다. 주요 사거리 등에서 신호 대기 시 오토바이가 차량 사이를 통해 정지선 맨 앞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무리한 차선 변경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태국 고속도로 등 유료화 도로 요금 납부 방법은 우리와 비슷하다. 구간별로 톨게이트에서 해당하는 비용을 납부하면 된다. 톨비는 몇십 바트에서 최대 100바트 내외로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톨게이트에서 근처 파란색 하이패스 차선이 아닌 일반 차선으로 진입해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만약 실수로 하이패스 차선을 지났다면 렌터카 업체에 이를 알려주는 것이 좋다. 한편 카모아는 방콕, 푸켓, 치앙마이 등에서 렌터카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알라모(Alamo), 식스트(Sixt), 예스어웨이(YesAway), 타이렌트카(Thai Rent a Car) 등 글로벌 유명 렌터카 업체들이 입점해 있어 소형부터 승합차까지 다양한 차량 정보를 한국어로 비교해 보고 예약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수단을 통해 원화로 간편한 차량 예약도 가능하다. 대인 대물 보험이 적용된 차량을 노출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취소 환불이 용이한 현장 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모아는 무더운 날씨의 태국을 렌터카를 통해 여행하면 더욱 쾌적하게 이동 가능하고, 더 다양한 볼거리들도 즐길 수 있다며, 렌터카 대여 비용도 택시 등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국 렌터카를 더 찾고 있다고 밝혔다.
    • 여행플러스
    • 세계여행 꿀팁
    2023-06-02

실시간 세계여행 꿀팁 기사

  • [여행강좌] ‘혼행족을 위한 세계여행학교’ 개강
    [트래블아이=민지혜 기자] 인터넷 여행 전문 신문 트래블아이(대표 민희식)는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함께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혼행족을 위한 세계여행학교’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트래블아이에 따르면 ‘혼행족을 위한 세계여행학교’는 혼행족 또는 개별 단위의 자유여행과 체험을 위한 실용적 TIP과 실전적 테마를 공유하는 여행학교다. 여행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여행은 오감으로 느끼는 지식과 정보의 체험이다. 관광은 오락이지만 여행은 삶의 체험이다. 생생히 살아있는 삶의 체험을 위해서는 사전에 갖춰야할 것들이 많다. 사전에 얼마나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여행에서 느끼는 감동은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크다. 무엇보다도 여행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혼행족을 위한 세계여행학교’의 목표다. 한편 트래블아이는 수강생에 한하여 직접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실전 여행 참가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다. 여행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아 기발한 아이디어로 여행 계획을 세운 후 이를 실행에 옮기는 나만의 여행 프로젝트도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학기 책임 강사는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에서 20년 동안 편집장을 역임했고 현재 트래블아이를 운영하고 있는 민희식 대표가 맡을 예정이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꾸려진다. 사진작가 조선희(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 부교수), 자동차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신동헌(SBS 본격연애 한밤 고정 패널 출연), 연극배우 최일순(오지탐험가) 등이 특강할 예정이다. 혼행족을 위한 세계여행학교 강의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연세대 다목적관 151호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go.yonsei.ac.kr)와 트래블아이 공식 홈페이지(traveli.net)로 문의하면 된다.
    • 여행플러스
    • 세계여행 꿀팁
    2018-08-03
  • [세계여행꿀팁] 김해공항 최초 중장거리 노선인 부산-창이노선 개설
    [트래블아이=여혜승 기자] 국토교통부는 8월 2~3일 서울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에서 양국간(부산-창이노선) 항공기 운항 가능 횟수를 최대 주14회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한-싱가포르 정상은 7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한 양국 간 운항횟수 증대에 대하여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그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이번 한-싱가포르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항 가능 횟수를 증대하는 데에 성공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항공회담은 양국 간 이해관계 대립이 첨예한 운항 가능 횟수에 있어서 15년 만에 처음으로 합의를 도출해낸 것이며 현재 중장거리 노선이 개설되어 있지 않은 김해공항에서 싱가포르 노선을 개설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부산-창이 노선 운항횟수 증대를 통해 동남권 주민의 여행 편의를 제고하고 김해신공항 건설에 대응하며 신남방정책 추진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의 인적·물적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여행플러스
    • 세계여행 꿀팁
    2018-08-03
  • [세계일주 꿀팁] 배낭여행 지푸라기라도 잡아보자...유레일패스
    [트래블아이=송영욱] 유레일 패스란? 통용되는 유럽국가의 국유철도에 한해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탑승권이다. 그 외 일부 사설 철도, 버스, 선박도 무료 혹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통용 국가는 2018년 7월 현재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벨기에, 스웨덴, 스위스, 스페인, 슬로베니아, 아일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크로아티아, 포르투갈, 프랑스, 핀란드, 헝가리 등 28개국에 이른다.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 모나코는 프랑스에 포함된다.) ▲ 유럽 야간열차 시티나이트라인 대부분의 장거리 국제급행 또한 추가요금 없이 승차할 수 있다. 다만 필수예약 구간의 수수료나 쿠셋, 컴파트먼트 등의 요금은 따로 지불해야 한다. 유효기간은 발권일로부터 3~6개월까지이며 만 4~11세의 어린이는 성인요금의 절반가격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유레일의 종류는 일반 연속형 유레일패스, 유레일 플렉시 패스, 유레일 셀렉트 패스가 있으며 각각의 패스는 성인(1등석), 세이버(1등석), 유스(2등석) 으로 다시 나뉘게 된다. 유레일 패스의 종류 유레일 패스 (연속형) : 발권하여 개시일로부터 해당기간만큼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스. 15일, 21일, 1개월, 2개월, 3개월 단위로 선택하며 해당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탑승가능하다. 플렉시 패스 (사용일 지정형) : 발권하여 개시 후 원하는 날짜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는 패스로 10일, 15일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2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 개시 후 2개월 사이의 어떤 날이라도 원하는 날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적은 지역을 긴 기간 동안 여행할 때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 유럽 기차 내부 모습 (야간열차 이용시 편리하다) 유레일패스로 야간열차 이용 시 19:00 - 24:00룰이 적용되는데 19시를 넘어서 출발하는 야간기차는 도착하는 날만 기입하면 되는 것과 야간 기차 환승시 24시 이후에 환승을 하는 경우도 도착하는 날만 기입하면 되는 것이다. 만일 환승 시 23시에 환승을 할 경우에는 23시에 내려서 다음 열차편을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출발일의 날짜도 기입해야 하지만 24시 이후라면 이미 하루가 지난 것이어서 도착하는 날만 기입하면 된다. 셀렉트 패스 (사용국가 선택형) 유럽 28개국 중 국경을 접한 3개국, 4개국, 5개국을 정해진 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단, 선택 국가는 국경을 접할 뿐만 아니라 이동 중 타 국가를 경유하지 않는 직행 노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세 가지 패스 모두 마지막 날 자정(24:00) 까지 열차 이동을 종료해야 한다. 자정이 넘어서까지 이동 중이라면 그 후 검표 시에는 무임승차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벌금을 내야한다. 특히 야간이동 시 문제가 생기는 일이 많기 때문에 한 번 더 확인하여 추가요금을 내는 일이 없도록 한다. 『셀렉트패스 선택가능 국가표』 국가명 인접국가 국가명 인접국가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이탈리아, 체코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스위스 아일랜드 베네룩스, 프랑스 베네룩스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프랑스, 그리스, 스위스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스페인 불가리아/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그리스,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불가리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헝가리 덴마크 독일, 노르웨이, 스웨덴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불가리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핀란드 독일, 스웨덴 프랑스 베네룩스,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웨인,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독일 오스트리아, 베네룩스, 덴마크, 체코 핀란드,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 독일, 노르웨이 그리스 불가리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이탈리아 스위스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헝가리 불가리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루마니아,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 ‘불가리아/세르비아/몬테네그로’, ‘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는 1개국으로 간주한다. ※ 베네룩스는 3개국을 모두 합쳐 1개국으로 간주. ※ 아일랜드는 프랑스, 베네룩스와 인접국으로 인정되며, 이탈리아와 스페인도 인접국으로 인정. ※ 핀란드와 독일을 포함한 패스는, 핀란드 Hanko - 독일 Rostock 간 페리를 이용할 수 있다. ※ 핀란드와 스웨덴이 포함된 패스는, 스웨덴 Stockholm - 핀란드 Turku, Helsinki 간 페리를 이용하실 수 있다. ※ 그리스와 이탈리아가 포함된 패스는, 그리스-이탈리아 간 Superfast, Blue Star, Minoan Lines 사의 페리를 이용하실 수 있다. ※ 노르웨이 - 핀란드는 국경만 인접해 있을 뿐, 스웨덴을 경유하여 운행하므로 인접국가가 아니다. 유레일 패스의 구분 성인 (1등석) 만 26세 이상의 일반 여행자이며 1등석 탑승이 가능. 세이버 (1등석) 2~5인이 함께 탑승하는 조건으로 패스 하나에 발권하는 할인패스. 패스 하나로 n명이 탑승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곳 이동이 불가능 하다. (명시된 요금 * n) 유스 (2등석) 만 26세 미만인 여행자에 한해서 35% 할인되는 패스. 좌석은 2등석만 탑승이 가능하나 추가금을 지불하고 1등석에도 탑승 가능하다. 유럽지도 및 설명 유럽은 기본적으로 동,서유럽과 남, 북유럽으로 나누며 각 지역별 특색이 확연하기 때문에 마치 다른곳을여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유럽이란 지붕아래 있지만 각 지역별로 공유하는 역사에도 차이가 있다. 이렇듯 지역별로 특색과 차이가 있다 보니 물가의 차이도 있다. 물가는 북유럽, 서유럽, 남유럽, 동유럽 순이지만 각 국가 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물가의 차이가 존재한다.
    • 여행플러스
    • 세계여행 꿀팁
    2018-08-02
  • [세계여행 꿀팁] 유럽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필수품’인 유레일 패스 예약 페이지 오픈으로
    [트래블아이=민지윤 기자] 글로벌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은 ‘유레일 패스’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 사진 출처 : 유레일패스 공식 사이트 전 세계 200여개 도시에서 5만여개의 액티비티 상품을 판매 중인 클룩은 유럽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필수품’인 유레일 패스 예약페이지 오픈으로 그 범위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출시 기념으로 8월 한 달간 유럽지역 일부 상품에 한해 최대 20% 할인된 파격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 클룩에서 유레일패스를 구입하면 배송되는 2만원 상당의 클룩 여행용 패키지 유레일 패스는 유럽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정해진 기간 동안 횟수에 제한없이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다. 35개 이상의 유럽 철도 등으로 연결돼 있으며, 유럽연합 내 28개국을 자유로이 다닐 수 있다. 구간별로 기차표를 사는 것보다 비용면에서 저렴하며, 각종 입장료 등의 할인 혜택도 포함돼 그간 유럽을 관광할 수 있는 최선의 수단으로 손꼽혀 왔다. 방문 국가의 범위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유럽 연합 국가들을 여행할 수 있는 글로벌 패스, 4개국을 자유롭게 여행하는 셀렉트 패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지난해 유레일을 이용한 한국인은 총 3만3천여명이다. 아시아 국가 중 1위, 전 세계적으로는 미국과 호주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클룩은 한국인들의 다양한 수요에 반응하기 위해 유레일 패스를 포함해 프랑스 철도 패스, 스위스 철도 패스, 스웨덴 철도 패스, 영국 철도 패스 등 국가별 자유여행 패스도 동시에 출시했다. 현재까지 개시한 패스 종류만 54개다. 여행객들은 클룩 유레일 패스 페이지에서 직접 상품을 선택한 뒤,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날짜를 확인하고 결제하면 된다. 패키지별 가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최대 3일 이내 여행객들에게 패스가 배달된다. 잉글랜드 연속 패스의 경우 실물 수령도 필요없이 모바일 패스만으로도 여행할 수 있다. 클룩에서 유레일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겐 특별히 제작한 클룩 전용 굿즈가 동봉된다. 불필요한 지류 할인권 및 증정품을 모두 제외하고, 클룩 로고가 새겨진 어댑터 및 에코백, 볼펜 등 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2만원 상당의 물품으로만 구성됐다. 타 여행사에서 부과하는 패스 발권비 및 배송비 또한 무료다. 고객은 유레일 패스에 해당하는 비용만 결제하면 된다. 클룩의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그간 유레일은 구입 과정이 복잡하고 번거로워 현지에서 비싸게 구입하는 여행객들이 많았다”며 “이제 클룩에서 한 번에 가격을 비교하고 간편하게 예약해 유럽 여행을 계획 중인 한국인들의 진정한 ‘발’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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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취향저격템] 에디터 추천 아이템 2...세계일주를 떠나기 전 꼭 챙겨야 할 나의 동반자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매달 넘쳐나는 ‘신상’ 속에 파묻혀 있는 각 분야의 익명의 에디터들이 여행에 꼭 챙겨가는 ‘취향저격템’을 꼽았다. 미스트 여행 중 절대 빼놓지 않는 아이템은 바로 미스트다. 보통 30ml 용량을 가방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뿌린다. 특히 더운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피부 온도가 훅 올라갈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칙칙 뿌려주면 달아오른 피부가 순식간에 시원하게 진정되는 느낌이다. 특히 향긋한 아로마 향의 미스트를 사용하면 기분까지 리프레시되는 느낌이다. 특히 꼬달리의 미스트는 평소에서 몇 통 째 쟁여놓고 사용하는 애정템이다. 뷰티에디터 K 블루투스 스피커 부지런히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것보다 한 곳에서 오랜 시간 머무는 여행 스타일을 선호한다. 주로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데 멍하니 앉아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현지 사람들의 일상을 느낄 수 있다. 그럴 때 꼭 필요한 건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 그때그때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틀어 놓어 여행의 BJM을 만든다. 해질녘 해변가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흥을 높일 때에도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수다. 피처에디터 P 캔들 여행을 떠나는 이유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함이겠지만, 즐거운 여행을 위해서는 여행 중 휴식 또한 중요하다. 일정을 마치고 호텔 방으로 돌아오면 익숙하고 편안한 내 방이 그리워진다. 특히 무미건조한 호텔방에서라면 더욱 더. 그럴 땐 호텔 방에 평소 사용하던 캔들을 켜놓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그것만으로 나름 익숙하고 편안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유리 케이스에 담긴 캔들이 부담스럽다면 틴케이스에 담긴 여행용 캔들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피처에디터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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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8-02
  • [취향저격템] 에디터 추천 아이템...세계일주를 떠나기 전 꼭 챙겨야 할 나의 동반자
    [트래블아이=김영주 기자] 매달 넘쳐나는 ‘신상’ 속에 파묻혀 있는 각 분야의 익명의 에디터들이 여행에 꼭 챙겨가는 ‘취향저격템’을 꼽았다 헤드폰 평소에는 헤드폰을 쓰지 않는다. 공항 갈 때나 외국에서 혼자 산책 할 때만 쓴다. 귀를 덮은 오버이어 헤드폰을 쓰고 서울에서 돌아다니면 어색한데, 해외에서는 이상하리만치 편하다. 여행지에서 산책할 때는 한 곡을 반복재생해서 듣는다. 그럼 그 노래에는 그 지역의 풍경이 새겨져 그 노래를 들을 때 마다 그 지역의 공기가 느껴진다. 소니의 WH-CH700N라는 무선 헤드폰을 사용하는데,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고 음질도 꽤 훌륭하다. 내 껀 회색이다. 피처 에디터 J 리넨블랭킷 여행지의 숙소를 정할 때, 이제 가성비보다는 숙면을 챙기게 되는 나이다. 좋은 호텔의 조건으로 바스락 거리지 않고 촉감 좋은 침구가 필수라고 생각하지만 개인이 고를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선택권은 나의 몫이 아니다. 여행지의 낯선 기온은 컨디션에 영향을 줘 여행을 좌우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매번 트렁크에 인도산 리넨 블랭킷을 챙겨 담는다. 얇으면서도 포근하고, 부드럽게 몸에 착 감겨 숙면을 돕는다. 적당한 크기로 짐을 싸는데 부담을 주지도 않는다. 여행지에서 구입한 그릇이나 깨지기 쉬운 물건의 완충재로 쓰기에도 더할나위 없다. 패션 에디터 H 펜과 노트 13년 전, 친구와 3일 동안 지냈던 런던을 잊지 못해 올여름은 홀로 한 달 살기에 도전 할 예정이다. 그곳에서 언젠가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외국에서 현지어 공부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어학원도 다닐 예정이다. 그 곳에선 학생이 될 것이므로 노트와 펜은 나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낯선 여행지에서 여행 에세이를 읽으며 여행 감성 수치를 한껏 끌어 올리는 것이 내 오랜 여행 습관이었는데 이번에는 책 대신 포틀랜드, 파리, 방콕에서 데려온 노트와 펜이 나의 동반자가 될 예정이다. 그곳의 노트와 펜도 꼭 사야지. 프리랜스 에디터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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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여행 꿀팁
    2018-08-01
  • [해외여행 꿀팁] 손안의 세상, 알아두면 편하고 빠르게 비행기 타고 해외 간다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항에는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바캉스를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막상 공항에 도착하면 발 디딜 틈도 없이 북새통을 이루는 상황에서 난감해지기 시작한다. 특히, 공항에 늦게 도착해 탑승시간이 촉박한 승객의 경우 끝도 없이 길게 줄을 선 수속창구를 보면 내 차례가 언제 오나 걱정이 앞선다. 이렇게 출발 전부터 여행자의 진을 쏙 빼놓는 경우가 많아 즐겁고 설레는 해외여행을 망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든 것이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해결되는 세상에서 조금만 더 알면 해외여행을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고 알려준다. 아래는 해외 여행자가 많아지는 휴가철에 알아두면 유용한 ‘항공여행 꿀팁’이다. ▲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 몰린 여행객들 모바일로 탑승권 자동 발급 ‘자동탑승수속’ ▲ 모바일 탑승권 (제주항공) ‘자동탑승수속’은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항공권을 직접 발급받고 원하는 좌석도 배정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제주항공의 경우 자동탑승수속은 국내선과 국제선 전 노선에 도입되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승객에게만 적용한다. 자동탑승수속을 하면 최초 좌석은 자동배정 되지만, 모바일 탑승권을 받은 후 좌석변경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좌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탑승 24시간 전에 모바일로 전송되는 탑승권 발급 안내에 따라 원할 경우 자신이 직접 발급받아야 했다.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은 승객은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안수속을 받을 수 있어 공항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공항에서 키오스크 활용한 ‘무인탑승수속’ ▲ 대한항공 키오스크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활용하면 무인탑승수속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인천공항 항공사 카운터 앞에는 여러 대의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다. 이 장치는 여행자가 직접 탑승수속을 진행해 카운터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셀프 체크인’이 가능한 키오스크 62개가 설치됐다. 화면 안내에 따라 여행자 스스로 탑승수속을 완료할 수 있으며 사용이 어려우면 주변 안내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키오스크 활용한 ‘무인탑승수속’으로 천국제공항에서 탑승수속 과정에 보안인터뷰가 필요한 미국령 괌과 사이판을 제외한 31개 해외 취항도시 중 29개 도시를 이용할 때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다만, 상대국가 입국에 필요한 비자 소지여부나 편도항공권만을 갖고 있을 경우에는 입국이 불허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그 동안 입국할 때 비자가 필요한 중국과 무비자 재입국 기간 제한이 있는 베트남을 여행하거나 편도항공권만 예매한 승객 등은 무인탑승수속이 불가능했지만 시스템 개선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무인탑승수속 비중은 5월말을 기준으로 약 35%를 차지해 올 한해 100만명 이용을 목표로 여행자에게 서비스의 편리성을 알리고 있다. 크고 번거로운 짐도 한 방에 셀프 백드롭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가운데 모바일을 이용한 '자동탑승수속'이나 키오스크를 통한 '무인탑승수속'을 한 후에도 들고 있는 크고 무거운 짐이 있으면 다시 발권 창구에 가야 한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수하물을 맡기는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 '스마트 백 드롭(Smart bag drop)' 서비스를 이용하면 워스톱으로 짐을 맡길 수 있다. 자동 수하물 위탁 서비스는 일반 수속 카운터와는 분리된 인천공항 F카운터(F27번~36번)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승객 1명이 15㎏ 이내 1개를 맡길 수 있다. 짐부터 보내고 전용심사대로 빠르게 이동 ‘도심공항 터미널' ▲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 있는 타이항공 인천공항을 이용해서 출국하는 국제선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서울역과 삼성동의 도심공항터미널, KTX광명역에서 탑승수속 서비스를 하는 항공사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다. 현재 제주항공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는 괌과 사이판을 포함해서 당일 출발하는 예약이 확정된 항공권을 갖고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수속하고, 인천공항에 도착 후에는 곧바로 보안수속을 거쳐 전용 출국 심사대를 이용하기 때문에 수속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자유여행자에게 편리한 '트래블 라운지' 스스로 여행일정을 짜는 자유여행자들은 여행 계획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그 날의 여행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따라서 현지에 도착해 차분하게 렌터카와 숙소 등을 예약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다. 제주항공의 경우 괌, 사이판, 필리핀 세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제주항공 트래블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트래블 라운지'는 해외 현지에서 숙소와 렌터카 예약 등을 할 수 있으며, 관광지와 쇼핑정보 제공, 유모차 대여, 짐 보관, 긴급상황 통·번역 서비스, 호텔 픽업서비스 등 마치 여행사 가이드의 역할을 제공해 여행객이 스스로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제주항공은 괌, 사이판, 필리핀 세부, 베트남 다낭,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 5개의 오프라인 라운지와 일본·홍콩·마카오·마닐라 전용 온라인 라운지를 운영해 여행자의 편의를 돕고 있다. 신용카드 이용한 차 한 잔의 여유 ‘공항라운지 서비스’ 비행기 탑승까지 시간이 있는 여행자라면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해 찬 한잔의 여유를 누려모자. 자신이 소유한 신용카드 서비스를 통해 제휴된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인천공항에는 여러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운지가 다양하게 마련됐다. 라운지에서 여행자는 간단한 식사나 다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고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여행 계획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일부 카드는 제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공항에 마련된 라운지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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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7
  • [미국] 미국 최대 레스토랑 위크 ‘2018 Summer dineL.A.’ 개막
    ▲ 2018 Summer dineL.A.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식들 [트래블아이=민희식 기자] L.A. 대표 레스토랑의 메뉴를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미국 최대 레스토랑 위크 ‘2018 Summer dineL.A.’가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전역에서 개최된다. ‘dineL.A’는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이 L.A.의 외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주최하는 음식 축제이다. ‘2018 Summer dineL.A’는 10주년을 맞아 미국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 위크로 진행되어 71개의 신규 레스토랑을 비롯 L.A. 전역의 유명 레스토랑 400여곳이 참여한다. ‘2018 Summer dineL.A.’ 참여 레스토랑들은 미국, 이탈리아, 멕시코, 채식 요리 등 L.A를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15, 20, 25달러의 점심 메뉴와 29, 39, 49달러의 저녁 메뉴를 구성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특히 ‘dine L.A. 익스클루시브 시리즈(dineL.A. Exclusive Series)’로 선정된 고급 레스토랑에서는 95달러 가격으로 ‘dineL.A’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익스클루시브 시리즈에는 호텔 벨에어의 울프강 퍽(Wolfgang Puck at Hotel Bel-Air), 알렉산더 스테이크 하우스(Alexander's Steakhouse), 멜리스(Melisse) 등 L.A. 유명 레스토랑 18곳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고가의 메뉴를 특별 가격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니스트 우든 주니어(Ernest Wooden Jr.) 로스앤젤레스관광청장은 “L.A.는 다양한 민족이 어우러진 도시인만큼 미국에서 가장 다양하고 흥미로운 음식이 가득한 도시”라며 “‘2018 Summer dineL.A’를 통해 L.A. 어디에서든 누구나 다양하고 새로운 미식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dineL.A.’ 홈페이지에서 레스토랑 목록, 메뉴, 운영 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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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7-12
  • "해외에서 출발하는 비행기표는 어떻게 사지?"
    1989년 해외여행이 자유화되고, 항공 여행이 일상화되면서 해외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에 대한 수요도 발생하게 되었다. 해외의 온라인 여행사들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이제는 국내 여행사들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활발하게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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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4-15
  • [태국] 배낭여행자를 위한 물가 알아보기 & 팁
    10년 전만 해도 한국인들에게 태국은 천국이었다. 상대적으로 한국 돈의 가치가 높았기에 물가가 낮은 태국은 그야말로 최고의 관광지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 단체 한국인 관광객들은 태국에서 싹쓸이 쇼핑을 하며 상품을 매진 시켜버렸다. 아무리 사고 또 사도 한국 물가의 반 정도니 세일을 좋아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의 지갑은 항상 ‘오픈’이었다.그러나 이러한 것도 이젠 예전일이 되어버렸다, 더 이상 태국은 쇼핑 천국이 아니다. 지난 10년 사이 엄청난 속도로 오른 물가는 이게 한국의 물가와 비슷한 정도가 되어 버렸다. 물론 아직도 태국은 한국보다는 물가가 싸다. 먼저 기본 정보를 소개한다. 태국의 공식 화폐 단위는 밧_Baht이다. 바트는 지폐와 동전으로 나누어 지는데, 1밧가 100사땅 _Satang(St)이라고 보면 된다. 지폐는 연한 갈색인 10B, 녹색인 20B, 푸른색인 50B, 붉은색인 100B, 보라색의 500B, 갈색의 1,000B(밧) 등의 6가지 종류가 있고, 동전은 25St, 50St, 1B, 5B, 10B 등의 5가지 종류가 있다. 모든 지폐에는 현재 태국 국왕인 라마 9세의 초상이 새겨져 있다. 1.숙박비가장 많이 이용되는 도미토리의 경우 우리 돈으로 약 250밧에서 350밧 정도 한다.(우리돈으로 10000원~15000원) 주로 공용 샤워실과 세탁실이 갖추어져 있고 식사는 제공하지 않는다. 카오산 로드에는 엄청난 수의 도미토리가 존재하는데 거의 이 가격에서 제공된다. 지금도 도미토리의 가격은 점점 인상되고 있다. 한국 여행자 사이에서 유명한 동대문 도미토리의 경우 우리돈 8000원 정도이다. 필자는 미리 예약을 하고 숙박을 하여 비교적 쉽게 숙박을 해결할 수 있었다. 참고로 동대문 도미토리 1층은 한국음식점이다. 한국의 평범한 음식점의 음식값보다 1000원 정도 비싸다. 김치찌개와 김치말이 국수를 추천한다. 2.휴대폰수많은 휴대폰 회사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시시각각 시행하기 때문에 휴대폰 이용로는 때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주로 1분당 평균 1밧에서 5밧정도 비용이 든다. 태국사람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불제 전화카드를 사용한다. 대부분 장기 여행자들은 중고 휴대폰을 현지에서 구매하여 선불제 유심카드를 이용한다. 고정된 전화선을 사용하는 경우 한 통화는 통화시간에 관계없이 3밧이다.2.식료품 비음식 천국 태국에는 다양한 요리만큼 다양한 음식점이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방콕과 같은 대도시에서는 150밧에서 250밧이면(우리돈 10000원) 만족스러운 세트 음식들은 접할 수 있다. 최고급 호텔에서는 1200밧 정도에 신선한 바다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대부분 고급레스토랑들의 1인당 식사비는 300밧에서 800밧정도의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방콕의 고급호텔들의 런치부페는 400-800밧선, 디너부페는 600-1,500밧선이다. 이처럼 현지의 음식 물가는 한국과 거의 비슷하다. 카오산 로드의 노점 음식점에서는 40밧이면 한끼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다만 위생 상태는 좋지 않다.물가를 비교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중 하나 맥도널드 햄버거 가격! 100밧정도면 한국의 일반적인 세트 메뉴와 같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한국보다 약간 싼 정도이다.3.수퍼마켓 물가태국은 공산품이나 과일이 비교적 저렴하다. 가격은 한국의 반값 정도면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 파는 공산품의 가격도 저렴하다. 필자가 작년 여름 방콕에 있을 때는 편의점 물건 물가가 한국 물가의 70%정도였다. 다만 수입품의 가격은 비싼 편이므로 수입품 구매를 추천하지는 않는다. 4.교통비지상철이나 지하철은 편도 1회당 20밧에서 40밧정도이다. 태국의 택시는 정말 사다. 우리나라 태시 기본료가 2400원이지만 태국은 1600원 정도이다. 50밧이면 4킬로 정도를 갈 수 있다. 기본료가 사기 때문에 택시를 타기 전 기사들이 흥정을 하려 한다. 이때 단호하게 ‘미터’라고 외치면 된다. 시내버스는 별로 좋지 못하다. 너무나도 답답하다. 태국 국내를 돌아다니는 비행편은 비교적 싸다. 시외버스도 40밧 정도면 고급버스를 탈 수 있다. 태국 고급버스는 에어콘을 너무 심하게 가동하니 장시간 버스 이용시에는 담요를 꼭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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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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