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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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인디 음악 기획사가 소속 뮤지션들에게 정산금을 미지급하는 등의 불공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해당 기획사는 또한 음원을 미동의로 양수하고 정산 자료 제공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도 있었다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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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인디 음악 기획사가 소속 뮤지션들에게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의 불공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를 확인한 대중문화예술인 정산 대행업체 나이비는 해당 기획사의 불투명한 정산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나이비에 따르면, 이 기획사는 정산서와 정산금을 미지급하고 불공정한 전속계약 독소조항을 사용하며, 뮤지션의 동의 없이 음원을 양수하는 등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산에 대한 자료 제공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거부하는 사례도 발견되었다.

 

나이비의 김동현 대표는 "해당 기획사가 회사 매각을 추진하면서 불투명한 정산을 통해 이익을 얻은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기획사의 기본적인 의무인 투명한 정산서 작성 및 정산금 지급을 거부하는 행태는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들에게도 큰 불안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기획사는 지난 20241월 말에 음악 저작권 및 저작인접권 판매 플랫폼 '뮤직카우'를 통해 회사 지분 50%150억원에 매각, 자회사로 편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이 불공정 행위의 배경이 됐는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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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인디 음악 기획사, 뮤지션 정산금 미지급 논란...불공정 계약과 음원 미동의 양수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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