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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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은 프랑스 미쉐린社와 공동으로 세계적인 여행안내서인 그린가이드를 발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일 공사 16층 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 사장(이참)과 미쉐린 동아시아 총괄사장(베르나르 델마스)이 참석하여 미쉐린 가이드 발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사는 세계적인 여행안내서인 그린가이드 한국편 발간을 해 이달부터 가이드 발간 기획을 시작하여 2011년 3월경에 불어판, 6월경에 영어판을 각 초판 5천부씩 출판할 예정이다. 동 그린가이드 발간을 위하여 한국관광공사는 관련 관광사진, 관광지도, 여행정보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한식재단과 공동으로 가이드북에 한국홍보 광고를 게재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그린가이드 발간에 이어 레스토랑 안내서인 레드가이드 한국편 발간에 인식을 함께하고 있으며 사전조사 실시를 검토하고 있다.

미쉐린은 프랑스의 타이어 회사로서, 운전자에게 식당, 숙소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1900년에 프랑스편 레드가이드를 최초 발간하기 시작하였다. 평가 전문가들이 외부의 간섭을 받지않고 레스토랑을 암행방문 평가하며,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안내서로 인정받고 있다. 발간국가는 주로 유럽, 미국 중심이며 아시아에서는 도쿄, 홍콩·마카오편이 발간되었다. 그린가이드는 론리플래닛과 함께 대표적인 세계 여행가이드로 문화분야 관심층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고품격 여행안내서로 관광지, 문화유적지를 평가하여 별 갯수를 부여한다. 전세계 52개 국가(도시)가 발간되었으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도쿄·교토, 태국, 싱가포르편이 발간되었다.

공사는 한국편 미쉐린 가이드 발간을 통하여 한국 관광 브랜드가 높아지고 숙박 및 음식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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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여행안내서 그린가이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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