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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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나라는 어디일까? 정답은 일본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6 국민여행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미국이었다. 

또 해외여행 의향 비율이 50.7%로 국내여행(49.3%)보다 높았다고 3일 밝혔다. 2016 국민여행실태조사는 전국 2,467가구, 15세 이상 63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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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로 꼽은 일본 12.5%로 가장 응답자가 많았고 이어 미국(9.7%), 중국(9.0%), 프랑스(8.3%), 스위스(7.3%) 등의 나라로 조사됐다

 

젊은 층일수록 해외여행을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여행 관심도가 가장 높은 연령층은 20(68.7%)였다. 30 59.9%, 1519 53.6%, 40 53.4% 등이다

 

해외여행을 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이국적인 경관·볼거리73.1%로 가장 많았으며, ‘해외는 별로 가보지 않아서 ’(44.5%)가 그 뒤를 따랐다

해외여행 자체가 의미 있고 흥미로워서’ 24.3%, ‘해외에는 즐길 거리가 다양해서’ 23.7%, ‘방문하고 싶은 국가와 도시가 있어서’ 21.4%, ‘국내여행과 경비 차이가 별로 없어서’ 10.2% 등의 대답도 나왔다.

국내여행을 선택한 이유로는 국내에 가보지 못한 곳이 많아서’(75.1%)가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아서 ’(29.9%), ‘해외여행보다 국내여행 비용이 저렴 ’(16.6%), ‘선호하는 관광활동 목적지가 있어서 ’(14.2%), ‘개인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8.2%), ‘해외는 언어가 불편해서 ’(3.7%), ‘해외테러·사건·사고 때문에 ’(3.1%) 등의 이유도 있었다.

한편 여행을 가고 싶은 국내 관광지로는 제주(42.4%)가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22.1%), 경북(7.7%), 전남(7.0%), 부산(6.0%)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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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순위 일본>미국>중국>프랑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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