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 전체메뉴보기
 

   
남태평양을 풀장처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뉴칼레도니아 메트르 섬이다.
KBS방송 드라마에서 '구준표 섬'으로 유명했던 뉴칼레도니아의 메트르 섬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입이 쩍하고 벌어지는 럭셔리풍 수상리조트가 있는 곳이다. 

프랑스령의 섬나라인 뉴칼레도니아는  섬 여기 저기 프랑스 문화가 산재하고 있으며, 자연은 그 어느 곳보다 더 깨끗하다. 뉴칼레도니아의 바다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인정될 만큼 그 크기와 깨끗함이 남다르다. 뉴칼레도니아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이러한 뉴칼레도니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리조트로 에스카파드 아일랜드 리조트를 추천했다.

누메아 모젤항에서 택시 보트로 15분 거리인 개인 소유의 메트르 섬에 위치한 에스카파드 아일랜드 리조트는 누메아 유일의 수상 방갈로 리조트로, 뉴칼레도니아에서도 최고급 리조트로 손꼽힌다. 전용 택시 보트 혹은 헬리콥터로 이동 가능한 이 곳은 교통편의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어 출입에 제한이 있지만 투숙객의 경우 일체의 서비스를 섬 안에서 제공받을 수 있어 자연 속 진정한 휴식을 보낼 수 있다. 

뉴칼레도니아 대부분의 리조트가 그러하듯 이 곳 역시 화려하지는 않다. 수수한 멜라네시안 전통적인 외관과는 달리 내부 인테리어는 세련미가 넘치는 현대식 디자인으로 꾸며져다. 에메랄드 빛 바다 위에 세워진 방갈로 형식의 객실은 방과 거실이 분리되어 있으며 킹사이즈 베드가 비치되어 있어 편안한 잠자리를 보장한다.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머무르고 싶은 객실 1순위로 손꼽히는 수상 방갈로는 프라이빗 테라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테라스의 비치의자에 누워 에메랄드 빛 바다를 바라볼 수 있다. 특히 수상 방갈로를 찾는 투숙객들은 프라이빗 테라스에 이어 바로 바다와 연결되는 전동 계단에 한 번 더 매료된다. 마치 남태평양이 내 것이 된듯 테라스에서 바다로 뛰어들어 수영을 즐길 수도 있다.

수상방갈로의 반대편, 경사가 완만한 해변과 오솔길 그리고 열대식물들 사이에 위치한 가든 스위트는 고적하고 아늑한 느낌으로, 둘만의 시간을 즐기기에는 따뜻한 느낌이 감도는 가든 뷰도 추천할 만 하다.

에스카파드 아일랜드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인 우엥 토로(Ouen Toro)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으로 하루 세끼를 모두 만족스럽게 해결할 수 있으며 비치에서 바비큐 파티도 가능하다. 또한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넓은 2개의 수영장과 물속에서 칵테일을 즐기는 풀바도 멋진 사진을 만들어주는 베스트 플레이스.
시내 관광을 위해서는 시간에 맞춰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보트를 타고 나가야 한다.

리조트내에서의 액티비티를 즐기려면 리셉션에 문의하여 데이 프로그램과 카누, 페달보트 등의 액티비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스쿠버 다이빙 센터도 갖추고 있으니 이 기회에 자격증을 장만하는 것도 자신을 위한 투자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자료-뉴칼레도니아 관광청서울사무소)
 

태그

BEST 뉴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남탬평양을 풀장처럼 '에스카파드아일랜드리조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