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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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주 서구가 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구청장 김이강이 주도하는 새로운 관광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슬로건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 서구 (City of Sunset)'가 최근 공개됐다. 이는 서구만의 독특한 정체성과 매력을 반영한 것으로, 지역의 역사, 전통, 환경, 축제 등을 시민들의 일상과 연결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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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BI'연결''어울림'을 중심으로 개발됐다. 기호 '''S'를 시각적 디자인으로 표현해 서구의 다양한 문화와 자원을 연결하고, 높은음자리표를 더해 역동적인 움직임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서창들녘의 아름다운 노을과 음악문화도시 서구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서구는 이를 위해 6개월 동안 주민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11월 중에는 구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표출원과 표장등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이 BI와 슬로건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서구의 관광 이미지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이강 구청장은 "서구에서만 누릴 수 있는 노을과 선율을 적극 홍보해 많은 사람들이 서구를 찾아와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광주 서구는 관광도시로서 새로운 장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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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노을과 선율이 머무는 도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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