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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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관광분야에서도 빅데이타를 활용하는 방안이 심도깊게 논의 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한국관광학회(학회장 김남조)는 관광분야에서 그동안 추진된 통신사, 카드사, 소셜 미디어 등 빅데이터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1회 관광 빅데이터 세미나18일 오후 서울 KT스퀘어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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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트렌드와 니즈를 바르게 읽어내고 그에 부합하는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신속하게 발굴,소개하는 것이 나날이 중요해 짐에 따라 빅데이터의 역할이 관광부문에서 커지고 있다. 특히 관광은 다른 산업 및 ICT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유용해질 수 있기 때문에 4차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내기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기대를 받는 영역이다.

 

금번 세미나에서 관광공사는 ‘17/18 국내여행 트렌드 분석 및 전망을 발표하고 관광학회는 관광분야 빅데이터 활용 의의를 소개했다. 지자체 중에서는 경북 영덕군이 관광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사용 사례를 발표했다.

 

민간부분의 빅데이터를 활용,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사업현황도 소개되었다. KT관광빅데이터 플랫폼에 대해서, 다음소프트는 관광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AI 활용’, 네이버여행플러스는 밀레니얼 세대에 통하는 여행콘텐츠에 대해서 발표했다.

 

관광공사 박정하 마케팅지원실장은 공공 및 민간기관이 각각 빅데이터관광을 접목시켜 활용중인 현황을 서로 공유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데 금번 행사의 의의가 있다고 말하면서 관광 빅데이터 영역이 현재의 관광 패턴 분석 및 트렌드 파악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해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내는 단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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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분야 빅데이터 활용 가능성 모색...‘제1회 관광 빅데이터 세미나’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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