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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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관광 업계와 국제회의연합(UIA) 참가자들이 1012일 목요일에 서울 롯데호텔에서 모였다. 이 자리에서 제1회 서울관광 국제경쟁력 강화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200여 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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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관광, K-콘텐츠, 서울관광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국내외 온라인여행사(OTA), 학계, 업계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예를 들어, 익스피디아 이사인 셀린 위커호프는 생성형 AI의 적용과 관광산업 트렌드를 다룬 발표를 통해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K-콘텐츠 전문가인 노가영은 K-콘텐츠의 트렌드와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관광, K-콘텐츠 등 서울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돼 뜻깊다"라며, "향후 심포지엄의 규모와 질 모두 강화해 서울관광 성장의 기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을 기획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 기회가 됐다"라며 심포지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관광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는 데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서울관광재단과 서울시의회는 앞으로 더 크고 질 높은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서울의 관광 업계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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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제1회 국제경쟁력 심포지엄으로 관광 혁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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