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 전체메뉴보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1019,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이 대회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다. 목적은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이천쌀 브랜드를 홍보하는 것이다.

 

올해 최고품질 쌀 재배 명인으로는 김흥원(부발읍) 농가가 선정되었다. 금상은 최현묵(모가면) 농가, 은상은 서동빈(백사면) 농가, 동상은 피성준(장호원읍) 농가와 김홍태(설성면) 농가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알찬미'는 최고품질 벼로 선정되어 재배 안정성과 품질이 뛰어나다.

 

이천시는 2016년부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질 좋은 벼 품종을 선발하고, 2018년부터는 외래품종인 고시히카리와 추청을 '해들''알찬미'로 완전 대체하여 종자 독립을 이루었다.

 

김희경 팀장은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천쌀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더욱 믿음을 주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BEST 뉴스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2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 최고품질 쌀 재배 명인 김흥원 농가 선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