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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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한류드림페스티벌’을 신라천년고도 경북 경주에서 9월 10일부터 9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패션’, ‘음악’ 등의 콘텐츠를 활용,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축제를 육성하고 방문의해 기간 동안 외래 관광객 1,000만명 목표달성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상북도와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일본 및 중화권에서 한류스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꽃보다 남자’의 김범(소이정 역)을 한류드림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식을 지난 5일 관광공사 T2아카데미에서 가졌다..

김범은 ‘한류드림페스티벌’의 개최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해외관람객들이 한국을 방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이와 함께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윤상현을 위촉했다..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태봉이역)으로 일본에 널리 알려진 한류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다.

9. 10 한류스타와의 만남 - 윤상현, 김범, 엄태웅

9월 10일 ‘한류스타와의 만남’에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태봉이’ 역으로 열풍을 일으켰던 윤상현과 ‘꽃보다 남자’의 김범, ‘선덕여왕’ 드라마에서 ‘김유신’역으로 열연을 보인 엄태웅씨가 출연하여 각기 다른 매력으로 스페셜 데이트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출연진들의 깜짝 미니콘서트가 마련될 예정이라고 하니 국내외 팬들은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9. 11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이영희 패션쇼 - 초신성, 이영희 패션쇼
9월 11일(토)은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이영희 패션쇼’가 진행된다. 한국의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우리전통의 멋을 세계에 알리는데 큰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씨의 한복패션쇼가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 일본에서 지난 21일 발표한 7번째 싱글 ‘에비던스 오브 러브/겟 와일드(Evidence of Luv/Get Wild)’로 오리콘 일간 싱글차트 4위를 차지하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초신성의 축하공연 및 멋진 퍼포먼스가 마련되어있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9. 12  한류드림페스티벌 - 슈퍼주니어, 2PM, 2AM, 카라, 포미닛 등
9월 12일은 한류드림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한류드림콘서트’가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공동주최로 개최될 예정이다. 드림콘서트는 연예제작자협회가 16년째 개최하고 있는 대한민국 톱가수와 아이돌 그룹이 총 출동하는 별들의 잔치이다. 지난 5월 22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사랑한다 대한민국 드림콘서트’는 티켓발매 30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최고의 대중음악 축제이다.
이번 경주에서 펼쳐지는 한류드림콘서트의 1차 출연진 라인업으로 슈퍼주니어, 2PM, 2AM, 카라, 포미닛, 비스트, 애프터스쿨, 손담비, 플라워, 서인국, miss A가 발표되었고 8월초 거물급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발표될 예정이다.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경상북도·경주시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펼쳐지는 ‘한류드림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입장권 배부와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티켓수령이 어려운 외국인 FIT(자유여행객)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www.visitkoreayear.com)에서 입장권 신청이 가능하며, 한류드림콘서트의 국내 관람객들을 위한 티켓발매가 8월초 티켓발매 사이트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부대행사 - 체험, 전시, 공연행사 등

국내외 관람객들을 위해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경주 술과 떡잔치’ 행사 재현, 선덕여왕 행차 재현, 신라촌 구성(대장간, 염색공간, 공예방, 떡마을, 술마을 등), 무대공연(국악공연, 퓨전타악, 난타, B-BOY, 외줄타기 공연, 선무도 체험 등), 선덕여왕 유적지 무료셔틀버스 등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행사로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줄 계획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하여 마련된 7대 특별이벤트 중 그 첫 번째 행사로 국내 팬 뿐만 아니라 해외관람객들이 경주를 방문하여 한국의 멋진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본 축제는 회를 거듭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페스티벌로 성장하여 향후 ‘한류어워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개최 의의를 밝혔다.

또한  경주가 한류문화의 재 점화 진원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축제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5,000여명 추정) 손님맞이와 행사장 안전에 철저를 기함과 동시에 경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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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9월 특별이벤트 ‘한류드림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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