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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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교통상부는 이라크, 아프칸 등 전쟁 위험지역에 대해 여행금지 조치를 내리는 한편 6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다.  

외교통상부는 해외여행을 하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재외공관의 주재국 정세 및 치안상황 보고 △테러·치안 관련 주요 지표 △선진국의 여행경보 지정 등을 참고 해  지난 14일 부로 6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아래와 같이 조정 발표했다.

· 엘살바도르
- San Salvador 州, Santa Ana 市, San Miguel 市 2단계
- 그 외 1단계

· 부룬디
- 부줌부라시 2단계
- 그 외 3단계

· 에리트레아
- 전역 2단계

· 이탈리아
- 여행경보 해제

· 레바논
- Litani 강 이남, 팔레스타인 난민촌(12개소), Tripoli 市 3 단계
- 그 외 2단계

· 쿠웨이트
- 전역 1단계

이처럼 외교통상부는 국민이 해외에서 사건·사고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각 국의 위험수준을 일정 기준에 따라 평가하고, 단계별 권고사항을 제시하는‘여행경보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외교통상부는 앞으로도 세계 각국에서의 우리 국민에 대한 위험수준을 수시로 평가하며 여행경보를 조정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해외여행 중이거나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국민들은 출국 전, 방문지의 여행경보단계를 확인하고, 단계별 권고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만일  외교부의 여권사용허가를 득하지 않고 여행경보 4단계 국가인 이라크·아프간·소말리아를 방문할 경우, 여권법에 의거하여 처벌된다.

외교통상부는 여행 경보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도록, 수시로 각 국의 정세·치안·테러위험 등을 종합 평가하여 여행경보를 조정하고 있다. 아울러, 보다 구체적인 각 국의 안전정보는 외교통상부 해외안전여행홈페이지(www.0404.go.kr)에 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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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보단계별 권고사항 

 1단계(여행유의) : 신변안전 유의 
 2단계(여행자제) : 신변안전 특별유의, 여행필요성 신중 검토 
 3단계(여행제한) :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또는 연기 
 4단계(여행금지) : 즉시 대피·철수, 여행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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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등 6개국 여행경보단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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