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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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가을, 그 화려한 계절이 경남을 더욱 빛내줄 중국 산둥성 단체 관광객들을 맞이하려 합니다. 경남도 중국 산둥사무소가 주도하여 10월 혹은 11월 초에 중국 산둥성에서 100여 명의 관광객을 초청, 경남의 눈부신 가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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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바다케이블카(사진=경상남도)

 

이번 56일의 특별 여행은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통영, 거제, 남해, 사천 등의 바다 코스와, 진주, 산청, 함양, 합천 등의 아름다운 내륙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거제 바람의 언덕, 남해 금산 보리암, 사천 바다 케이블카,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길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에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놓치지 마세요!

 

산둥사무소는 중국 단체 관광을 재개하기 전부터 현지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현지 여행사를 초청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중국의 아웃바운드 여행사와 경남의 인바운드 여행사가 연결되어 중국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경남 특색 관광 상품을 제작하고, 더 많은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신정수 산둥사무소장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 제주도 등 전통적인 중국인 관광 코스와 차별화된 도내 관광지를 홍보해야 경남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중국 현지 여행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하는 이번 단체관광을 내년에도 계속 추진해 많은 중국 관광객이 경남을 방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의 더욱 풍성한 관광 자원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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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가을바람과 함께 중국 산둥성 관광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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