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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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17일간의 런던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투혼과 열정으로 역대 원정 올림픽 중 최고의 성적을 달성한 대한민국 선수단. 대한민국의 2030 싱글남녀들은 이번 올림픽의 주역들에게서 어떤 이미지를 떠올릴까?

신개념 소개팅 서비스 이음(www.i-um.com, 대표 박희은)은 20~30대 성인남녀 979명을 대상으로 <올림픽스타의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치고 빠지기의 명수, 펜싱 김지연 선수(43%, 223명)’와 ’환상의 타이밍 캐치,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45%, 209명)’가 각각 남녀 ‘밀당 금메달리스트’ 1위로 선정됐다.

남성이 선택한 ‘밀당’ 금메달 2위는 ▲어장관리도 밉지 않은 체조 손연재 선수(26%, 135명), 3위는 ▲눈웃음 하나로 밀었다 당겼다! 양궁 기보배 선수(20%, 101명), 4위는 ▲솔직한 ‘돌직구’에 그저 따를 수 밖에… 수영 정다래 선수(11%, 58명)였으며, 여성의 경우 2위는 ▲저돌적 대시와 센스만점 애교 사이! 축구 기성용 선수(31%, 143명), ▲치고 빠지기의 명수, 펜싱 오은석 선수(13%, 62명), ▲글로벌 급 인기에 저절로 안절부절, 수영 박태환 선수(10%, 48명) 순이었다.

‘금메달 급 애교 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것 같은 여자 올림픽 스타’ 1~4위는 ▲외모 자체가 애교~ 손연재 선수(57%), ▲샤르르 녹는 눈웃음 애교~ 양궁 기보배 선수(22%), ▲천진난만 겁없는 애교~ 사격 김장미 선수(11%), ▲어디로 튈 지 모르는 4 차원 애교~ 수영 정다래 선수(5%)가 선택됐다.

남자 애교 종결자로는 ▲윙크로 애교 올킬~ 이용대 선수(40%), ▲센스가득 생활애교~ 축구 기성용 선수(16%), ▲모델급 외모가 애교~ 태권도 이대훈 선수(15%), ▲강인함 속 순도 100% 미소~ 유도 김재범 선수(12%)가 1~4위에 랭크됐다.

‘올림픽 미녀 스타 중 피부 금메달은?’이라는 질문에는 체조 손연재 선수가 60%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펜싱 김지연 선수(18%), ▲양궁 기보배 선수(16%), ▲수영 정다래 선수(7%)가 2~4위를 차지했다.

또한 ‘올림픽 미남 스타 중 몸매 금메달’을 묻는 질문에는 수영 박태환 선수가 48%의 표를 얻어 1위에 랭크됐으며 ▲축구 기성용 선수가 19%로 2위, ▲유도 김재범 선수가 16%로 3위,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가 10%로 4위를 차지했다.

남녀 불문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올림픽 영웅’을 묻는 질문에는 ‘그라운드의 미친 존재감’ 기성용 선수가 21%의 선택을 받아 1위로 뽑혔다. 기성용 선수와 함께 축구 동메달을 이끈 ‘캡틴 쿠’ 구자철 선수(13%)가 ‘술잔 너머 보고 싶은 윙크’ 이용대 선수(13%)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멈춰버린 1초, 위로하고픈 그녀’ 신아람 선수(12%)가 3위로 선택됐다.

‘데이트하고 싶은 런던올림픽 스타’ 여자부문은 ▲1위 손연재 선수(57%), ▲2위 정다래 선수(16%), ▲3위 김지연 선수(14%), ▲4위 신아람 선수(13%) 순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남자부문은 ▲1위 기성용 선수(33%), ▲2위 이용대 선수(29%), ▲3위 박태환 선수(20%), ▲4위 이대훈 선수(8%), ▲5위 오은석 선수(7%), ▲6위 양학선 선수(2%)로 집계됐다.

마지막으로 ‘내 연인이 배웠으면 하는 올림픽 종목’을 묻는 질문에는 남성의 경우 수영(45%), 체조(44%)를 우선으로 손꼽았으며, 여성의 경우 수영(31%), 유도(24%), 태권도(24%), 사격(10%) 등을 원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설문을 진행한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김미경 홍보팀장은 “이번 설문은 오랜 노력의 결실을 보여 주며 국민들의 힘이 돼 준 올림픽 영웅들에게 재미를 담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2030 싱글들이 떠올린 이미지가 대표팀 선수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소셜데이팅 서비스 이음의 블로그(www.iumsin.com)에서 진행됐으며 20~30대 싱글남녀 총 979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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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 금메달리스트 1위 ‘펜싱 김지연, 배드민턴 이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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