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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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옥천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서 누적 발급자가 이달 말에 옥천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옥천군은 1030일에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함께 수생식물학습원에서 '옥천주민 10만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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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관광주민을 초청하여 '옥천 관광주민의 날'을 운영하고, 옥천과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사용한 실적이 있는 자에 한해 150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수생식물학습원은 전국 디지털 관광주민증 혜택업소 230여 업체 중에 전국 1위의 사용실적을 자랑하는 곳으로 행사 개최에 의미가 있다.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옥천의 유명 관광지이기도 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인구감소 시대에 관광주민과 같은 관계인구 창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방문자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작년 10,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이 증의 발급자는 옥천군을 방문했을 때 다양한 관광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옥천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방문자와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을 더욱 활성화시키려는 목표에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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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 10만명 돌파! 이제는 머물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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