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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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는 영산강 제방도로의 코스모스 꽃길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을 맞이할 예정이다.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10구간에는 삼색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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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하순부터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는 제방도로 갓길에 코스모스 씨를 뿌려 꽃길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그 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을 통해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이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을이 가기 전 형형색색의 꽃들과 영산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영산강 제방도로의 코스모스 꽃길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것을 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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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영산강 제방도로, 가을의 화려한 팔레트 '코스모스 꽃길'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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