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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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노후한 논현까치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0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재정비 공사는 총 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안전한 가족친화형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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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놀이시설은 친환경적인 나무 소재를 사용하고, 재미와 모험을 주제로 다양한 구조물을 설치했다. 놀이터 바닥은 안전한 탄성 바닥재로 교체됐고, 그늘막이 있는 휴게시설과 야외 운동기구도 새롭게 정비됐다.

 

공원 둘레에는 배롱나무, 수국 등 수목 1,492주와 하늘용담 등 다양한 초화류 7,596본을 다층구조로 식재해, 사계절 내내 머물고 싶은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 속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노후 어린이공원을 가족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바꾸고 있다", "어린이 공원의 새로운 변신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공사 과정을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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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까치어린이공원, 3억 투입으로 가족 친화 힐링 스팟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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