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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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아이=김보라 기자] 서울의 가을은 걷기 좋은 계절로 손꼽힌다. 이 가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용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도보 관광 코스를 선보이며, 기존에 사랑받던 동대문 코스를 리뉴얼하였다. 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동행 하에 서울의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는 무료 관광 프로그램인 '서울도보해설관광'의 일환으로, 지난 83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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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 (사진=서울관광재단)

 

서울도보해설관광은 다양한 테마로 현재 약 48개의 코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해설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용산 한강대로 이야기길'은 용산역에서 시작하여 한강대로를 따라 걸으며 용산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코스다. 리뉴얼된 '전통시장 힐링로드'는 약령시장부터 경동시장까지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정릉천'이 새롭게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코스로 탄생했다.

 

이 프로그램은 주중에는 하루에 두 번(10, 14), 주말에는 세 번(10, 14, 15) 운영되며, 한 그룹 당 최대 10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11인 이상의 단체는 별도로 예약을 해야 한다. 해설은 총 7개 언어(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마인어, 베트남어)로 제공되고, 시각과 청각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해설 서비스도 있다. 예약은 인터넷과 모바일 웹(dobo.visitseoul.net)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궁궐 입장료나 교통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김영환은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서울의 주요 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처럼, 서울도보해설관광은 이 가을, 서울을 걷는 새로운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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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용산과 동대문에서 역사와 문화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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