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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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3월 첫날, 봄의 새싹이 움트는 계절에 맞춰 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가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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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 따르면, 동상면 대아리 고로쇠작목반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1일부터 3일까지 '봄을 마시는 힐링 축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고로쇠 시음 및 판매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동상면 고지대의 산림에서 채취하는 단풍나무과의 고로쇠 수액은 이른 봄부터 채취해 당도가 높고, 칼슘과 망간 등의 무기성분이 풍부해 인기가 높다.

 

축제에는 길놀이, 소망 나뭇잎 달기, 고로쇠수액 빨리 먹기, 고로쇠 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춘길 작목반장은 "완주 동상면의 청정한 자연에서 채취한 동상 고로쇠 수액은 천연 건강식품"이라며 "고로쇠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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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상 고로쇠 축제, 3월 첫날 완주군 대아수목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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