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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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광화문으로 향했다.

지난 15일 65주년 광복절을 맞아 복원된 광화문이 시민들에게 공개된 것이다.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의 복원 공사는 2006년 12월 시작해, 2007년 5월 철근 구조 철거, 11월 발굴 조사를 마쳤다.

이어서 가림막을 치고 육축(성문 축조를 위해 큰 돌로 만든 성벽을 쌓는 과정)을 거쳐 2009년 11월 상량식을 했다. 그리고 올해  문루 단청과 가설덧집, 현판 설치를 끝내고 마침내 그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을 드러내었다.

 

 

 

광화문을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광화문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광화문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복원공사 4년 여만에 제자리를 찾은 광화문과 광화문 광장이 함께 어우러져 서울의 상징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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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제자리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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