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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회 합천 대야문화제, 9월 27일부터 4일간 개최 확정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경상남도 합천에서 지역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는 '합천 대야문화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4일간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는 합천공설운동장 등 합천읍 일원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9일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차 대야문화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축제의 일정과 준비 사항을 확정했다. 1982년부터 시작된 대야문화제는 경남 합천지역의 대표 축제로, 군 전통문화 계승 및 지역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왔다. 이번 제40회 대야문화제에서는 전통 예술 공연, 민속 체육 경기, 전야제 가장행렬, 초청 가수 공연 등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어서, 축제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과 대야문화제전위원회는 올해 대야문화제가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합천의 전통과 문화가 더욱 풍부해지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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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경주 황리단길 인근 대형 환승주차장 조성, 2023년 말 완공 예정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북 경주시는 황리단길과 첨성대 등 주요 관광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사정동 일대에 대규모 환승주차장을 건설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 10월부터 시작해 내년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경주시는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정동 지역 4만7천여㎡ 부지에 894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환승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환승주차장이 완공되면 경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황리단길뿐만 아니라 첨성대와 동부사적지 일대의 주차난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 환승주차장을 통해 관광객들이 시내버스나 택시 등 대중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심으로의 차량 유입을 줄이고, 관광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사업부지 내 토지 소유자들과의 보상 협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경북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 결정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또한, 문화재청의 문화재 현상변경 허가와 매장문화재 조사를 완료한 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통합 환승주차장을 통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쉬어가면서 경주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환승주차장 조성은 경주의 관광 편의성 증진과 도심 교통 혼잡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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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제주도, 39회 서울국제관광전 참가로 제주관광 매력 홍보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제주 여행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엔데믹 시대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제주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40여개국, 40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미식, 취미, 힐링, 액티비티 등 다양한 테마별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 제주관광홍보관에서는 고물가 시대에 맞는 저비용 고효율 제주여행 정보, 탐나오의 할인 프로모션, 제주 웰니스관광, 제주시티투어버스 정보 등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제주 여행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제주고향사랑기부제 등 제주도의 주요 정책도 홍보한다. 제주기점 뱃길 활성화를 위한 여객선사와의 협력을 통해 목포, 진도, 녹동, 완도, 여수, 사천에서 출발하는 제주뱃길관광 정보도 제공, 수도권지역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제주 여행의 길을 안내한다. 이태암 제주관광협회 수도권홍보사무소 부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국내 주요 도시에서 제주관광의 현장 홍보를 강화하고, 가성비와 가심비를 겸비한 제주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주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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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 개최...5월 10일~6월 6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시설공단이 서울의 매력적인 따릉이 코스를 발굴하기 위한 '서울을 따라서, 따릉이길 추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곳곳을 자전거로 탐방할 수 있는 최적의 따릉이 코스 20개를 찾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2개 코스까지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코스는 지도상 주요 경로 표시와 함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 기준은 적합성, 활용성, 참신성으로, 시민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코스가 결정된다. 특히 강북권과 강남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제안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0만 원을, 나머지 18명의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각각 문화상품권 5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20개의 따릉이 코스에 대해서는 시민들이 직접 완주하고 인증하는 이벤트도 계획되어 있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서울의 숨겨진 매력을 다시 발견하고, 자전거 이용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자전거 매력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시설공단의 이번 공모전은 서울 곳곳의 아름다움을 자전거로 탐방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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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데스크칼럼]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영화제 기간 중 대전 룸살롱 방문 유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한창인 가운데,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영화제 기간 중 대전의 한 유흥주점(룸살롱)에 나타난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다. 공인이자 영화제를 책임지는 중요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지역사회와 영화계의 신뢰를 크게 훼손했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8일, 전주국제영화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에 들어갔다는 제보가 오마이뉴스를 통해 보도되었다. 이는 영화제 기간 중인 어버이날에 발생한 일로, 영화제의 집중도와 명성을 해치는 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전주영화제 측은 이를 바이어와의 협찬 관련 업무로 설명했으나, 영화제 기간 중 중요한 직책을 맡은 인사가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 자체가 여러 의문을 낳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산업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다. 그런 중요한 시기에, 공동 집행위원장인 정준호 배우가 대전 유성의 한 룸살롱 방문으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영화제 기간 중에, 그것도 전주가 아닌 다른 도시의 유흥주점을 방문한 것이 업무 차원이라 해도,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모범을 보여주지 못한 행동이다. 전주영화제 측은 협찬 관련 업무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이러한 변명은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남긴다. 후원사 유치와 협찬 논의는 영화제 기간 중이 아닌, 보다 사전에 철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이루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외국에서 온 바이어와의 만남이 필요하다 하더라도,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룸살롱 외에도 많았을 것이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과거 안마방 발언 논란을 떠올리게 해 그의 공인으로서의 윤리성과 판단력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고 있다. 더욱이 영화제 기간 중에 발생한 이번 사건은 영화제의 이미지뿐 아니라 전주 지역사회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이다. 일각에서는 영화제 집행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영화제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에 다른 지역의 유흥주점 방문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협찬 업무라 하더라도 영화제 기간 중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정준호 공동 집행위원장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권위와 명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우려가 있다. 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행동과 공인으로서의 본보기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해 심각한 자성이 요구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영화제 운영진과 참여 인사들은 공적 활동에 있어서의 윤리적 기준과 모범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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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개최, 관광기념품 새 가치 찾기...5월 8일~31일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5월 8일부터 31일까지 기념품 부문을 중심으로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매력적인 문화와 자연을 담은 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8일부터 31일까지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념품과 사진 두 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되며, 특히 기념품 부문에서는 한국과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등을 소재로 한 창의적인 기념품을 찾는다. 공모 대상은 일반 분야와 로컬특화 분야로 구분되어, 한국의 경험을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과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상 수상작은 현대백화점 입점 기회를 얻게 되며, 이는 수상자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5월 8일부터 31일까지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5점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에는 대상(대통령상) 1천만 원을 비롯해 총 4,27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되며, 국내외 홍보 및 유통 판로 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작년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스모지 박소현 대표는 이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와 유통사의 신뢰를 얻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수상작의 판로를 넓히고, 한국 대표 관광기념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과 함께 지역의 유명 관광기념품 전시 및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과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기념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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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삼성전자,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 오픈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삼성전자가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의 체험 공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혁신적인 세탁 및 건조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5월 1일, 삼성전자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 '비스포크 AI 콤보' 체험 공간을 개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간에서는 뽀로로와 루피 캐릭터가 직접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뽀로로테마파크의 '아쿠아 플레이 존'에 설치된 이 세탁건조기는 방문객들이 물놀이 후 젖은 옷을 위생적으로 세탁 및 건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여용 의상 역시 이 기기를 이용해 세탁 및 건조되어, 방문객들은 더욱 위생적인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옷을 세탁한 후 별도로 건조기로 옮길 필요 없이 한 번에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한 올인원 기기다. 이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따로 설치할 때보다 공간을 약 40% 절약할 수 있으며, '살균 코스'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 및 집먼지진드기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오치오 부사장(삼성전자 한국총괄 B2B팀장)은 "스마트한 AI 기능과 혁신적인 세탁건조 방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더 많은 소비자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공간을 마련했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 새로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국내 히트 펌프 방식 세탁건조기 시장에서 1만 대 판매를 돌파하며, 'AI 가전=삼성'의 공식을 이끌며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의 체험 공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가전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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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2018평창기념재단...'평창올림픽 경기장,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탄생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살리기 위한 2018평창기념재단의 새로운 시도,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가 성황리에 시작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평창올림픽의 경기장을 활용하여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는 강원개발공사,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스키점프2.0 스포츠클럽과의 협력 아래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키점프 선수들이 사용했던 경기장에서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를 방문하고, 국가대표팀의 훈련을 가까이서 관찰한 뒤 스키점프의 기본 자세를 배우고 직접 활강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날 연휴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창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 동계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강원도를 동계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유승민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진행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도 경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의 동계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평창기념재단은 오는 여름에도 '플레이윈터 스키점프 어드벤처'와 같은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상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참가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플레이윈터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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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수원문화재단, 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추진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대상으로 한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수원특례시의 중심, 행궁마을의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살려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이번 공모는 방문자들에게 확장된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성장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콘텐츠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에이씨엔디씨가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지역특화형, 체험 콘텐츠형, 기술 혁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관광 콘텐츠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까지이며, 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에 수원문화재단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경제 및 관광 산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고,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보길 바란다. 공모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공모전 운영사무국 또는 수원문화재단 지역관광개발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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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레드 레토와 함께한 대담한 레펠링으로 아웃워드 바운드 지원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영화배우 자레드 레토와 함께 아웃워드 바운드의 용감한 지지자 20명을 초대해 건물 남쪽 파사드에서 역사적인 레펠링을 진행, 전 세계 자선단체 혁신 기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아웃워드 바운드에 총 3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육 여정에 중대한 변화를 약속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리얼티 트러스트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인 토니 말킨은 이번 행사가 아웃워드 바운드의 자선 목적을 널리 알리는 데 있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완벽한 장소임을 강조하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희망과 힘, 회복력의 상징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레드 레토는 이번 대담한 레펠링에 앞장서며, 건물의 상징적인 첨탑에서 30층까지 약 900피트를 내려왔다. 레토는 이전에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빌딩'에 클라이밍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벤트를 기념하기 위해 영국의 아웃워드 바운드 신탁관리인 베아트리체 공주가 참여, 유명한 스위치를 켜는 점등식을 진행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오늘 밤 일몰 무렵 파란색, 분홍색, 녹색, 흰색 조명으로 빛나며 이번 빅 레펠링과 아웃워드 바운드의 중요한 활동을 기념할 예정이다. 아웃워드 바운드는 젊은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을 사명으로 하는 세계적인 교육 및 자선 네트워크로, 이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레펠링 이벤트는 젊은이들이 한계를 넘어서고 도전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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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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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세이퍼시픽항공, 홍콩 경유 승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 실시
    [트래블아이=문소지 기자] 캐세이퍼시픽항공이 홍콩을 경유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일반석과 비즈니스석 항공권에 대해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일반석 항공권은 10%, 비즈니스석 항공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 후 항공권을 구매하는 선착순 1천 명의 고객에게는 보너스로 2천 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홍콩은 전 세계 여러 도시와 연결되는 글로벌 허브 공항으로서,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유럽행 비행 시간이 2시간 이상 늘어난 상황에서 경유 편이 직항보다 인기를 끌며 편리한 환승지로 각광받고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양석호 상무는 "홍콩은 장거리 및 단거리 여행객 모두에게 편안한 환승을 제공하는 최적의 여행 목적지"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승객들이 홍콩을 경유하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홍콩을 경유하는 여행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홍콩을 글로벌 여행의 중심지로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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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배우 박한별,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배우 박한별이 새로운 둥지인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고 15일 밝혔다. 배우 박한별이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박한별을 첫 아티스트로 영입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그녀의 새출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박한별은 이번 새 소속사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라이즈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욱 좋은 모습과 연기를 선보일 것을 약속했다. 박한별은 그동안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두 개의 달>, <여고괴담3>, <숙명> 등의 영화와 <슬플 때 사랑한다>, <보그맘>, <애인있어요>, <냄새를 보는 소녀>, <잘 키운 딸 하나>, <프리즈>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라이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한별 배우의 다양한 매력과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한별은 현재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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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기업 지원 위한 전문위원 위촉식 개최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에서 관광 및 MICE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분야별 전문위원 위촉식과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의 10명의 전문위원(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상담사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센터의 운영 현황 공유 및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문위원들은 2019년부터 함께 해온 베테랑들로, 풍부한 지식과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 관광·MICE 기업들이 전문 역량을 갖추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경영·법무, 인사·노무, 회계·세무, 개인·심리 등 4가지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을 온·오프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며, 맞춤형 심화 컨설팅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의 MICE2팀장 곽도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전문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위원과 함께 지역 관광·MICE기업들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 관광·MICE기업 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래로 관광·MICE업계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위촉식과 간담회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관광·MICE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서울컨벤션뷰로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및 컨설팅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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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광양시,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으로 관광 취약계층에 기회 제공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광양시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기회 확대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여행사가 제안한 여행상품을 저소득층 및 장애인에게 지원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양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70명의 관광 취약계층(저소득층 162명, 장애인 108명)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2024년 4월 16일 공고일 기준으로 광양시에 거주하는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이며, 이들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1인당 지원액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으며, 장애인 및 70세 이상 고령자는 동반 1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이번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관광 취약계층에게 관광의 문을 넓히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그동안 여행의 기회가 제한되었던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을 통한 즐거움과 휴식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시의 이번 ‘2024년 전라남도 행복여행 지원사업’은 관광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시민이 여행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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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나주시, 4월 스포츠 대회로 도시 활력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나주시가 4월 스쿼시, 배구, 사이클 등 다양한 전국 규모의 스포츠 대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제4회 태산배 전국 스쿼시 선수권 대회’로 스포츠 대회의 서막을 연다. 나주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대한스쿼시연맹과 전남스쿼시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에서 400여 명의 스쿼시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어 20일부터는 ‘제22회 나주배꽃배 전국남녀 배구대회’가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개최되어 70개팀 800여 명의 배구 동호인들이 모인다. 스포츠 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것은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로, 전라남도사이클경기장에서 20일부터 일주일간 열린다. 전국에서 700여 명의 사이클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전국 실업 사이클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나주시가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를 방문할 선수단들이 안전사고 없이 좋은 기억만 가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나주시가 개최하는 이번 스포츠 대회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나주시의 스포츠와 문화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들이 대회 1~2주 전부터 나주시를 방문해 적응훈련을 하는 만큼, 이는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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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구례 골프연습장, 4월 6일 개장...군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 기대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구례 골프연습장이 4월 6일 정식으로 개장했다. 이곳은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례군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총 55억 원의 예산을 들여 구례 골프연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 연습장은 용방면 광의철쭉동산로 170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2층 규모의 건물 면적 932.65㎡에 비거리 250m, 28타석으로 조성되었다. 올해 2월에 준공된 이후, 4월 6일에 군민들을 위한 문을 열었다. 운영 시간은 매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초보자를 위한 개인 지도도 제공되어 누구나 골프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기며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에 골프연습장이 처음으로 건립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체육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례 골프연습장의 개장은 구례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더 많은 스포츠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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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칼럼] 구로구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주민의 숲을 앗아가는가?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 구로구는 지난 4월 16일, 구 보건소 강당에서 구로거리공원 내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로거리공원(구로동 50번지) 일부를 활용하여 지하 2층 규모, 총 202면의 주차공간을 포함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추진 계획 및 쟁점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의 필요성과 입지 선정의 적절성, 연면적 7313㎡ 및 부지면적 3620㎡에 이르는 주차장 규모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일부 주민들은 주차장 조성에 대한 반대 의견을 제시하며, 신축의 필요성과 위치, 규모의 적절성에 대해 질문했다. 구 관계자는 "현재 공원에 존재하는 가치 있는 수목은 다른 공원이나 녹지로 옮겨 심을 계획이며, 주차장 공사 중에도 공사 부지 외의 공원은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차장 상부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자연 친화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업은 지난 2018년 ‘2030 서울생활권 계획의 주민참여단 워크숍’에서 처음으로 거론되었으며, 이후 같은 해 구로5동 주민대책위원회의 122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하면서 주차장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했다. 구는 이 주차장 사업이 완료될 경우, 주변 이면도로의 불법 주차 문제가 완화되고, 국제음식문화거리의 주차 수요를 충족시켜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녹지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지역의 품격을 높일 수 있는 명품 공원으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이같은 구로구의 결정이 지역 사회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약 230억 원이라는 거액의 구 예산을 투입해 약 200대 규모의 주차장을 만들겠다는 이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명목 아래 진행되고 있지만,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긍정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와 자연환경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주민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휴식과 여가를 제공해 온 중요한 공간이다. 35,920㎡에 달하는 이 공원은 서울 시내에서도 유명한 단풍 명소로, 매년 가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긴다. 하지만 이러한 공원의 일부를 파헤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겠다는 구로구의 계획은, 이러한 자연 유산을 영구히 훼손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구로거리공원 주변은 왕복 6차선의 큰 도로에 둘러싸여 있어, 주차장의 진출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사고의 위험성도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 중 하나다. 또한, 주차장 이용객이 예상보다 적어지면, 결국 이 공간이 방치되어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구로구는 주차장 조성 부지가 전체 공원 면적의 7분의 1에 불과하다며, 공원의 훼손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구체적인 녹지 훼손 규모와 나무가 얼마나 제거될지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러한 계획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하며, 대안으로 주거 밀집 지역에 새로운 공영주차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재건축 주택 조합은 이미 공영주차장 기부채납 의사를 밝힌 바 있어, 이러한 대안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옵션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결국, 이번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주차난 해소라는 중요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제시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자연 환경의 훼손, 주민들의 생활 불편,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이 예상되고 있다. 주민들과 구로구 사이에서는 이러한 계획의 장단점을 놓고 토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양측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사회의 환경을 우선시하는 반면, 구로구는 지역 발전과 주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문제를 둘러싼 논란의 핵심은 지역사회의 공공 자원을 어떻게 활용하고 보존해야 하는가에 대한 것이다. 구로동 거리공원은 단순히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서,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커뮤니티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공원이 지니는 가치를 고려할 때, 그 일부를 파괴하여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이 과연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인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이 계획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도심지역의 녹지 공간 감소로 이어져 열섬 현상 증가와 같은 환경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이는 곧 지역 기후 변화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대한 우려사항으로 다가온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과 구로구는 서로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기 위한 대화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대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더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의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국, 구로구의 거리공원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은 단기적인 해결책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주민들과 관계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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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2024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 추진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경상남도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경남도 내 거주하는 웹툰 예비 및 기성작가를 대상으로 ‘2024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창작 중인 작품의 완성과 창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창작 장려금 지원이 목적이다. 진흥원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계약되지 않은 신규 및 기성 작품에 대해 창작 장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경남도 내 거주 중인 웹툰 예비 또는 기성작가로, 총 10개 과제에 과제별로 3백만원에서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작가는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웹툰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경남 내 웹툰 창작 분위기를 활성화하고 웹툰 작가들의 창작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 웹툰 창작활동 지원사업’은 경남 내 웹툰 작가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려는 진흥원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경남도 내에서 활동하는 웹툰 작가들에게는 이번 지원사업이 창작 동기 부여는 물론, 경제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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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서울관광재단,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 북악산점 개관...서울 도심 속 등산 문화 확산
    [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4월 18일, 종로구 삼청동에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2호점인 북악산점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종로구 삼청동 문화거리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정문헌 종로구청장, 주한체코대사 등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등산 관광 콘셉트를 반영한 자연 친화적인 무대에서 진행된 행사와 대형 풍선을 올려보내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축사를 통해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산한점 2호점' 개관식에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서 북악산을 비롯한 서울의 아름다운 산들을 소개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역사와 현대적인 멋을 갖춘 도시임을 언급하며, 이번 새로운 센터 개관을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을 챙기며, 한국의 아름다운 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외국 관광객들이 한국의 산을 경험하고 그 아름다움을 전파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서울과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되기를 바라며, 대한민국의 산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번 개관식이 단순한 축하 이상의 의미를 갖고, 서울과 대한민국의 산을 널리 알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부대행사에서는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김미곤 대장이 인솔하는 반나절 북악산 하이킹 코스가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춘추문에서 출발해 청와대 전망대, 대통문, 백악정, 칠궁 뒷길을 거쳐 경복궁, 광화문까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외국인들과 글로벌서울메이트는 등산 관광에 특화된 센터의 기능과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할리마 사르후르는 “서울 도심에서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북악산점은 삼청동 문화거리의 전통한옥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등산뿐만 아니라 피크닉·캠핑용품 등의 대여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관광재단의 길기연 대표이사는 “북악산점은 이미 시범운영 기간 중 일 방문객 백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방문객이 약 5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의 산과 같이 서울만의 유니크한 매력과 콘텐츠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북악산점은 전통한옥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 인왕산까지의 접근성이 뛰어나 방문객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영·중·일 등 외국어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등산을 위한 장비 대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등산 문화를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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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전자고, 웹툰 교육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전자고등학교가 웹툰 산업의 교육적 발전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4월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 이하 진흥원)과 경남전자고등학교(교장 성천환)는 웹툰 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4월 16일 협약식을 갖고, 이를 통해 웹툰 산업과 관련된 교육 및 활동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종부 원장과 성천환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협약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보교류 및 협력, 고교생 대상 웹툰 교육 체험 프로그램 연계, 상호 활동 홍보, 웹툰 교육과정 및 인적 자원 교류, 웹툰 교육 및 활동 장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진흥원 김종부 원장은 "웹툰 작가는 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 중 하나이며, 경남웹툰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기반의 작가 활동이 활발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웹툰작가로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웹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 지역의 웹툰 산업과 교육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체결한 사항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웹툰 산업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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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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