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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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북도 부안군은 부안읍에 위치한 해뜰마을 정원이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공식 등록되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는 정읍 구절초 테마공원과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 이어 도내에서 세 번째로 인정받은 지방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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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해뜰마을 정원(사진=부안군)

  

해뜰마을 정원은 부안읍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면적은 334536에 달한다. 이 정원은 터미널과 상가에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 체육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 정원은 수생식물이 서식하는 연못 정원, 물터 정원, 자연마당 정원 등 6개의 다양한 테마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산책로, 농구장, 풋살장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어, 주민들의 일상 속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군의 한 관계자는 "해뜰마을 정원의 지방정원 등록을 계기로, 풍부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관광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여진다.

 

해뜰마을 정원의 지방정원 등록은 부안군의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는 중요한 이정표이다. 이곳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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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해뜰마을 정원이 전라북도 제3호 지방정원으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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