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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남아트센터,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 모집...5월 17일 ~ 30일까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동남아트센터에서 오는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하반기 전시홀 대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에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관 신청은 경남 도민, 지역 출생자, 장기 거주자, 경남 소재 회사 재직자 및 경남 소재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대상이다. 대관 기간은 7월 1일부터 연말인 12월 30일까지로 설정되었으며, 대관료는 무료이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동남아트센터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여 산업 단지 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도내 개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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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보 거짓 반박 논란 - 증거서류로 드러난 은폐 시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귀뚜라미 범양냉방이 언론사 통합 플랫폼 제보팀장에 제보한 제보자의 임금체불과 퇴직금 미지급 사태로 입은 피해 주장을 거짓으로 치부했으나, 다수의 증거 서류와 언론 보도를 통해 그 주장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범양냉방의 거짓 해명과 은폐 시도가 도마 위에 올랐다. 최근 범양냉방은 제보자의 피해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지난해 11월 매일경제에 실린 기사에서 범양글로벌이 범양냉방과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에서도 범양글로벌을 귀뚜라미 범양냉방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명시하고 있어, 범양냉방의 주장이 거짓임이 명백해졌다. 범양냉방은 이 같은 사실관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거짓 해명을 내놓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와 투자자에 대한 명백한 기만 행위로 볼 수 있다. 범양냉방의 이러한 행태는 신뢰성을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투명성 및 책임 있는 경영이 요구되는 현재 기업 환경에도 부합하지 않는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범양냉방 뿐만 아니라 연관 기업들에도 장기적인 신뢰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책임 규명이 시급히 요구된다. 다음은 귀뚜라미 범양범양냉방 메일로 제공한 5가지 주장에 대한 제보자의 조항별 반박 내용입니다. 1.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이 아닙니다. 반박: 범양글로벌이 공식적인 대리점은 아닐 수 있으나, 주식양도 계약서와 매일경제 기사 등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을 주요하게 취급하고 있으며, 이들 간에 밀접한 사업 관계가 존재함이 명백히 드러났습니다. 2. 범양글로벌은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며,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은 그 중 하나입니다. 반박: 이 주장은 범양글로벌의 사업 다각화를 강조하지만, 실제로는 귀뚜라미 범양냉방 제품이 주요 매출원 중 하나로, 이를 통해 회사의 경제적 이익이 크게 좌우되고 있음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3. 범양글로벌은 귀뚜라미범양냉방 제품을 취급한 적은 있으나, 과거와 현재 모두 귀뚜라미범양냉방의 대리점인 적은 없습니다. 반박: 채용 정보 회사 '사람인'의 정보에 따르면 범양글로벌이 귀뚜라미 범양 해외법인의 지주회사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범양글로벌이 단순히 제품을 취급하는 수준을 넘어서 귀뚜라미 범양냉방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4. 범양글로벌은 별도 회사이며, 별도 회사에 본사가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범양글로벌과 귀뚜라미 범양냉방 간의 연결고리가 명확히 증명된 상황에서,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신빙성이 낮습니다. 특히 임금체불 문제가 발생한 상황에서 경영진의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됩니다. 5. 대리점이라고 하더라도,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계된 문제는 본사에서 관여할 수 없습니다. 반박: 대리점 직원의 고용과 관련된 문제에 본사가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일반적인 사업 운영 원칙에 어긋납니다. 특히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회사의 경우, 본사는 해외 법인이나 대리점의 경영 상황에 대해 일정 수준 이상의 관리 및 책임을 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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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제주서 시작된 친환경 바다 여행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시즌3 오픈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와 (사)제주올레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바당길, 깨끗하길’ 해양 정화 캠페인이 세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롭게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본문: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제주올레 코스를 따라 해안가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활동 인증서를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실적을 1365 포털에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친환경 조끼를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제작하고, 현수막 사용을 폐지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했다. 또한, 인증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김만진 제주지사장은 “이 캠페인은 저탄소 친환경 여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올레패스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제주올레 사무국으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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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전남 강진군, 빈집 리모델링 지역 소생 견인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남 강진군에서 방치된 빈집을 리모델링해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면서 지역 소멸에 적극 대응하는 사례가 행정안전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역 잠재력을 발휘하는 주거 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본문: 강진군은 빈집을 매입하고 5,000만원에서 7,000만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후, 입주민에게 상징적인 월세 1만원에 임대하고 있다. 이 조치로 현재 15가구, 총 35명이 입주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다. 유튜버 정태준 씨와 김현욱 씨는 강진에서의 생활이 매우 만족스럽다며, 강진군의 리모델링된 주택에서의 삶을 온라인으로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은 '푸소'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8년 동안 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53억원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진군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지역 소멸에 맞서는 창의적인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상민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다른 지역에도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다른 지역들에게도 이 사례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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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농협은행, 고객 정보 유출 및 불법 행위 은폐 시도...고객 신뢰 흔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농협은행에서 발생한 사문서 위조, 고객 정보 유출 및 무단 통장 개설 등의 법률 위반 사례가 제보로 드러나면서, 은행 측의 이러한 행위에 대한 묵인과 은폐 시도가 큰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제보를 통해 농협은행 성남위례지점의 한 직원이 수년간 고객의 명의를 도용하여 비동의 계좌 개설 및 대출, 카드론 사용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개인의 범죄를 넘어서는 것으로, 은행 측의 문제와 무책임한 대응을 드러내고 있다. 농협은행 내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가족 명의의 비동의 계좌 개설뿐만 아니라 고객 정보의 유출, 그리고 이를 통한 금전적 이득 취득 등 다양한 범죄 행위로 이어졌다. 특히, 이 직원은 고객과의 내연 관계를 이용하여 금전을 갈취하고 대부업을 통해 고리의 이자를 취하는 등의 행위를 반복하였으며, 이로 인해 은행 고객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었다. 피해자 A씨는 "은행 직원으로 일하는 친언니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받는 등 여러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로 인해 가족 모두가 큰 피해를 입었고, 경제적으로도 매우 힘든 상황에 처했다"고 호소했다. 이어 그는 "은행 측에 여러 차례 문제를 제기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이나 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이 사건은 은행 측의 은폐 시도로 인해 더 큰 문제로 비화되었다는 점에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제보자의 피해 사실에 대해 농협은행 측이 반론이나 정정 요청을 하지 않음으로써, 사실상 제보자의 피해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 사건에 대한 해명이나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하지 않은 채 침묵을 지키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례는 금융기관으로서의 기본적인 신뢰와 책임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으로,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내부 감사를 철저히 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을 넘어 은행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 것으로, 보다 철저한 내부 관리와 감시가 요구된다. 금융기관으로서의 신뢰와 책임은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만큼, 농협은행은 이번 사건을 통해 내부 관리 시스템과 윤리 의식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고객의 안전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농협은행의 신속하고 투명한 대응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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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서울관광재단,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서울 홍보 나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MICE 수요를 서울로 유치하기 위해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94개국에서 3,883명이 방문하고, 57,7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이번 IMEX 서울 홍보관은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SMA) 회원사들의 참가 규모를 전년 대비 25% 확대했다. 이를 통해, 203건의 상담회와 200명의 MICE 주최자 대상으로 서울 설명회를 진행하며 MICE 신규 수요 발굴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IMEX에 공동 참가한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는 △그라운드케이,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디오제이씨코리아, △오프너디오씨, △유에스트래블, △이크루즈, △케이알호스탈리피, △코엑스, △킴스트래블, △할리데이플래너스여행 등 10개 회원사이다. 올해는 서울시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SEOUL MY SOUL’을 활용한 홍보관과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도시 브랜딩을 강화했다. 행사 이틀차인 15일까지 1,000여명의 참가자들이 서울홍보관을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이끌어냈다. 서울홍보관은 ‘SEOUL MY SOUL’ 로고 색상을 활용해 다채롭게 디자인되었으며, 천장 구조물에 대형 LED를 설치해 화려한 서울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서울 치맥페스타’와 ‘서울굿즈 럭키드로우 홍보이벤트’를 진행하여 서울의 매력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4개 도시 및 국가 대표가 모여 아시아 지역 컨벤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국제컨벤션협회와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 등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추진했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되는 현 시점에 서울이 이러한 수요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과 MICE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서울과 K-컬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강화하여 많은 국제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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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용평리조트, 1분기 매출 559억5400만원 기록...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달성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용평리조트(모나용평, 070960)는 16일 공시를 통해 양적 매출 확대와 질적 수익성 확보를 이룬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559억5400만원, 영업이익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7억96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나타냈다. 용평리조트의 2023년 1분기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559억5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99억8000만원, 당기순이익은 57억9600만원으로 각각 29.9%, 70.6% 급증했다. 회사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스키 레저 등 동계 매출 호조와 더불어 건설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분양 및 공사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이 큰 폭의 성장을 견인했다”며, “또한 지난 1월 일본 나가사키 지역의 아이노CC, 시마바라CC를 운영 중인 아이노리조트개발을 인수한 뒤 발생 매출이 이번 분기부터 처음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용평리조트는 지난해 이룬 대규모 실적 턴어라운드의 상승세를 올해도 지속할 계획이다. 리조트 운영 부문은 계절과 상관없이 다양한 레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모나용평’ 브랜드 전략이 매해 방문객 및 객실 가동률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해외 골프장 및 리조트의 체인화를 위한 아이노리조트개발 인수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확장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분양 사업 부문에서도 콘도 ‘루송채’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콘도 1분기 분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2분기부터는 건설 및 분양 속도가 붙으면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반영되는 실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용평리조트는 엔데믹 리오프닝으로 매출이 회복 단계를 넘어 성장 단계에 진입한 만큼 운영 사업에 더욱 집중하는 한편, 콘도 분양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전북 고창군과 협업 중인 ‘고창종합테마파크’ 등 신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해 올해 역대급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새로운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모나용평’으로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상호 변경을 포함한 정관 변경을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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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국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는 5월 16일, 태국의 미쉐린 스타셰프 쩨파이를 ‘2023~2024 한·태 상호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K푸드를 통한 한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 쩨파이 셰프는 201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방콕 길거리 레스토랑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 편에 출연해 전 세계적인 유명세를 탔고, 작년에는 농심 신라면의 첫 글로벌 컬래버 제품인 ‘신라면 똠얌’을 태국 현지에 출시한 바 있다. 지난 12일부터 한국을 방문한 쩨파이 셰프는 부산 곰장어, 경주 한정식, 곰탕, 두부요리, 달고나 등 다양한 한국 음식을 체험하며 K푸드 홍보를 위한 음식관광 콘텐츠를 제작 중에 있다. 이 콘텐츠는 향후 공사 방콕지사를 통해 SNS로 홍보될 예정이다. 쩨파이 셰프는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한국의 고유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태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맛을 소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홍보대사로 위촉된 포부를 밝혔다. 공사 이학주 국제관광본부장은 “2024 해외한류실태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10명 중 8명이 한식에 호감을 표하는 등 한식에 대한 태국인들의 친밀도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사는 앞으로 쩨파이 셰프와 함께 한국의 다채로운 맛을 알리고 태국인들의 방한 수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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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가정의 달 기념 '가·정·집' 프로그램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5월 18일 토요일 12시부터 14시까지 ‘가·정·집’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가·정·집'은 ‘가’족과 함께하는 ‘정’다운 경남 도민의 ‘집’을 의미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공연 ▲예술체험 ▲전시 ▲포토존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도민들이 직접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12시 전후에 돗자리 점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은 12시부터 13시까지 도내 예술단체 2팀, 극단 플레이돔과 앙상블 아라가 각 30분씩 진행한다. 예술체험은 유아동과 성인을 위한 체험으로 나뉘어 13시부터 14시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전시와 포토존은 도지사 관사 운영시간에 자유롭게 관람하고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행사 신청은 5월 17일 오전 11시까지 진흥원 누리집의 네이버폼(https://naver.me/xUFhPEDH)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도민의집에서 따스한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민의집은 월요일 휴관하며, 화․수․목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금․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가·정·집’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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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테슬라 차 팔면 끝?...신차 수리하다 차량 파손하고 중고부품 장착, 글라스 루프 파손에 보상은 뒷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기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테슬라가 이번에는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고 있다. 테슬라의 한 고객이 겪은 일련의 불편한 경험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앞세워 시장을 장악한 기업도 기본에 충실하지 않으면 결국 신뢰를 잃게 된다는 교훈을 전한다. "2021년 4월, 저는 테슬라를 처음 받았지만, 여러 가지 하자가 발견되어서 정비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로 처음 찾은 서비스 센터에서는 펌웨어 재설치에 실패하였고, 무엇보다 뒷범퍼를 파손한 테슬라 측은 저에게 중고 재생 범퍼를 새 범퍼로 교체한 것처럼 속이려고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항의하였지만, 테슬라 측은 저의 요청을 무시하고 새 범퍼로 교체하지 않은 채 정비 내역서를 허위로 발급하였습니다. 이는 형사소송법 사문서위조죄에 해당하는 행위입니다." 제보자이자 테슬라의 피해자인 이경호(가명)씨는 테슬라 차량 구입후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황당한 일을 당했으며 지금까지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해 한마디 사과도 받지 못한 상태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러한 행위는 고객을 속이는 것이며, 이는 테슬라의 비윤리적인 행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행태 입니다. 저는 차를 카메라 앞에서 망치로 부실 각오도 하고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이 오만한 미국기업 태슬라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사기행각을 벌인걸 세계뉴스와 유투브에 모두 나가게했으면 좋겠습니다. 2년이나 더 내야하는 리스료는 아깝지만 그돈버리고 한국소비자 깔보지못하게 한다면 내 민족을 위해서 (내가) 대표로 썼다고 생각하고 대중교통 이용해도 됩니다." 피해자 이 씨는 앞으로 테슬라가 저지른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보상할 때까지 싸울 것이고 전세계인들이 테슬라의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고 저와 함께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피해자는 "테슬라의 이런 무책임한 행동은 저 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소비자들을 피해자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유독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미국 대기업들의 횡포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고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피해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은 테슬라로부터 부당한 대우와 피해를 본 소비자가 한 둘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2021년 보도된 뉴스와 유튜버에 올라온 테슬라 피해자들의 억울한 호소, 소비자주권시민회의 등의 피해 고발 사이트에도 테슬라 피해자들의 피해사례가 올라오고 있었다. "제가 이렇게 테슬라로부터 당한 피해를 제보하는 이유는 단지 제 사건을 위함이 아닙니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서비스와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테슬라의 무책임한 행동을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피해자는 사실을 알리는 것이 곧 더이상의 피해를 막기위함이고 테슬라에게 한국소비자가 결코 호구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피해자가 겪은 테슬라 사건의 출발점은 2021년 4월, 테슬라 모델 3의 다양한 하자를 정비하기 위해 차량이 처음 입고된 순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비 요청 리스트는 앞 범퍼와 헤드라이트의 이물질 제거 등 상당히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펌웨어 업데이트와 같은 전문적인 서비스까지 다양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고객이 겪은 무책임한 대응과 서비스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수준이다. 문제는 단순히 정비 과정에서의 실수에 그치지 않았다. 운전석 카드키 인식 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입고된 차량이 더 큰 손상을 입었고, 심지어는 영업용 차량의 범퍼를 새 것으로 속여 교체하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고객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오히려 문제를 확대시켰다. 더욱이, 차량의 뒷범퍼를 중고로 교체한 사실은 고객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조차 갖추지 못한 행위로, 이는 단순한 서비스의 실패를 넘어 고객 신뢰를 저버린 중대한 사안이다. 천장 글라스루프의 파손 같은 중대한 결함까지도 제대로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된 것은, 테슬라가 고객의 안전과 만족을 얼마나 경시하고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낸다. 이제 2024년, 수많은 논란과 문제가 불거진 지도 3년이 지났지만, 테슬라로부터 새 차 교환을 받지 못한 채 엉망이 된 차를 보고 있는 차주의 상황은 테슬라의 피해 보상과 고객 관리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증명한다. 테슬라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혁명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그들의 서비스와 고객 관리에 있어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 혁신적인 기술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사용하는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신뢰성이다. 테슬라가 진정으로 시장의 선두주자로 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 못지않게 고객 서비스와 피해보상에 대한 근본적인 개선이 시급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테슬라 수리 진행 일지-제보자가 제공한 정비내역과 영수증, 사진,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임] 2021년 4월 2일 입고 : 정비점검의뢰 요청내용 앞 범퍼 좌우 모서리 휀다와의 단차 --> 조정완료 좌우 트렁크측 리어 램프 단차, --> 조정완료 조수석 헤드라이트 안 이물질 --> 이물질 교환 완료, 펌웨어 업데이트 완료 운전석 방향 트렁크 접합부분 도장 까짐 --> 터치업 완료 조수석 측 실내 고무몰딩 들뜸 --> 운전석, 조수석b필러 고무 몰딩 조정 완료 글러브박스 조수석측 단면 단차 --> 정상확인, 타차량 비교시 동일 단차 확인 특이사항 없음. 일반검사 요청 --> 일반검사시행 운전석측 리어램프 스크래치 --> 스크래치 샌딩완료 운전석과 운전석2열 사이 도어단차/조수석과 조수석2열 도어단차 --> 운전석, 조수석 도어 단차 조정 완료. 운전석 실내 A필러 하단 부 실밥들뜸 --> 운전석 실내 A필러 조정 완료 이상 출고 차를 처음 받고 검수해서 나온 하자들 정비 및 수리 함. 2021년 4월 말 운전석 카트키가 인식되지 않아 본사 콜센터로 전화문의 --> 5월3일 문정서비스센터로 예약 잡음. 2021년 5월 3일 1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못함 --> 펌웨어 재설치 실패 --> 다음에 다시 점검하기로 함. 2021.5. 3 추가내용(제보자 멘트) 카드키인식이 불량. 무선 신호를 받는 모듈이 뒷범퍼 안쪽에 있는데 교환하는데 1시간도 안걸리지만 테슬라어서 범퍼 탈부착하다가 범퍼를 파손시킴. 그런 이유를 말안하고 다음날 찾아가라고하고 다음날되니 또 다음날...3일을 맏겨놨다가 6일날 찾으러 간 것입니다. 2021년 5월 6일 2차 테슬라 문정서비스센터 입고 : 정비 점검 의뢰 - 작업내용 : 운전석b 필러카드 인식불량 2021년 5월 6일 출고 : 정비완료 특이사항 - 이 때 뒷범퍼가 파손되었고 테슬라에서 영업용차량 범퍼를 새범퍼로 속여서 교체함. 이에 차주는 테슬라측에 항의하고 새범퍼로 교체를 요청함. 2021년 7월 13일 입고일: 테슬라에서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에 정비의뢰 : 정비내역-오버홀(OVER HALL) 리어범퍼 O/H 표면 도장) 2021년 7월 16일 출고일 : 한불엠엔에스(주)성수서비스센터 정비 테슬라측 뒷범퍼 수리 후 찾아감 2021년 7월 23일 차주에게 테슬라측에서 차량 입고하라고 문자 함. 차주는 시간이 맞지 않아서 입고하지 못함. 2021년 9월 9일 차량 입고 뒷범퍼 교체요청 2021년 9월10일 출고 뒷범퍼 교체 (특이사항1. 앞서 7월 16일 출고된 중고 범퍼로 교체한 것임, 이에 대한 영수증과 정비업체 사장의 녹취록이 있음, 특이사항2. 뒷범퍼 교체시 천장글라스루프가 파손되어 있는데 현재까지 균열된 상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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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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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강남구, 장애인 예술가 지원 '페인터스 드림' 전시회 개최...10월 16일~11월 9일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라는 슬로건 아래, 강남구청장 조성명이 주도하는 강남구가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의 자립을 위한 '페인터스 드림(Painter's Dream)'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강남구청과 구민회관에서 진행되며, 총 9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2021년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강남구가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를 통해 민관 협력으로 확대 추진하게 됐다. 강남구는 예산, 전시 장소,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시 작품들은 일반 캔버스가 아닌, 블루투스 스피커가 장착된 스틸 액자에 제작된다. 이 액자는 나팔과 포스코스틸리온에서 지원했다. 전시 주제는 '세개의 감각, 하나의 예술'로, 작품을 눈으로 감상하고(시각), 블루투스 스피커로 음악을 듣고(청각), 특유의 질감을 느끼는(촉각) 3가지 감각이 하나의 예술을 이룬다는 의미다. 화가 30인의 작품 총 90점이 전시되며, 특수 제작된 액자에 작가가 직접 작품을 그린 원화 30점과 포스코의 스틸 강판 위에 작품의 질감을 살려 특수 인쇄한 포스아트 60점이다. 관람객은 이 스피커형 액자를 체험해볼 수 있다. 18일 10시에는 구청에서 전시회 개막 축하 행사가 열린다. 주최 기관과 참여 화가들이 모두 참석해 이번 전시를 기념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품은 모두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회 홍보부스에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우수한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장애인 예술가들이 아름다운 작품을 알리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성을 높이고, 판로를 확장하며,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목적으로 개최되며, 강남구만의 남다른 ESG 사업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는 강남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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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광주 영산강 제방도로, 가을의 화려한 팔레트 '코스모스 꽃길' 절정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가 주관하는 영산강 제방도로의 코스모스 꽃길이 이달 중하순에 절정을 맞이할 예정이다.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이어지는 왕복 10㎞ 구간에는 삼색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나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하순부터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는 제방도로 갓길에 코스모스 씨를 뿌려 꽃길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그 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을 통해 다양한 색의 코스모스가 이제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가을이 가기 전 형형색색의 꽃들과 영산강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가을, 영산강 제방도로의 코스모스 꽃길은 단순히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는 것을 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 완벽한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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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광양시,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로 새로운 관광 트렌드 주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미래의 관광 명소로 떠오르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의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백운산권에 위치한 유·무형의 도선국사 특화소재를 활용하여 생태관광과 광역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다.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의 양영관 연구소장은 이를 위한 총 3단계 장기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첫 단계는 동백포레스트가든과 도선 인물 자원화 등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6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도선국사마을 교육체험센터와 친환경 광양 백운열차 등을 2029년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글로벌 풍수마을과 탄소 제로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통해 2032년까지 광역관광벨트를 완성한다. 이 사업에는 약 2,2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광양시는 전라남도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권은 천혜의 자연 자원과 천년의 기와 정신이 흐르는 곳으로, 웰니스와 힐링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광양시는 도선국사 문화관광벨트를 통해 남해안남중권의 핵심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곳에서는 생태와 역사,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관광 인프라가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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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제천, '치유농업'으로 농경문화와 치유의 새로운 경로를 열다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천은 농경문화예술제와 삼한의 초록길, 의림지 친환경 무농약 쌀 등을 통해 농경문화와 치유가 어우러진 독특한 치유농업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이곳에서는 농업과 치유가 하나로 어우러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제천농기센터는 2021년부터 3년 동안 치유농업학과를 신설, 약 100명의 농업인 전문대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그 중 5명은 이미 치유농업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의림지 주변에는 치유농업과 연결된 다양한 농장과 치유카페, 치유애견카페 등이 늘어나고 있다. 노령화가 진행되는 이 도시에는 젊은 청년 농업인들이 들어와 트랜디한 농업 형태로 제천을 새롭게 바꾸고 있다. 아열대 스마트 농장의 개장을 앞두고 있어, 이상기후에도 대응 가능한 농업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노력이다. 내년에는 농촌진흥청의 농업·농촌 유망일자리 50선에 선정된 퍼머컬처(지속가능 농업) 전문과정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과 치유농업을 접목, 제천을 치유농업관광으로 활성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기 제천시농업인대학 수료식이 열렸다. 제천시장 김창규는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농업 전문가를 꾸준히 양성해 치유농업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제천은 농경문화와 치유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해 새로운 농업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곳에서 경험하는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업의 변형이 아니라, 농업과 치유,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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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전남 수산가공식품, 싱가포르 시장 진출 성공, 135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해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성사시켰다. 이는 전남도의 해양수산 분야 기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최근 싱가포르에 수출개척단을 파견, 전복과 김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총 135만 달러(USD)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개척단은 전남도 내에서 대표적으로 양식되는 해조류와 전복을 가공·생산하는 6개의 수산 가공식품 수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출개척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30명이 넘는 바이어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로 인해 해조류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흥일식품과 (유)대한물산은 각각 50만 달러(USD), 전복 톳밥 등을 판매하는 ㈜어업회사법인 해담은이는 20만 달러(USD)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전남도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및 마케팅, 해외수출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수산 식품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상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최근 K푸드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도 안전하고 우수한 전남 수산식품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그는 또 "전남 수산 가공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계속해서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수출을 획기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이번 수출협약은 전남 수산가공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 그리고 K푸드의 세계적인 인기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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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광교산 솔향기숲,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빛나다! 수원을 넘어 전국의 자랑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수원특례시의 '광교산 솔향기숲'이 이름을 올렸다. 50년의 역사와 국민의 선택을 거쳐 선정된 이 명품숲은 이제 수원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국의 자랑이 되었다. 산림청은 197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한 이후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을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914개의 대상지 중 134개가 현장 심사를 통과하고, 그 중에서도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높은 숲 100개가 최종 선정되었다. 광교산 솔향기숲은 산림휴양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이 숲은 수원시의 주산으로, 면적 847㏊, 해발 582m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아우른다. 산책로, 약수터, 쉼터, 휴게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어, 누구나 쉽게 숲을 즐길 수 있다. 광교산은 겨울철 설경이 빼어나 '광교적설'이라 불리며, 수원 8경 중 하나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수원천의 발원지로서 수원 산림녹지축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려 태조왕건, 병자호란 때의 의병장 김준룡 장군 전적지, 신라시대 문암 최치원, 고려시대 이고선생, 6.25 전적지 등 문화·역사적으로도 의미가 큰 산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산에서는 유아숲체험원, 산림치유 프로그램, 수원팔색길 행복체험걷기여행 등 다양한 산림휴양 체험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은 전국 산을 대상으로 국민들이 투표한 점에서 더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광교산 솔향기숲의 선정은 수원시뿐만 아니라 전국에게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제 이 명품숲은 수원만의 자랑이 아니라 전국의 자랑, 아니 전 세계의 자랑으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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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부산, '설렘아, 부산에 빠지다'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발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설렘아, 부산에 빠지다' 사진 콘테스트의 수상작을 'VISIT BUSAN' 3D 전시회로 공개했다. 이번 공모는 SONY와 함께 개최되었으며, 모바일과 디지털카메라 부문에서 334명의 참가자 중 46점의 수상작을 뽑았다. 응모작들은 개인 SNS를 통한 대중성 평가를 거친 후 부산일보 기자, SONY 전담 사진작가 등 전문가의 본선 심사를 통해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통합대상 1점, 각 부문별 최우수상 2점 및 우수상 6점, 입선작(디지털18점, 모바일 19점) 등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현실감 있는 가상 전시공간 'VISIT BUSAN'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부산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들과 협업해 새로운 부산 여행 체험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부산관광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부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실감형 온라인 전시공간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여행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부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비짓부산xSONY 관광사진 콘테스트' 수상작과 관련 내용은 'VISIT BUSAN'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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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합천군]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이 '제13회 대한민국 SNS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021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활용 현황을 종합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종합 SNS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합천군은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를 활용한 챗봇 및 공식 유튜브 '수려한 합천 TV' 채널을 운영했다. 발행한 누적 콘텐츠 수가 1000여건에 달하고 공식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는 2백8십만명으로,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 합천군 관광홍보와 대민 소통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지금은 SNS로 관광정보를 얻는 경우가 많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사계절 아름다운 합천을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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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서울, 제1회 국제경쟁력 심포지엄으로 관광 혁신 논의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관광 업계와 국제회의연합(UIA) 참가자들이 10월 12일 목요일에 서울 롯데호텔에서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약 200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관광, K-콘텐츠, 서울관광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외 온라인여행사(OTA),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예를 들어, 익스피디아 이사인 셀린 위커호프는 생성형 AI의 적용과 관광산업 트렌드를 다룬 발표를 통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K-콘텐츠 전문가인 노가영은 K-콘텐츠의 트렌드와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관광, K-콘텐츠 등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돼 뜻깊다"라며, "향후 심포지엄의 규모와 질 모두 강화해 서울관광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을 기획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 기회가 됐다"라며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는 앞으로 더 크고 질 높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서울의 관광 업계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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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부산, 야간 관광 최고 만족도 기록! 실증조사 결과 발표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부산 관광공사는 한국 관광공사의 야간 관광 실태조사 보고서를 기반으로, 부산이 야간 관광 경험, 희망, 만족도 부분에서 모두 최고점을 받았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32%가 부산의 야간 관광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야간 관광 희망 지역으로도 46.3%가 부산을 선택했다. 만족도 평가에서도 부산은 92.2%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보고서는 야간 관광 현황과 소비자 인식을 파악하고 야간 관광 콘텐츠와 활성화를 위한 개선 사항을 조사한 것으로, 국내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이내 국내 여행 중 오후 6시 이후 야간 관광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에 따르면 야간 관광지 선택에서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며, 콘텐츠 다양성과 사진 촬영 지점 등을 고려한다. 특히 20∼30대는 SNS/블로그 검색을 통해 야간 사진이 잘 나오는 관광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관광 관광객들은 주로 야간 산책, 식도락 관광, 도시 야경 감상 등을 즐기며, 야경 감상과 레저를 결합한 경험을 선호한다. 또한 야간에만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즐기는 경향이 있다. 부산은 대중 교통, 쇼핑 시설, 24시간 식음 시설 등의 야간 관광 인프라가 풍부하며, 해상 야경 콘텐츠도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어 야간 관광의 매력이 풍부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부산 관광공사 관계자는 "야간 관광을 주제로 한 별바다 부산 나이트 페스타를 개최하며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야간 특화 도시로서 국내외에서 부산의 야간 관광을 더욱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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