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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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지역 사회와 학교를 거점으로 한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을 전국 단위로 추진한다.

문화부와 교과부는 2010년 7월에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초·중등 예술 교육 기본 방안을 공동으로 발표한 이래, 초·중등 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의를 해왔다.

문화부는 ‘지역사회형 오케스트라’ 교육을 전국 8개 지역문화재단을 거점으로 문화 기반 시설과 예술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한다. 또한 지자체나 민간의 기존 사업 현장에 대하여 저명 예술인의 재능기부레슨, 캠프 등을 우산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과부는 ‘학생오케스트라’에 대한 지원을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하여 학교 단위로 추진하며, 초등학교 36개교, 중학교 22개교, 고등학교 7개교, 총 65개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를 선정하였고('11. 3. 4.), 향후 100개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정부 관계자는 " 이번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은 문화 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의 예술적 능력과 인성을 함양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 취지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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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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