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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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0일 17시 전북도청 세미나실에서 전북도 관계관, 한국관광공사 일본팀, 서울소재 관련 여행업계, 전북관광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유치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2월 10일 ~ 2월 12일 2박3일간 14명의 일본원코리아페스티벌 관계자 초청 팸투어가 이루어 졌으며, 이들은 전주한옥마을, 소리문화의전당, 미륵사지 등 수학여행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현지를 답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종석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 여수엑스포 행사에 따른 전북도대응방안을 설명”하고 “전북도에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협조요청”하였다.

전북도는 금년도 해외관광객 15만명 유치를 목표로 신상품개발 및 해외마케팅 기법의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국가별 관광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인바운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해외유력언론인, 문화단체 등 팸투어 실시, 국제박람회 참가, 세일즈 콜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실적이 우수한 인바운드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하여 현장에서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논의 하는 등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를 갖는 서울소재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전북 관광코스 개발을 위하여 진안마이산과 전주한옥마을 등 현지 답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효과적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하고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타깃을 정하고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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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본인 관광객 유치위해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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