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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협조 서울시청

광화문 문화마당이 오는 5월2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린다. 총 140여회 가량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봄 별밤 축제', '한여름 밤의 열대야 축제', '가을 별밤 축제'의 3가지 컨셉으로 시민 참여형의 역동적인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질 '2012 광화문 문화마당'.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직접 무대디자인, 사회자 등을 공모전을 통해 구성함으로써 직접 축제를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 의의가 크다. 또한 장애인 예술단 및 일단 동호인 들의 참여로 인해 시민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낮 시간에는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의 특설무대를 개방하여, 젊은 아티스트들이 자유롭게 그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듦으로, 광화문 광장은 새로운 예술의 랜드마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공연에 대한 관련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612)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2 광화문 문화마당 - '봄 별밤 축제'


일시 : 5월 2일 (수) ~６월 30일 (토), 매주 월요일 제외하고 매일
주중 : 오후 6시 30분 시작 , 주말 : 오후 4시 시작
장소 : 세종문화회관 중앙 계단 야외무대

 

오하은 기자 ohaeun@hanmail.net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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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광화문을 주목하라!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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