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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펠러 센터, 여름맞이 신상 뉴욕 맛집 7개 소개...새 핫플레이스로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뉴욕의 록펠러 센터가 이탈리안부터 프렌치, 한식 파인 다이닝까지 다양한 신상 맛집과 함께 새로운 어트랙션 더 빔(The Beam)의 등장으로 올여름 뉴욕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뉴욕은 다양한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미식의 도시이다. 까다로운 입맛을 지닌 뉴요커들 덕분에 뉴욕에는 수준 높은 레스토랑과 카페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다. 뉴욕의 록펠러 센터 역시 40가지 이상의 다이닝 옵션을 지닌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줄 서는 맛집이 즐비하다.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을 소개한다. 록펠러 센터는 이번 여름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일 맛집과 어트랙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록펠러 센터의 아이스 링크가 여름 시즌 동안 야외 테라스로 변신하여 인기 레스토랑인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욕의 미식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탄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피터'는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제공하며,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미국 중서부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파이브 에이커스(5 Acres)',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 '나로', 프렌치 요리의 새로운 명소 '르 록(Le Rock)', 브런치 맛집 '로디(Lodi)' 등이 뉴요커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가 모여 있는 '언더 30 록(Under 30 Rock)'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여러 가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올여름에는 더 링크(The Rink)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록펠러 센터는 '더 빔(The Beam)'이라는 새로운 어트랙션을 소개했다. 이는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서 선보이는 특별한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뉴욕의 아름다운 전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더 빔은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며, 특히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를 새로운 각도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록펠러 센터는 다양한 맛집과 신선한 어트랙션으로 뉴욕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올여름, 특별한 식사와 함께 뉴욕의 멋진 전망을 즐기고 싶다면 록펠러 센터를 방문해 보자. [록펠러 센터의 ‘뉴욕 대표 맛집 7곳’] 1. 주피터 Jupiter • 시간: (월-토)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일) 휴무 • 위치: 5번가 620번지, 링크 레벨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주피터는 이미 소호에서 비평가들의 찬사로 뉴욕에 많은 팬을 확보한 킹(King)의 팀이 록펠러 센터에서 최근 선보인 신상 맛집이다. 명성에 걸맞게 계절별 제철 재료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 데이로 다양한 파스타와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창밖으로 아이스 링크의 로맨틱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뉴욕에서 특별한 사람과 분위기 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파스타도 인기이지만 티라미수, 판나코타와 같은 디저트 역시 후기가 좋다. 2. 파이브 에이커스 5 Acres • 시간: 매일 오전 11시 - 저녁 8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30번지, 링크 레벨 파이브 에이커스는 뉴욕 인기 셰프 겸 외식 사업가인 그렉 백스트롬(Greg Baxtrom)이 그의 어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미국 중서부 요리와 뉴욕의 사랑받는 버거 전문점에서 영감을 받아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칸 레스토랑이다. 미국식 레스토랑답게 활기차고 밝은 분위기를 자랑하는데 뉴욕의 제철 재료로 구성된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물론 음료와 칵테일, 디저트까지 방문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미국 중서부 특유의 환대 분위기와 록펠러 센터만의 뉴욕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브 에이커스에서 기분 좋은 한 끼를 즐겨보자. 3. 페블 바 Pebble Bar • 시간: (월-수) 오후 4시 - 익일 오전 12시, (목-토) 오후 4시 - 익일 오전 2시, (일) 오후 5시 - 익일 오전 12시 • 위치: 49번가 67 W 페블 바는 뉴욕 바이브가 진하게 느껴지는 4층 규모의 칵테일 바이다. 페블 바가 자리한 건물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특별한 공간인데 미국의 전설적인 토크쇼 <투나잇 쇼>를 진행했던 자니 카슨(Johnny Carson), 미국의 유명 소설가 잭 케루악(Jack Kerouac), 지금도 레전드로 평가받는 MC인 데이비드 레터맨(David Letterman) 등 뉴욕의 음악과 방송 산업을 이끌어왔던 뉴요커들이 사랑한 역사적인 바 '헐리스(Hurley’s)'가 자리했던 곳이다. 지난 2022년, 이러한 전통을 잇기 위해 페블 바가 새로 오픈되었으며,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유명 공간 디자이너들이 합류하여 세련되고 힙한 뉴욕 칵테일바로 재탄생시켰다. 연중 수준 높은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고 있으며 시즌에 따라 특별한 이벤트와 파티가 진행하기도 하니 미리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보자. 4. 나로 NARO • 시간: 매일 오후 5시 - 저녁 9시 30분 • 위치: 5번 에비뉴 610번지, 링크 레벨 나로는 한국인이라면 꼭 방문해야 할 뉴욕의 인기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다. 미국 요식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하면서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셰프로 급부상한 한인 셰프인 박정현, 박정은 부부가 록펠러 센터에 새롭게 오픈한 두 번째 레스토랑이다. 부부가 뉴욕에 처음 오픈한 세계 50대 레스토랑 8위를 차지했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에 이어 두 번째로 오픈한 레스토랑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많은 미식가들이 몰려들고 있다. 뉴욕 스타일의 음식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뉴욕식으로 재해석된 한식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을 경험해 볼 것을 추천한다. 5. 르 록 Le Rock • 시간: (월-일) 휴무, (화-금) 오전 11시 30분 - 저녁 10시, (토) 오후 5시 - 저녁 10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45번지 지난 2022년에 오픈한 지 반년 만에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인 르 록은 뉴욕에서 요즘 뜨는 레스토랑으로 손꼽힌다. 뉴욕 타임스에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다이닝 메뉴의 프랑스 정통성과 창의성, 그리고 퀄리티 모두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은은한 조명 속 아르데코 양식의 공간과 분위기 역시 고급스러운 로맨틱함으로 가득하다. 해산물 플래터와 달팽이 요리인 에스카르고, 부추 비네그레트 등의 메뉴가 있으며 창밖으로 아이스 스케이트장 더 링크(The Rink)를 둘러싼 활기찬 록펠러 플라자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눈까지 즐겁다. 르 록은 방문 예약이 빨리 마감되는 편이니 가기로 마음먹었다면 우선 예약부터 실행하자. 6. 로디 Lodi • 시간: (월-금) 오전 8시 - 오후 9시, (토) 오전 10시 - 오후 9시, (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 위치: 록펠러 플라자 1번지 한국인들 사이에서 뉴욕 브런치 맛집으로 잘 알려진 로디는 미쉐린 스타 셰프 이그나시오 마토스(Ignacio Mattos)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카페 & 바이다. 특히 빵순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브레드 맛집으로, 갓 구워진 빵을 먹을 수 있는 오전 시간대에 브런치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아침에는 록펠러 센터의 NBC 방송국 대표 모닝쇼 ‘투데이쇼’ 스튜디오를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이탈리안 카페이기 때문에 진한 커피 맛 역시 일품이다. 아기자기한 야외 테라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여유롭게 록펠러 센터를 오가는 뉴요커들을 구경하며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다. 7. 언더 30 록 Under 30 Rock • 시간: 매장 별 상이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아래층 어떤 레스토랑을 가야 할지 막막하다면 언더 30 록으로 향해보자. 언더 30 록은 30 록펠러 플라자의 링크 레벨에 위치한 다이닝 컬렉션이다. 예산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와 분위기를 지닌 레스토랑과 디저트 카페를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현재 뉴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외식 브랜드와 메뉴가 무엇인지 한눈에 알 수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대표적으로 쌀로 만든 덮밥 메뉴를 선보이는 필드트립(FIELDTRIP), 뉴욕 3대 베이글 전문점인 블랙 시드 베이글(Black Seed Bagels), 멕시칸 정통 타코 맛집 푸야 타코 데 푸에블라(Puya Tacos de Puebla), 다양한 피자 메뉴가 있는 에이스 피자(Ace's Pizza)가 있다. 올여름 야외 다이닝 명소로 변신하는 아이스 링크 • 시간: 나로: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2시 30분, (디너) 오후 5시 - 오후 9시 주피터: (런치) 오전 11시 30분 - 오후 3시, (디너) 오후 5시 - 오후 10시 • 위치: 30 록펠러 플라자 앞 링크 레벨 뉴욕의 대표적인 아이스 링크인 록펠러 센터의 더 링크(The Rink)가 올해 여름엔 5월부터 10월까지 누구나 위의 소개된 뉴욕 대표 맛집 나로(NARO)와 주피터(Jupiter)의 신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로 변신한다. 아이스 링크로 변신하는 11월 전까지 더 링크에서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식사는 물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록펠러 센터에 뉴욕 신상 어트랙션 더 빔(The Beam) 상륙! 록펠러 센터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겼다면, 다음으로 탑 오브 더 락 전망대에 방문하여 뉴욕 최고의 뷰와 함께 눈까지 즐거운 하루를 완성해 보자. 특히 작년 12월에 탑 오브 더 락에 새롭게 론칭된 더 빔(The Beam)은 현재 뉴욕에서 가장 핫한 어트랙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1932년 록펠러 센터 건설 당시 찍혔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 <마천루 위에서의 점심>에서 영감을 받아 탑 오브 더 락 69층 전망대에서 재현된 더 빔에 탑승하면, 전망대 플랫폼 위로 약 4m 들어올려진다. 그런 다음 빔이 180도 회전하면서 뉴욕에서 큰 사랑을 받는 명소 중 하나인 센트럴 파크의 멋진 전망을 감상한 뒤 하강하게 된다. 더 빔 티켓은 탑 오브 더 락 일반 입장권 또는 익스프레스 티켓 구매 시 추가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1인당 25$부터 시작하며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사진 인화권이 포함된다. 자세한 정보는 록펠러 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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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밀양,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로 새로운 관광 명소 탄생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테마파크는 여가·스포츠, 농촌 체험, 6차산업, 생태관광이 결합된 복합적인 공간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 테마파크는 사업비 4천64억원을 투자해 밀양시 단장면 미촌리 78번지에 넓이 91만6천312㎡에 걸쳐 조성되었으며, 지난 4일에 개장하였다. 6개의 공공시설과 민자사업인 골프장 18홀, 리조트 등이 구성되어 있다. 개장을 기념해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축제에는 2만여 관광객이 찾아와 화제가 되었다. 특히 국가 유일의 요가 특화시설인 요가 컬처 타운, 반려동물 쉼터인 동물지원센터, 영남알프스 생태관광센터 등이 있는 네이처 에코리움은 학교나 지자체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거나 추진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스포츠 파크에는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트레이닝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밀양 농업을 알리는 농촌 테마공원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남 및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테마파크는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테마파크가 경남과 밀양을 대표하는 가족 쉼터이자 힐링, 활력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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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전남 신안군 병풍도, 1억400만 송이 꽃양귀비로 붉게 물들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신안군 병풍도가 1억400만 송이의 꽃양귀비가 만개해 '바다 위의 꽃 정원'으로 변모하며 방문객들에게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병풍도 맨드라미 정원에서는 이달 중순 절정에 이르러 꽃양귀비의 장관이 펼쳐지고 있다. 꽃양귀비는 한해살이풀로, 5월에 주로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꽃들은 우미인초 또는 개양귀비로도 알려져 있으며, 병풍도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눈부신 광경을 제공한다. 병풍도에서는 꽃양귀비에 취한 듯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산티아고로 불리는 기점·소악도의 12사도 작은 예배당 미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신안군 박우량 군수는 병풍도에서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는 '2024 섬 맨드라미 축제'가 열려 병풍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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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청주시, 문화제조창 동부창고에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 조성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청주시는 청주·청원 통합 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문화명소인 동부창고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통합 10주년 기념 야간 빚 정원'을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성사업은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청주시의 의도를 반영한 것으로, 약 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동부창고 생태정원과 골목에 LED 조명, 스트링 전구, 바닥 조명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는 6월 6일부터 7월 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동부창고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의 담뱃잎 보관 장소로, '6동', '34∼38동' 등 고유번호가 붙은 건물로 이뤄져 있으며 현재는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면 야간에도 생태정원과 가드닝페스티벌 전시 작품, 청주시 통합 10주년 기념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생태정원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자연친화적 경관조명을 설치해 통합 10주년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성사업은 청주시와 청원군이 주민 자율에 의해 행정구역 통합을 결정하고, 2014년 7월 1일에 통합시를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더욱 강조하고, 야간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청주시의 노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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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 통영 추도 '제1회 섬마을 영화제' 개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프로젝트 실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도가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5월17일~19일 진행될 예정이다. 추도는 통영항에서 남서쪽으로 약 21㎞ 떨어진 작은 섬으로, 여의도의 절반 크기인 1.6㎢의 면적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대항, 미조마을 등에서 약 150명이 거주하며, 겨울철 별미인 물메기가 많이 잡히고 500년이 넘은 후박나무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경성대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동녘필름 대표인 전수일 감독이 몇 년째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의 마을인 대항마을이 이번 영화제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영화제 첫날인 1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추도 주민과 추도를 배경으로 한 독립 단편영화 3편을 개막작으로 상영한다. 둘째 날에는 영화인들과 섬 주민들이 추도 둘레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 육상효 감독의 '3일의 휴가', 해외 작품인 '나의 돌로레스 이야기'를 상영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전수일 감독 등 영화인들이 지속 가능한 섬 영화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 외에도 정지영 감독, 오동진 감독, 김현숙 배우 등 영화인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추도를 찾을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섬마을 영화제'는 경남도의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와 자연환경을 영화를 통해 알리는 목적이다. 이를 통해 섬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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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경남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외국인 94명 신청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는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총 94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큰 증가세를 보여주는 결과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4월부터 내국인, 외국인, 해외 동포를 대상으로 한 달 간의 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했다. 짧은 기간 동안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7개 국가에서 총 94명이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경남도는 이러한 높은 신청률이 K-드라마 등을 통해 형성된 한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에는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나, 단 6명만이 신청하는데 그쳐 호응이 저조했다. 이에 경남도는 올해 대상을 해외동포뿐만 아니라 외국인까지 확대하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홍보자료를 제작해 해외 한국문화원 34곳에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경상남도에 입국해 5박 이상을 숙박하며, 숙박확인서를 제출하면 1인당 하루 최대 5만 원까지 숙박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7일 미만 체류 시에는 1인당 7만 원, 7일 이상 체류 시에는 10만 원의 관광시설 체험비를 지원받는다. 참가 외국인들은 경남의 관광지 및 여행 경험을 개인 SNS에 공유해야 한다.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경남도는 추경예산 확보를 검토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경남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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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서울식물원, 봄의 향연 '해봄축제' 개최...5월 17일~19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식물원이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봄을 주제로 한 '해봄축제'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정원 전시와 함께 골든스윙밴드 및 가수 카더가든의 공연으로 봄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해봄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골든스윙밴드의 공연은 5월 18일 오후 5시 30분에 해봄축제 무대에서 열린다. 이어서 5월 19일 오후 4시에는 인기 가수 카더가든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서울식물원은 이번 해봄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식물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정원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가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봄의 다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봄축제'는 서울식물원이 선사하는 봄의 축제로, 도심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5월 중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특별한 축제를 통해 봄의 정취를 만끽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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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성주군,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개최...5월 16일~1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북 성주군은 5월 16일부터 나흘간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성주군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성주 아르떼뮤지엄 등의 미디어아트 주제관과 참외 명예의 전당, 힐링공원, 베이비놀이터, 키즈랜드 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성주 아르떼뮤지엄은 성주와 성밖숲을 주제로 한 별고을관, 3D 참별이관, 어린이를 위한 키즈 아쿠아관 등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외랜드에서는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첫날에는 세종대왕자 태봉안 행렬을 재현하는 영접 행사가, 둘째 날에는 개막식과 함께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셋째 날에는 태교음악회와 성주참외가요제가,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경상북도 드림페스티벌과 폐막식 불꽃놀이가 진행되며 축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며, 성주군의 매력을 다시 한번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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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제주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 개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체험형 놀이터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로운 어린이 놀이시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를 개관하며, 키즈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곳은 서울 삼성동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WAVE'와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가족 단위 방문객 및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선사한다. 약 1400평 규모의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미래농업 리딩기업 대동이 개발한 프로젝트ECO 팜타운 A에 자리잡고 있으며,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이 미디어아트와 함께 다양한 놀이시설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즐거운 자연(Joyful Nature)'을 주제로 한 이 공간은 16가지 놀이시설과 세 가지 체험형 미디어 공간을 통해 자연, 예술, 놀이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보호자를 위한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최신식 안마의자 '루나(LUNA)'가 설치된 공간에서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프트샵과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푸드 & 카페' 등이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제공될 예정이다. 디스트릭트의 이성호 대표는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하는 동시에 창의력을 성장시키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관을 기념하여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새롭게 문을 연 아르떼 키즈파크 제주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미디어아트와 놀이시설이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놀이문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4-05-12
  • 도쿄디즈니씨, 새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 공개 - 2024년 6월 6일 그랜드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도쿄디즈니씨가 그랜드 오픈을 100일 앞둔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 상품, 메뉴 등을 공개하며 전 세계 디즈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024년 6월 6일, 도쿄디즈니씨의 새로운 테마포트 ‘판타지 스프링스’가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운영사 오리엔탈랜드는 이를 기념하여 ‘판타지 스프링스’의 주요 시설과 상품, 메뉴 등의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판타지 스프링스’는 디즈니 영화를 소재로 한 3개의 테마 구역과 1개의 디즈니호텔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즈니 판타지의 세계로 입장객을 초대한다. 이 새로운 테마포트에는 ‘프로즌 킹덤’, ‘라푼젤의 숲’, 그리고 ‘피터팬의 네버랜드’라는 세 가지 테마 구역이 포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피터팬의 마법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도쿄디즈니씨 판타지 스프링스 호텔’에서는 이러한 판타지의 세계 속에서의 숙박이 가능하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입구인 ‘판타지 스프링스 엔트리웨이’에서는 피터팬, 안나와 엘사, 라푼젤 등을 모티브로 한 마법의 샘과 바위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어트랙션, 레스토랑, 상업 시설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들은 방문객들에게 영화 속 세계와 같은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세부 내용 공개와 함께 도쿄디즈니씨는 이 새로운 테마포트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부한 모험과 상상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판타지 스프링스’의 매력적인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대상 어트랙션의 ‘스탠바이 패스’(무료) 또는 ‘디즈니 프리미어 액세스’(유료)가 필요하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4-05-12

실시간 여행종합 기사

  • [김제시] '2023 김제 문화재 야행'...9월 8일~10일, 국가보물 내아에서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북 김제시는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을 9월 8일부터 사흘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김제 내아와 향교 일원에서 열리며,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김제 문화재 야행'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김제의 문화재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는 한밤의 국악 공연인 '달빛 풍류 한마당', 김제지역 무형문화재들의 솜씨를 직접 지켜볼 수 있는 '김제 장인 다나와', 한밤에 김제내아와 향교 등을 걷는 '밤에 걷는 투어' 등 29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0여개의 팀이 참여하며, 벼룩시장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공예품과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행사장인 김제 내아는 조선 시대의 지방관과 가족의 주거 공간으로, 내아로는 유일하게 국가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김제 문화재 야행'은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보존하기 위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제시의 정성주 시장은 "문화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2023 김제 문화재 야행'은 전통과 역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여행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김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역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는 자리가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12
  • [도쿄 에서 안보면 후회할 명소] 아사쿠사 우에노...센소지 절과 닌교야키 유명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2023년 한국인이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로 가장 많이 예약한 곳은 일본입니다. 캐나다톡인 Catalk에 따르면 1위부터 3위까지 전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였습니다. 10위 안에 든 삿포로까지 일본이 4곳을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일본이 한국인의 선호여행지가 된 것은 엔저때문이기도 하지만 치안이나 항공, 음식, 문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동남아보다 점수를 많이 얻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일본의 1위~3위까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3위를 차지한 도쿄입니다.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한정된 시간에 모든 것을 할 수는 없는 일이니 여기서는 꼭 봐야 할 20곳을 추려서 안내하겠습니다. 도쿄 여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도쿄에서 꼭 가야 할 관광스팟 - 아사쿠사 우에노, 센소지 절 아사쿠사 우에노 지역은 도쿄 관광의 볼거리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의 변두리로서 골목의 정취가 남는 이곳은 관광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센소지 카미나리몬 나카미세는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절로 유명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있습니다. 카미나리몬 앞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들기도 합니다. 카미나리몬에서 이어지는 나카미세 거리에는 노포의 기념품이나 일본식 과자점 외에도 스위트츠점이 줄지어 있어 먹으러 돌아다니기에 딱입니다. 특히 여기에서는 아사쿠사 명물인 닌교야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 가게에서 비교해보며 먹어보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입니다. 도쿄 변두리 지역인 아사쿠사 우에노에서는 골목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관광 명소들부터 세련된 최신 스팟까지 다양한 관광 명소와 즐길 거리를 찾아보세요. 유명한 장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명소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12
  • 광주 고려인마을 '역사마을 1번지 축제' 개최...8월 15일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광주 고려인마을은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고려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역사마을 1번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역사 문화 콘텐츠와 관광 상품을 소개하여 고려인마을을 '역사 교육 문화 특구'로 만들기 위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오는 15일에 시민이 참여하는 '광복의 완성 봉오동 전투'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호남대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함께 기획되었으며, 1923년 3월 1일 연해주에서 열렸던 '3·1 만세운동 4주년 대회'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일본군을 대파했던 봉오동 전투 등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을 위한 창업 지원 실습장인 '스타트 리빙랩 in 고려인마을'의 개소식도 마을 내 고려인미디어센터에서 연다고 알려졌다. 이 실습장은 글로벌 음식 브랜드 개발, 세계 음식 쿠킹클래스 운영, 마을 스토리텔링 북 제작, 마을 아트 벽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된다. 이를 통해 고려인과 이주민 청년들이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려인마을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연해주 항일독립운동의 역사와 중앙아시아의 전통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범 운영한다. 호남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업단과 지역혁신리빙랩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최영화 교수는 ‘고려인마을은 고려인 선조들의 잊혀진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마을공동체다. 또한 아시아의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시티다“ 라며, ”이와 같은 풍성한 인적, 문화적 자원과 함께 문화관광브랜드를 발굴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세계적인 명소 ’고려인마을 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우리는 연해주독립운동을 주도하고 지원했던 독립군의 후손이다” 며 “이런 고려인들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고, 또한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이 너무 기쁘기에 마을 주민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고려인마을은 이번 축제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고려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를 통해 해외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고려인마을을 찾아주어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8-11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 명소] 캐나다 엘즈미어 섬...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의 숨겨진 보석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지구의 명소 중 한 곳인 엘즈미어섬(Ellesmere Island)은 캐나다 북부에 위치한 세계에서 10번째로 큰 섬입니다. 이 섬은 캐나다의 배핀섬과 빅토리아섬에 이어 세 번째로 큽니다. 엘즈미어섬은 면적이 19만 6235km²이고 2016년 기준으로 인구는 191명 입니다. 이 섬은 누나부트 준주에 속해 있으며, 섬의 절반 정도가 얼음과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동쪽에는 그린란드섬, 서쪽에는 좁은 난센 해협과 유레카 해협을 거쳐 액슬하이버그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쪽에는 데번섬이 있으며, 북쪽은 모두 북극해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 섬에는 얼러트(Alert), 유레카(Eureka), 그리스피오르드(Grise Fiord)라는 세 개의 마을이 있으며, 이 중 얼러트는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세워진 정착지 입니다. 이 세 마을은 모두 콘월리스 섬의 레졸루트에서 항공편을 이용해 갈 수 있으며, 배핀섬의 이칼루이트에서는 직항편을 운행하지 않습니다. 엘즈미어섬은 그 아름다운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빙하와 얼음으로 덮인 풍경은 많은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며, 특히 남극과 비슷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또한 유니크한 동식물들과 희귀한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어 생태학적으로도 중요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엘즈미어섬은 기후적으로 매우 추운 날씨와 극지방의 특이한 환경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여행자들은 전문적인 가이드와 함께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가혹한 환경으로 엘즈미어섬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환경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캐나다의 보석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은 엄청난 경이로움과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북극권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이곳이 꿈의 여행지일 것입니다. 엘즈미어섬은 5분의 1 이상이 쿠티니르팍 국립공원으로 보호되고 있는 곳으로,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이 섬에는 7개의 피오르드와 다양한 빙하가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북극권 북쪽에서 가장 큰 호수인 하젠 호수가 특히 눈길을 끕니다. 엘레스미어 섬의 브리티시 엠파이어 산맥에 위치한 바보 피크(2616m)는 누나부트준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방문객들의 등산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산맥인 챌린저 산맥은 섬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엘즈미어섬의 자연은 그만큼 풍부하고 다양합니다. 섬의 북쪽 로브는 그랜트 랜드라고 불리며, 이곳에서는 특별한 동식물들과 신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희귀한 식물, 북극 버드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이는 섬에서 자라는 유일한 나무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엘즈미어섬의 생태계는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07년 7월에 진행된 연구에서는 엘즈미어섬의 물새, 무척추동물, 해조류의 서식지가 사라진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온타리오 킹스턴에 있는 퀸즈 대학의 존 스몰과 에드먼튼에 있는 앨버타 대학의 마리안 S. V. 더글러스는 온난화와 증발로 인해 낮은 수위와 해당 지역의 연못과 습지의 화학적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제기하였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가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자연의 보석을 찾아가고, 그 가치를 인지하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우리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며, 이를 통해 더욱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상기시킵니다. 엘즈미어섬은 우리의 무한한 탐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여행종합
    • 해외여행
    2023-08-10
  •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베스트5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세계 어느 곳에 가더라도 그 곳에서 가장 높은 장소 혹은 건물이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이 높이 솟은 건물을 마천루라고 하는데요. 건물 최상층에서 보는 풍경은 올라가서 직접 보기 전에는 모릅니다. 지상에서 보던 풍경도 하늘에서 보는 느낌은 다를 것입니다. 비행기를 타지않더라도 건물이 150m 이상 되는 높이라면 충분히 도시의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죽기전에 가봐야 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 5곳을 소개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전세계 최고층 빌딩 1위와 5위를 대한민국에서 지었다는 것입니다. 1. 부르즈 칼리파 (Burj Khalifa) -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초고층 빌딩으로, 지상 163층이며 높이는 첨탑을 포함하면 829.8m입니다. 건설사는 대한민국 삼성물산. 완공 이전 이름은 부르즈 두바이(Burj Dubai)로, 아랍에미리트의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나하얀의 이름을 본따 부르즈 두바이에서 부르즈 할리파로 개칭되었습니다. 2009년 10월 1일에 완공되었으며, 2010년 1월 4일 개장하였습니다. 2021년 현재까지 완성된 마천루 중에서 가장 높아 지상층에서 최고층까지 초고속 엘리베이터로 약 1분이 걸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입니다. 사무실, 주거, 호텔용으로 건설했으며 내부에 상업 시설, 거주 시설, 오락 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상하이 타워 (Shanghai Tower) -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건물로, 632m의 높이와 128층으로 부르즈 칼리파 다음으로 높은 건물입니다. 상하이 타워(중국어: 上海中心大厦, 병음: Shànghǎi Zhōngxīn Dàshà, 영어: Shanghai Tower) 혹은 상하이 센터 빌딩은 중국 상하이 푸둥 신구에 있는 초고층 마천루입니다. 2008년 11월 29일 착공하여 2014년에 완공하였습니다. 건설사는 미국 겐슬러 입니다. 상하이 타워는 9개의 원통형 공간을 겹겹이 쌓아둔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1층 로비에서부터 꼭대기 121층까지 약 360도 가까이 비틀어서 올라가는 건물 형태는 비상하는 '용'(龍)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19층 전망대를 연결하는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가 설치되었습니다. 전망대용 엘리베이터 3대는 속도가 1080m/min(분속 1080m)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입니다. 3. 아브라즈 알 바이트(아랍어: ابراج البيت)-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위치한 마천루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건물이며 제일 높은 시계탑이기도 합니다. 높이는 시계탑을 포함할 경우 601m, 최상층의 높이는 494m로, 지상 120층의 건물입니다. 호텔 타워, 하자르, 잠잠, 마카, 사라 등의 총 7개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이 이슬람 성지 순례자들을 수용할 의무가 있다며, 호텔을 주목적으로 알베이트 타워를 건설했습니다. 별칭은 메카 클락 로얄 타워 호텔입니다. 4. 핑안 파이낸스 센터(중국어: 平安金融中心, 영어: Ping'an Finance Centre) 혹은 핑안 국제금융센터- 중화인민공화국 선전시 푸톈 구에 있는 마천루입니다. 지상 115층, 599.1m짜리 1동과 66층, 320m짜리 2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동은 현재 선전 시에서 제일 높은 빌딩입니다. 핑안 국제생명보험의 사옥으로 건설된 이 빌딩에는 전망대와 오피스 등을 갖췄습니다. 약칭은 PAFC. 건설사는 중국건축공정총공사. 2017년에 완공 된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현재 심천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중국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세계에서 네 번째로 높습니다. 핑안 파이낸스 센터는 도심의 눈에 띄는 위치에서 솟아 있으며 인근 상업 및 주거용 건물과 주강 삼각주의 고속 철도 회랑과 원활하게 연결됩니다. 5위 롯데 월드타워 (Lotte World Tower) - 대한민국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건물로, 554.5m의 높이를 가지며 2022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하여 2016년 12월 22일에 완공된 후 2017년 4월 3일에 개장하였습니다. 건설사는 대한민국 롯데건설.
    • 여행종합
    • 테마여행
    2023-08-09
  • 해남군 사진명소는 여기…해남 관광 후기 SNS 이벤트 11월까지 진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해남군은 '해남에서 인생샷 찍어요'를 주제로 해남 관광 후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개인 SNS 활성화에 따른 해남 여행 일상을 기록한 생생한 후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해남군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관광지 방문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관광 후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 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교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해남군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된 우수 후기는 추후 관광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의 가장 큰 즐거움 중에 하나가 된 사진, 영상 기록을 공유함으로써 해남 관광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해남을 다녀가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09
  • 함양 상림공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함화루에서 물레방아까지 약 1.2㎞ 맨발걷기 구간 인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함양 상림공원이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 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8월 2일에는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했으며 이중 함양상림공원이 포함됐다. 함양상림공원은 통일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 선생이 천령태수 재임 시 홍수를 예방하기 위해 만든 인공숲으로 천년이 넘는 세월동안 함양군민은 물론 전국의 숲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숲이다. 이번 평가에서 상림공원은 함화루에서 물레방아까지 약 1.2㎞ 이상 모래흙이 깔려있어 맨발걷기로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며, 공원이 도심지에 소재해 접근성이 좋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관광지로서 명품숲길 선정에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최근 상림에는 맨발걷기를 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맨발걷기를 하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휴가는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에 선정된 함양상림에서 가족·연인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 여행종합
    • 국내여행
    2023-08-08
  • 포천시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최종라인업 공개...다이나믹 듀오, 박명수 등 출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포천시는 8월 26일, 27일 이틀간 포천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최종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26일에는 10㎝, 헤이즈, 다나카, 박명수와 국내 최고의 실력파 DJ 준코코, 반달락이 출연하고, 27일에는 한국 힙합의 대부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자이언티, 저스디스, 기리보이와 DJ 아스터, DJ 수라가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예년에 비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뮤직 페스티벌 이외에 한탄강 리버마켓, 워터 슬라이드존 등 세계지질공원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와 더불어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비둘기낭 캠핑장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함께 운영한다. 캠핑 패키지 상품은 오는 9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연계와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 군인 30%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축제일에 포천시 관내 숙박업체를 이용하는 관광객들 또한 지오페스티벌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광역버스를 타고 포천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요 터미널과 관광 거점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27일에는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해 자세한 문의사항이 있을경우 포천시 관광과 지질공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538-3030)
    • 여행종합
    • 축제여행
    2023-08-08
  • '연천 재인폭포',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용암이 만들어낸 자연유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경관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연천 재인폭포'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연천 재인폭포'는 용암이 식으면서 생긴 원형의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와 절벽 아래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협곡을 지나 한탄강으로 이르는 지형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재인폭포라는 명칭은 줄을 타는 광대 재인(才人)과 부인의 사랑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져 흥미를 자아낸다. 재인폭포는 빼어난 경관뿐만 아니라 신생대에 용암이 굳어져 생성된 현무암이 침식돼 만들어진 주상절리, 하식애(河蝕崖) 등 다양한 지질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0년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또한 땅바닥이 패여 물이 고인 곳을 일컫는 폭포의 소(沼)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 멸종위기 야생생물 돌상어 등이 서식하고 그 주변으로 수리부엉이, 수달, 산양 등 다양한 천연기념물이 지속 관찰되는 등 생태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으로 평가된다. 문화재청은 경기도, 연천군과 협력해 명승으로서의 가치가 뛰어난 '연천 재인폭포'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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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8
  • [전남]'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 선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가 울창한 숲과 함께 시원한 수변이 어우러진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로 장성호 명품 숲길 등 5곳을 선정했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여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통해 14개소를 접수,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한 심의회를 통해 5곳을 발표했다. 최우수 숲길에는 장성호 명품 숲길이 선정됐다. 우수 숲길에는 진도 남망산웰빙 숲길,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 숲길이 뽑혔다. 장성호 명품 숲길(12.5㎞)은 수변을 따라 조성된 데크길을 지나 황금대나무 숲길로 이어진다. 사계절 모두 걷고 싶은 숲길이지만 여름철 그 청량감이 한층 더 풍긴다. 특히 산책 중간 긴장감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는 무더위를 날리는데 제격이다. 주말 평균 방문객만 1만여 명이 넘는다. 진도 남망산 웰빙 숲길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빼어난 풍광을 갖췄다. 백사장과 기암절벽 등으로 구성돼 다른 숲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무안 물맞이 치유숲길과 완도 약산 해안 치유숲길은 치유의 숲을 활용해 조성한 숲길로 출발점인 치유센터에서 명상, 요가, 족욕 및 풍욕, 노르딕 워킹 등 다양한 산림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목포 양을산 수변 숲길은 도심에 조성된 숲길로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졌고, 주변에는 산림욕장과 유아숲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다. 전남도는 '걷고 싶은 숲길'을 올해 계절별로 5곳씩, 총 20개소를 발굴해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숲길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행환경 제공을 위해 노면 정비와 풀베기 등 숲길(4천223㎞)에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매력적인 산림휴양 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겠다"며 "아름다운 숲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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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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