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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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922일부터 23일까지 홍도 마을광장에서 개최된 '섬 불볼락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약 800명의 관광객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수산물 깜짝 경매, 불볼락 버거 요리 시연, 유람선 섬 투어, 불볼락 선상 낚시체험, 불볼락가요제 등이 그것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불볼락을 20% 할인하여 판매함으로써 신안군 불볼락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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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먹기를 걱정하는 분들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맡겨 방사능 불검출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의 수산물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아름다운 가을하늘 속에서 관광객들이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신안군은 연중 내내 다양한 수산물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수산물 축제를 기대해도 된다"고 전했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부터 6월 병어, 간재미 축제, 8월 민어, 9월 불볼락, 왕새우, 우럭 축제, 10월 새우젓 축제 등 제철에 가장 맛있고 많이 잡히는 시기에 맞춰 지역 수산물 축제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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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불볼락 파티 인기몰이, 365일 축제가 있는 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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