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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까지 서비스 무개념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알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서비스를 고발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간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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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데스크칼럼] 김호중 어떡하나, 뺑소니 혐의로 사회적 물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뺑소니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지켜야 할 공인으로서의 행동이 아니며, 이번 사건은 그의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밤 신사동에서 김호중의 흰색 SUV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 자신의 잘못을 숨기기 위해 매니저와 옷을 바꿔 입는 등의 교묘한 수법을 사용하였다. 이는 단지 교통 사고의 문제를 넘어선, 사회적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다. 공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 한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행동이다. 김호중은 사고 발생 17시간 만에 경찰서에 출석해 음주측정을 받았고, 결과는 음성이었다. 그러나, 음주운전 가능성과 더불어 사고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한 점은 공인으로서의 그의 책임감과 도덕성에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김호중과 그의 소속사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미 사회적 신뢰는 큰 타격을 입었다.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망각한 채 개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김호중이 사고 후 매니저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 것은 그의 도덕적 해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어야 할 위치에 있는 사람이 이런 식으로 문제를 회피하는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과 다름없다. 김호중의 이번 뺑소니 사고는 개인의 교통사고를 넘어서 공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적, 도덕적 책임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사회적 신뢰를 다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사과를 넘어서 깊은 반성과 그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대중 앞에 서는 모든 공인은 자신의 행동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항상 염두에 두고, 그에 걸맞는 책임감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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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자의 눈] 무책임의 극치, 트로트 스타 김호중의 뺑소니 사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건으로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경찰에 의해 입건됐다. 사고 당시 CCTV 영상 공개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동은 공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윤리성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9일 밤,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김호중의 차량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BS를 통해 공개된 CCTV 영상에서, 김호중의 SUV가 갑작스럽게 중앙선을 넘어 택시를 충돌한 후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은 사고 후 멈춤 없이 가속을 하며 현장에서 빠져나갔다고 한다. 사고 발생 후 김호중의 매니저는 경찰서에 자신이 운전했다고 거짓말을 하며 자수했으나, 경찰의 조사 결과 실제 운전자는 김호중 본인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행동은 법적 책임을 회피하려는 무책임한 시도로, 공인으로서의 신뢰성을 크게 훼손시켰다. 김호중 본인은 사고 발생 17시간 후에야 경찰에 출석하여 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그의 소속사는 사고 후 김호중이 당황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이는 사고 처리에 있어서의 기본적인 도덕적,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로 비친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교통 사고를 넘어, 공인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한 논점을 제기한다. 김호중과 그의 매니저의 행위는 사회적 신뢰를 크게 손상시켰으며, 이에 대한 엄중한 법적 책임이 따라야 할 것이다. 공인은 그들의 영향력을 인식하고, 모든 행동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이 사건을 통해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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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속초시,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 시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이 함께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국제적 입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15일 속초시에 따르면, 속초시는 해양수산부 주최로 16∼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크루즈 포트세일즈'에 참가하여 속초항 마케팅과 포트세일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MSC크루즈, 실버씨, 프린세스 크루즈, 코스타 등과 일본 주요 여행사인 JTB, HIS 등이 참가한다. 속초시와 강원관광재단은 한·일 노선의 크루즈 기항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속초항의 입지를 국제적으로 더욱 넓히고, 관광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22년부터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미국 홀랜드아메리카 선사를 대상으로 포트세일을 추진해 지난해부터 2026년까지 총 7항차의 크루즈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달 말에는 시닉 크루즈 측이 내년 속초항 입항을 앞두고 항만시설 점검과 일정 조율을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 명이 찾아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라며 "글로벌 크루즈 시장에 속초항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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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후 쇼핑 강요 한 여행사 1개월 영업정지 처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저가로 중국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후 쇼핑을 강요한 여행사에 대해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쇼핑 수수료 의존 등의 이유로 전담여행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내린 첫 사례다. 올해 2월, A 여행사를 이용한 중국 관광객들이 관광 가이드의 쇼핑 강요 문제를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함에 따라 문체부는 즉각적인 조사를 통해 해당 여행사의 저가 관광 및 명의 대여 행위를 적발, 1개월 영업정지와 최종적으로는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와 더불어, 문체부는 중국 단체관광 유치실적과 이탈에 대한 분기별 전수조사, 성수기 중국 현지 출발 관광상품에 대한 비밀 평가원 시행 등을 통해 관련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추가로, 여행업협회와 중국 전담여행사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한 유치실적 등록 및 점검, 관계 부처와의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전담여행사 관리를 강화해 온 결과, 올해 1분기에만 다수의 행정처분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들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여행 시장 행위에 대한 엄중한 대응 의지를 보여준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문체부는 앞으로도 여행 시장의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엄격히 대처하며, 우수한 전담여행사에 대해서는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단체 관광 시장의 고부가화를 이끌고, 방한 시장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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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주영한국문화원, 영국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 개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5월 11일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 도서관프로젝트 <창의교실> 시리즈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영국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경로효친 사상과 미덕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한국 어버이날과 경로효친 사상에 대해 영국 가족들에게 알리고, 카네이션 만들기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꽃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일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시작입니다. 한국에서 5월은 감사의 계절입니다. 부모님, 어린이, 선생님, 삶에서 소중한 분들께 마음을 전하는 한국문화를 소개하여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일러스트레이터 유소영 작가와 함께 어버이날 제52회 기념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유소영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한국 전통사상과 경로효친 문화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은 한국의 효 문화를 되새기며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영국 가족들은 한국 경로사상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이해한 후, 실습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 시리즈를 통해 영국 현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있다. 앞으로도 영국 시민들과 밀착하여 한국문화로 새로운 미래와 화두를 제시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카네이션 만들기(사진:주영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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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관광재단,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성황리에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관광재단은 5월 10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MICE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MICE 글로벌 전문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 MICE 서포터즈, MICE 홍보단, MICE 취업준비단 등으로 구성되어, MICE 산업의 인지도 제고와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의 주최로 열린 이번 발대식은 서울 MICE 서포터즈 중 홍보 및 취업 준비에 관심이 있는 총 28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활동 안내 및 마케팅 특강, 멘토링 워크샵 등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에게는 MICE 산업에 대한 기본교육 및 안전교육을 포함한 전문 교육과 업계 매칭을 통한 실질적인 경험 제공이 약속되었다. 특히, 마케팅 특강에서는 협업마케팅을 주제로 임태균 ㈜알엑스씨 프리즘 IP사업팀장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 및 전략에 대해 강의하였고, 멘토링 워크샵에서는 서울관광재단, 코엑스, ㈜알엑스씨 프리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취업성공기 및 업계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곽도휘 서울관광재단 MICE2팀장은 MICE 글로벌 전문가 프로그램이 MICE 산업의 미래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서울의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더 많은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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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한국관광공사와 오뚜기, K-푸드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가 K-푸드를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월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와 주식회사 오뚜기(이하 오뚜기)는 13일 오키친스튜디오에서 K-푸드를 활용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K-관광과 K-푸드의 연계를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K-푸드 관련 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홍보, 그리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온오프라인 행사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뚜기는 최근 K-라면 열풍을 바탕으로 미국과 동남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 'BT21'을 활용한 진라면 퍼플 에디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년 3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오뚜기가 호텔로 배송됩니다'라는 특별 방한상품을 출시하여 300명의 일본인 관광객을 모객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오는 9월 '2024 투어리즘 엑스포 in 도쿄'에 참가해 오뚜기의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한국의 지역 대표 요리를 재현하여 한국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오키친스튜디오 부산지점의 오픈을 맞이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푸드를 통해 한국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외래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여는 핵심 콘텐츠로 K-푸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뚜기는 5월 31일까지 서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여행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 1,000명에게는 오뚜기 식품으로 구성된 푸드 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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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경북 경주시, 여름철 맞아 4개 해수욕장 개장...7월 12일~8월 18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류, 나정, 봉길, 관성 등 해수욕장 4곳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과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경주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해수욕장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 오류, 나정, 봉길, 관성 해수욕장을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당 해수욕장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각 해수욕장 번영회가 관리를 맡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이용객의 편의 향상과 안전 관리를 위해 봉길 및 관성 해수욕장에 바다시청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장을 앞두고 6억 2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해수욕장 내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는 '경주바다 한 여름밤의 음악축제'도 7월 27일 오후 5시, 나정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여름밤의 정취를 더하며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해수욕장 4곳의 방문객 수가 10만여 명으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경주시는 이번 해수욕장 개장과 행사 준비를 통해 여름철 관광 활성화와 시민 및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편의 제공과 안전 관리 강화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해수욕장 이용을 약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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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기자의 눈] 새마을금고 700억대 불법대출 사태, 감독 기관의 부주의가 초래한 반복된 재앙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지난해 새마을금고 뱅크런 사태이후 이번에 또다시 발생한 700억원대의 불법 대출 사건은 금융 감독 기관의 느슨한 관리와 부주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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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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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마사회와 JDC, 제주 관광 활성화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지난 12월 1일 과천 소재 한국마사회 본관에서 제주 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양 기관의 사업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과 JDC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매출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제주 지역사회 현안 해결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기 인사교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경마공원과 제주면세점의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 관광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박계화 경영관리본부장은 "JDC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 지역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DC 김현민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지역사회 기여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와 JDC의 이번 업무협약은 제주 관광 사업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주 관광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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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부산 영도구,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개장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태종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 이경민 영도구의회의장, 양준모 부산시의원 등 내빈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총 3,949㎡의 부지에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조성되었다. 이곳에는 중리해변을 가로지르는 653m 짚와이어와 태종대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카페, LED 채널에서 구현되는 미디어아트 등 복합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태종대로 대표되는 영도 관광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태종대 해안관광연결도로와 함께 태종대권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태종대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는 이달 중순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이용요금은 미디어아트 10,000원, 짚와이어 30,000원이다. 다자녀가정, 관광주민증 소지자, 영도구민 등에게는 10~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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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전남] 곡성군, 새로운 관광 안내서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 발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기존의 관광 안내서와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곡성의 문화, 역사, 인물, 관광명소 등을 10개의 테마로 나눠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은 곡성 출신 언론인과 시인이 참여한 집필진에 의해 작성되었다. 이 책자는 각 장소의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감성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단순한 관광명소 나열이 아닌 각 장소의 느낌과 사색을 전달한다. 제1테마 여행부터 제10테마 여행까지, 곡성의 다양한 매력을 테마별로 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이 책자를 통해 관광객들이 곡성의 자연과 문화를 마음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곡성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상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은 곡성군의 새로운 관광 안내서로서, 지역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다채롭게 담아내고 있다. 이 책자는 곡성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더 깊이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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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산청군, 동의보감촌 중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 토론회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산청군이 지난 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동의보감촌 중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김태호 국회의원 주최로 산청군과 한국한의약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한의약 산업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되었다. 토론회에는 김태호 국회의원, 최형두 국회의원,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동의보감촌을 K-웰니스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공기관 협력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군은 한방항노화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동의보감촌을 조성했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한의약 산업진흥 공공기관 경남(산청)분원 설치로 동의보감촌을 글로벌 웰니스 거점 브랜드로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동의보감촌을 중심으로 한 한의약 산업진흥과 웰니스 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었다. 산청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한의약 산업진흥을 위한 공공기관 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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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서울관광재단,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 서비스 출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이 데이터 기반의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인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서울관광 공식 웹사이트, 비짓서울의 한국어/영어 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하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는 서울 내 24개 주요 관광지의 인구밀집도, 교통상황, 날씨 등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객의 행태를 고려한 추천명소와 행사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는 KT 실시간 인구 데이터, 서울시 보유 공공 빅데이터 및 타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나의 서울 큐레이션'은 여행시기, 여행객 단위, 여행 목적 등에 따른 개인 맞춤 콘텐츠를 제공해, 서울에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행 계획을 편리하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개별관광객에 맞춤화된 서비스를 총 7개 어권으로 제공한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관광정보를 스마트하게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들이 새로 출시됐다"며, "서울 여행을 준비할 때 유용한 서비스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비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서울관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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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부산] 금정구, 청년 여행기획자 양성 '러스틱트래블' 성과 공유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금정구가 모먼츠와 함께 '2023 금정 청년 러스틱트래블 전시형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는 지역 청년 여행기획자 양성과 여행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 유동 인구 활력 증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분야별 전문 여행기획자 양성 교육 운영, 주제별 여행 프로그램 운영, 여행콘텐츠 공모전 개최, 지역 여행지도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년 여행기획자를 양성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사업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물들을 전시하며, 청년 네트워크 파티도 함께 개최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금정구의 지역 관광자원을 확인할 기회이며, 지역 청년들이 여행기획자로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정보는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고, 기타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청년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금정구청은 청년 여행기획자 양성을 통한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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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평택시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착공식, 감리 재검토로 연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9일 예정되었던 청북지구 레포츠공원 조성사업의 착공식이 건설사업관리용역(감리) 재검토 문제로 인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 절차의 철저한 검증을 위한 조치로, 관련 내용은 상위기관인 경기도와 협의 후 재공고를 의뢰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따르면, 시공사 낙찰 후 적격심사 절차를 거쳐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평가 기준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다. 이에 따라 조달청 공고 후 개찰 예정이었던 사항이 취소되었으며, 시는 관련 내용의 철저한 검증을 위해 상위기관과 협의 후 재공고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행정절차와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기 위해 착공식 개최를 연기했다"며,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이후 착공식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본격적인 공사는 동절기 이후인 2024년 2∼3월경 애초 계획대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북지구 레포츠공원은 블루존, 패밀리존, 레포츠존 등 다양한 테마공간으로 구성되어 각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착공식 연기는 행정 절차의 철저한 검증과 불미스러운 일 방지를 위한 조치로, 향후 사업 진행에 있어 더욱 철저한 준비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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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2024년 설, 전남이 뜬다! 베트남·라오스 관광객 대거 유치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전남 관광상품 설명회를 지난 2일까지 3일간 개최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앞으로 2024년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현지여행사,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전남도와 베트남 협력 여행사인 에이 앤드 티는 2024년 설 연휴 등에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운항을 확정, 관광객 1천 명을 목표로 전남관광 상품 소개 및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퍼시픽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한 상품 운영과 별개로 2024년 설 명절 연휴에 다낭, 호치민 등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500여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베트남, 라오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와 만나면서 전남 방문의 해 운영으로 전남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꽃, 바다, 단풍, 눈 등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계절별 특화 관광상품 운영으로 사계절 외국인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베트남 관광시장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며, 지금까지 3천여 명의 베트남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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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김해문화재단과 토요코인 창원, 마이스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재)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와 토요코인 창원이 7일, 김해·창원 지역의 마이스(MICE)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경남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GNM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창원·김해 지역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판매, 공동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기업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호 할인제도 및 연계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해가야테마파크의 역사·문화콘텐츠와 토요코인 창원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활용하여 중화권 및 동남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연계 상품 개발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재준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해 관광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프로그램을 통해 김해 마이스(MICE) 관광 활성화의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김해와 창원 지역의 마이스 관광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제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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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 광주-광저우, 자매결연 27주년 기념 경제협력 공동체로 나아간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와 중국 광저우시가 자매결연 27주년을 맞아, 경제협력 공동체로 새롭게 나아가는 방향을 잡았다. 두 도시는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경제·문화 등 실질적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장 강기정과 광저우시장 쑨쯔양은 '광주-광저우 협력강화 협약'을 체결,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실질적 교류를 통해 시민 삶에 보탬이 되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강기정 시장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어 27년 동안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되고 실질적인 새로운 교류협력의 기틀이 마련됐다. 둘은 경제협력 공동체로 한 발 한 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두 도시는 매년 상호 방문단을 파견하고, 격년으로 교류회의를 개최하며, 스포츠(이(e)스포츠·축구·마라톤 등) 및 문화교류, 관광상품 공동개발 등 공동 어젠다를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쑨쯔양 광저우시장은 "국제도시혁신상 시상식 참여를 계기로 해외 자매도시 광저우를 찾아줘 감사하다"며 "양 도시의 교류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공통점이 많은 만큼 문화예술, 이(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 도시는 서로 주력 산업인 자동차산업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광주시가 중점 추진하는 인공지능(AI)산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며, 향후 우호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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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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