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명지 너울공원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200규모의 교육테마형 신개념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공간은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체험교육 및 휴게공간, 환경테마 놀이공간, 그리고 친환경 생태체험공간으로 나뉘어져 있다. 여름철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겨울철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5세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10.jpg
명지 너울공원 (사진=부산 강서구)

  

ZONE1은 기후위기와 멸종위기에 직면한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교육 및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ZONE2는 환경테마 놀이공간으로, 북극곰 형상의 조합놀이대와 빙하건너기 등이 설치되어 있다. ZONE3은 곤충호텔, 모래놀이,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생태체험공간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테마형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향후 유휴공간에 야외무대도 설치해 주민들이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강서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놀이, 그리고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공간을 선보이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부산 강서구, 명지 너울공원에 교육+놀이 결합한 신개념 공간 개방"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