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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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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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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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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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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경기 여주, 남한강 위 '출렁다리' 올해 말 준공 예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남한강 위에 설치되어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남한강 출렁다리'가 올해 말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는 12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의 출렁다리 공사가 현재 약 80% 진행되어 올해 12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2021년 2월에 착공되어 총사업비 332억원이 투입됐으며, 높이 48m의 주탑 2기에서 여러 개의 케이블로 다리를 지탱하는 보도 현수교 형태로 설계되었다. 또한, 주탑 근처에는 강물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강화유리 조망창 2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주탑과 연결된 케이블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겨울철 공사 마무리를 고려하여 다리 개통을 내년 3~4월경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최장 출렁다리는 길이 600m의 충남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이며, 이 출렁다리가 완공되면 국내에서 세 번째로 긴 출렁다리가 될 전망이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관계자는 "출렁다리 완공 이후에는 주변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 출렁다리는 여주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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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 부킹닷컴,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발표...여행객의 현실적 문제점과 공동 책임감 강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킹닷컴이 전 세계 34개국, 3만 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태도와 우선순위, 그리고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점들을 다루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공동의 책임감을 강조하고 있다. 부킹닷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여행객들의 인식과 실천에 관한 깊이 있는 분석을 담은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를 공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이번 조사는 한국인 1,000명을 포함한 총 31,550명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여행객들은 지속가능한 여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여행 계획 시 이를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속가능성이 실천되지 않는 현실에 대한 무력감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루함을 느끼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행 업계와 여행객 간의 공동 책임감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여행객들은 업계에 더 많은 환경적 요인 해결을 요구하며, 자신들 역시 여행을 통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일관된 지속가능성 인증 기준과 식별 가능한 지속가능한 옵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다수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부킹닷컴의 지속가능성 부문 책임자 다니엘 드실바는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해 언급하며,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여행객, 여행지, 그리고 그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강조했다. ‘2024년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는 여행객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의 가치를 재확인시켜 준다. 부킹닷컴은 보다 많은 지속가능한 선택지와 명확한 기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여행 업계와 여행객 모두에게 긍정적 변화를 가져오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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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샌프란시스코 신규 명소,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지난 25일, 오라클 파크 건너편에 위치한 약 2만 제곱미터 규모의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공식 개장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새로운 휴식처인 차이나 베이슨 공원이 미션 록 지역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공원은 오라클 파크와 체이스 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은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기존에 주차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공원 중심에는 맥코비 코브와 오라클 파크를 마주보는 광장이 위치해 있으며, 윌리 맥코비의 동상도 세워져 샌프란시스코 야구의 역사를 기린다. 샌프란시스코 남부 해안가와 소마 지역을 잇는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는 이 공원은 문화행사, 피트니스 강습, 야외 콘서트 및 미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 및 여행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샌프란시스코 시장 런던 브리드는 "차이나 베이슨 공원 개장을 통해 미션 록 지역이 샌프란시스코 시민 및 여행객, 자이언츠팬 등 모두를 위한 보석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원은 11,000 제곱피트 규모의 빗물 처리 시설을 통해 친환경적인 수분 유지를 도모하며, LEED 골드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 베이슨 공원의 개장으로 샌프란시스코 미션 록 지역은 새로운 문화와 자연의 중심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곳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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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청
    2024-05-12
  • 평창 육백마지기, 꿈같은 초원서 만나는 하늘과 꽃의 향연...6월~7월 장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창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청옥산 육백마지기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넓고 아름다운 초원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평창 미탄면에 위치한 육백마지기는 볍씨 육백 말을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넓은 평원이라는 뜻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습니다. 이 넓은 초원은 축구장 여섯 개가 합쳐진 듯한 규모를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이들에게 평창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는 동안 만나는 풍력 발전기의 웅장한 모습은 마치 하늘과 더 가까워지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며 여행의 설렘을 배가시킵니다. 특히 6월에서 7월 사이에는 이 넓은 초원 위에 샤스타데이지가 만개하여 마치 꿈속의 환상적인 꽃밭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시기에 육백마지기를 방문한다면, 주변의 아름다운 산세와 평창의 맑은 하늘 아래에서 잊을 수 없는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여행의 매력은 꽃과 풍경뿐만 아니라, 차박이나 차크닉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탁 트인 하늘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며, 주차장 근처에 위치한 카페와 식당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와 다양한 음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인기가 높습니다. 육백마지기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닌, 자연과 하늘, 그리고 꽃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하는 곳입니다. 여유로운 하룻밤을 보내며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경험은 이곳을 방문한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육백마지기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평창 육백마지기, 그곳에서 당신의 마음도 넓은 초원처럼 펼쳐질 것입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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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목포, 이 도시를 아시나요? 대한민국의 전라남도에 위치한 이 곳은 이제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목포시가 '2023 한국주간' 행사에 참가해 몽골에서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습니다. 장소는 울란바토르의 수흐바타르 광장, 일정은 25일부터 27일까지였고, 목적은 명확했습니다. 몽골과 한국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공유하고 상생 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 주 몽골 대한민국대사관과 울란바토르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에서 목포시는 대한민국 기초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특별한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눈길을 끈 것은 몽골에서의 K-콘텐츠에 대한 인기를 이용한 목포의 미디어 홍보영상이었습니다. 이 영상에는 목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가 소개되었고, 실제로 몽골에서도 K-드라마, K-무비에 대한 인기가 상당하다는 점을 고려한 점은 꽤 눈썰미 있는 전략이었습니다. 아울러 몽골에서 인기 있는 '김'에 대한 시식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여러 종류의 김을 시식할 수 있게 해 몽골 시장에서의 수출 촉진 활동도 병행했습니다. 몽골 국민이 한국의 바다와 섬, 그리고 K-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목포시는 이번 홍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의 말에 따르면, 목포시는 앞으로도 해외에서도 더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 목포는 몽골을 넘어 다른 나라에서도 관심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목포시의 이러한 홍보 노력이 얼마나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여행자들이라면, 목포에 눈을 돌려봐도 좋을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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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여행
    2023-09-01
  • [보은군] 속리산테마파크, 가족 단위로 즐기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 '대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보은군이 운영하는 속리산휴양사업소에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특히 큰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휴식과 여가를 찾고 있다. 보은군은 28일,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체험은 소나무 숲이 우거진 속리산 솔향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들이 자연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에는 '버마다리', '슬랙라인', 그리고 '그네' 등 총 5종의 밧줄놀이 시설이 준비돼 있고, 3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팔찌 만들기나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자연물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보은군 정원팀장 김지은 씨는 "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산림에서의 건강한 휴양과 치유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체험은 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레저 활동을 제공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일상을 잠시 벗어나, 숲과 가족, 그리고 자기 자신과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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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남해 독일마을, '도르프 청년마켓' 9월 9일 개장! 청년 창업자와 관광객 눈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남해 독일마을에서는 오는 9월 9일, 문을 연 '도르프 청년마켓'이 전국 청년과 남해의 핫플 셀러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 행사는 남해 관광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대표 관광지인 독일마을에서 진행되며,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일원화하여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상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 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23팀의 셀러가 참여할 예정이며, 남해의 특산품과 먹거리, 관광 굿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하리보 특별관'과 '영수증 사진기' 이벤트, 그리고 룰렛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해 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올해는 시범운영을 통해 내년에는 더욱 확장된 형태로 관람객을 모시게 될 것"이라며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더 자세한 정보는 남해관광문화재단의 공식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travelnamha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미래콘텐츠사업팀(055-864-4509)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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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개막식, 9월 5일 소피텔 엠버서더...세계 의료관광시장 원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9월 5일, 소피텔 엠버서더 서울 호텔 4층 그랜드볼룸에서 "2023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SITMMT)"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의료관광시장 재기를 위한 첫걸음으로, 국내외 의료관광업계 주요인사들이 모여 다양한 관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와 개막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에는 상담부스를 통한 오프라인 현장 상담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새로운 접근 방식과 아이디어, 그리고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료관광업계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석자들에게는 상호 학습 및 협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의: 홍보팀 안류정 대리(02-3788-8138, annew@sto.or.kr) / 이수민 주임(02-3788-8145, suminlee@sto.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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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31
  • 부킹닷컴, 한국인이 선호하는 인기 해외 여행지...오사카-후쿠오카-도쿄-방콕-다낭-나트랑-삿포로 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온라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29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첫 미디어 행사인 ‘2023 부킹닷컴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부킹닷컴 김현민 한국 지사장이 참석해 지난 2분기 매출을 공개하며 여행 업계의 긍정적인 회복 추이를 시사했다. 이어, 한국인의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결과와 함께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에 대해 밝혔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부킹닷컴의 모회사인 부킹홀딩스의 매출은 55억 달러(약 7.3조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 객실 이용박수(room nights)는 전년 동기에 비해 9% 오른 2억 6천8백만 건으로 집계됐다. 주목할 점은 전체 지역 중에 아시아가 40%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을 이끌었다는 점이다. 부킹닷컴은 한국이 여행지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자사 검색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는 9월(8월 28일부터 9월 10일 투숙 기준) 한국에 대한 여행 트렌드*를 발표했다. 한국을 방문하려는 해외 여행객들은 △일본 △대만 △미국 △싱가포르 △독일 △호주 △홍콩 순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일본, 대만, 홍콩 여행객들로부터는 한국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617%, 2,162%, 851%나 늘었다. 한편,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방콕 △다낭 △나트랑 △삿포로 순이었다. 또한, 홈, 아파트, 기타 이색 숙소 등 부킹닷컴이 보유한 다양한 숙소 유형에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유형은 △호텔 △리조트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대체 숙소 유형인 △아파트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료칸 △아파트호텔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800명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11개국 여행객 8,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절반(47%) 가량이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선택할 때 다양한 숙소 유형이 중요하다고 말해 APAC 지역 중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부킹닷컴은 앞으로도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가장 폭넓은 숙박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설문조사에 따른 한국인의 여행 성향을 살펴보면, 한국인은 유독 여유로운 여행에 대한 니즈가 높았다. 여행을 떠나는 가장 큰 목적(복수응답 허용)으로 △휴식(68%)을 꼽았는데, 이는 APAC 지역 응답자들 중 가장 높은 수치였다. 그 다음으로 △미식(29%), △새로운 경험을 통한 변화(27%)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또한, 여행할 때 선호하는 장소와 활동(복수응답 허용)은 △음식(62%), △자연과 경치(57%), △섬과 해변(40%), △웰니스와 건강 증진(37%) 순으로 나타났다. ‘여행 시 걱정 요소’에 대한 질문(복수응답 허용)에는 금전적인 문제(42%),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의 번거로움(29%), △일을 쉬는 것(27%), △향후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23%)이라는 답변이 주를 이루었다. 이 중 여행을 계획하는 과정의 번거로움이라는 답변만 APAC 지역 응답자보다 6%p 가량 높았고, 그 외에는 모두 APAC 평균과 같거나 낮은 수준으로 한국인들은 비교적 여행 시 걱정이 적은 편으로 분석되었다. 또 두드러지는 점은 한국인들은 럭셔리한 여행을 떠날 거라는 응답자가 66%에 달해 올해 상승하고 있는 여행 비용에도 불구하고 여행에 기꺼이 투자하려는 여행객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부킹닷컴 김현민 한국 지사장은 “지난 2분기 성장치를 살펴보면 전 세계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존재감이 극명히 드러나고 있고, 부킹닷컴은 이에 맞춰 아시아 시장의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며 “편리하고 효율적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여행의 과정을 더욱 쉽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디지털 기술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온 세상 사람들이 보다 쉽게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부킹닷컴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국내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서 개발해 온 강점들을 십분 발휘할 계획이라고 설명한 김현민 지사장은 이를 위한 성장 전략으로 △국내외 여행 모두에 대한 혜택 증가 △지니어스 프로그램 확대를 통한 충성 고객과의 관계 강화 △더욱 쉽고 재미있는 여행을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접근성 향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파트너사와의 동반 성장을 제시했다. 한편, 부킹닷컴은 현재 K-팝이 선사할 수 있는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얼티밋 K-팝 익스피리언스(Ultimate K-pop Experience)’ 숙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투숙객 2명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2박 3일간 25.07달러(한화 약 33,000원)에 스위트룸 2박권, 항공 등의 교통편은 물론, 아이돌 메이크오버, 엠카운트다운 방청권, 댄스 강습까지 K-팝 문화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 혜택을 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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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 참가기관 모집...8월 29일~ 9월11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3 서울 웰니스 위크(Seoul Wellness Week 2023)’에 참가할 웰니스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숲에서 개최되며, 서울을 찾는 모든 사람의 건강한 힐링 라이프를 위해 추진된다. 요가·필라테스 등 몸의 건강부터 싱잉볼·명상 등 마음의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기획전 및 오프라인 행사로 구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은 8월 29일~ 9월11일이며 2주간의 접수를 통해 약 50개 이상의 웰니스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뷰티&패션, 푸드&영양, 마음챙김&수면, 의학&건강의 총 4가지로 구분되며, 웰니스와 관련 있는 서울 소재 기관이라면 어디든 지원할 수 있다. 해당 행사는 서울숲에서의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현장 부스 운영이 불가능한 기관에 한해 ‘온라인 기획전’ 단일 참가도 별도로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판(https://url.kr/gn3wji)의 게시글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해당 행사 내 대규모 무대 프로그램을 제안하거나, ‘스마트 웰니스’ 관련 업체의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유사한 제안이 2건 이상 접수되는 경우 먼저 접수된 건을 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모든 참가사는 ‘서울 웰니스 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국·영문 2개 언어로 소개되며, 내부 심사를 통해 메인 무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업체 홍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10월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 온라인 기획전의 우수 기관에는 라이브커머스 참가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며 힐링하는 ‘웰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남녀노소 상관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종류의 웰니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서울답게, ‘서울 웰니스 위크’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신만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력 있고 특색 있는 참가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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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9
  • [전남] 고흥군, 금산면에 최초 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투자합의각서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썬밸리 그룹(이신근 회장)은 25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금산면 어전리 일대에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 건립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그동안 고흥은 사계절 온화한 기후 덕분에 프로 및 유·청소년 스포츠 동계훈련지로 각광 받고 있으나 대형 숙박시설이 부족해 선수들의 훈련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군은 이를 해결하고자 폐교된 금산 제일초등학교를 활용해 유스호스텔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 유스호스텔로 리모델링 될 금산 제일초등학교 부지는 지역 최초 정규야구장인 금산 거금야구장과 다목적 실내체육관인 김일기념체육관에 인접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자랑하는 연소해변을 조망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체육, 문화, 여가활동 측면에서 건립의 최적지로 평가된다. 고흥청소년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은 썬밸리 그룹에서 약 4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해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15개 객실 규모의 숙박시설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특성화 수련활동장, 야외집회장 등의 교육시설과 휴게실, 취사장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오는 9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고흥군은 관내 최초 유스호스텔이 건립되면 동계 스포츠 훈련지로서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청소년들의 문화, 교육 등 건전 여가활동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 이후 증가하는 관광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고흥군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청소년 유스호스텔 건립을 통해 제2의 제주도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거금도 관광이 활기를 띠고 나아가 고흥 관광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신근 회장은 "고흥 청소년 유스호스텔이 금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면서 고흥군의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수 있는 훌륭한 유스호스텔을 건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은 사시사철 온난한 기후와 따뜻한 인심, 맛있고 풍부한 먹거리를 가지고 있어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는다"라며 "유스호스텔이 거금야구장, 김일기념체육관과 인접해 관광객은 물론 동계 훈련 목적의 스포츠 유·청소년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호스텔 조성사업을 시행할 썬밸리 그룹은 고흥군 도덕면에 썬밸리 리조트를 운영하는 세계적인 건설 레저그룹이다. 썬밸리 그룹은 주택, 콘도 건설뿐만 아니라 골프장 운영 및 레저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해외 건설 및 레저사업에도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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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부산] 해운대구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9월 12일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12일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조성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오후 7∼9시 구청장, 구의원, 주민대표 등 40여 명이 '걷기 좋은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주제로 해운대해수욕장∼동백섬을 걸으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를 시작으로 구청장이 홀로 목요일 퇴근 시간 이후에 해운대해수욕장, 송림공원, 수영강시민공원, 문탠로드, 석대천 등을 걸으며 주민과 소통하고, 걷기 문화 확산 운동을 펼치는 '현장 속으로, 구민 곁으로!'를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난 7월 25일 직원들로 구성된 '구정혁신추진단 활동 성과 발표회'에서 제안된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해누리길(해운대의 산과 바다를 품다)'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올해 장산 반여 휴 여가녹지에 150m 황톳길을 준공하고, 내년에는 해운대공원에 650m 황톳길을 만들겠다"며 "구민들이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 걷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걷기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반여 휴 여가녹지'를 초록공원과 연접한 반여동 산 4-10번지 일원 2만 6,000㎡에 조성한다. 10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 꿈 놀이터와 여가 녹지 쉼터 등을 만든다. 또 기존 등산로나 새롭게 조성되는 순환 산책로에 150m 길이의 황톳길을 만든다.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 경관수를 심고 산지사방시설 등 안전시설도 마련한다.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해운대해수욕장 오른쪽 끝자락 '해운대공원(송림)'에도 650m의 수국 황톳길을 내년에 조성할 계획이다. 해운대의 색다른 힐링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수국단지에 황톳길이 조성되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땅의 기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맨발 걷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유행하면서 특히 황톳길 걷기는 혈액순환 개선과 성인병 예방 등에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면서 맨발 걷기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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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전북] 완주군, 1만 명 다녀간 전국 보부상 마켓 '앙코르'...9월 9일과 10월 2일 삼례문화예술촌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완주군은 '제33회 전국 보부상 마켓'을 오는 9월 9일과 10일 2일간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연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열렸던 전국 보부상 마켓은 주말 하루에만 1만 명이 넘는 전국의 관광객들이 다녀가 이목을 끌었다. 이번 마켓 역시 지난번과 비슷한 규모로 90개의 전국 유명 보부상 셀러들이 직접 참여해 품질 좋은 제철 먹거리와 식품, 의류, 생활소품, 잡화 등 각 지역의 먹거리와 수제품들을 판매한다. 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일간 운영되며 우천 시 자동으로 한 주 연기된다. 이외에도 음악회, 영화상영, 공연, 체험 등도 준비해 보부상 마켓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만돌린 오케스트라와 바리톤 이근화, 소프라노 류하영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9일 3시)와 애니메이션 <캐치티니핑> 상영(10일 3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기한 버블 매직쇼(9∼10일 2시), 공예체험 등을 준비해 가족, 연인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 포스코 스틸리온과 함께 하는 '한국화, 계절을 그리다展'(김홍도, 정선 외), 레플리카 체험 전시, 제3전시관에서 지역작가공모전시(김선강 작가), 제4전시관에서 완주군 및 전라북도 공예품 작가가 참여한 공예품 공모전시(노병득, 여익수, 이소영, 이에녹, 진명신, 최경호, 임경문 작가)가 진행되고 있어 관람객의 문화적 소양과 즐거움을 더한다. 군은 행사 기간 동안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삼례문화예술촌 입구 진출입로 및 차 없는 거리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주차는 삼례문화예술촌 주차장과 우석대학교 후문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세워 행사기간 동안 안내요원 및 구급차량을 상시 배치하고 유관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안전한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국 보부상 마켓 개최로 삼례문화예술촌의 잠재된 역량을 알리고 삼례역에 ITX-새마을호가 정차됨에 따라 수도권 관광객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여 삼례문화권역에 보다 오래 머물며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풍요로운 문화 프로그램 육성 등 군민들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보부상 마켓은 지난 2018년 대전을 시작으로 1만∼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보부상과 각 지역의 숨겨진 소상공인, 농부 등 성장형 보부상들이 결집해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면서 일일 마켓을 펼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063-290-3862∼3)으로 문의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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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 시각장애인 궁궐 관람 서비스, 9월부터 4대궁으로 확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지난달부터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제공해온 시각장애인 대상 궁궐 현장영상해설 서비스를 9월 5일부터 창덕궁과 덕수궁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탐방(투어)을 위한 관람동선 개발과 해설대본(시나리오) 제작, 전문 안내해설사(현장영상해설사) 교육 등의 준비를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창덕궁과 덕수궁에서도 해당 서비스가 시작됨에 따라, 시각장애인들은 전문 현장영상해설사의 상세한 역사 해설과 풍부한 시각적 묘사를 듣고 창덕궁 인정전의 문양이나 덕수궁 정관헌의 촉감 모형 등을 집중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시각장애인 대상 현장예성해설은 평일 하루 2회 (오전 10시, 오후 2시 / 주말, 공휴일, 휴무일 제외)로 운옥되며 한 팀당 최대 4명으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희망 관람일의 일주일 전까지 가능하며 예약은 서울다누림차량 및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출발지에서 굿칩운송서비스 '서울다누림차량'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니 예약 시 확인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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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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