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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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LG'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마지막 스퍼트에 나섰다. 유럽의 주요 도시 런던, 브뤼셀, 파리에서 이뤄지는 이 활동은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 대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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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을 시작으로 '엑스포 버스' 210대가 도시 곳곳을 돌며 부산의 매력을 알린다. 이 버스에는 해운대 마천루, 광안대교, 해동 용궁사 등 부산의 아이코닉한 랜드마크가 그려져 있다. 런던 이외에도 파리에서도 이 같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중앙역과 대표 쇼핑거리 '뤼 뇌브''2030 부산엑스포'를 알리는 대형 옥외 광고가 등장했다. 이 지역은 BIE 회원국 대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LG의 이러한 활동은 매우 전략적이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샤를드골 국제공항과 '프낙'의 주요 매장에도 부산엑스포를 홍보하는 광고가 게재되고 있다. LG는 이를 통해 BIE 회원국의 마지막 표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LG는 신문 광고를 통해 부산엑스포를 응원하고 있다. 이 광고는 부산의 다양한 주제와 명소에서 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LG 관계자는 "부산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이 활동을 통해 LG 브랜드의 위상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LG가 주도하는 '2030 부산엑스포'의 유럽 마케팅은 부산, 그리고 대한민국을 세계 무대에 한층 더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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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부산엑스포, 유럽에서도 뜬다! LG가 알린 부산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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