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3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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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역에서 출발해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총연장 6.1km의 순환코스의 모노레일.
국내 최초의 모노레일이 곧 운행을 시작한다.

6월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월미은하레일은 공정률 90%로 모노레일 랩핑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마무리 작업을 완료한 후 시운전을 통해 안전점검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7월에 준공을 시작해서 2010년 6월 운행시작까지 24개월에 거쳐 총 900억여원의 예산을 들인 월미은하레일은 2량 1편성 총 5편성으로 운영되며, 1량에 입석21명, 좌석 14명 총 35명으로 1편성에 70명 정원이다. 최고속도 50km 평균속도 25km로 운행되고 총 운행시간은 30분이다.

국내최초로 건설되는 도심형 모노레일로 배, 관문을 형상화 하여 서해안시대의 Marine city 를 표현하였으며,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 월미공원역 -> 월미문화의 거리역 -> 이민사박물관역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순환하는 총연장 6.1km의 순환코스이며, 바다와 인접한 월미도 일대를 순환 항구도시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수탁업체로 선정된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승무사업, 정선군 레일바이크, 바다열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등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과 전문적인 홍보마케팅에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월미은하레일의 경영전반, 종업원의 인력관리, 시설유지 등 운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많은 관광객과 수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레일관광개발 관계자는 “전국지사를 통해 인천교통공사-월미은하레일 홍보하고, 전국 철도역과 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신개념 관광자원과 연계한 국내 관광상품의 다양화 및 활성화에 월미은하레일이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관광산업분야의 판도를 뒤흔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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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모노레일 6월말 인천역서 운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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