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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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74일부터 831일까지 총 59일간 지역민들에게 청량함과 즐거움을 선사한 물놀이장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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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물놀이장이 59일간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 (사진=부평구)

 

이번 시즌, 부평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개의 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며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운 피난처를 제공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2천여 명이 증가하여 총 45천여 명이 찾았으며, 일 평균 1천 명 이상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특히,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친 후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여 순조롭게 운영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이후 두 번째로 문을 연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철저한 수질 검사와 시설물 점검,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전담 인력과 안전 관리자 총 28명이 상시 배치되어 이용객의 안전을 지켰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 수칙을 잘 준수해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을 확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의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물놀이장 4곳은 상시 개방되어 일반 놀이터로 운영되며, 지역민들에게 사계절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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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시원한 여름의 무대로 변모한 물놀이장 59일간 운영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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