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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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전라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전남 관광상품 설명회를 지난 2일까지 3일간 개최해 전남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며, 앞으로 2024년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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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라오스 비엔티엔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현지여행사, 항공사,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전남도와 베트남 협력 여행사인 에이 앤드 티는 2024년 설 연휴 등에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운항을 확정, 관광객 1천 명을 목표로 전남관광 상품 소개 및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재 베트남에서 퍼시픽항공, 베트남항공, 비엣젯항공이 무안국제공항에 취항하고 있으며, 이 노선을 통한 상품 운영과 별개로 2024년 설 명절 연휴에 다낭, 호치민 등에서 전세기를 이용해 500여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찾을 예정이다.

 

김기홍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베트남, 라오스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와 만나면서 전남 방문의 해 운영으로 전남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바다, 단풍, 눈 등 동남아 관광객을 위한 계절별 특화 관광상품 운영으로 사계절 외국인 관광객이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베트남 관광시장 선점에 심혈을 기울이며, 지금까지 3천여 명의 베트남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실적을 거뒀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전남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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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설, 전남이 뜬다! 베트남·라오스 관광객 대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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