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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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최치선 기자] 충청북도는 내륙권발전 지원사업에 대한 24년 정부예산 25억원을 반영하고, 올해 안에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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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권발전 지원사업은 해안내륙발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충북도 등 시·도지사가 10년 주기(2130)의 내륙권발전 종합계획안을 수립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시·군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은 백두대간권의 산림자원 및 호수 등을 연계·활용하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옥천 장계관광지 생태관광단지 조성사업, 괴산 산막이옛길 생태휴양단지 조성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충주 심항산 발길 순환루트 치유힐링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24년 정부예산은 이 사업들에 총 25억원을 할당했다.

 

이중 옥천, 괴산, 단양의 지원사업은 23년 실시설계 등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24년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25년 준공 예정이며, 충주는 24년까지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도는 내륙권발전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살려 관광 인프라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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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5억 예산 투입! 내륙권발전 지원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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