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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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주영한국문화원은 영국 최대 명절인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30일 도서관 프로젝트 <창의교실>의 일환으로 "전래동화읽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 한국의 고전 전래동화 "토끼와 호랑이"를 읽으며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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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고전 전래동화 읽기 행사(사진=주영한국문화원)

주영한국문화원은 창의교실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라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는 영국 가족들과 함께 한국미학을 상징하는 전래동화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동화 고순정 작가와 함께 "토끼와 호랑이" 이야기를 소개하고, 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문화적 특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참가자들은 작가와의 대담 후 그림 그리기, 독후감 쓰기를 통해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주영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창의교실>을 통해 영국 현지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영국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주영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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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한국문화원, 부활절 맞이 전래동화읽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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