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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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기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시설을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료 체험 마당 등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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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 통일전망대 (사진=파주시)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 곤돌라와 DMZ 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이 연휴 기간 동안 모두 운영된다. 특히 평화 곤돌라는 80세 이상 무료 탑승과 전통 민속놀이 무료 체험 마당, 겨울방학 초등학생 이하 50% 할인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6·25전쟁 납북자기념관은 설 당일인 10일 개관하며,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와 파주 장릉·삼릉은 모두 정상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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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관광지(사진=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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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장단콩웰빙마루 (사진=파주시)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파주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에서 9, 11, 12일 사흘간 '농산물 장터'를 연다. 또한, 올해 11일부터 전면 무료입장을 시작한 오두산통일전망대도 연휴 기간 정상 운영하며, 10일과 11일에는 '한글캘리그라피 덕담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은 설 당일인 10일만 휴관하며, '수장고가 들려주는 설날 이야기', '갑진년, ()을 찾아라! 수장고 SNS 인증 행사', '연날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디엠지 평화관광(3땅굴-도라전망대)9일과 11일 정상 운영된다.

 

김윤정 파주시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대한민국 대표 평화와 역사, 문화 관광지 파주에서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하고 뜻깊은 추억을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설 연휴 기간 중 다양한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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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파주시 주요 관광지 정상 운영…다양한 이벤트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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